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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 정부가 CMIT·MIT가 혼입된 원료(계면활성제)를 공급한 미원상사와 거래가 있는 업체의 제품 현황 및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동 제품들에서는 CMIT·MIT가 검출되지 않거나, 안전기준‧위해수준보다 낮은 극미량으로 나타나 국민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9월29일 관계부처 회의 시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물질을 공급받은 업체를 파악해 제품에 CMIT·MIT가 얼마만큼 들었는지, 국민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함으로써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CM
산업·기술
김원
2017.01.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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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국내 우수 환경기술이 유럽에 전파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영국 대형 미디어그룹인 ‘헤이마켓 미디어그룹(Haymarket Media Group)’과 손을 잡고 한국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영문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유럽 최대 환경산업정보 포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영문 카드뉴스 기술 내용 국내 환경기술이 유럽 내 환경전문 포털을 통해 영문으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술을 홍보하는 카드뉴스는 2017년 1월 중순부터 약 3개월간 헤이마켓 미디어그
산업·기술
이정은
2017.01.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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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 2017년, 1971년 도입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제도를 40여년 만에 전편 개편한 새로운 ‘통합환경관리’가 시행된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제도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이 12월30일에 공포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통합환경관리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기준(패러다임)을 바꾸는 제도로 내년 1월1일부터 소각, 발전, 증기공급업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적용 대상은 연간 20톤 이상의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거나 일일 700㎥ 이상의
산업·기술
김원
2017.01.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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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환경피해의 종류와 양상도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있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남광희, 이하 위원회)는 올해 처리한 162건의 환경분쟁사건 중 최대 배상액 사건, 최다 신청인 사건, 최초 피해 사건 등 ‘2016년 화제의 환경분쟁 5대 사건’을 선정해 발표했다.▲공사장 진동으로 고사 중에 있는 춘란 2016년도 최대 배상액 사건은 3억2100여만원의 배상을 결정한 ‘공사 장비 진동으로 인한 춘란 피해’ 사건이다. 위원회는 춘란 재배온실
산업·기술
박미경
2017.01.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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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다일공동체의 밥퍼나눔운동본부(최일도 이사장)와 박승철헤어스투디오(박승철 대표)는 1월2일 오전 11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행복한 나눔으로 새해를 맞는다.이번 행복나눔 시무식은 미용·뷰티 체인기업인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박승철 원장과 체인본부, 전국 250여개의 체인점 등 총 2500여명 임직원들이 사랑의 봉사단 이름으로 뜻을 모아 갖게 됐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체인본부 임직원들과 250여개 체인점에서 근무하는 헤어디자이너들이 매달 밥 한 끼의 금액을 기부하는 ‘1달러의 행복’ 운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1
사회·복지
한이삭
2016.12.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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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새해를 맞아 전국 국립공원 산과 바다의 경관을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 7곳과 해넘이 명소 3곳 등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명소 10선’을 선정했다.새해 해맞이 명소 7곳은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지리산 노고단 ▷태안해안 연포해변 ▷다도해해상 정도리 구계등 ▷경주 토함산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덕유산 설천봉이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실안해안 ▷변산반도 하섬전망대 ▷소백산 죽령재다. 이번에 선정된 명소 10곳은 비교적 경사가 원만한 저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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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중앙정부 차원의 활동이 있다지만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온실가스 통계구축에서부터 기후변화의 완화·적응과 관련한 전 방위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지자체 차원의 기후변화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지자체가 지역적 차원에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강원도가 출연해 2008년 설립한 재단법인 한국기후변화대응
산업·기술
이정은
2016.12.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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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2월28일 올해의 환경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회=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박성열, 이하 환경기자협회)는 지난 12월13일 정기총회에서 ‘2016 올해의 환경인’으로 이정미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재현 사장을 선정하고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환경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상은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분들 중 환경전문지 기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하는 대표적인 환경인상으로 1996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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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관상어 수조가 집안 습도 저절 및 유해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름다운 모양과 색깔을 갖춘 관상어를 키우면서 심미적인 만족감을 누리면서 실내 습도 조절을 통한 긍정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이기영 교수 팀과 함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결과 겨울철 실내와 같이 습도가 낮은(약 30%) 환경에 관상어 수조를 비치했을 때, 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수준인 40~60% 정도의 습도가 유지되는
산업·기술
이정은
2016.12.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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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자율주행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자율주행차 경험유무에 따라 인식 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자율주행차가 실제도로에서 시험운행한 주행실적 및 일반인·전문가 대상 자율주행차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경우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실제 자율주행차를 탑승해 본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은 80~90%대의 높은 응답률을 보인 반면, 탑승경험이 없는 전
기후변화
이정은
