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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 ▷올해 예산 집행 및 문제사업 집중 관리, ▷내년도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은 조기에 하수도 공사발주 및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과 재원조달 및 사용에 관한 사전협의 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앞당긴다. 아울러 설치인가(인가기관 시도지사) 기간도 60일에서 30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자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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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친환경 차량 구매를 고민해 온 시민에게 희소식, ‘수소차’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 3250만원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세제 감면(최대 660만 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서울시는 2월13일(화)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수소 차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서울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소 충전소 10개소(총 14기)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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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전 세계 국가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시스템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보다 도전적인 환경정책을 펼쳐야 하는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지난해 12월 13일 두바이에서 막을 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는 정부 대표들이 참석하는 협상 회의 외에도 친환경 첨단 기술과 유니콘 기업들을 소개하는 기술 전시회가 어느 때보다 크게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공개됐다.이처럼 전 세계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환경·생태
박선영 기자
2024.02.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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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 10년간 20% 증가한 가운데, 해운 운송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선 한국, 미국, 일본 3자간 해운 항로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보고서가 발간됐다.13일 국내 기후단체 기후솔루션은 ‘국제해운 탄소중립을 위한 한미일 녹색해운항로 구축’ 보고서를 내고, 가장 물동량이 많은 부산항, 인천항, 광양항 등 국내 3개 주요 컨테이너 항만을 대상으로 한미일 3국이 녹색해운항로 구축 시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분석 및 예측했다.그 결과 부산-도쿄/요코하마항과 부산-LA/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2.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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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유아(3~5세)부터 어린이(6~12세) 및 청소년(13~18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1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2월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도 개관부터 다양한 생물다양성·생물자원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 개설 교육은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물다양성교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 ‘나눔교육’ 등의 수업으로 구성됐다.‘생물다양성교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와 교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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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녹색제품 구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월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025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녹색제품 구매의무’는 국내총생산(2022년 기준 2161조원)의 약 10%를 차지하는 정부의 구매력을 활용해 녹색제품 시장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공공기관이 자체적인 목표에 따라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하게 하는 제도다.다만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 품목에 녹색제품이 없는 경우, 안정적 공급이 불가능한 경우, 현저한 품질저하 우려, 타법 우선구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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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리천 수질오염사고에 대해 설 연휴 기간(2월 9~12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방제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성시와 평택시는 1월9일 관리천 수질사고 발생 초기부터 사고구간 내 오염된 하천수를 살수차를 이용해 제거해왔으며,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체증을 고려해 오염된 하천수를 관내 가까운 공공하‧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처리한다.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도 관리천 사고구간 말단(진위천 인근)에 설치한 활성탄 여과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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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앞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시멘트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친환경 인증 대상에서 시멘트 제품을 제외했기 때문이다. 이는 인체 유해물질 논란이 있는 시멘트 제품에 친환경 인증을 해주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국회 국정감사 지적을 수용한 결과이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환경노동위)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2023년 말 기준으로 환경표지 인증대상에서 시멘트를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개정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가 운영하는 환경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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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2월8일(목) 현지 시각 오전 9시,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에서 ‘제9차 한-유럽기상위성센터 기상업무 협력회의’를 공동 개최한다.EUMETSAT(European Organization for the Exploitation of Meteorological Satellites)는 유럽 30여 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로서 유럽 지역의 현업 기상위성 시스템 구축, 운영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기상청은 2006년 유럽기상위성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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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자원순환 분야에서 주목받는 예비 ‘녹색 거대 신생 기업(그린 유니콘 기업)’을 찾아 주요 생산 현장을 살피고 녹색 성장기업의 목소리를 듣는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임상준 차관이 2월 7일 수퍼빈㈜의 생산공장인 아이엠팩토리(경기 화성 소재)에 방문해 인공지능 로봇으로 선별·수거한 폐페트병을 플라스틱 재생원료로 만드는 공정을 소개받고,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퍼빈은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분류하는 경우가 많았던 폐기물 선별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자동화한 기업으로, 최근에는 폐페트병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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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을 발표한다.