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포럼에는 IPCC 이회성 부의장,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위안전위원회 크리스티앙 브레인홀트(Christian Breinholt) 의장 등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용되던 저속과 감속 운항이 한계에 도달해 새로운 기술개발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대체에너지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선박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들도 나왔다. 국토해양부가 친환경 녹색선박의 미래
경제 핫이슈
박종원
2012.11.02 16:56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삶의 질 개선을 위한 R&D 역할이 부족해 국민들이 과학기술 발전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야로 투자를 확대해 미래 신성장동력 원천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과학기술 중장기 발전전략 공청회’가 11월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난해부터 국가기술위원회가 준비한 ‘국가과학기술 중장기 발전전략’이 발표됐으며 비전 및 정책방향, 투자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
기후변화
박종원
2012.11.02 11:55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18대 대선 후보 3인의 환경·에너지 정책을 이야기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에너지 정책 토론회’가 10월2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꼬회관에서 열렸다. 환경정책학회와 환경영향평가학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측의 윤성규 지속가능국가추진단장,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의 시민포럼 김좌관 공동대표,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의 환경에너지포럼 안병옥 대표가 참석해 각 후보의 환경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환경포럼의 전의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
환경·생태
박종원
2012.11.02 10:43
-
▲ 이번 안보현장 견학에는 경찰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서울혜화경찰서 보안계가 10월30일 경찰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 청와대 관람은 녹지원, 구관 본터, 본관, 칠궁, 분수대, 무궁화 동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 대상으로는 청와대와 창덕궁이 선정됐으며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청와대 관람은 홍보관에서 국정 전반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 시청과 녹지원, 구관 본터, 본관,
사회·복지
박종원
2012.11.02 00:41
-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임영모 과학기술전략과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손병호 미래전략본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과학기술 중장기 발전전략 공청회'가 11월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전문가 패널토론 중이 진행 중인 모습.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해부터 국가기술위원회가 준비한 '국가과학기술 중장기 발전전략'이 발표됐으며 '과학기술 중장기 비전 및 정책방향'과 '국가R&D 중장기 투자방향
포토뉴스
박종원
2012.11.02 00:16
-
▲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제12차 UNCBD 개최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2014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총회(이하 UNCBD) 유치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국제 세미나가 10월26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8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와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올해 9월 세계자연보전총회를 개최했으며 2014년 UNCBD가 개최되면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에 있
강원권
박종원
2012.11.01 11:45
-
▲ 이번 박람회는 재활용품 기증캠페인과 에코웨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환경부가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10월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11월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는 ‘Be Green! Go Green’을 주제로 녹색제품 생산 기업 및 단체 215개사, 715개 부스가 참여해 소비자의 녹색소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제품관, 유통·서비스관, 그린카드 특별 홍보관과 국내 녹색
산업·기술
박종원
2012.10.31 13:25
-
▲ 김황식 국무총리와 환경부 유영숙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의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환경부가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10월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 에코드라이빙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녹색유통 분야에 참가한 이마트 부스에는 다양한 환경인증 제품들이 전시됐다.▲ 한 관람객이 태양광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국민대학교 윤호섭 교수가 티셔츠에 그림을 그리고
포토뉴스
박종원
2012.10.30 18:08
-
햇볕을 못 받은 나무들 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잘 가꾸면 고급 용재 생산 및 녹색댐 기능 증가 ▲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매년 이맘때의 가장 큰 이슈는 얼마 안 있으면 올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가정의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은 20여 년간의 자식 농사가 첫 결실을 보는 이 날까지 많은 것들을 한편으로 미뤄둔 채 희생하고 또 희생한다. 또한 부모와 사회의 커다란 울타리 안에서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한 단계씩 성장하게 되고 훌륭하게 자라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대
칼럼
박종원
2012.10.29 14:08
-
