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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화평법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산업계가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 화평법 제정을 막지는 못했지만 실제 지침을 담고 있는 시행령만큼은 최대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를 공개적으로 말하기에는 국민들의 기업정서가 좋지 않은 만큼 경제지를 필두로 한 親기업 언론이 대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국민 안전’이라는 대명제 앞에 화평법 제정을 대놓고 반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한 것인지 무역 분쟁 가능성을 들먹이며 겁을 주고 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미국·EU·스위스·일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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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3.10.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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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000억여원 투입, 홍보는‘갸우뚱’텅빈 관중석, 개막식 관람은 귀빈석만 가능 [충주=환경일보] 신민하 기자=‘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최근 진행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조정경기연명(FISA)에 가입한 136개국 중 81개국, 193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세계조정선수권 대회를 통해서 국위선양 및 지구촌 화합과 공동번영 추구를 위해 대한민국 충청북도 충주를 세계에 널리 알려 조정경기의 메카로서 명소 화합은 물론 문화관광 진흥과 지역발전 도모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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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하
2013.09.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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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성남보호관찰소가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으로 이전하는 데 있어 커다란 진통을 겪었다. 성남시 분당지역 일부 학교 학부모들은 성남보호관찰소의 이전을 반대하며 자녀의 등교 거부를 강행했고 시위까지 벌였다. 성남보호관찰소 앞 시위는 앞서 지난 4일 새벽 법무부가 성남보호관찰소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으로 기습 이전하자 사전에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성남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반발하면서 발생했다. 서현역 앞은 5일부터 시작된 시위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지난 10일 서현, 수내, 당촌, 양영, 서당 등의 초등학교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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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망
2013.09.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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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에너지 문제는 좋은 미래와 나쁜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다. 기후와 환경에 좋은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없이는 지구 온도는 더욱 빨리 상승할 것이다. 전 세계에 걸쳐 2조5700억 배럴이 매장이 예상되는 셰일가스는 신재생에너지가 보편화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환기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생산의 다음 청사진이 푸르기만 할까.최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2016년이 되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생산량이 가스 및 핵 발전을 활용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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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9.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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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김택수 기자= 프랑스 정부가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적은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보너스-멜러스(Bomus- Malus)’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신차로 저탄소차를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보너스-맬러스(Bomus-Malus) 제도는 2007년부터 저탄소 자동차의 구매를 장려하고 중형차 구매를 억제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차종을 구간별로 나눠 보조금을 주거나 부담금을 걷는 방식의 정책이다. 최근 금융위기와 실업률 증가로 프랑스 소비자들은 고가의 브랜드 자동차 대신 보조금 지급 등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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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8.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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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미국 원자력 업계가 쇠퇴하는 원인이 천연가스 개발에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시선을 끈다. 에너지 및 환경 연구소(Institute for Energy and Environment, IEE)의 지난 3월 보고서는 비용 초과, 수요 감소, 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이 원자력발전의 침체 원인으로 밝혔다. 특히 5개월 연속 최저가를 보이는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원자력 쇠퇴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값싸고 풍부한 천연가스는 전기를 생산하는데 원자력의 전통적인 지위를 잠식해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 것이라고 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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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8.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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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2030년이면 자동차를 타는 것은 사치가 될 것이다” 이동성 연구소 발터 헬 소장이 50명의 학자와 함께 예측한 말이다.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경제 수준에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전망 보고서들이 재생가능 에너지원의 성장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최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전세계 재생가능에너지 도입과 관련한 예측을 상향했다. 지난 2003년, IEA는 재생가능에너지에 많은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 시나리오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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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7.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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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가 다시금 비상이다.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원전에서 새나와 열도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은 최근 원전 3호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초고농도 방사능이라고 밝혔다. 수치를 측정한 결과,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의 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다. 이는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의 멜트다운(노심 용해) 후 두 달여만의 수치와 유사하다. 초고농도 방사능은 8분 이상 노출되면 방호 복장을 한 작업자도 쇼크사 위험이 있는 수치다. 특히 원전 3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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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7.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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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대기업이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꼼수를 동원해 비판을 받고 있다. 영세업체에 판매를 위탁해 계약관계를 맺고서는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위탁판매업체에 미루는 것이다.소비자들은 대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믿고서 ‘설마 대기업이 사기 치겠어?’라는 순진한 생각으로 물건을 구입했다가 애꿎은 피해만 입고 있다. 피해사례를 보면 ‘1년 만에 키가 5㎝가 자란다’는 말에 혹해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했다가 전혀 자라지 않은 고등학생이 환불을 요청했지만 제조사는 위탁판매업체에 책임을 전가했다. 다시 말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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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3.07.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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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우리 시대의 기후 변화는 전례가 없다. 21세기 초 전 지구적인 에너지 소비의 분포는 석유 33%, 석탄 24%, 천연가스 19%, 나무와 바이오매스 목탄을 합해 12%, 수력 6%, 원자력 5%, 풍력 및 태양 에너지는 1% 등이다.