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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석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특별감시반 7개반 14명을 편성해 26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 특별감시 활동계획을 마련했다.먼저 1단계로 계도기간이 끝난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적색 등급업체와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해 오염물질을 누출시키거나 방지시설 등을 비정상 가동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적용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2단계로 연휴기간(10월 5~8일) 중에는 환경오염사고에 신속
사설
임철연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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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은 지난 3월 24일 신설된 산업안전보건법 가중처벌 조항(벌칙 제66조의2: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25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근로자의 사망재해와 사업주의 안전·보건상의 조치의무 위반이 인과관계가 있을 경우 가중처벌하기로 했다.이번에 신설된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사망과 법 위반의 인과관계를 규명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의 경우 사업주 또는 안전보건 관리책임자뿐만 아니라 그의 지시 감독을 받는 직원, 보조자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므로 그동안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던
사설
임철연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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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도의 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초기 소득감소 및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환경보전 등을 통한 공익적 기능을 장려해 나가기 위해 지원되고 있다. 전남의 농림부 건의내용을 보면, 지원단가의 경우 현재 밭부문은 일반농업과 친환경농업의 소득차액을 기준으로 ㏊당 저농약은 52만4000원의 직불금을 지급하고, 무농약과 유기농은 소득차액에 생산비 차액의 7.5% 수준을 인센티브로 부여해 무농약은 67만4000원, 유기
사설
박석윤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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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 위 스타트(We Start) 아동행복마을 3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위스타트 운동이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출발(Start)을 돕자는 한국형 빈곤아동지원 프로그램이다. 위스타트 5대 핵심 사업으로는 위스타트 마을 만들기, 건강 지킴이, 교육 출발선 만들기, 후견인 맺기, 행복의 집 꾸미기 등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12개소(서울 2개소·경기도 7개소·강원도 3개소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이에 따라 도는
사설
박석윤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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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동안 나무 1000만 그루 심기 운동이 구미시에서 추진된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시가지와 휴양림 등에 숲길, 휴식처 등 체계적인 조림 계획을 세워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숲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구미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운동에는 조만간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전 시민의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3224억원(국·도비 309억원, 시비 1035억원, 민간자금 18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공원 조성과 가로수 심기 등
사설
김기완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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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낙동강 상수원에서 다량 검출됐던 유해물질인 퍼클로레이트가 2개월이 지나면서 대부분 검출되지 않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낙동강 중·상류를 비롯해 구미공단 하류지역인 왜관·성주·고령 등 낙동강 수계 주요 지점에서 퍼클로레이트가 지난달 30일 이후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경북도는 이어 낙동강 상류인 구미공단 등에서 폐수처리방법을 개선하고 수질감시를 강화하면서 퍼클로레이트가 99% 이상 제거된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 6월 28일 낙동강 주요 지점인 왜관대교에서 94ppb를 비롯해 7~8월 두 달 동안 낙동강 주요 지점에
사설
김기완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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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내 택시업계는 추석절 귀성객과 단풍철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0시를 기해 하동군 관내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2700원에서 2500원으로 200원 인하키로 결정했다.[#사진1] 이번 택시요금 인하조치는 지난 5월 15일자로 택시요금요율을 조정 시행했으나 요즘 각종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서민경제가 더욱 어렵다는 군민 여론을 감안해 택시요금을 우선 인하하기로 한 것. 따라서 하동 택시업계는 택시 기본요금을 인하하기 위해 먼저 오는 30일까지 택시미터기를 일괄 조정해 기본요금 인하 준비에 전력하고 있다.한편
사설
김효빈
20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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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의 체계화와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환경교육법)’이 마련됐다. 지난 1983년 당시 환경청 주최로 열린 ‘환경교육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개별입법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3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이제 법 제정을 위한 초읽기에 돌입한 것이다. 환경교육법 제정을 위한 법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2003년 말 ‘환경교육진흥법’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법안을 가지고 당시 국회환경포럼 회장인 이정일 국회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해 국회의원 23명의 서명을 받
사설
편집부
2006.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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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ECD 환경성과평가보고서 발간과 관련해 OECD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그 결과 역시 그다지 부정적이지는 않다는 데 위안을 가져볼 만하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제1차 평가(97) 이후 우리나라 환경정책에 놀랄 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데 우선 높이 평가했다. 물론 더 많은 미비점과 권고사항이 제시됐지만 1차 평가와 비교해 일정 부분 개선된 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인정하고 넘어가도 될 듯하다. 특히 OECD 관계자들은 수질·폐기물 등 매체별 환경관리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전했으며 그와 반대로 에너지,
사설
편집부
200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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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민중미술 1세대로 잘 알려진 화백 임옥상은 요즘 놀이터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그의 고민은 전국에 있는 놀이터가 왜 다 똑같으냐는 거였다. 어디를 가도 놀이터를 보면 미끄럼틀과 그네가 꼭 있다. 아이들이 미끄럼틀과 그네만 타느냐고 하면서 천편일률적인 놀이터에 이의를 제기한다. 천편일률적인 것 속에서는 창의성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최근 시흥시에 만들어진 그의 놀이터는 지역의 명소가 됐다. 국내 놀이시설법에 놀이터에는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어 이를 포함해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놀이터 세계
사설
편집부
