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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 가둬두는 조력보다 환경부하 적어 한국, 플랜트·입지조건 좋아 성장 기대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으면서 바다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조류력과 조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류력은 조력과 달리 환경파괴가 적고 자연친화적인 발전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와 국내외 조류에너지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Q. 해양 신재생에너지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A. 해양에너지는 무한한 에너지 자원이면서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이상적인 지구에너지이다. 특히 조력에너
인터뷰
한선미
2011.08.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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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회의에서 위원회 대표가 토론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GGGI 정태용 부소장이 학생들에게 녹색성장을 주제로 토론했다.▲이번 총회에서 참석자 중 50여명의 우수자에게 환경부장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등이 수상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2011 모의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12일 폐막했다. 지난 10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60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적응, 온실가스 감축, G20과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의 성적 우수자는 올해 11월 남아공에서
포토뉴스
한선미
2011.08.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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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1 하반기 시민환경교실’을 운영한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배우고 환경오염의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1 하반기 시민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시민환경교실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접수받아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교육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일반, 반일반으로 구분·운영되며, 서울시 홈페
교육·과학
한선미
2011.08.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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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현대제철은 20개 참여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직접 에너지 설비 진단을 실시하고 참여 협력사 별 효율성과 실리성이 높은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탄소경영체제를 구축하고, 탄소 2만3117tCO₂e/yr를 감소했다. 이를 기대금액으로 환산하면 7394만5000원에 달한다. 현대제철 측은 “20개 참여 협력사의 공정 및 설비 등에 대한 진단, 효율 분석 개선안 도출을 통해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 경제성, 경영체제 개선 효과를 볼 수
환경·생태
한선미
2011.08.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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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인간동력 전기만들기 세계기록 도전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8월17일 인간동력 전기만들기 세계기록도전 이벤트인 ‘나는 발전소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에너지의 날은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22일을 기억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2004년 8월22일 시작됐으며, 에어컨 1시간 끄기와 5분간 전국 동시 소등 실천을 통해 행사 당일 전력소비량을 100만kWh 가까이 절감하는 실질적 효과를 거두면서
NGO
한선미
2011.08.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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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완공을 앞둔 ‘서울추모공원’으로 ‘화장대란’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에 짓고 있는 ‘서울추모공원’ 조감도[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면서 1995년까지 20% 수준이던 화장률은 2000년 48.3%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수도권 화장시설은 서울, 성남, 수원, 인천에 그쳐 화장시설이 매우 부족했다. 내년부터 ‘화장대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는 서초구 원지동의 ‘서울추모공원’을 오는 12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7년간의 법정분쟁과
메트로
한선미
2011.08.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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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 경쟁력이 상용화의 관건신소재 사용해 버스 경량화 효율 높여 ▲(주)한국화이바 조용준 회장[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최근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단체, 기업 21명을 선정했다. 올해 서울환경상 대상은 전기버스를 상용화한 한국화이바에 돌아갔다. 이에 대상을 수상한 한국화이바 조용준 회장과 전기버스 확대, 신소재에 대해 이야기 했다. Q.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소감이 어떤가. A. 2011 서울특별시 환경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서울시의
인터뷰
한선미
2011.08.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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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시장 및 중고시장과 다른 제3의 시장 창출 녹색경제, 일자리 창출 및 물가안정에 기여 ▲김숙경 부연구위원재제조(再製造; remanufacturing)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발전 상태가 아직 미약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재제조는 고장․폐기․교환된 물건을 회수하여 신제품과 같은 상태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재제조 개념의 핵심은 성능 및 외양에서 “신제품과 같거나 더 나은 상태”로 제품을 회복시키는 데 있으며, 따라서 재제조는 신제품시장 및 중고시장과는
칼럼
편집국
2011.08.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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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전기차 대중화가 3년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그린카 산업 발전전략에서 약속한 녹색산업인 준중형 전기차 개발을 위해 올해 7월말 협약 후 8월부터 본격 착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에 과제기획 대상 업체를 선정 후 국내 완성차를 비롯한 부품업체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 선정된 현대차 컨소시엄(총 44개 기관)이 이번 개발을 이끌게 됐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활성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온 낮은 성능과 비싼 가격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환경·생태
한선미
2011.08.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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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국내 LED 산업이 투자확대에 힘입어 주요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2008년 이후 정부의 LED산업 육성·보급정책 추진에 힘입어 LED조명 보급률이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ED조명이 녹색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2009년 세계최초 LED TV 상용화 이후 LED산업이 급팽창해 2010년 세계 2위의 LED소자 생산국으로 발돋움했으며 2010년 LED분야 무역수지가 최초로 흑자로 전환됐다. 또한 업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대기업이 LED산업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