또한 소비 패턴 역시 자원을 낭비해 쓰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 주상 복합의 공조 장치, 승용차 대형화와 경차의 몰락, 김치 냉장고의 폭발적 보급 등 지금껏 말만 환경을 지키자고 외쳤을뿐 소비는 반대로 진행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도 기름값을 30%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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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7.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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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탄소세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열린 입법공청회에는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들이 한결같이 탄소세 도입을 촉구했으며 전문가들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산업계 대표로 참석한 토론자 한 명만이 반대했다.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곧 탄소세가 도입될 수 있을까? 기자의 생각은 ‘전혀 아니올시다’이다. 탄소세 부과 대상은 기업이다. 지구에 해로운 물질인 ‘탄소’를 만들어서 이윤을 거두는 만큼 그에 합당한 세금을 내라는 논리다. 다시 말해 탄소를 유발하는 경유 등 기름과 석탄, 전기에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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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3.07.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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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헐리우드 영화는 빈도 높게 빙하기 도래를 영화화하고 있다. 한시적이 아니라 현실적 틀에서 탄소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지적일 것이다. 슈테판-볼츠만의 물리법칙은 불안정하게 진동하는 기후도 결국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자연에는 지구의 에너지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일종의 안전장치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존재치 않는다면 화학폭발에도 지구가 약 15℃의 평균기온을 유지하지 없었으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화산 폭발 후 지구 기후는 불안정에서 안정세로 돌아오고는 했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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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6.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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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국가가 구제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사실상 반대하고 나섰다. 정부는 제조물책임법을 따르자는 주장이지만 사실 따져보면 너무나 빈약한 논리다. 제조물책임법에 따르면 제조업자가 제조물 공급 당시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결함을 알 수 없을 때는 그로 인한 책임이 면책되는 조항이 있다. 현대 과학·기술로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막을 수 없었던 일이라는 것이다.과연 그럴까? 먼저 제조업체가 유해성을 알지 못했다는 것부터가 거짓말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해당 업체들은 문제의 화학물질이 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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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3.06.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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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최근 전력부족사태가 계속되면서 지난 2011년의 ‘블랙아웃’ 사태가 재현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정부가 비상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비상사태가 닥치면 단계적으로 전력공급을 중단하게 되는데, 첫 번째가 가정용이고 이후 상업용, 산업용 순이다. 물론 가정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것과 산업용은 그 충격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시민들도 익히 알고 있다. 그래도 괘씸하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사고 쳐놓고 피해는 국민이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여기에는 가정용보다 훨씬 싼 요금을 적용받는 산업계가 힘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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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3.06.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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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김택수 기자= 우리는 인종별, 성별 등의 편견을 더는 받아들이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다. ‘동물해방’의 저자 피터 싱어는 ‘어떤 존재가 동일한 고통이나 행복을 느낀다면 그런 고통과 행복은 동등하게 고려 대상이 돼야 한다’는 ‘이익 동등고려의 원칙(the principle of equal consideration of interest)’을 제시했다.이는 만약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는 이유로 고통과 쾌락이 무시된다면 이것은 ‘종차별’이 된다는 의미다. 마치 자신이 속한 성(性)이 아니라는 이유로 다른 성을 차별하는 성차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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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6.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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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최근 창조경제의 모델국가로 IT기술 중심의 벤처창업에 성공한 두 나라가 주목받고 있다. 인구 500만의 북유럽 복지국가인 핀란드와 인구 750만의 중동의 이스라엘이다.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만든 벤처기업 로비오(Rovio)가 있는 나라가 핀란드다. 또한 세계적 전기자동차 네크워크 제공업체가 된 베터 플레이스(Better Place)는 이스라엘 벤처기업이다.핀란드는 막강한 R&D 예산을 집중적으로 쏟아 부으며 제2의 노키아를 키우고자 노력한다. 이는 정부 주도형 벤처 클러스터로 진행된다. 2011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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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3.05.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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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가습기살균제로 사고가 터진 이후 1년이 훨씬 넘는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많은 이들의 폐질환 등으로 고통받고 있고 아내와 아이를 함께 잃은 아버지는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없는 시간을 쪼개 1인 시위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애초에 흡입해서는 안 되는 물질을 가습기살균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허가해준 것은 정부의 잘못이다. 정부의 관리가 미흡했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도 당연하다. 실제로 구미 불산 사고가 터졌을 때 이에 대한 피해보상은 전적으로 정부가 맡았다. 사고를 일으킨 업체가 중소업체여
기자수첩
김경태
2013.05.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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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연이어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국민은 어느 때보다 민감해 있다. 하지만 실망감은 끊이지 않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한 최소한의 장치인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이 핵심조항을 누락한 채로 최근 통과됐다. 국회 법사위는 해당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합의된 법안을 사실상 경제단체 봐주기 식으로 승인했다. 애초 개정법에서는 화학물질 사용업체가 화학물질의 용도와 사용량을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때문에 노동자의 작업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피해발생 원
기자수첩
김택수
2013.05.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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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최근 들어 어린이집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면서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을 때리고 할퀴고 심지어 엄동설한에 발가벗겨 밖에다 벌을 세우는 일도 있었다. 아이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는 말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학대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고 ‘꽃’이다. 아이에게 학대를 가한 보육교사를 변호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그들은 잘못을 저질렀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기자수첩
김경태
2013.05.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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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지난 19일 일본의 대표적 반핵운동단체인 원자력자료정보실 공동대표인 반 히데유키 씨가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반 히데유키 공동대표는 원전을 포함하는 에너지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일본 경제산업성 종합자원에너지조사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가하면, 일본의 내외신 기자, 주일본 대사들에게 일본정부와는 다른 시각으로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의 상황과 일본의 에너지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대표적인 운동가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직후인 2011년 4월, 반 히데유키 대표는 한국을 방문해 언론과 도쿄전력이 알려주지
기자수첩
김경태
2013.04.25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