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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기준, 접수 피해자 6459명(2명↑)ㆍ이 중 사망자 1415명 (2명↑)[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은 2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습기넷 김기태 공동운영위원장의 자전거 국토종단 출발 기자회견을 가졌다.가습기넷 김기태 위원장은 ▷전신질환 인정·판정기준 대폭 완화 ▷피해단계 구분 철폐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등 피해자들이 외쳐 온 핵심 요구사항을 내걸고, 자전거로 청와대 앞에서 출발해 부산, 광주, 목포를 거쳐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청와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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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운 기자
2019.07.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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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남양주시가 국립수목원이 있는 광릉숲 인근에 가구산업단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광릉숲은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왕릉이 있는 광릉의 부속림으로 550년간 보전된 곳이다.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넌 6월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현재 가구산업단지 대상지역을 보면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1-1번지 일대(56만㎡)로 광릉숲과는 짧게는 1.5㎞, 길게는 2~4㎞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다.면적으로 보면 현재 마석가구단지(49.5만㎡)보다 조금 크기 때문에 가구단지 전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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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6.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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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환경일보] 권호천 기자 = 의료폐기물 처리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환경부가 대책으로 감염우려가 없는 일회용기저귀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 일반폐기물로 분류된 일회용기저귀의 처리는 의료폐기물 전용소각장이 아닌, 일반폐기물 소각장에서 이뤄지게 된다.문제는 일반폐기물 소각장 역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것. 2017년 기준 전국의 민간 소각장 허가용량은 하루 7868톤이지만, 실제 처리량은 8597톤으로 이미 허가용량을 초과한 상태다. 지역주민들의 반발 때문에 소각장 건설이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면, 앞으로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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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천 기자
2019.06.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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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항과 안양세관에서 수출입 폐기물 업체를 대상으로 통관 전에 컨테이너를 열어서 살펴보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해 폐기물 불법수출입 11개 업체(수입 3건, 수출 8건)를 적발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등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한강유역환경청은 인천 세관과 협업해 컨테이너 개방 검사를 통해 해당 폐기물이 수출입 신고 또는 허가를 적정하게 받았는지를 확인하고 이후 승인받은 품목과 일치하는지, 승인받은 품목 외 이물질의 혼합 여부 등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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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6.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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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용기 제조 시 사용할 수 없는 재활용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로 식품용기를 제조‧판매해 제조기준을 위반한 20개 업체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는 무신고 업체도 2곳이나 포함됐다.현행 제조기준에 따르면, 재활용 PET는 가열·분해‧중합 등 화학적 재생법을 거친 경우에는 식품용기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분쇄·가열·성형 등 물리적 방법을 거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식약처와 환경부는 식품용기 제조 시 재활용 PET 사용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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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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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번 수돗물 사고는 무리한 수계 전환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수계를 전환하면 천천히 물을 흘려보내 관에 붙은 물때 등이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역방향의 경우 더 큰 주의가 필요하지만 오히려 압력을 증가시켜 2배 이상 유속이 빨라지면서 상수관에 붙은 이물질이 떨어져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설상가상으로 수돗물 이상을 감지해야 할 탁도계마저 고장 나면서 수돗물 이상 사태가 장기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정부의 원인 발표에 따라 책임을 물어 18일 자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공촌정수사업소장을 직위해제 하고,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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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19.06.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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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철도시설공단의 허술한 폐기물 관리와 이를 방관한 해운대구청의 무책임한 행정 속에 지역환경이 멍들고 있다.최근 본지는 부산그린레일웨이 공사현장에 폐침목이 무단방치 된 사실을 취재해 기사를 통해 고발했다. 취재 당시 부산시 건설본부와 철도시설공단은 책임 전가에 급급해 폐기물 처리가 늦어지는 상황이었다.이후 철도시설공단은 4월2일 보관 중인 폐침목을 방수포로 덮어 2차 환경오염을 방지했다고 밝혔지만, 형식적인 관리에 불과했다. 5월9일 폐침목 보관장소를 확인한 결과 폐침목을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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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기자
2019.06.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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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 이하 금강청)은 지난 5월17일부터 이틀간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2로 103 한화토탈(주)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사고와 관련해 한화토탈(주)을 6월13일 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즉시신고 미이행으로 고발조치했다.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자는 즉시(15분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 지방환경관서, 소방관서 등에 신고해야 한다.그러나 한화토탈은 5월17일 11시45분경 에스엠(SM)공장의 에프비(FB)-326 탱크(이하 사고탱크) 상부 비상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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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6.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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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전북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과 관련해 인근 비료공장 가동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전북 익산 장점마을은 주민 80명 중 주민 30명이 암에 걸렸고, 이 중 이미 17명이 사망했다. 주민들은 마을주변 산 중턱에 공장을 차린 ㈜한국농산이 유기질비료를 만들기 위해 원료로 사용한 연초박(煙草朴)뿐만 아니라 주원료를 고열로 쪄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발생한 각종 가스와 폐기물에 발암유발물질이 포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익산시에 따르면 환경안전건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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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운 기자