기후변화
한선미
2011.08.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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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해 여름 도심 한복판에서 CNG 버스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최근 서울시가 재발 방지를 위해 시내 운행 중인 7426대 CNG 버스를 점검한 결과 총 658건의 보완사항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사고 이후 시뿐만 아니라 버스제작사, 운수회사 등 모든 버스 관련 업계가 단지 생산·운행 기능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체계적인 점검 및 보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버스 안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그간 ‘보
노동
한선미
2011.08.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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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폭우는 증가할텐데 언제까지 사후 복구에만 투자할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8.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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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는 UPS코리아 장석민 사장(오른쪽)이 아름다운가게 김선우 상임이사에게 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육과 아름다운가게 기증품 수거배송 차량을 위한 기부금 2만3천여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UPS코리아가 아름다운가게로 환경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금을 쾌척했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UPS코리아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UPS코리아는 환
NGO
한선미
2011.08.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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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A 초등학교는 태양광 50kW를 설치해 연간 6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고, B 과학고등학교는 태양열 153㎡를 설치해 연간 73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다. 최근들어 학교를 비롯한 곳곳에서 태양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요금을 절감하는 등 효과를 보면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성장동력으로 녹색성장을 내세운 이래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세가 급격하다. 최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매출액은 6.5배, 수출액은 7.5배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환경·생태
한선미
2011.08.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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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부는 7월25일부터 28일까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4대강 사업구간의 하천쓰레기(방치 및 부유쓰레기, 건축폐기물 등) 수거 및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4대강 11개 공구를 조사한 결과, 총 1만0266톤의 하천쓰레기가 확인됐다. 그 중 8191톤을 수거해 4458톤을 처리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수거 및 처리가 미진한 지역에 대해 사업시행자, 지자체로 해금 신속하게 수거·처리하도록 조치했다.하천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가 미진한 지역의 경우 대부분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의 쓰레기 처리주
산업·기술
한선미
2011.08.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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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캠프에 참석한 YCCA 학생들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는 시간이 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주한영국문화원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YCCA)’ 3기 학생들이 지난 6월 발족된 후,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 어린이 환경 캠프 ‘숲속 마을을 여행하는 환경탐험대’를 개최했다. YCCA는 영국문화원이 2008년부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11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
교육·과학
한선미
2011.08.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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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서울 도심이 잠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방재 시스템이 변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7월27일 서울시에서 시간당 110.5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광화문과 강남 등 도심이 침수되고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급증했다. 이번 비피해는 지난해 9월 발생한 집중호우 이후 10개월 만에 발생한 폭우로 홍수 피해 원인과 그에 따른 대책 미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의 원인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 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환경·생태
한선미
2011.08.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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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반에 영향력 끼친 기후변화, 재해 기준은 언제 바뀔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8.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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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 안에 꽉 차 있는 뒷산 짜릿하고 맛있는 뒷산 이야기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앞산은 보는 산이지만, 뒷산은 동네를 품은 산이다” 우리네 일상에서 삶을 되짚어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장소는 ‘뒷산’일 것이다. 우리네 일상의 삶을 웅숭깊게 되짚어보는 사색과 성찰을 담은 에세이가 출간됐다. 건축가 이일훈이 지은 ‘뒷산이 하하하’는 식물성 사유를 환경과 생태의 장으로까지 확장해 ‘녹색철학’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에 따르는 일상의 실천적 덕목들을 제시하고 있다. 모두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뒷산은 맛있어’를 통해 뒷산과
문화·Book
한선미
2011.08.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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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한국환경법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한국환경법학회와 한국법제연구원 공동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트랜드화 되고 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와 배출권거래에 관련된 테마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화학물질평가와 관리는 배출권거래제도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중대현안으로 이번 학회에서는 ‘환경법의 최근 동향과 쟁점’이라는 대주제하에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환경법학회 이종영 교수와 한국법제연구원 김기표 원
산업·기술
한선미
2011.08.02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