이번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은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 ▷협업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발맞춰 유해 환경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안전 관리제도 이행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관리대책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는 비전 아래 ‘어린이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및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목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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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금)∼12일(월)에 대한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큰 추위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로,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데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다만, 귀경이 시작되는 설날(10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져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눈이 내리겠고, 다음날(11일)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귀경길 비/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살얼음과 빙판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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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청소차량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캐한 매연과 뜨거운 배기열에 항시 노출되었던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이 개선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와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청소차량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를 의무화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서’는 청소차량의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의 세부적인 설치·운영 기준을 담았으며, 전국 지자체에 2월8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지침서의 개정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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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지자체의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화학안전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안내서와 지역화화학사고대응계획 유형별 사례집을 제작해 2월8일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 배포한다.화학안전 협치란 지역화학안전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지자체와 시민사회, 기업이 문제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책 효과를 증대시키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어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이번 자료집은 지자체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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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가 심의 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2월 8일 승격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올해 10월1일과 내년 1월1일부터 각각 10곳씩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10곳의 지방하천은 ▷삼척오십천 ▷한탄강 ▷영강 ▷온천천 ▷창원천 ▷회야강 ▷웅천천 ▷전주천(구간연장) ▷황룡강(구간연장) ▷순천동천이다.내년에 승격될 10곳의 지방하천은 ▷주천강 ▷단장천 ▷동창천 ▷위천 ▷갑천(구간연장)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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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수도권 지역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적정관리를 위해 관내 통합환경관리 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 관련 7개 법률 소관, 10개의 인·허가 시설을 통합하여 최적 관리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제도로, 통합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1년~3년 주기로 관할 환경청으로부터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현재 수도권대기환경청 관할 통합관리사업장은 전기업, 폐기물처리업, 철강‧비철, 석유‧화학, 제지, 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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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도 선박안전법에 따른 안전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선박안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2월7일(수)부터 3월18일(월)까지 입법예고 한다.최근 국내외적으로 해상풍력발전설비가 확대됨에 따라, 수천 톤의 해상풍력발전설비를 떠받치고 있는 부유식 구조물이 전복되지 않거나 가라앉지 않도록 구조물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요구도 증가했다.그러나, 그간 선박안전법에 따른 부유식 구조물의 범위에 ‘해상풍력발전설비의 부유식 구조물’이 명확하게 적시되지 않아 선박안전법 적용 여부가 불분명했다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2.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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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개발하기 위한 실증연구 사업을 지원한다.실증연구의 주요 내용은 저렴한 심야전력을 저장 후 낮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사용 에너지저장장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공단은 ESS 모델개발을 위한 업무의 일환으로 폐배터리를 무상지원하고, 지원 받은 연구기관은 폐배터리의 운반, 모듈 성능평가, 재사용 제품개발·제작·설치를 담당한다.전기자동차 폐배터리는 잔존수명에 따라 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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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지난 12월에 이어 1월에도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1월 한달동안 대기오염 고농도 발생지역 내 36개 사업장에 대해 원스톱 단속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개 사업장에서 1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동측정차량 등을 활용해 대기오염 고농도 발생구역 확인 시 불법배출 의심 사업장에 점검인력을 즉시 투입해 위반행위를 점검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무허가(미신고) 시설 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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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화석연료에 의존한 체계 탓에 발생한 한국전력(한전)의 큰 적자 사태는 지난해 회사채의 대량 발행으로 인한 채권시장 자금 고갈이란 금융 불안으로 이어졌다.올해는 이런 ‘한전채 블랙홀’ 증상이 재발할 위험뿐 아니라 단기사채, 기업어음의 대거 발행까지 더해 ‘3중의 위험’이 불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솔루션은 2024년 한전발 금융위기 가능성을 짚은 ‘기후위기에서 경제위기로: 한국전력 적자 및 채권 발행 영향과 대응 과제’ 보고서를 6일 냈다.회사가 자금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수단으로 회사채, 단기사채, 기업어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2.06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