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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부 오장근 부장자원보전 및 사유재산권 제한 해소에 기여2020년까지 핵심지역 15㎢ 매수 계획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와 자연 및 문화경관 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립공원 핵심지역 국유화(사유지 매수)는 자연공원법 제76조의 협의에 따른 토지 등의 매수로 ‘공원관리청은 자연공원을 보전ㆍ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자연공원에 있는 토지 및 그에 정착된 물건을 그 소유자와 협의해 매수할 수 있다’를 추진근거로 국립공원특별보호구, 습지, 멸종위기종 서식지, 경관지 등에 포함된 국립
칼럼
편집국
2011.11.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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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질불량 숲 등 자원 활용가치 낮은 산림 면적 높아 산림청, 권역별 1500ha로 채종원 추가 조성에 나서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갑연 센터장 사람과 숲은 어떤 관계일까? 우리는 공기의 소중함을 평소 잘 느끼지 못하지만 공기가 단 몇 분간만이라도 없다면 어찌 될 것인가? 사람과 숲의 관계가 그 정도까지는 아닐지라도 나무 한 그루 없는 사막을 생각한다면 푸른 숲은 우리에게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숲을 이루는 산림은 인류생활에 필수적인 목재와 과실 등 임산물을 직접 생산하는데 이의 경제적 가치
칼럼
편집국
2011.11.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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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환경규제 강화에 대한 강력한 대안 초기 가격 경쟁력 확보 위한 지원책 필요 우리나라는 석유 수입 세계 7~8위, 석유제품 수출 세계 7위, 정유능력 세계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석유 의존도가 매우 높아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 미국과 EU의 사례를 보면 원유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송용 연료 분야에서 바이오연료는 원유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며 재생가능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기본적으로 모든 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경제성은 낮아도 바이오리파이너리에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적
칼럼
편집국
2011.11.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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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자원의 무기화 가능성 점차 커져세계 각국 해외 농업개발 경쟁 돌입 ▲농촌진흥청 배신철 과장식량위기, 식량안보 그리고 이제는 식량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지구촌의 식량문제. 전 세계가 먹을거리 걱정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 동부는 6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동아프리카의 1200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고, 특히 소말리아는 20년째 이어지는 내전까지 겹쳐, 극심한 고통으로 절규하고 있다. 90일 동안 3만 명의 아이들이 세상을 떠났고, 최소 50만 명의 어린이가 굶어죽을 위기에 처했다. 또한 아이티에서는 밀가루가 없어서
칼럼
한선미
2011.11.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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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수자원량, 수자원 총량 27%로 ‘물 스트레스 국가’ 수요관리 통한 농업용수원 정비 등 대책 마련해야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 윤순강 부장 물 부족은 가용할 물이 상당기간 동안 부족해 각종 용수의 공급이 부족해지고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 정신적 고통, 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UN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40%가 식수난과 농업·산업용수난을 겪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평균 강수량은 1245㎜(1974~2003년 평균)로 세계 평균 880㎜의 약 1.4배이나, 1인당 연강수총량은 인구밀도가
칼럼
편집국
2011.10.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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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연령대에 따라 인지 경로와 실천현황 달라 녹색생활 실천 현황의 주기적인 모니터링 시급 최근 들어 기후변화 현상의 심화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적인 압력이 커지면서 녹색생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려면 녹색생활에 대한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홍보·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녹색생활에 대한 인식과 실천현황 및 인지 경로 등은 성별과 연령대 등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녹색생활을 확산하려면 이러한
칼럼
편집국
2011.10.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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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금융경제학과 교수/한국환경통계정보학회 회장 한택환감축 목표 배출권에 적용하기에 작동원리 달라산업구조 개편 위한 배출권 배분 어려워져 이 글은 필자가 환경일보 2011년 10월14일자 870호 19면에 기고한 칼럼 ‘목표관리제의 미스터리’의 논조와 연계돼 있다. 목표관리제가 그 자체로는 문제가 있더라도 배출권거래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므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과연 목표관리제는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진입로 역할을 할 것인가? 목표관리제와 배출권거래제는 작동 원리가 상이한데다 감축목표 설정원리가