2016.12.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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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원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새해를 맞이할 특별한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해돋이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10곳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동해에는 어촌체험마을 ▷(강원 속초) 장사마을 ▷(경북 울진) 구산마을 ▷(부산 영도) 동삼마을이 있다. 방문객에게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낚시‧통발 체험과 싱싱한 겨울 수산물이 준비돼 있다. 청정한 동해 바다에서 잡아 올린 활어 회와 대게, 문어 등 지역의 별미를 맛보고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눠먹으며 새
문화·Book
김원
2016.12.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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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대표적 비급여항목인 도수치료 실태 및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 각 지역별로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68.4%는 도수 치료비용이 비싸다고 인심하에 따라 비용, 기준 등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2년 11개월간(2014.1~2016.11)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도수치료’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70건으로 2014년 8건, 2015년 39건, 올해는 11월까지 123건이 접수돼 2년
사회·복지
박미경
2016.12.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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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는 산업부의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 공사 인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건설 인허가 기간이 곧 종료될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공사계획 인가 기간을 더 이상 유예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포스파워와 삼척시는 12월31일 종료될 예정인 삼척화력 발전소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계획 인가 기간 연장을 산업부에 요청했다. 2013년 6차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승인된 발전소 건설은 3년간 착공도 못하고 지연돼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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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에 새로운 브랜드가 정해졌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해양보호구역을 상징하는 로고(표시) 개발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해양보호구역 로고를 선정했다.해양보호구역이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경관 등이 우수해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정한 곳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해양생태계 보호구역 11개소, 습지보호지역 13개소, 해양생물 보호구역 1개소 등 총 25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해양보호구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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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 교육생 36명은 국내 주요 원양선사 등에 대부분 취업을 확정했다. [환경일보] 김원 기자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은 2016년도 수산계고교 제2차 종합승선실습과정 수료식을 12월19일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부터 연수원 보유 어선실습선인 제2갈매기호에 승선해 선박운용에 맞춘 강도 높은 이론교육과 어로실습훈련, 그리고 선원정신과 직업윤리의식 강화 교육 등을 받아왔다. 교육생 36명은 국내 주요 원양선사 및 대형선망수협 소속 근해 선박에 대
농·수·축·임
김원
2016.12.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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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주형환 장관이 삼성SDS IoT 플랫폼 ‘인세이터(Insator)’ 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자회관=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모든 산업 생태계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중심으로 편재되고 있다. 기업은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요구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IoT 융합사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하고, 한국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산·학·연 및 전문가와 ‘IoT 가전산업 간담회’를 개최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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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한양도성 계단길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서울시의 공공가로·건축물이 디자인을 입고 새 단장에 나섰다. 특히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공가로·건축물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두 곳의 디자인 적용을 마쳤다. 공공가로인 종로구 행촌 성곽마을 인근길(종로구 통일로 12길)과 공공건축물인 금천구 독산1동 금천경찰서 치안센터 건물이다.
노동
박미경
2016.12.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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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저염도 처리수 재이용을 확대하고 침출수 처리장 운영 비용절감, 악취 저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SL공사에 따르면 ‘3UP·3DOWN’의 자구노력을 통해 수익 및 비용절감으로 연간 약 90억원의 침출수처리장 운영 경제성을 개선했으며 침출수처리장의 악취관리는 법 기준보다 50% 더 낮추고 각종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3UP·DOWN 경제적 효과3UP 운동은 국가 수자원 보호를 위한 침출수처리장 저염도 폐수 처리수의 공정용수 재이용 확대와 침출수처리장으로
산업·기술
한이삭
2016.12.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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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외 산림모니터링 및 평가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최근 개최했다.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국내외 산림조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21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내·외 산림모니터링 및 평가’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네팔 등 6개국에서 총 100여명의 산림조사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아 각국의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및 경험을 공유했다
산업·기술
이정은
2016.12.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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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를 핵심으로 한 ‘수돗물 이용 활성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의회의원회관=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수돗물에 대한 국민 불신은 매우 심각하다. 수돗물 직접 음용 비율은 극소수며 조리 과정에서조차 수돗물은 외면받기 일쑤다. 이에 반해 정수기, 생수 이용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녹조, 해수담수화 등 상수원에 대한 불신, 정수처리와 공급·관리에 대한 불신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돗물 정책에 있어 국민 참여를 강화해 ‘믿고 마실
산업·기술
박미경
2016.12.2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