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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숲은 환경적 기능과 함께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역할도 갖고 있다. 하지만 지구 전체의 숲의 10%, 40억㎢만이 보호받고 있는 실정이다.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본지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숲과 사람들 그리고 사막화’ 사진전을 소개한다. 산림청과 경상남도, 창원시는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
행사
조은아
2011.08.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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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레이더센터 설립 등 필수 기반시설 구축해 ‘과학현업담당관’ 보직 통해 기관간 소통 추구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은 지난 2009년 8월20일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석좌교수인 켄 크로포드 박사를 기상선진화추진단장에 임명하고 기상분야 선진화를 위한 변화를 모색한 지 2년을 맞이했다. 본지는 8월18일 기상청 다울관에서 진행된 켄 크로포드 기상선진화추진단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2년간의 활동사항과 성과에 대해 들어본다. ▲ 기상청은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석좌교수인 켄 크로포드 박사를 기상선진화추진단장에 임명하고
인터뷰
조은아
2011.08.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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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8월18일 오전 11시 기상청 다울관에서 켄 크로포드 기상선진화추진단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기상청은 8월18일 오전 11시 기상청 다울관에서 켄 크로포드 기상선진화추진단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상청은 지난 2009년 8월20일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석좌교수인 켄 크로포드 박사를 기상선진화추진단장에 임명하고 기상분야 선진화를 위한 변화를 모색한지 2년을 맞이했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1.08.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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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현재 전 세계 작황 부진으로 국제곡물가격 등 전 세계 식품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가공식품 역시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으로 연초부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물가안정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물가상승은 심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식품시장의 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정부와 학계, 소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과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인정원은 8월18일 오후 2시 서울 프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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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태풍 등 기상재해 증가 추세, 피해최소화 관건 전문인력 확보 및 수치모델 개발로 기상선진화 나서 ▲국립기상연구소 권원태 소장올여름 우리나라에서는 장마와 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가 빈발했으며, 특히 지난 7월 말 중부지방, 8월 초 전북에서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하천범람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잃는 가슴 아픈 피해가 발생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60년 만의 가뭄으로 홍역을 앓았던 중국 남부지방에서 올 들어 홍수로 수백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3월11일 지진 이후 심각한 전력난에 시달리는 일본도 폭염과 태풍으로 막대한 피
칼럼
편집국
2011.08.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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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사장 이철호)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안명수), 한국인정원(원장 오일근)과 공동으로 8월1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식품안전과 식품가격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학계, 소비자 등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격히 상승하는 식품가격의 상승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들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lisian@hkbs.co.kr
포토뉴스
조은아
2011.08.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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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한국 청소년들의 사회적 참여의식을 끌어올려 사회에 필요한 중요 인물이 되는 ‘History Maker’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ROTC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서울대학교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위원장 홍승신, 이하 서리컨)’가 지난 7월25일부터 8월20일까지 약 2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한국 청소년들의 사회적 참여의식을 끌어올려 사회에 필요한 중요 인물이 되는 ‘History Maker’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ROTC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서울대학교 청소년 리더십컨퍼런스’가 지난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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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으로 2009년부터 라오스 2개 농촌마을에 농가소득 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참여형 농촌개발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참여농가 증가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기온이 높고 수자원이 풍부해 농업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숲을 태워 농사를 짓는 화전농업이 주축을 이루고, 농업기술이 부족해 농촌 빈곤률이 41%를 넘는 최빈국에 해당한다. 따라서 작물재배 기술, 축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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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태풍 무이파 예보에 천리안 위성을 적극 활용해 태풍의 상황 파악에 도움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8일17시58분 우리나라 천리안 기상위성 영상으로, 태풍 무이파가신의주 부근 육상에 상륙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지난 8월7일 발생한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그중 특히 전북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가 및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했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일 하루 강수량으로 전북에서 가장 많이 내린 곳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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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8월11일과 12일 이틀간 제1회‘대학생 기상캠프’를 개최한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이 제1회 ‘대학생 기상캠프’를 개최한다.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을 초청해 전 지구적 핵심 이슈인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상의 중요성과 기상청의 역할을 소개하는 이번 캠프는 켄 크로포드(Kenneth Crawford) 기상선진화추진단장이 함께 하며 8월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국가기상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등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대학생들이
