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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강남동사무소는 8일 오전 10시 조직단체 회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사진1]강남동은 10월에 있을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행사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위기 조성은 물론 내 고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주택가 공한지 잡초제거, 문화거리 및 역사의 거리 죽림 내 쓰레기수거, 전신주와 담벽의 불법 부착 전단지 제거, 불법방치쓰레기 정비작업 등을 실시해 1톤가량의 쓰레기와
사설
강위채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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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민원인이 처리하기 어려운 각종 인․허가 등의 민원서류를 대신해 처리해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원후견인제”가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보감사, 총무·시민봉사, 문화체육·재정, 지역경제·중소기업지원·교통·지적분야, 사회위생·복지·환경·청소·보건·의약, 건설·도시·도로·건축·상하수도, 농림·산림 등 7개 분야에 행정경험과 관련 부서 근무경력이 많은 본청 6급 공무원 74명을 선정 운영하고 있는 '민원후견인제'는 민원인에게 민원 처리과정 직접상담을 통해 처리 과정을 수시로
사설
강위채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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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8일 완주군은 내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이서면 반교리에 28ha 규모의 관상어 수출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3농가가 대부분 20년 이상 관상어를 양식하고 있는 이서면 반교리는 국내 판매량의 85%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 최대 관상어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27억원에 달해 벼농사에 비해 약 4배 가까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세계 관상어 시장이 15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됨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시 관상어는 수산분야의 새로운 수출 품종으로 부상할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사설
장옥동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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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환경운동 경남본부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양호 귀곡섬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지구촌환경운동경남본부에서 생활주변의 자연공원과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국토환경을 조성·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촌환경운동경남본부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양호 귀곡섬과 주변 일원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진양호 살리기 운동도 동시에 추진해 참여자의 환경보전 의지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환경보호과 담당공무원은 이들의
사설
강위채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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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문경시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협의회(회장 노태화), 부녀회(회장 김문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따가운 햇살 아래서 지난 5월 신기동 새마을영농공동작업장(2000여 평)에 심었던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을 맞았다.그동안 정성스레 심은 고구마를 수확함으로써 새마을기금마련 및 불우이웃돕기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수확한 고구마는 선별과정을 거쳐 판매용과 시식용으로 구분해 판매용 300상자(10kg들이)를 수확했으며, 시식용 50상자는 지역 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 나
사설
정왕식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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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직장에 다니는 임신부들에게 임신 관련 보건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 1회 야간진료 및 월 1회 토요일 오전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주 1회 야간진료는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에 실시하며 내과진료와 산전검사만 가능하다. 또한 월 1회 실시하는 토요일 오전진료는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지정해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진료하며 진료범위는 산전검사·예방접종·임신부 건강지원사업 안내를 하게 된다.우리나라의 출산율(1.16명)은 세계 출산율(2.69명)에 비해 최저
사설
정왕식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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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중동지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남부해안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무화과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FTA와 DDA 등 농산물 개방화와 소비문화의 고급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무화과 시범사업이 재배에 성공하면서 지난달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현재 화성시 무화과 작목회 5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무화과는 8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수확이 가능함에 따라 올해 3억여원의 지원을 통해 서신면 전곡리 일원에 3000평 규모의 재배
사설
황기수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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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섬진강변에 위치한 악양면 평사리 등 5개 마을 면적 약 9.65㎢의 평사리 일원을 자연경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평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1] 군은 지난 2004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국비 54억7400만원, 도비 5억6000만원, 군비 8억900만원 등 총사업비 68억4300만원을 투자해 수제차 전수관 등 4개 부분에 19개 단위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전통 쉼터 정자와 다목적 모임터, 전통
사설
김효빈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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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익산시는 7일 오전 10시 전주지방법원 4호 법정(재판장 정창남 부장판사)에서 열린 ‘익산시 환경자원관리시설 입지결정고시 무효화’ 주민 소송에서 원고 청구기각 판결됨에 따라 입지 선정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이 없어 하루에 150여 톤의 쓰레기를 압축·포장해 야적 처리하고 있는 익산시는 환경자원관리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정당성을 확보했다.익산시는 그간의 소모적인 찬반 주민갈등과 논쟁을 털어버리고 이해와 화합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 예정대로 환경자원관리시설사업을 오는 12월에 착
사설
양기호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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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한마당2006 대회가 11월 1~4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무주군은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 홍보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4일 ‘태권도의 날 선포식 및 제1회 WTF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홍낙표 무주군수는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을 비롯한 정부 및 태권도 관련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태권도공원이 성지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규모와 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태권도공원의 성공적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 태권도한마당2006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
