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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시나 사업소 등 공공기관에서 차량을 새로 구매할 경우 반드시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사도록 의무화했다. 그 대상도 소형차(1600㏄ 이하)에서 경차(배기량 800㏄ 이하)로까지 확대했다.이는 행정·공공기관이 새로 구매하는 차량의 20% 이상을 저공해 자동차로 사도록 한 수도권대기환경특별법의 규정을 강화한 것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두 가지를 동력으로 사용해 전기 모터가 돌아가는 동안은 배기가스가 나오지 않는 환경친화적 차량이다. 시동과 저속 주행은 배터리가 공급하는 전기로 하고, 일반
사설
편집부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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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모범 경찰관을 표창하는 ‘청룡봉사상’, 14년간 남달리 환경보전에 힘쓴 이들을 위한 ‘환경대상’, 그리고 ‘올해의 스승상’까지….이 세 시상식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물론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주최 측이 바로 ‘조선일보’라는 언론사인 점이다. 그리고 이들 행사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명실상부 인정받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두 해 이벤트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이러한 시상식에서조차 문제가 속속 제기되고 있으며 이들 뿐만 아니라 인정받는 이미 많은 시상식에서
사설
편집부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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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보건소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특정 불임치료가 필요한 일정 소득계층 이하의 불임부부에게 시술비를 회당 150만원 정액지원하며 최대 2회(3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이번 사업은 오는 31일까지 군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게 되며, 지원대상자는 법적 혼인상태 44세 이하인 자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30% 이하(2인 가족 419만원) 불임부부 가정 중 시험관아기시술을 요하는 여성이다.또 군은 시험관아기로 1회 시술시 150만원 정액지원되고 최대 2회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1회 255만원 최대 2회로 최고 510만원까지
사설
김효빈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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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생산한 특산물을 직접 전자상거래 판매할 수 있도록 하동농업인 홈페이지를 제작한다.이를 위해 농업인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대상자 협의회를 지난 7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사업대상농가 12명과 농림부 인가를 받은 컨설팅 2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하동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결과 농업인 홈페이지 제작지원 대상 농가들이 모여 농업인 홈페이지 개발과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협의회로 홈페이지 구축 업체를 선정하고 홈페이지의 구체적인 디자인 안을 확정했으며 사업계획서를 작성
사설
김효빈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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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해양수산부가 뽑은‘이달의 어촌’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을 서울 지하철에서 볼 수 있게 됐다.군에 따르면 해수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아름다운 어촌 100선의 하나로 선정된 삼동면 지족마을 홍보 포스터가 서울지하철 2~4호선 객차 내 출입구에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개월간 부착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포스터에는 삼동면 지족마을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죽방렴 사진이 담겨 오는 10월 14일까지 서울지하철 호선별 190장씩 모두 570장이 객차 내에 부착돼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홍보에 들어가게 된다.해수부
사설
강복수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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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남해안 일대에 올해 처음으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8일 군청회의실에서 적조피해 예방 대책회의를 갖는 등 적조피해 최소화에 나섰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이재룡 남해 부군수와 최동민 해양수산사무소장를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육상양식 어업권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별 적조방제대책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군은 유관기관별 임무를 분담해 방제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조방제 장비 임차업체와 임차형 망선, 해상가두리협회 등으로 적조 방제단을 구성해 적조피해에 효과적으
사설
강복수
2006.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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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비에 울고 더위에 짜증을 내고 있다. 불과 얼마 전 풍수해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고, 미약하나마 서서히 수해로 인한 복구가 진행 중이다. 그런데 비로 인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젠 폭염에 가까운 더위에 맞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외부활동을 자제하라는 방송이 나오고, 지역에 따라 더위로 목숨을 잃은 사건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는 10년 전 여름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로, 지금은 비일비재하다. 예전에도 매년 여름이면 장마나 태풍, 더위가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순식간에 치명적인 피해를
사설
편집부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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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소각효율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조치 이후 매우 낮아진 것으로 나왔다. 이는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자 음식물쓰레기 전량이 사료화공장으로 가고 있어 상무소각장으로 들어오는 소각대상 폐기물의 수분함유량이 급격히 낮아진 결과 발열량이 설계기준치를 크게 초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열량 증가로 인해 소각효율이 2003년에는 90%, 2004년에는 85.8%이었으나, 지난해는 74.0%로 저하되고 있다.상무소각장은 설계 당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해 1일 400톤 소각할 수 있도록 설계되
사설
임철연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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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정부가 그 사무 및 사업에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실행해야 할 조치 정립 계획(2002년 7월 19일 제정, 2005년 4월 28일 개정)”에 근거, 정부사업에 관한 온난화대책을 추진해 왔다.한편 환경성은 작년도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량 속보치를 정리해 발표했다. 대체적으로 작년, 정부의 사무 및 사업에 수반돼 배출된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1,970,504톤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기준년도인 2001년 대비 1.2% 감소한 수준이다.