특별기획
조은아
2011.08.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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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8월10일(수)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의 전복 양식장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조속한 복구를 위해 관계자를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9일 제9호 태풍(무이파)이 우리나라 서해안을 통과할 때 강한 바람으로 전남 완도군 보길도 지역의 전복 시설 약 8000칸 (우리나라 전체 전복 시설 64만7000칸의 약 1.3%)이 해변으로 밀려와 지자체, 어업인 등이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 이번 피해 발생양식장은 외해성 어장으로 지리적으로 태풍의 직접적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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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지난 7월20일부터 29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별 전국 모든 가축 매몰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태풍과 폭우에도 매몰지 유실, 침출수 유실 등의 피해가 없고 관리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지난 구제역 대응과정을 지켜봐 온 기자로서는 의외의 결과이기도 했다. 300만마리가 넘는, 워낙 많은 돼지, 소들이 도축되다 보니 매몰 과정에서 주먹구구식 매몰처리, 상수도 인근에 위치한 매몰지 위치선정 등에 대한 문제가 많아 ‘환경재앙’을 일으킬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
기자수첩
조은아
2011.08.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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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5일(금) ‘가축매몰지 전문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장마(6.22~7.17) 이후 지방자치단체, 언론, 환경단체 등에서 제기한 매몰지 사후관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학계,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그리고 환경단체 소속 전문가까지 참여해 매몰지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 협의회에서 핵심적으로 논의할 사항으로 장마 이후 매몰지 비닐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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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파키스탄에서 사상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동 노동과 아동의 심리적 충격 등 대홍수의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해 2010년 7월 발생한 대홍수로 2000명이 목숨을 잃고 200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은 작년 대홍수의 영향으로 파키스탄 일부 지역에서 아동노동이3분 1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모가 더 이상 생계를 꾸려나가지 못하면서 아동들이 공장이나 자동차 정비소 등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도록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역 경제는 광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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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국외 200명의 균학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아시아균학회가 8월7일 인천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들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외 200명의 균학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아시아균학회가 8월7일 인천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들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균학회는 아시아 대륙의 모든 국가 및 환태평양지역의 국가들을 포함한 35개국 이상의 나라가 참여하는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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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7월20일부터 7월29일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전국 모든 가축 매몰지(4799개소)에 대한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매몰지 유실, 침출수 유출 등의 피해가 없고 매몰지 관리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정부가 매몰지별로 실명제 담당자를 지정해 장마, 태풍, 집중호우 전후에 현장점검하고 필요한 보안조치를 하는 등 매몰지로 인한 환경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점검대상 매몰지 중 90여개소에서 배수로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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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울릉도·독도 기후변화감시소 신설’ 사업에 대해 8월3일 예산배정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기후변화 원인물질을 감시할 새로운 감시소가 울릉도와 독도에 신축될 예정이다. 기후변화감시 업무는 국가기후변화대응 전략 중 가장 기초가 되는 분야로 기후변화의 과학적 불확실성을 최소화시키고 기후변화 대응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요하며, 최근 기후변화협약, IPCC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 협력 및 규제가 강조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기후변화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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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7월29일 업계와 공동대책회의를 갖고 원양에서의 불법어업이 개별회사뿐만 아니라 원양업계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올해 말까지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마련해 불법어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나가는 등 대책 마련에 착수하기로 했다. 국제사회가 수산자원보호 노력의 일환으로 불법어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간헐적으로 발생했던 우리 어선의 불법어업사례가 최근 집중·확산되는 추세에 있고 외국 언론 등도 보도하는 등 국가이미지 훼손 우
환경·생태
조은아
2011.08.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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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지난 7월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제3차 한-미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양국은 기상협력에 관한 약정을 2000년에 체결한 이래로 이를 바탕으로 협력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협력회의에서 양국 기상청장은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양국 기상협력의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집행이사회 활동 및 양국 협력을 통한 개도국 기상기술 지원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지난
산업·기술
조은아
2011.08.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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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8월1일부터 연말까지 사전적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손해방지사업과 보험계약 리모델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보험사업자인 농협중앙회를 통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660농가(돼지 400, 닭․오리 260)를 대상으로 축사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및 전기시설 개보수 지원으로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고, 축종별 보험가입 상품(주계약·특약) 보장내용을 점검해 가입농가의 가축사육 규모 및 환경에 맞게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계
환경·생태
조은아
2011.08.0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