사설
양기호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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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유례없는 질병관리본부 감염성폐기물 불법폐기 기사가 최초로 보도된 이후 각 기관의 반응이 너무나 흥미롭다. ‘진짜?’ ‘설마’ 이 두 마디가 반응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광범위하게 문제시되지 않는 데 대해 정작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이러한 큰 문제에 대해 무관심(?) 해주는 모두에게 고마움까지 느꼈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고상한 척 ‘정정보도 요청도 않겠다’ ‘언론중재위까지 가는 것도 참겠다’는 말을 하는 등 후한 인심까지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행여나 이러한 사실이 더 이상 퍼져나가지
사설
편집부
2006.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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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김천시와 한나라당 당정협의회가 열려 김천시의 현안인 KTX 역사건설, 혁신도시 등의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 강화하기로 하는 등 지역발전에 한 목소리를 냈다.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6일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국·실 간부, 한나라당 임인배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한나라당 도의원, 한나라당 당직자 등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당정 협의회에서 김천시는 제87회 전국체전, 혁신도시 건설, KTX 김천역사 건립, 부항 다목적 댐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한나라당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사설
김기완
2006.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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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가물관리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물관리 기본법이 입법 예고됨에 따라 일관된 물관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물관리기본법은 국가 차원의 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처간의 업무를 조정하며, 국무총리 소속으로 관계부처 장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그동안 물과 관련 부처별 사업계획이 중복되거나 수량수질관리 사업이 연계되지 않는 등 물정책이나 계획에서 기관 간 갈등을 겪어온 게 사실이다.환경부와 건교부 통합론도 계속 얘기돼 왔다. 절대 불가능하다는 입장과 시기상조라는 입장, 반드시 지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 혼재된 가운데 전
사설
편집부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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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미 FTA 3차 본 협상이 시작된다. 반대와 찬성 세력 간의 대립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종속과 수탈’이냐 아니면 ‘개방과 협력’이냐. 이 둘을 놓고 첨예한 근본적 시각차가 존재한다. 최근 국회에서 ‘한·미 FTA 국민 대토론회’가 열렸지만 ‘찬성’과 ‘반대’의 이유와 주장을 피력하는 자리로 마감돼 뚜렷한 대안을 찾거나 의견차를 좁히는 기회가 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 파급효과나 중요성으로 볼 때 마땅히 논란과 실제 1· 2차 협상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무엇인지 되짚어 보면서 3차 본 협상을 어떠한 방향으
사설
편집부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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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청소행정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이 청소행정 개혁은 누구보다 솔선해 개혁을 선도하는 환경미화원의 역할이 중요한 사항으로 미화원들에게 개혁의 힘을 실어주고 사기를 앙양시키고자 시는 기존의 쓰레기 적환장을 깨끗이 정비해 미화원 휴게실로 만들었으며, 가로미화원이 사용하던 철제 리어카를 가볍고 산뜻한 소재의 소형(FRP) 손수레로 교체했고, 그동안 미화원들이 착용하던 무겁고 투박한 작업복을 가볍고 부드러운 기능성 작업복으로 교체하는 등 미화원들의 근무환
사설
양기호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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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의 살림규모와 자체수입, 중앙의존재원 등을 분석한 '2006년 지방재정'을 공시했다.시는 지난달 25일 대학교수, 시민단체,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지난해 재정운영 결과와 지역현안사업 등 특수 공시사항 5건을 심의했다.이날 재정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7882억원이며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은 4938억원으로 시민 1인당 15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교부세·보조금 등 중앙의 의존재원은 2942억원으로 시 살림규모의 3
사설
양기호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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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에는 주민들로부터 현금보다 더 사랑 받는 ‘장수사랑 상품권’이 있다. 코흘리개 아이부터 70을 넘긴 노인들까지 현금보다는 사용이 편리한 이 상품권을 선호한다. 지난해 추석 상품권을 처음 본 도시의 손자손녀들은 미간을 찌푸렸지만 올 설날에는 오히려 상품권으로 세뱃돈을 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벽촌의 마을 구멍가게에서 읍내의 약국까지 이 상품권은 마술과도 같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덤으로 안겨준다. 인구 2만6000명에 불과한 장수군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에는 무슨 매력이 있는 것일까. 번암면 시동강마을에서 음식점을 하고
사설
양기호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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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희망을 찾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정보교환과 농업·농촌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31일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유관기관, 농업관련단체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청 정회환 서기관으로부터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청취하고 농정시책과 발전방향 영상물 시청 및 농업인 학습단체별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오후에는 윷놀이, 고리걸기, 단체줄당기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화합행사를
사설
양기호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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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은 수산자원 보호 차원에서 어류 등 포획·채취 금지기간과 금지체장의 법규 준수가 요구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7~8월 2개월 동안 채취 금지 대상이던 꽃게·키조개·닭새우 등이 금지항목에서 제외되고 전복 등 4개 어종이 9월 말과 10월 말까지 새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보호령 제9조 및 10조에 의거해 어류 등의 포획·채취 금지기간으로 꽃게 등 23종의 수산물이 법정 금지 어종으로 지정돼 있고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최고 500만원까지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전복·은어가 10월 말까지, 지난 6월 1일부
사설
양기호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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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 강연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래서인지 정부 차원에서도 수도권 규제완화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놓고 환경단체는 물론 각계 기관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게 마치 규제 때문이라는 핑계같이 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현행 규제체계에 대한 말들은 많다. 규제가 많다는 입장, 규제가 아직도 모자라다는 입장으로 각계 이해 관계자 입장에 따라 의견도 다양하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적인 결론은 규제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 정작 쓸
사설
편집부
2006.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