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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 안전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 한 명의 실종자도 구하지 못한 참담한 결과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슬퍼하고 있다. 이 와중에 또 다른 비판의 대상이 바로 ‘언론’이다. 기자들은 현장에서 쫓겨나기 일쑤고 일선 기자들은 반성문을 올리며 자괴감에 빠져들었다. 어떤 공중파 간부는 그런 기자들에게 ‘아직 어린 것들이 뭘 안다고 그러냐’라고 비난하다 욕을 얻어먹었고 심지어 어떤 간부는 사퇴하며 청와대 개입설을 터뜨렸다. 분야는 달라도 이 땅의 대부분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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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4.05.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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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정부의 ‘전기 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국 10개 전기차 선도 도시를 선정해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소 1800만원에서 최대 2400만원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700만원 상당의 충전기와 설치비용 일체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는 전기차 운영에 필요한 금액의 절반 이상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셈이다. 더군다나 ‘친환경차’로 불리는 전기차는 탄소배출이 없고 저소음·저연료비(전기요금)로 신동력 수단으로도 급부상 중이다. 하지만 전기 에너지 대부분을 화석연료로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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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2014.05.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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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세상을 청결히 유지하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환경미화원이다. 이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없는 사회를 상상하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청결한 세상일지라도 1시간도 안 돼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이는 환경미화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조건에서 그들은 ‘비정규직’이라는 짐을 덜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에서 환경미화원을 채용할 경우 대부분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한다.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된 미화원은 대부분 비정규직이다. 게다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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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준
2014.05.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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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최근 ‘미세’라는 단어 때문에 시끄럽다. 연일 맞이하는 칙칙한 아침은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서울시는 지난 4월23일 시간당 초미세먼지농도가 85㎍/㎥ 이상 2시간째 계속돼 당시 밤 10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그 후 10시간 동안 주의보가 지속됐으며 이는 두려움의 대상으로 커졌다. 이에 대한 환경부의 움직임은 더디다. 일각에서는 환경부가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보다는 ‘중국 황사로 인해’, ‘산업계로 인해’ 등 남 탓하기 바쁘다고 지적했다. ‘미세한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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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준
2014.05.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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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한참 진행 중인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부처는 달라도 빠지지 않는 것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일자리 창출이다. 모든 부처가, 심지어 규제부처인 환경부마저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무엇인가를 반드시 해야 하는 분위기다. 이어서 각 부처가 서로 경쟁하듯 내세우고 있는 것이 공공기관 정상화다. 뒤집어 말하자면 지금까지 공공기관이 비정상이었다는 말인데, 왜 그럴까? 기재부는 공공기관들이 과도한 복지비를 사용했다고 힐난했지만 그 중 상당부분은 사내 복지기금이었다. 다른 용도가 아닌 반드시 복지에만 사용하게끔 규정된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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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4.0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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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2차 피해로 본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해야 한다는 최근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국민성은 환경보다는 경제적 가치에 우선하는 모양새이다. 무분별하게 용도 폐기되는 플라스틱 PVC카드는 페트병 소재인 PE, PP 등과는 다른 성분이다. 전문가들은 PE, PP 와 같은 플라스틱 소재는 인체에 거의 무해하며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한 관리만 된다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PVC(폴리염화비닐) 재질은 부드러운 재질이 가능해 가소제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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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4.0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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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새해가 되면 정부 부처별로 ‘달라지는 정부 시책’을 발표한다. 금지되는 것도 있고 허용되는 것도 있다. 관심을 끄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폐기물의 해양 배출 금지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 나라다. 해양 투기를 금지하는 ‘런던 협약’에 가입까지 해놓고 말이다.과장을 조금 보태 바다 어디엔가 있다는 ‘쓰레기 섬’에는 한글이 박힌 쓰레기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정부는 당초 올해부터 해양 배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가 입장을 바꿔 2년간 더 폐기물 해양 투기를 허용했다. 소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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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4.01.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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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인천에서 남서쪽 90km, 뱃길로 두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면적 1.7㎢(52만 평)의 조그만 섬 ‘굴업도’에 다시금 개발의 소용돌이가 엄습하고 있다. 모 대기업의 부동산 개발 계열사는 굴업도 땅의 98.5% 이상을 사들여 이 섬에 골프장과 대형 리조트를 건설하려는 움직임이다. 추진 찬반에 대한 주민 간 갈등이 빚어져 굴업도는 지금 제2의 제주 강정마을과 같이 주민분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굴업도는 1994년 정부 발표로 핵폐기장 건설 부지로 지정된 바도 있었다. 다행히 지질조사에서 활화산 징후와 지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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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10.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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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화평법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산업계가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 화평법 제정을 막지는 못했지만 실제 지침을 담고 있는 시행령만큼은 최대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를 공개적으로 말하기에는 국민들의 기업정서가 좋지 않은 만큼 경제지를 필두로 한 親기업 언론이 대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국민 안전’이라는 대명제 앞에 화평법 제정을 대놓고 반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한 것인지 무역 분쟁 가능성을 들먹이며 겁을 주고 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미국·EU·스위스·일본·중국
기자수첩
김경태
2013.10.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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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000억여원 투입, 홍보는‘갸우뚱’텅빈 관중석, 개막식 관람은 귀빈석만 가능 [충주=환경일보] 신민하 기자=‘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최근 진행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조정경기연명(FISA)에 가입한 136개국 중 81개국, 193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세계조정선수권 대회를 통해서 국위선양 및 지구촌 화합과 공동번영 추구를 위해 대한민국 충청북도 충주를 세계에 널리 알려 조정경기의 메카로서 명소 화합은 물론 문화관광 진흥과 지역발전 도모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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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하