칼럼
편집국
2011.10.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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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익환 책임연구원수돗물 공급량은 높지만, 먹는물에 많은 에너지 소비 중수도공급체계, 폐공 재활용한 지하수 감시체계 필요 현재 우리나라 국민1인당 수돗물 1일급수량은 376리터(독일: 210리터)로서 선진국수준의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수질에 대한 신뢰는 수돗물 음용율이 2% 수준으로 매우낮다. GDP 2만달러시대 경제성장에 따른 웰빙시대를 맞이해, 국민들의 매일 마시는 물 2리터의 선택은 깨끗한 물에 대한 선호가 국민들로 해금 먹는물의 선택을 정수기사용(약 700만대), 끓여먹기, 약수 길러다먹기 등으로 국가적으로
칼럼
편집국
2011.10.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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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고막 등 산업고도화 발맞춰 첨단기술 개발해 연구사업 비중 확대 등 정책적 뒷받침 이뤄져야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신작물개발과 장안철 연구관 ‘사람들이/ 다들 도시로/ 이사를 가니까/ 촌은 쓸쓸하다/ 그러면 촌은 운다/ 촌아 울지마’ 김용택 시인의 ‘촌아 울지마’란 산문집에 실린 초등학생이 바라본 농촌의 모습이 담긴 짧은 시이다. 이러한 초등학생의 시선조차 농촌의 미래는 밝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 눈에 비친 농촌의 모습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농촌 또한 현재 보이
칼럼
편집국
2011.10.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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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개발팀 김재석 팀장 최근 대규모 EU기금 배정으로 유럽 신흥 환경시장 창출 초기에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입찰 참가 경험 측적해야 환경산업이 국내시장에서 더 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환경기업은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꾀해야 할 때이다. 현재 국내기업의 해외 환경시장 진출은 토목, 플랜트 사업을 위주로 아시아와 중동시장에 편중돼 있으며, 자금부족(아시아)이나 과도한 수주 경쟁(중동) 등이 사업 수주의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新시장 개척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칼럼
정윤정
2011.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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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삼진 대표에너지기후시대, 기후변화 대응 능력 갖춰야 할 때관심과 에너지 모아 환경선진국으로 도약해야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환경보전은 하나뿐인 지구에서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둘씩 동식물이 멸종되어 가면 우리 인간도 언젠가는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가 덧붙여졌지만, 그것이 그렇게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전혀 다른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토머스 프리드먼이라는 유명한 언론인은 그의 이라는 책에서 인류가 처한 상황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칼럼
편집국
2011.10.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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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수준의 폐기물관리방안 마련 시급 단순매립으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우려 최근 신도시나 재개발 건설 현장들을 살펴보면 건설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며 악취 등 다양한 문제로 발전해 골머리를 앓는 곳이 많다. 이처럼 도시 개발과 함께 건설 폐기물들에 의한 환경 파괴가 심각해 지면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의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일반 국민들 또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국가와 국민 모두 건설 폐기물 처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
칼럼
편집국
2011.10.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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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금융경제학과 한택환 교수2020년까지 30% 감축인데, 2013년까지 1.2%에 그쳐실질적 감축은 배출권거래제 이후로 떠넘겨진 셈 역사를 돌아보면 불합리한 제도들이 시행된 사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어떤 제도도 그 자체의 실패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그러한 제도가 우리나라에 있다. 다름 아닌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관리제도가 바로 그런 제도이다. 물론 이렇게 된 데에는 부처 간 이견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하나이기에 정부 부처 간 갈등이나 이견은 무시하고 최종
칼럼
편집국
2011.10.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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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스스로 경영환경의 변화 감지하고 준비해야친환경 트랜드 파악해 전세계 시장 공략 필요 ▲하종성 청장[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시몽 뷔로 주한 캐나다상공회의소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 세트’라는 저서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우리나라 수출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이 99%를 차지하지만, 중소기업의 수출은 전체의 32.3%이며, 아직까지 전체 중소기업의 56%는 내수위주로 수출실적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중소기업의 수출실적이 저조한 근본