2019.06.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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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반환 미군기지 부산 DRMO(Defense Reutilization and Marketing Office 주한미군 물자 재활용 유통 사업소, 이하 DRMO)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도심 한복판에서 다이옥신이 나온 것이다. 다이옥신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며, 인천 부평 캠프마켓에 이어 두 번째다.현재까지 반환된 미군기지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된 사례는 부평과 부산뿐이다. 모두 DRMO 기지다. 부산DRMO는 시내 한복판인 부산 진구 개금동-당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3만4925㎡다.1973년 4월 미군에게 공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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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6.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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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달 10일 한빛 1호 원자로 이상 출력 및 수동정지 사건 당시 발전소 근무자들이 원자로 ‘시동’이 꺼진 것으로 착각한 상태에서 반응도 계산을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원자로 출력과 기동률조차 살피지 않는 등 기강 해이가 심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자체조사를 통해 이런 내용들을 진작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빛 1호기 원자로 수동정지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은 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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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19.06.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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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이혁재 집행위원장)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가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미입주 세대에 소유권자 동의 없이 몰래 라돈 저감용 코팅을 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며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지난해 하반기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주민들은 자체적인 실내 라돈 측정결과 WHO 기준(148베크렐)의 3배 수준인 라돈이 검출(418베크렐)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 문제 해결을 요구했지만 6개월 넘게 갈등이 계속됐다.아파트 입대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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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19.06.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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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온열기기와 안마기기 등의 의료기기에서도 방사성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정부가 수거명령을 내렸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매트 형태의 온열제품을 제조·판매한 ㈜알앤엘, ㈜솔고바이오메디칼, 지구촌의료기의 일부 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방법)에서 정한 안전기준(1mSv/y)을 초과해 생방법과 의료기기법에 따라 판매중지, 수거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5일 밝혔다.원안위는 작년 ‘라돈침대’ 사례 이후 자체조사, 제보 등을 통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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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6.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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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고로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해 각각 조업정지 10일의 처분을 받았다.포항제철소가 있는 경상북도와 광양제철소가 있는 전라남도가 포스코에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렸고,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가 있는 충청남도로부터 10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확정 받았다. 제철소들은 고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고로 내 압력이 높아지는 비상시에나, 정비를 할 때 브리더 개방을 통해 고로가스와 함께 각종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로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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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6.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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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교통사고라도 우선 치료를 해주고 합의를 본다. 하지만 가습기살균제 피해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로부터 치료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8년의 세월을 외롭게 싸우고 있다. 마음 편히 치료라도 받으면 좋겠다”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은 4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달라고 호소했다.피해자들은 ▷전신질환 인정·판정 기준 완화 ▷피해단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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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운 기자
2019.06.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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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투기, 방치, 수출)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을 발족하고 6월4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4동 622호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특별수사단은 법무부 파견 검사와 환경사범을 수사하는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경찰, 관세청 특별사법경찰 등과 공조수사를 펼칠 계획이다.특별수사단이 근무하는 정부과천청사에는 지난 4월 환경부 디지털포렌식센터가 문을 연 바 있다.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경험에 디지털정보 분석능력까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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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6.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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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엘지전자(주)가 자사 김치냉장고 부속 김치통에 ‘FDA 인증’이라고 거짓으로 홍보하고, 충분한 근거 없이 ‘친환경’이라 거짓·과장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엘지전자(주)는 2012년 8월경부터 2016년 6월경까지 전국 약 1200여개 엘지전자제품 판매장에 배포한 카탈로그와 제품 부착 스티커(POP),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신의 김치통이 미국 FDA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는 광고를 했다.또한 2011년 6월경부터 2016년 6월경까지는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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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5.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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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이 지난 24일 보험금을 타기 위해 고의로 닭을 죽인 충남 논산과 전북 군산 양계 농가들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앞서 JTBC는 양계농장과 축협 직원들이 집단으로 가축재해보험 사기에 가담한 사건을 보도했다.충남 논산의 한 양계마을 농장주 홍모씨는 일부러 전기를 차단, 환풍기를 멈춰 닭들을 질식사시키고 이를 정전 사고로 거짓 신고해 보험금을 수령했다.또 다른 농장주는 고의로 축사에 불을 냈고, 전북 군산의 다른 양계농장은 닭들을 굶겨 죽인 뒤 사고로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가입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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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5.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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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방부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내 신축 공사를 하면서 기준치의 4배 수준인 석유계총탄화수소 TPH 8896ppm이 검출됐다. 그러나 국방부는 기름에 오염된 것을 확인하고도 명확한 원인규명을 하지 않은 채 정화 작업을 하려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용산구청에 따르면, 국방부가 지난해 6월 시작된 군 검찰단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름 오염을 확인하고 용산구청에 최초 신고한 것은 지난 해 10월12일이었다.이에 용산구청은 지난해 10월15일 국방부에 정밀조사 명령을 내렸고, 국방부의 결과보고에 따라 용산구청이 정화명령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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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19.05.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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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 이하 금강청)은 5월17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를 화학사고로 판단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강청은 한화토탈 유증기 사고를 화학물질이 새어나간 화학사고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업무상 과실로 인한 화학사고 발생 여부와 화학물질관리법 제43조제2항에 따른 화학사고 즉시신고 미이행 여부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할 계획이다.정확한 사고원인과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5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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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19.05.21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