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의 피해를 키운 우면산 산사태의 원인으로 군부대가 지목돼 추후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사진은 예술의 전당 뒤편 공원에서 집중호우로 부러진 초목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강남 일대 집중호우의 피해를 키운 우면산 산사태의 원인으로 우면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부대가 지목됐다. 서울시 민관 합동조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형식 교수는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서 “공중에서 살펴볼 때 군부대 방향으로 연결된 산사태 흔적 중 세 곳 중 래미안아파트 방향 산사태 흔적을 군부대 경계 부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간조사
노동
한선미
2011.08.02 13:51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성익환 책임연구원먹는 물 불안감에 정수기·먹는 샘물 등 이중자금 심화‘동네우물 되살리기운동’으로 감시체계 구축해야 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은 전국방방곡곡에서 천연 미네날워터인 동네우물을 길러다 먹음으로써 국민건강을 지켜왔고 이를 지켜준 동네우물과 시골옹달샘을 신성시 하면서 살아온 민족이다. 수돗물이 가정으로 들어오면서 동네우물의 중요성과 의미는 퇴색돼왔고 관리 또한 소홀해져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 수자원 총량은 연간 1276억톤으로서 이중 545억톤이 증발되고 나머지 731톤이 하천으로 유출되거나
칼럼
편집국
2011.08.02 11:17
-
▲한국섬유기술연구소가 한강유역청으로부터 국가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이사장 김정수)는 최근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가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KOTITI는 먹는 물 (지하수, 먹는 샘물, 수도수, 저수조수, 정수기 통과수 및 식품제조용수 등)과 생활용수, 공업용수 및 농·어업용수까지 우리가 마시고 생활에 사용하는 모든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한 최신 분석 장비와 설비를 갖추고 우수한 기술인
환경·생태
한선미
2011.08.02 11:16
-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유래를 찾기 힘든 집중호우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지원에 나선다. 이번 긴급지원은 아름다운가게가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신발, 가방 등 총 3100여 점으로, 긴급하게 대피하느라 당장 갈아입을 옷조차 마땅하지 않은 이재민들에게 최대한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마련됐다. 지원물품 중 우선 1800여 점은 지난 28일 동작구청으로 전달됐으며, 나머지 1300점은 29일 서초구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된다. 이 물품들은 큰 피해를 입은 이재
NGO
한선미
2011.08.01 16:52
-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7월26일부터 수도권에 최고 679mm 내린 집중호우가 내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1일기준 7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1만8849세대 3만2484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대피했다. 이번에 강수가 집중됐던 서울, 경기 및 강원 영서지방은 1월1일 이후 현재까지의 강수량이 평년(1981~2010) 연강수량의 115~125%가량 내렸으며, 특히 7월26일 이후 나흘 동안 내린 강수량은 평년 연강수량의 30~45%가량을 차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금액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산업·기술
한선미
2011.08.01 16:45
-
여전히 전력 사용량과 요금이 반비례하는 반쪽짜리 요금개편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7.29 17:46
-
▲전기요금 개편안을 두고 여전한 대기업 특혜 논란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전기요금 개편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정부는 전기요금이 평균 4.9% 인상한다는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현재 전기요금이 원가의 86.1%에 불과하지만 서민부담과 물가영향을 고려해 최소한의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요금 개편안이 서민의 에너지기본권 확보 및 대기업에 대한 특혜는 여전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최근 열린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전기요금 개편방안’ 토론회에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7.29 17:17
-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난 26일과 27일 서울시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1만 2000여가구가 침수피해를 받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피해주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침수피해 긴급지원금 160억원을 집행한다. 이번 긴급지원은 ‘선지원 후정산’ 원칙으로 지원된다. 서울시는 침수가옥 피해주민과 소상공인에 16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근 200억원 저리 융자, 응급복구비 33억원 지원하며 3일 동안 시·자치구 7200명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의 경우 재난구호금으로 사망자 최대 1000만원, 부상자 최대 5
환경·생태
한선미
2011.07.29 16:39
-
▲ ‘그린플러그드 스테이지 오브 투모로우’가 8월27일과 9월24일 올림픽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공연’ 그린플러그드가 신인 가수들과 함께 찾아온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실력과 열정을 갖춘 수많은 인디씬의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이들을 음악팬들에게 소개하는 ‘그린플러그드 스테이지 오브 투모로우’로 그린플러그드가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 캠페인이 친환경적인 측면 외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실천적 비전임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Book
한선미
2011.07.28 11:26
-
▲핵심 에너지원으로 세계경제를 지탱해왔던 석유와 원자력 공급이 불안해지며 Easy Energy 시대 종료를 앞두고 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석유와 원자력이 핵심적인 에너지원으로서 오랫동안 세계경제를 지탱해 왔다고 볼 수 있지만, 이 양대 에너지의 공급이 점차 불안해지고 있다. 더 이상 값싸고 안정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세계 경제의 성장 구도를 예상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공급 제약을 극복하고자 세계 각국 정부는 탈원전과 탈석유 등 안전한 에너지의 사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화석에너지와 원전의 공