칼럼
한선미
2011.10.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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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다양한 먹거리 생산 위한 도시농업 각광 인프라 구축 통해 도·농상생의 블루오션 창출해야 ▲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이상영 과장 최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열섬효과 저감,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도시농업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이제는 농촌에서 농민만이 농사짓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서도 다양한 이유로 농부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서울특별시와 6대 광역시의 도시인구는 약 2200만명이며 이들이 소비하는 농산물은 대부분 타지에서 운송 공급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 소비와 Co₂가 발생하고 있다. 20
칼럼
편집국
2011.10.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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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16세기 200여회 지진 발생사례 기록돼 법 제정 및 장기적 대책 등 법적 토대 마련해야 ▲ 기상청 김영신 지진관리관전 세계를 지진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다. 2011년 3월1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대지진과 지진해일은 방사능 물질의 유출 등 복합적인 재해로 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고, 우리나라는 사이버상에서 한 달 동안 복합적인 재난에 대한 대응 및 대처에 대한 논란으로 뜨거웠다. 일본대지진을 계기로 일본의 지진전문가들은 지진관측 400년이라는 시간이
칼럼
편집국
2011.10.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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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차원에서 도시민이 적극 나서야 광주회의 통한 구체적인 행동 규범 마련 전라도 무안 도리포 앞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생활하는 한 어부는 10년 전보다 잡히는 고기의 종류와 양이 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평년 강수량의 120%가 6월부터 7월에 집중돼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진 지난여름의 서울 호우도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기후온난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다음 세대까지를 고려한다면 지금 지구가 당면한 가장 긴급하고도 중요한 문제는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라는 사실이다. 지구 온난화가 현재와 비
칼럼
편집국
2011.09.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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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절감할 손쉬운 방법 녹색제품 확대로 친환경 선순환체계 구축 얼마 전 광진구 테크노마트가 지진이 난 것처럼 흔들려 건물 내 모든 사람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유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20명이 동시에 뛰어 건물의 흔들리는 주파수와 일치해 건물이 흔들렸다고 한다.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움직임이 동시에 이뤄져 큰 파장을 만들어 건물을 흔든 것이다. 그러나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녹색실천 역시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구의 온난화를 막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아야 한다. 지난 8월에는
칼럼
편집국
2011.09.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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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정성 갖는 예보의 특성, 국민과 거리감 존재해 공급자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예보 만족도 높여야 ▲(주)케이웨더 김동식 대표이사 최근 들어 미리 예측하지 못한 폭우가 자주 내리면서 많은 국민들은 “기상청이 예보가 아니라 중계를 한다”고 비난을 한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강수량을 국지적으로 시간까지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어렵다”라며 예보가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곤 한다. 사실 세계기상기구(WMO) 평가 기준에 따르면 최근 우리 기상청의 예보 정확도는 90% 이상에 이른다. 그러나 국민들이 체감하는 예보 정확도는 이와는 상당한
칼럼
편집국
2011.09.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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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세계문화유적지이자 국내유일 사적형 ‘국립공원’ 생태복원·지역경제 활성화로 국민과 함께 성장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경주 불국사, 석굴암, 남산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신라천년의 역사를 사진과 함께 담기 위해 또는 주변 도시의 산악인들이 봄철 가벼운 산행을 목적으로 토함산, 남산 등을 많이 찾고 있다. 근래 주말에는 인근 부산, 대구에서 골프를 목적으로 오는 관광인구도 흡수하면서 평일에는 포항, 울산의 산업물류와 주말 관광인구의 유입으로 경
칼럼
편집국
2011.09.21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