2013.09.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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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성남보호관찰소가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으로 이전하는 데 있어 커다란 진통을 겪었다. 성남시 분당지역 일부 학교 학부모들은 성남보호관찰소의 이전을 반대하며 자녀의 등교 거부를 강행했고 시위까지 벌였다. 성남보호관찰소 앞 시위는 앞서 지난 4일 새벽 법무부가 성남보호관찰소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기습 이전하자 사전에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성남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반발하면서 발생했다. 서현역 앞은 5일부터 시작된 시위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지난 10일 서현, 수내, 당촌, 양영, 서당 등의 초등학교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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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망
2013.09.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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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에너지 문제는 좋은 미래와 나쁜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다. 기후와 환경에 좋은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없이는 지구 온도는 더욱 빨리 상승할 것이다. 전 세계에 걸쳐 2조5700억 배럴이 매장이 예상되는 셰일가스는 신재생에너지가 보편화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환기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생산의 다음 청사진이 푸르기만 할까.최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2016년이 되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생산량이 가스 및 핵 발전을 활용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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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9.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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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김택수 기자= 프랑스 정부가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적은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보너스-멜러스(Bomus- Malus)’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신차로 저탄소차를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보너스-맬러스(Bomus-Malus) 제도는 2007년부터 저탄소 자동차의 구매를 장려하고 중형차 구매를 억제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차종을 구간별로 나눠 보조금을 주거나 부담금을 걷는 방식의 정책이다. 최근 금융위기와 실업률 증가로 프랑스 소비자들은 고가의 브랜드 자동차 대신 보조금 지급 등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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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8.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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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미국 원자력 업계가 쇠퇴하는 원인이 천연가스 개발에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시선을 끈다. 에너지 및 환경 연구소(Institute for Energy and Environment, IEE)의 지난 3월 보고서는 비용 초과, 수요 감소, 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이 원자력발전의 침체 원인으로 밝혔다. 특히 5개월 연속 최저가를 보이는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원자력 쇠퇴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값싸고 풍부한 천연가스는 전기를 생산하는데 원자력의 전통적인 지위를 잠식해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 것이라고 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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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8.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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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2030년이면 자동차를 타는 것은 사치가 될 것이다” 이동성 연구소 발터 헬 소장이 50명의 학자와 함께 예측한 말이다.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경제 수준에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전망 보고서들이 재생가능 에너지원의 성장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최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전세계 재생가능에너지 도입과 관련한 예측을 상향했다. 지난 2003년, IEA는 재생가능에너지에 많은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 시나리오 하에
기자수첩
김택수
2013.07.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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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가 다시금 비상이다.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원전에서 새나와 열도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은 최근 원전 3호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초고농도 방사능이라고 밝혔다. 수치를 측정한 결과,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의 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다. 이는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의 멜트다운(노심 용해) 후 두 달여만의 수치와 유사하다. 초고농도 방사능은 8분 이상 노출되면 방호 복장을 한 작업자도 쇼크사 위험이 있는 수치다. 특히 원전 3호기는
기자수첩
김택수
2013.07.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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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대기업이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꼼수를 동원해 비판을 받고 있다. 영세업체에 판매를 위탁해 계약관계를 맺고서는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위탁판매업체에 미루는 것이다.소비자들은 대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믿고서 ‘설마 대기업이 사기 치겠어?’라는 순진한 생각으로 물건을 구입했다가 애꿎은 피해만 입고 있다. 피해사례를 보면 ‘1년 만에 키가 5㎝가 자란다’는 말에 혹해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했다가 전혀 자라지 않은 고등학생이 환불을 요청했지만 제조사는 위탁판매업체에 책임을 전가했다. 다시 말해 ‘우리는
기자수첩
김경태
2013.07.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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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우리 시대의 기후 변화는 전례가 없다. 21세기 초 전 지구적인 에너지 소비의 분포는 석유 33%, 석탄 24%, 천연가스 19%, 나무와 바이오매스 목탄을 합해 12%, 수력 6%, 원자력 5%, 풍력 및 태양 에너지는 1% 등이다.또한 소비 패턴 역시 자원을 낭비해 쓰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 주상 복합의 공조 장치, 승용차 대형화와 경차의 몰락, 김치 냉장고의 폭발적 보급 등 지금껏 말만 환경을 지키자고 외쳤을뿐 소비는 반대로 진행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도 기름값을 30% 줄일 수
기자수첩
김택수
2013.07.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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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탄소세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열린 입법공청회에는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들이 한결같이 탄소세 도입을 촉구했으며 전문가들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산업계 대표로 참석한 토론자 한 명만이 반대했다.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곧 탄소세가 도입될 수 있을까? 기자의 생각은 ‘전혀 아니올시다’이다. 탄소세 부과 대상은 기업이다. 지구에 해로운 물질인 ‘탄소’를 만들어서 이윤을 거두는 만큼 그에 합당한 세금을 내라는 논리다. 다시 말해 탄소를 유발하는 경유 등 기름과 석탄, 전기에 세금
기자수첩
김경태
2013.07.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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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헐리우드 영화는 빈도 높게 빙하기 도래를 영화화하고 있다. 한시적이 아니라 현실적 틀에서 탄소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지적일 것이다. 슈테판-볼츠만의 물리법칙은 불안정하게 진동하는 기후도 결국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자연에는 지구의 에너지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일종의 안전장치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존재치 않는다면 화학폭발에도 지구가 약 15℃의 평균기온을 유지하지 없었으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화산 폭발 후 지구 기후는 불안정에서 안정세로 돌아오고는 했다. 마치
기자수첩
김택수
2013.06.2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