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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8월4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이 사업은 추정 사업비 8607억원(2020.06 가격기준)으로 약 21.6㎞,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동부간선도로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해 동두천시~양주시 ~의정부시 구간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수도권 제1순환선과 수도권제2순환선을 직접 연결하여 국가간선도로망의 연계성 강화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8.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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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LH가 발주만 하고 설계, 시공, 감리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한다면 공공주택을 지을 자격이 없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30일(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지역본부에서 LH 사장, 시흥시 관계자 등과 LH 공공주택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회의를 갖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함께 철저한 원인 규명, 부정한 관계자들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최근 LH의 시흥 은계지구에서 수돗물에 이물질이 나오고, 지난 4월에 붕괴된 인천 검단의 주차장과 같은 구조(무량판구조)가 사용된 LH
건설·안전
강혜연 기자
2023.08.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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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2023.8~2023.11)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5개 기술 분야는 ▷안전관리 분야: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 분야: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 분야:한국도로공사 ▷철도 분야:국가철도공단 ▷BIM 분야:건설기술연구원 등이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7.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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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28일 경기 남양주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일부 기둥에 보강 철근이 빠져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철근 누락이 불과 3개월 전 발생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와 같은 유형의 부실시공이라는 점이 지적됐다.이 같은 사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구조(수평 기둥인 보 없이 기둥이 위층 구조인 슬래브를 지탱하도록 만든 건물 구조)로 시공된 전국의 아파트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남양주 아파트 지하주차장 발주처는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 사고 때와 같은 LH다.
건설·안전
박선영 기자
2023.07.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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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가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고덕현대아파트는 1980년대 개발된 고덕택지 명일동 지역의 첫 재건축 사업구역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2028년 개통 목표)에 따른 신설 역세권으로의 입지 변화에 발맞춰 지역 일대의 선도적 재건축사업이 될 전망이다.고덕현대아파트가 위치한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 6개 초·중·고등학교, 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 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다.고덕현대아파트의 경우, 2018년부터 재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7.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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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자체와 상반기에 합동으로 실시(4.24.~5.19.)한 정비사업 조합 8곳 점검 결과 총 110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하고, 이 중 15건에 대해 수사의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매년 정기적으로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상반기 8개 조합 점검 결과 총 110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15건은 수사의뢰, 20건은 시정명령, 2건은 환수조치, 73건은 행정
건설·안전
한이삭 기자
2023.07.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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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2년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전체 5144만명(주민등록인구) 중 토지를 보유한 인구는 2021년 1851만명 대비 1.5% 증가한 1877만 명으로 조사됐다.세대별로는 총 2371만 세대(주민등록세대) 중 62%인 1470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60대(29.9%) ▷50대(22.1%) ▷70대(19.5%) 순으로 나타났다.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만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법인은 7265㎢, 비법인은 78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7.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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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4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제7차 분과위원회(7.19, 3분과)가 사전심의해 가결한 건(585건)과 26일전체위원회가 직권으로 상정한 건을 합해 총 1705건에 대해 심의했고, 전세사기피해자 1316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상정안건 중 89건은 확정일자가 부여되지 않았거나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경우 등에 해당돼 부결됐으며, 보류 300건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해 보류됐다.현재까지 네 차례의 전체위원회와 일곱 차례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의결한 피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7.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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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역전세로 인해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용도로 은행권(인터넷은행 제외) 대출을 이용할 경우 전세금 차액분(기존 전세금-신규 전세금) 등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규제(DSR·RTI 등)가 7월27일부터 1년간(~2024.7.31.) 한시적으로 완화 적용된다.이번 대책은 예상치 못한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세금 반환이 지연돼 주거이동이 제약되거나, 전세금 미반환 위험우려로 인해 불안해하는 세입자 분들이 원활히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로서, 되도록 많은 세입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7.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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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26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약 500명 참석 예정, 사전등록 기준)한다.민간 기업(대・중소, 벤처기업 등 총 300개)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 등이 협력하여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핵심 기술(6개)별로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원회 간 공통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기술위는 대형 건설사가 위원장을 맡아 출범식 이후 본격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7.