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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지난 5일 취임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인물
김경태 기자
2022.10.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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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24일 국회 사랑재에서 제15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외교장관 및 외교사절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중앙아시아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오찬에 앞서 김 의장은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쿨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을 각각 접견했다.김 의장은 오찬 환영사를 통해 2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의 성공을 기원하
인물
김경태 기자
2022.10.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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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장애인의 고용을 장려하고 취업지원, 직업훈련 사업 등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고용촉진기금의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해마다 기금 규모가 커지고 있는만큼 장애인일자리 실태를 개선할 적극적인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 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기금 수입‧지출 현황’자료 등 관련 자료를 보면 장애인고용기금의 수입은 2017년 4532억원에서 2021년 7676억원으로 증가했다.지출 역시 2017년 3093억원에서 2021년 6858억원으로 증가
노동
김경태 기자
2022.10.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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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올해 특별연장근로 인가율이 93.3%에 달했다. 특별연장근로 제도가 취지에 맞게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특별연장근로 사유별 인가 현황’ 자료를 보면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한 건수는 7803건이었다. 그 중 인가받은 건수는 7278건으로 93.3%였으며, 인가받지 못한 건수는 525건으로 6.7%에 불과했다.사유별로 보면 업무량 폭증이 총 470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중 93.4%인 4395건이 인가받았다. 재해, 재난 사유가
노동
김경태 기자
2022.10.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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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가 지난 6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원주지방환경청과 양양군, 강원도 3자가 맺은 확약서를 ‘실무자들 간 체결된 사적 계약’으로 규정하고, 재논의 의사를 밝혔다.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사적 계약으로 만들어진 확약서는 폐기해야 한다”는 정의당 이은주 의원 지적에 대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앞으로 수정·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의당사자인 원주지방환경청장으로 하여금 강원도, 양양군과 재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이은주 의원이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2.10.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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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1일 해수부 종합감사에서 “최근 경남 창원 마산만과 진동만 일대 정어리 떼죽음 사태와 관련해 국립수산과학원 조사결과 주된 원인이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로 밝혀졌다”며 “지리적 특성상 유속이 느린 모든 해역을 조사한 뒤 현재 해수부가 양식장 주변에만 설치한 빈산소수괴 관측시스템의 확대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창원 마산만과 진동만에서 집단 폐사한 정어리는 10월15일 기준 약
농·수·축·임
김경태 기자
2022.10.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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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녹조 독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농산물 녹조 독소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의 녹조 독소로 인한 농산물 등 먹거리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녹조 독소(MC-LR)에 대한 최대무독성용량을 설정했고, 농산물에 대한 녹조 독소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녹조 독소 시험법을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대규모 토목사업을 시행한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2.10.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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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국회 사랑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회연맹 방한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한-NATO 의회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NATO 의회연맹은 NATO 30개 회원국 의회 소속 의원 269명으로 구성된 의회간기구(Inter-Parliamentary Organization)로, 우리나라는 호주·일본 등과 함께 옵서버국으로 참여 중이다.김 의장은 “한국과 NATO는 2006년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 수립 이래 안보·사이버·비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지난 6월 윤석열 대
인물
김경태 기자
2022.10.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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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데씨 달케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대사를 접견하고 경제 분야 및 다자 차원에서의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장은 “에티오피아는 한국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함께 협력해 나갈 분야가 많다”며 “한국이 에티오피아 10개년 개발계획(2021-2030)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양국 간 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또 “양국의 교역 확대 및 투자 증진을 위해 한국과 에티오피아 사이에 투자보장협정 체결이 좀 더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인물
김경태 기자
2022.10.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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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시멘트공장 11곳에서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측정 대상인 먼지(TSP), 질소산화물(NOx), 염화수소(HCI)가 대기환경보전법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총 1742건으로 드러났다.이는 항목별 매 30분 평균 측정값이 대기배출 허용기준을 넘어선 것을 의미한다.측정항목별로 암을 일으키는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985건(56.5%)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먼지 524건(30.1%), 염화수소 233건(13.4%) 순이었다.2021년 시멘트공장 배출허용기준 초과
기자수첩
김경태 기자
2022.09.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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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며 “농업, 축산, 금융 등 각종 산업이 있어 경기도에서 성공하면 대한민국 전체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김동연 지사의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획수도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지방선거 공약이 인상적이었다”며 “경기도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도정을 펼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인물
김경태 기자
2022.09.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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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올해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이 적자를 메우려면 월 8만원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한다.한전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전은 35조4천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 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되는데 유가와 가스요금 인상으로 원료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따라서 적자 해소를 위해서는 261원/kWh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한데, 이를 4인 가구 평균요금으로 계산하면 월 8~10만원의 전기요금을 더 내야 한다.그러나 실제로 올릴 수 있는 전기요금은 4.