인체에 아무런 피해 없이 소변 등에 섞여 배출돼장기간 노출 독성 자료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 ▲ 대한화학회 이덕환 회장불산 누출 사고의 후유증이 거세다. 주민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주민들의 입장에서 사고의 직접적인 피해보다 더 가슴 아픈 것은 우리 사회의 무관심이었다. 사고 직후 정부, 언론, 국민은 모두 사고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린 것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틀이 지난 후부터였다. 정부가 뒤늦게나마 사고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주민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칼럼
박종원
2012.10.29 13:41
-
국토청의 최저가 낙찰제. 일단 공사만 따내면 변경이 가능하니 공사 희망가부터 적어서 내 봅시다.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2.10.29 11:12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철도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철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것은 KTX 민영화나 역사환수가 아니라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을 재통합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이 24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재벌에 특혜를 주고 철도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KTX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국민의 반대로 민영화가 벽에 부딪히자 사전정지작업으로 역사환수를 시도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 철도산업구조개혁 추진경과. 과거 정부는 철
건설·안전
박종원
2012.10.29 10:16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철도공사가 인터넷 예매와 현장 예매의 예약취소 수수료를 다르게 적용해 승객들의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4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1117만1432건의 예약취소로 인한 수수료 이익이 약 105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를 기준으로 총 244만8930건의 예약취소가 발생해 27억8천만원의 수수료를 받았는데 이 중 KTX의 예약취소건이 153만950건으로 가장 많았다. ▲ 철도공사의 여객운송약
수도권
박종원
2012.10.29 10:15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최저가입찰에 의해 낙찰자가 선정된 국도건설공사의 잇따른 설계변경으로 국고가 낭비되고 있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0년간 설계변경금액 1조211억원 민주통합당 이미경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지방 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국도건설사업 중 설계변경 금액이 100억을 넘는 공사현장은 총 71개 현장으로 이 중 69%인 49곳의 현장이 최저가로 낙찰됐지만 설계변경 된 금액만 무려 1조21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최저가 낙찰제를 실시해 국고낭비를 줄이
산업·기술
박종원
2012.10.29 10:13
-
한국의 1인당 에너지소비량 세계평균 2.6배꼼꼼한 점검으로 낭비되는 에너지 줄여야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6.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표한 ‘2012 에너지통계 핸드북’에 의하면 2010년 에너지 수입액은 1216억5400만달러(1$=1120원 기준 약 136조2525억원)나 되며 이 중 석유가 75%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 1인당 연간 에너지소비량을 보면 우리나라는 4.73TOE로 세계평균 1.8TOE의 2.6배 이상을 쓰고 있다. 국가별 에너지 소비량 순위에서도 우리나라는 상위 13번째인데 1~5위까지는
칼럼
박종원
2012.10.26 14:51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2010년 6월에 설립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이하 GGGI)가 2년 4개월 만에 국내 비영리 재단에서 녹색성장을 전담하는 새로운 국제기구로 출범했다. GGGI는 10월23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라스무센 GGGI 의장과 18개국 회원국 대표와 비회원 초청국 대표, 주한 외교단, 국제기구 대표, 민간 이사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 이명박 대통령은 GGGI의 5대 원칙을 제시하며 "GGGI가 항구적
경제 핫이슈
박종원
2012.10.26 11:37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지구 한 편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하루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하루에 1만5000t.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연 20조원.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이 그렇다. 불과 40~50년 전만 해도 먹을 것이 없어 ‘보릿고개’로 불리는 가난이 일상이었던 우리나라의 발전에 대해 전세계는 놀라워한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일은 음식과 쓰레기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합쳐진 ‘음식물쓰레기’라는 말을 아무
기자수첩
박종원
2012.10.26 11:33
-
전세계 녹색성장 이끌어나갈 GGGI. 가시적인 성과도 좋지만 먼저 내부역량부터 키워야.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2.10.26 10:52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지난 24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의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구미 불산사고와 4대강이 주요 타격의 대상이 됐으며 건설업체 입찰비리, 공사비 부풀리기, 법인택시 교통사고율, 차량 급발진,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 등 셀 수도 없을만큼 다양한 문제들이 쏟아졌다. 취재를 위해 현장에서 국정감사를 지켜보고 있으면 주질의를 시작으로 1차와 2차, 3차 추가질의 및 증인심문, 보충질의까지 하고도 준비한 질의들을 미처 소화하지 못 해 마이크가 꺼졌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말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면 마
기자수첩
박종원
2012.10.26 09:56
-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10월25일 저녁 이화여대에서 2012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후원의 밤 ‘어름’을 개최한다. 전문사회자 최광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에코밥상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녹색을 인터뷰하다’ 등 2편의 짧은 영상 함께 보기 프로그램과 책의노래서율, 유기농 펑크포크 가수 사이의 노래공연 등이 진행된다. pjw@hkbs.co.kr
NGO
박종원
2012.10.25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