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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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네옴(CEO 나드미 알 나스르)은 7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디스커버 네옴 투어와 국토부×네옴 로드쇼, 전시 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디스커버 네옴 투어는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자 하는 네옴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원팀코리아 해외건설 수주지원단과의 협업 활동이 합쳐진 결과이며 건설·인프라뿐 아니라 스마트시티·모빌리티·디지털 나아가 문화까지 범위를 넓혀 네옴과 한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다는 데 의의가 있다.24일 개최된 디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7.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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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의 이동지원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광역 이동 의무화 및 운영비 국비 지원을 위한 법령이 개정되어 하반기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 콜택시)은 그간 운영비용 및 기준(조례)을 시군별로 전담하고 있어 운영범위, 운영시간, 이용대상 등이 달라 서비스가 불편하고 광역 이동이 제한되고 있었다.그러나 앞으로는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일부에 대한 국비 지원(‘23년 238억원, 6개월분)과 함께, 법령상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7.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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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3년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0.06% 상승하며, 상승폭은 2022년 하반기(0.82%) 대비 0.76%p, 2022년 상반기(1.89%) 대비 1.83%p 축소됐다고 밝혔다.2023년 2분기 지가변동률은 0.11%로, 동년 1분기(-0.05%) 대비 0.16%p 높은 수준, 전년 동기(0.98%) 대비 0.8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2023년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89% → 0.08%) 및 지방(0.72% → 0.02%) 모두 2022년 하반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7.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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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와 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월 20일에 개최하였다.가락시장은 시설노후화와 지게차 등 물류운반 장비가 4천여 대가 있고, 가락몰에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등 화재위험이 높은 곳으로 송 파소방서에서도 특별 안전관리 대상이다.공사에서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이 높은 청과동, 수산동 등 노후 된 점포내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셀시하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07.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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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7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규모로 전용 39~113ml 1.957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이다.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광명 뉴타운은 약2만 5,000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에 조성되는 광명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07.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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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서울시의 ‘부실공사와 전쟁 선언’ 관련,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에 적극 동참해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서울시는 물론 전국의 공동주택 및 일반 민간건축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검측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을 보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시공품질 및 구조안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한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0년부터 본사 내에 프로젝트 안전관제실을 구축하고 각 건설현장 CCTV∙바디캠과 연동한 실시간 영상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07.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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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 지정권자가 투기행위자(외국인등을 포함) 등만 규제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시세 조작의 정도가 큰 업·다운 계약에 대한 거짓신고 과태료가 상향됨에 따라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 환경이 조성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4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10.19 시행)에 따라 부동산거래신고법 하위법령을 마련해 7월 20일부터 입법예고(~8.29) 한다고 밝혔다.이번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허가구역 지정
건설·안전
김원 기자
2023.07.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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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21일부터 4주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20개)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소기업 선정·지원은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일환으로 관련 새싹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함으로써 신생 기업창업→강소기업 성장→건설산업 체질개선→건설 인식제고→창업 증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금융지원, 시장진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시제품 제작·고도화, 아이디어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7.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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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롯데건설이 21일(금)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74㎡(88세대) △84㎡A(195세대) △84㎡B(44세대) △84㎡C(18세대) △84㎡D(16세대) △101㎡A(84세대) △101㎡B(26세대) △101㎡C(24세대) △124㎡(44세대) △1
건설·안전
김다정 기자
2023.07.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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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7월19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연내 착공하여 당초 계획대로 2028년 개통할 계획이다.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를 운행한다. 특히, 창동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은 1일 최대 164회 운행하며, 그 외 구간은 수
건설·안전
이정은 기자
2023.07.1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