2006.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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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만 해도 먹는 물에 대한 관리와 수원 확보에 치중한 나머지 상대적으로 하수에 대한 관심은 외면돼 왔다.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는 상수와 취수, 그리고 먹는 물에 관심이 더 집중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하수란 먹거나 사용되고 난 후 불필요하게 된 것을 뜻하기에 관심에서 배제될 확률이 높고, 또 일반인들이 하수관리 시설들을 손쉽게 접할 수 없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요즘은 그래도 하수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각종 언론에서 깨끗한 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수처리장의 건설이 필수이며
사설
편집부
2006.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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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환경식품농촌부(Department for Environment, Food and Rural Affairs)의 바리 가드너(Barry Gardiner) 농촌공무, 조경 및 생물다양성(Rural Affairs, Landscape and Biodiversity) 장관이 잉글랜드 해안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 스케쥴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의회에 보낸 서면진술서에서 가드너 장관은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2005년 7월, 환경식품농촌부는 영국자연∙농촌개발서비스(English Nature and Rural Develo
사설
김태형
2006.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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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화학관계자포럼(UK Chemicals Stakeholder Forum) 정기 회의에서 영국화학업연합(Association for Chemical Specialities : BACS)과 영국세척제품산업연합(UK Cleaning Products Industry Association : UKCPI)이 공공부문에서 조달책임자가 세척물질에 사용되는 물질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만들겠다고 결정한 이니셔티브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지방관청은 안전할 뿐 아니라 보다 지속가능한 세척제품을 구매하길 바라고 있으며, 이에BACS와 UKC
사설
김태형
2006.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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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급속한 경제성장이란 곧 국가가 올해도 에너지효율성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 최고 에너지 부문 공무원이 경고했다.첫 6개월 동안의 중국 국내총생산(GDP)을 보면 10.9% 상승했으며, 건설이나 화학 등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산업들도 급속도로 성장했다고 유 콩(Yu Cong) 국가개발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ttee : NDRC) 에너지효율성센터(Energy Efficiency Centre) 교수 및 센터장이 말했다.유 센터장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사설
김태형
2006.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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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이나 일반 대중들 할 것 없이 외모에 있어 화두가 되고 있는 게 있으니, 바로 ‘생얼’ 즉 ‘生 얼굴’을 일컫는 말이다. 연예인들의 화장발이 얼마나 심했으면 화장을 안 하고 나온 연예인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더 많이 쏟아진다. 물론 화장을 안 했다고 제 피부를 강조하는 연예인들조차 누가 봐도 엷은 화장을 한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정도는 ‘화장’이 아니라는 기준에서 하는 말인 것 같다. 생얼이 유행하기 이전에는 한창 투명화장이 인기를 모은 적이 있는데 그건 말 그대로 투명, 한 듯 안 한 듯한 화장으로 자연스럽게
사설
편집부
2006.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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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인근지역 농산물 중금속 오염이 위험수위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환경부·농림부·식약청 등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폐광 인근지역에 대한 농산물 및 토양·수질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발표했다.전국 936개 폐광지역 중 토양오염이 가장 높은 가운데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44개 지역을 정밀 조사한 결과 쌀·대두·옥수수·시금치 등 다소비 10개 농산물에서 허용기준 이상의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27개소의 경우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고 19개소는 하천수의 수질 오염기준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종합적으로
사설
편집부
20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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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냉방으로 인한 전력수요가 낮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공급예비율과 부하율을 악화시키고 있다. 이제는 이것이 국가 전체의 에너지 이용효율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할 정도다. 이 때문에 에너지 관리공단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나서서 냉방기기를 전력을 이용하는 방법에서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5년간 최대전력 증가율이 평균 5.7%를 차지하고, 지난해 여름철의 경우 최대전력부하 중 냉방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상회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천연가스냉방으로의 전환은
사설
편집부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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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발표와 관련해 한우산업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도는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수입 쇠고기의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수입을 늦춰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도 미국 내 수출작업장에 대한 철저한 위생점검과 수입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허용하지 않은 도축월령 30개월 이상 된 살코기나 갈비, 안창살, 각종 부산물 등이 수입되지 않도록 검역을 강화하고 원산지표시, 둔갑판매 등 유통단속을 강화해 주도록 정부에 긴급
사설
박석윤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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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른 체험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지난 2일부터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1600년의 역사맞이, 왕인기행’이라는 주제로 왕인박사 인물재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600년 전 백제의 우수한 선진문화를 일본에 전해 아스카문화를 꽃피우게 한 왕인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당시 도일 장면을 가·무·악 연행으로 펼쳐 보이는데 왕인알기 풍물놀이, 매직마술쇼, 초빙극 ‘왕인박사 일본가오’, 기념촬영, 왕인학당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왕인박사 알기 풍물놀이는
사설
박석윤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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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유통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생산농업인 및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값싼 수입농산물을 고가의 국산농산물로 둔갑·판매하는 불법행위 등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이 시작된다.전북도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때까지를 농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백화점, 할인매장, 도매시장, 상설시장, 청과상, 양곡상,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하기로 했다.추석을 맞아 유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
사설
장옥동
2006.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