월요기획
한선미
2011.07.28 09:41
-
▲서울시는 2014년까지 버스, 택시, 승용차 등 전기차 3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전기승용차 현대블루온[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2014년까지 버스, 택시, 승용차 등 전기차 3만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전기차 확대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4년까지 전기버스 400대, 전기택시 1000대와 공공․민간 전기승용차 2만8600대를 도입해 총 3만대를 보급한다. 특히 서울시는 운행거리가 많아 투자비 회수가 쉽고, 환경개선효과가 좋은 버스, 택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7.27 15:28
-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정부가 앞으로 기존 주유소에 비해 기름값이 대폭 저렴한 ‘사회적 기업형 대안 주유소’를 제안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최근 기름값 인하 대책 마련을 위한 업계 및 전문가들과 가진 긴급 간담회에서 ‘대안 주유소’ 발전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제시했다. 대안주유소는 기존의 정유사-대리점-주유소 단계의 유통구조를 벗어나, 기존 주유소에 비해 가격이 대폭 저렴한 주유소로서 운영주체는 공익단체와 공공기관, 대기업(사회적 공헌차원), 소상공인 공동출자 등 공익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주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안주
환경·생태
한선미
2011.07.27 11:49
-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유럽에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데 RoHS 지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연합 관보는 2011년 6월 8일에 체결된 유럽연합이사회와 유럽의회의 협약에 따라 개정된 전기전자제품 내 유해물질제한(RoHS) 지령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발표된 지령에서는 2011년 새로 개정된 RoHS 지령은 과학적 기반의 입법을 향한 지표를 정했으며, 다른 화학관련 법안, 특히 REACH 법안 (EC) 1907/2006과 RoHS의 일관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전기전자 제품에서 사용될 수 있는 물질
기후변화
한선미
2011.07.26 17:00
-
▲한국에너재단은 저소득 취약가구를 찾아가 장마철 습기로 눅눅한 방 환경을 개선하도록 연탄을 전달했다.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장마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사랑의 난방연료 지원’ 사업비 550만원을 기부받아 지난 7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지역의 저소득층 취약가구를 찾아가 장마철 습기로 인한 눅눅한 방의 환경을 개선하도록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난방연료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봉사단 30여명은 무더위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홀로
NGO
한선미
2011.07.26 16:39
-
전력요금 인상 칼 뽑은 지경부, 전력 소비 감소 기대해도 될까.
알랑가몰라
한선미
2011.07.26 16:31
-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최근 지식경제부가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평균 4.9% 인상된 이번 인상안은 분야별로 인상 폭이 달랐다. 전통시장과 농업 분야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대형건물은 6.3%까지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기업분야도 중소기업용 저압요금은 2.3%만 인상하지만, 대기업용 고압요금은 6.3%까지 인상한다. 서민경제 부담이라는 문제에 대해 지식경제부는 “이번 요금 조정에서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가계 총지출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고, 산업의 국제경쟁력은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자수첩
한선미
2011.07.26 15:34
-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8월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9% 인상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현재 전기요금이 원가의 86.1%에 불과하지만 서민부담과 물가 영향을 고려해 최소한의 요금만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요금 조정의 방향은 생계형 취약 부문은 소폭, 대기업과 대형건물 부문은 중폭으로 차등 인상한다. 이에 따라 농사용은 농산물 가격인상 요인을 줄이기 위해 동결했고, 주택용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물가상승률 전망치의 절반수준인 2%만 인상했다. 일반용은 영세자영업자용 저압요금은 2.3% 소폭 조정하고, 특히 SSM으로
환경·생태
한선미
2011.07.26 11:26
-
▲서울시는 ‘2011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환경상 대상은 (주)한국화이바가 선정됐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녹색기술·교육, 환경보전 등의 활동을 통해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한 시민, 단체, 기업 21팀이 선정됐다. 최근 서울시는 ‘2011 제15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환경상 대상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버스 상용화에 성공한 ㈜한국화이바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2011 제15회 서울특별시 환경상’에 ▷녹색기술 ▷녹색생활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서 대상
환경·생태
한선미
2011.07.22 21:40
-
▲서울시는 22일 ‘2011 제15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시민, 단체, 기업 21팀이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이 (주)한국화이바 조영준 회장(왼쪽)에게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녹색생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대자연이 환경퍼포먼스를 했다.[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단체, 기업 21명을 선정하고, ‘2011 제15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환경상 대상은 전기버스를 상용화에
포토뉴스
한선미
2011.07.22 21:28
-
구분준수사업장미준수사업장 계개소비율(%)평균온도(℃)개소비율(%)평균온도(℃)개소평균온도(℃)관공서8539.0%29.0 13361.0%26.8 21827.7 백화점·마트8471.2%26.53428.8%23.811825.7 은행9557.9%27.26942.1%24.716426.2영화관1340.6%27.61959.4%24.83226.0음식점5043.5%27.46556.5%24.411525.7호텔836.4%26.91463.6%25.12225.7기타대형건물5565.5%27.62934.5%25.18426.8계39051.8%27.536348.
환경·생태
한선미
2011.07.2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