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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매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고속도로 옆 절토사면에서 산사태, 낙석 등 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 낙석방지시설 설치율은 29%에 그치고 있다.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은 12일 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산사태, 낙석 등 사고는 고속도로 운행중 발생하는 사고이기 때문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낙석방지시설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고속도로 옆 절토사면은 2종 절토사면 1795개소, 기타 사면 8922개소 등 총 1만7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10.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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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10일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등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가 진행됐다. 본 국감에서의 최대 화두는 단연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과 원희룡 장관의 백지화 선언으로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으로, 여‧야는 극명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당 측은 원희룡 국교부 장관에게 사업 전면 백지화 발언에 대한 해명과 부실한 자료제출에 대해, 한목소리로 “국감을 받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비판을 전했다.우선 심상정
건설·안전
김인성 기자
2023.10.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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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10일 롯데케미칼, 롯데벤처스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홀에서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 : 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즈) GO!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해 우수기술 8개를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은 롯데건설 석원균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롯데벤처스 이계준 투자전략팀장과 각 기업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친환경 △미래기술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10.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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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 A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 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했다.이번에 개관한 안전상황센터는 롯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중으로 감지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마련됐으며, 안전관리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안전상황센터뿐만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각 사업본부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영상 시스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10.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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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5일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제4회 혁신·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시민 참여 친환경 경영활동 ▷민간기업 ESG 경영지원 아이디어 ▷공사 사업 분야 공유경제 아이디어 ▷지역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 등이며 공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민간에 널리 전파하고 시민이 직접 공사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건설·안전
박준영 기자
2023.10.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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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장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구)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사고가 ▷2018년 225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225건이었으나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 ▷2022년에는 2386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전동킥보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2018년 4명에서 2022년 26명으로 크게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10.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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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롯데건설이 6일(금)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134가구) △84㎡B(26가구) △84㎡C(106가구) △84㎡D(50가구) △108㎡A(56가구)다.‘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10.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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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올해 LH 임대주택 중 지하가구의 이주완료 비율이 6.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하층 전세임대의 지상 이주 실적이 낮았다.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전세·매입임대의 반지하 가구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3년 8월 현재 수도권 LH 전세·매임임대 지하층 8,579가구 중, 올해 지상층으로 이주 완료한 가구는 6.3%(538호)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LH 지하 임대주택의 지상층 주거상향 사업의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10.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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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태양광발전 시설 화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태양광발전시설 화재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총 37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4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연도별로는 ▷2019년 62건(재산피해 1억3357만원) ▷2020년 69건(재산피해 1억9344만원), ▷2021년 81건(재산피해 11억9986만원),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9.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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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롯데건설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파트에 적용하는 4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롯데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조경과 외관 및 문주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의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신반포 르엘’ 단지의 외관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09.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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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6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의 무사고 준공을 위하여 해당 건설공사의 건설사업관리용역사(한미글로벌 컨소시엄) 및 시공사(극동건설㈜외 3개사)와 안전 최우선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스스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간존중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본 프로젝트를 운영함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상임이사는 “안전재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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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10월 1일 0시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요금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9월24일(일) 오후 6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행사’(이하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이하 영종대교) 사업시행자인 신공항하이웨이(주)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실시협약은 국토부와 사업시행자 간 협상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정성 검토를 완료한 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9.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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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 분야 역량과 기술을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유럽부흥개발은행은 구소련 붕괴 이후 과거 러시아 연방 국가 등의 인프라 재건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금융기구로,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9.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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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25일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 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 집계 결과 서울시민 관심도 1위 아파트 브랜드인 것으로 밝혀졌다.조사 방식은 유저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7개 채널 포스팅 중 작성자의 지역이 드러난 정보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분석 결과 올 1~8월 기간 유저가 자신의 지역을 나타낸 브랜드 아파트 관련 포스팅 가운데 '롯데캐슬' 정보량이 1만 7,285건으로 조사 대상 2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실제로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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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2023.09.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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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현대제철이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9월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현대제철은 설비강건화 활동을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09.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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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 지진(9월9일, 현지시간)과 리비아 데르나 지역 홍수(9월11일, 현지시간)의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할 수 있어 재난 대응과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지리정보원은 2020년부터 국내 대형재난 발생 시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9.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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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9월22일부터 ‘노란버스’가 아니어도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에 대한 어린이통학버스 기준을 완화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자동차규칙’) 개정안을 9월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9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현장체험학습 버스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일시적으로 이용되는 어린이운송용 대형승합자동차(전세버스)는 ①황색 도색 ②정지표시장치 ③후방보행자 안전장치 ④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등 4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9.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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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해 12월 출고식을 가진 GTX-A 차량(EMU-180)이 SR 수서~동탄 구간(28㎞)에서 이번 달부터 시운전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원희룡 장관은 9월 21일(목) 1시, GTX-A 차량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GTX-A 차량은 그간 오송 시험선에서 5000㎞ 예비주행 시험(’23.4)을 마치고 중부내륙선(부발~충주)으로 이동해 예비 시운전을 완료했다.이번 달부터는 실제 운행 구간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9.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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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최근 G20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3배 늘릴 것을 합의했다.이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신호로 RE100의 확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기후장벽 확산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뛰어넘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확대는 너무나 더디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7.15%에 불과하고,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치(21.6
건설·안전
김인성 기자
2023.09.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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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5년새 스쿨존 내 신호위반 건수와 과태료가 9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기준 위반 건수는 118만여 건이고 과태료는 1540여억원이 부과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스쿨존 내 신호위반 건수 및 과태료는 매년 늘었다.연도별로 보면 신호위반 건수는 ▷2018년 12만 3천건 ▷2019년 18만건 ▷2020년 29만 4천건 ▷2021년 68만 4천건을 기록하더니 ▷2022년 118만건이었다. 작년 기준으로 하루에 3200여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9.2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