사설
편집국
2022.09.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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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을 만나 종정예하 취임을 축하하고 불교계와의 소통 및 국민 통합의 역할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올해 성파 대종사의 종정 취임(3.26 임기 개시)을 축하드린다”며 “국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시고, 불교계 화합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통합을 위해서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종정 성파스님은 “우리 불교계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회 전체 통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차담 이후 김 의장 및 참석자들은 국회 정각선원으로 이동해
인물
김경태 기자
2022.09.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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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8일(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했다. 김 의장은 앞선 9일 여왕에 대한 조의 서한을 존 프란시스 맥폴 영국 상원의장과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에게 송부한 바 있다.김 의장은 대사관에 마련된 여왕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에 ‘한·영 양국 우호증진에 힘써주신 여왕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깊은 슬픔에 젖어있을 영국 국민과 왕실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남겼다.조문을 마친 김 의장
인물
김경태 기자
2022.09.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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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오전(현지시간) 리스본에 위치한 포르투갈 의회를 방문해 아우구스투 산투스 실바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 배터리·전기차, 해양사업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과 의회 차원의 지원을 마련하기로 했다.김 의장은“지난해 한-포 수교 60주년 및 올해 포르투갈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포르투갈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양 국민 간 상호 교류와 우의 정서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높고, 포르투갈을 방문한 한국인의 수가 2015년 10만여 명에서 2019년에는 20만
인물
김경태 기자
2022.09.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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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전해철)는 9월15일(목) 전체회의를 개최해 오후 3시 30분부터 ‘동물원수족관법 및 야생생물법 개정에 관한 입법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다.현재 환경노동위원회에는 동물원과 수족관, 또는 그 밖의 시설에서의 동물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다수의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생물법 개정안 등이 계류돼 있다.특히, 노웅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물원수족관법 전부개정안’은 현행 동물원·수족관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하면서 허가 기준을 강화하고 있고, ‘야생생물법 일부개정안’은 동물원·수족관으로 등록받지 않은
환경·생태
김경태 기자
2022.09.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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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상원의사당에서 안데르 힐 가르시아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건설 분야 공동수주 지역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관광 및 문화교류 확대 등을 제안했다.김 의장은 “한국과 스페인은 유사한 경제규모와 내전, 독재라는 역사적 아픔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스페인이 유럽의 에너지 위기 및 우크라이나 사태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도 그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어 “이런
인물
김경태 기자
2022.09.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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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스페인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마드리드에서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와 K- 방산 수출 협력, 친환경·디지털 산업 및 건설업 공동진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김 의장은 바텟 의장을 비롯한 스페인 하원의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부산이라는 항구 도시는 대한민국 제2도시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같은 비중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많은 국제박람회 개최 경험이 있고 스페인과 한국은 전통적인 유대관계가 있으니 2030 세계박람회를
사회·복지
김경태 기자
2022.09.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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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한국명 심은경) 전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및 전기차 등 경제분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08~2011년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스티븐스 전 대사는 현재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이자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을 겸임하면서 정책·공공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 및 의회간 소통·교류 강화에 큰 활약을 하고 있다.김 의장은 “8월 펠로시 하원의장 방한 당시 코리아스터디그룹 소속
인물
김경태 기자
2022.09.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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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모든 가정의 골칫거리다. 그냥 두자니 냄새가 심각하고, 냉장고에 넣자니 냉동실 한칸을 차지해 공간낭비가 골치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버리기에는 환경오염은 물론 자원낭비의 측면도 있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일명 디스포저에 대한 요구가 급증했다.이 설비는 싱크대에 음식물쓰레기를 내려보내면 칼날이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구로 배출하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거나 배출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하다. 때문에 냄새가 고약한 음식물쓰레기를 들고 엘리베이터에서 눈치 볼 일도 없다.문제는 이 음식물쓰레
사설
편집국
2022.09.0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