사설
김태형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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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속가능성 이슈를 다루는 기업 및 공공 광고 캠페인 국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선보였다. 웹사이트는 지속가능성 주제별로 구분돼 있다.[#사진1] 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창조적 갤러리(Creative Gallery on Sustainability Communications, 다음 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http://www.unep.fr/pc/sustain/advertising/ad/ad_list.asp?cat=all)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창조적 갤러리(이하, “지속가능성 갤러리”)를 꾸미기
사설
김태형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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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전국적으로 독버섯처럼 번져가는 사행성 게임장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자치구 및 경찰과 합동으로 PC방과 일반게임장 1570개소(PC방900, 일반게임장670)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음반비디오 및게임물에관한법률을 위반한 342개소를 적발,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이중 영업정지 303건, 경고 36건, 등록취소 3건 (형사처벌 228건)의 처분을 받았다.이번 합동단속에는 5개반 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위반 내용으로는 불법사행성 도박 게임물을 제공하는 행위 31건, 일반 게임장에서의
사설
임철연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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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 중 폐석면 및 석면 성형판 폐기물(이하 “비비산성 석면 폐기물”)에 대해서는 현재 그 대부분이 매립지에 처분돼 있다. 한편 최종처분장의 용량이 부족한 가운데 일본은 건축물 해체 건수 증가에 따라 석면 폐기물이 증가하리라는 전망이 앞서고 있다. 이에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폐기물처리법 일부를 개정, 석면 폐기물의 무해화를 시도하는 고급기술에 대해 환경성 장관의 인정을 받도록 하는 인증제도를 제정했다.한편 처리에 관한 기초정보를 얻는 동시에 무해화 인증제도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일본 환경성은
사설
김태형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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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전자태그를 이용하여 폐기물 유통정보를 자동관리 하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신기술을 감염성폐기물 관리업무에 도입하기 위한 관리시스템구축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RFID 감염성폐기물관리시스템은 전국 5만여개소 병원과 수집 운반업체 및 처리업체에 고정형리더기, 휴대형리더기 등 RFID 장비 설치와 응용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자태그가 부착된 감염성폐기물 보관용기가 리더기(Reader)를 통과하는 순간 폐기물의 운반 처리과정에 대한 정보가 한국환경자원공사에 설치되
사설
임철연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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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수계 주요지점의 상반기 수질측정 결과를 발표했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수계 본류 10개 지점 외 유입지천인 광주천 1, 2지점을 포함해 총 12개 지점을 대상으로 pH, 온도, 전기전도도, BOD, DO 등 29개 항목을 측정하여 분석하고 있다. 영산강 수계 주요지점은 상류지역 2개 지점(담양, 우치), 중류지역 2개 지점(광주1 ,나주), 하류지역 1개 지점(무안2) 등 총 5개 지점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채수하여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등 18개 항목을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부분의 지점이 5
사설
임철연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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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경남 남해어민들의 조업구역을 법적 근거도 없이 전라남도가 일방적으로 육성수면으로 지정해 어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전남도는 통영해경과 여수해경의 업무구역을 관할하는 경계선인 동경 128도선을 전남도 해역 경계기준으로 삼아 남해군 상주면 백서(흰여)와 세존도 인근해상에 지난해 2월 7일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얻어 2008년 2월 6일까지 3년간 2816ha의 키조개 치패 육성수면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남해어민들은 일명 ‘배데기살’이라고 하는 이 해역이 예로부터 남해군의 멸치유자망, 참장어주낙, 메기통발, 장어통발, 낭태,
사설
강복수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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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남해군은 국내 유머강사 1호인 김진배 유머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3일 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6기 보물섬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번 강좌의 강사로 초빙된 김진배 씨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여러 대학의 개그학 강사와 경기도 공무원교육원, 새마을연수원, 대기업 등에 출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KBS라디오 ‘사랑의 소리’ 방송 유머작가 겸 성우와 MBC, KTV 등에 다수 출연했으며 그동안의 공로로 한국산업교육대상 명강사부분을 수상했다.저서로는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화술’, '성공하는
사설
강복수
200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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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박화강 이사장이 임명된 것과 관련해 ‘코드인사’라는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알려졌다시피 현 이치범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손주석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역시 청맥회(淸脈會) 출신으로 손 이사장이 내정될 당시만 해도 ‘청맥회 출신’을 들먹이며 말들이 많았지만 그나마 순탄하게 넘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또 다시 청맥회 출신 박 이사장까지 임명됨에 따라 그 과정이야 어쨌든 청맥회 코드인사라는 비난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환경부 측은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며 유능한 적임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박 이사
사설
편집부
2006.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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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고시원 화재에 이어 안산에 있는 고시원에서 또 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고시원은 말 그대로 대학 주변에서 고시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용하던 곳이다. 그러나 이번 화재를 계기로 고시원이 1997년 IMF외환위기 이후 도시 저소득 근로자들의 주거공간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드러나면서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몇 가지 사안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8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은 잠실 고시원의 경우에도 사고 피해자들 대부분이 저소득 근로자였다. 고시원은 1m도 안되는 복도를 두고 양쪽에 1~3평의 공간으로 돼 있어
사설
편집부
2006.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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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를 두고 각계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 환경부는 물론 업계·전문가를 비롯해 국회에서도 논의되고 있다. 그만큼 우리 물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는 합의점으로 모이고 있음이리라. 이는 지금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하지 않으면 침체 일로를 걸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자명한 사실로 받아들인 것이라 본다. 물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말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예전부터 업계를 중심으로 대두돼 왔고, 언제부터인가 전문가들도 이들의 말이 합당함을 느끼고 육성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동
사설
편집부
2006.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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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을 정화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인공 식물섬이 떠오르고 있다. 인공 식물섬은 발포성 폴리스틸렌과 폴리에틸렌 폼 재질의 부체 위에 갈대 줄 부들 꽃창포 노랑꽃창포 등 습생환경에 특수하게 적응된 정화식물군을 심어 연못이나 저수지에 띄우는 것이다. 부체 위에 수생식물을 심어놓은 꼴인데 그 효과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일단 수질 정화효과. 수면 위에서 생장하는 수생식물은 그 자체로도 오염물질을 흡수·제거하고, 햇빛을 차단해 저부에 동물성 플랑크톤을 왕성하게 생장시켜 녹조를 제거한다. 두 번째로는 동식물의 서식처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수
사설
편집부
2006.07.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