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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호텔=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이번 겨울 한국은 강수·강설량 부족으로 극심한 대기건조를 겪고 있다.대기건조는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를 비롯한 화재 위험 등 사회재난을 경고하고 있다.기상청이 발표한 1월 기상특성에 따르면 전국 평균기온은 0.3℃로 평년(1981년~2010년, 30년) 평균(-1.0℃)보다 높았으며, 전국 강수량은 8.1㎜로 평년(19.0㎜~28.6㎜)보다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건조한 날씨의 지속은 지난 1973년 이후 전국 강수량 5위를, 강수일수·상대습도 1위를 기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물 부족이 우려되는
인터뷰
대담=김익수 편집대표ㆍ정리=최인영 기자
2019.02.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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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지난 1월29일 미국 일리노이 주와 미네소타 주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 역대 최악의 한파가 들이닥쳤다. 당시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미 국립기상청가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최저 체감기온이 섭씨 -48°C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반면 같은 기간 남반구 호주에서는 영상 46°C까지 치솟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닥쳤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야생동물이 죽고 대형 산불이 끊임없이 발생했다.또한 지난 2월11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는 전례 없는 강한 폭풍우와 함께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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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익수 편집대표ㆍ정리=심영범 기자
2019.02.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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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다는 뜻을 의미하는 속담이다.그런데 “소 잃고 후에라도 외양간을 고쳤으면 좋겠다”를 외친 사람이 있다.최근 '언론에 비친 재난·안전 사고현장과 안전수칙'이라는 신간을 출간한 김종욱 보좌관(이완영 의원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김 보좌관이 출간한 '언론에 비친 재난·안전 사고현장과 안전수칙'은 지난 70여년간 국내 및 해외에서 발생한 주요 재난·안전 사건사고와 언론보도를 정리한 책이다.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인터뷰
심영범 기자
2019.02.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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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나눔=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최근 인터넷에서는 바다 새의 뱃속에 든 플라스틱 쓰레기, 거북이의 코에 꽂힌 플라스틱 빨대 사진 등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미세 플라스틱과 미세먼지에 대한 포비아로 국민들은 일상에서도 연일 환경문제에 관한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환경 재앙이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란 것은 이제 국민 누구나 체감하는 문제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 또한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 환경문제 해결에 열정을 품은 인재 나무를 끊임없이 지원함으로써 환경 분야 재원 숲을 이루고자하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장
인터뷰
대담=김익수 편집대표, 정리=최인영 기자
2019.02.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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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삼한사온(三寒四溫)은 옛말이 됐다. 올겨울, 한국은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많다는 삼한사미(三寒四微)의 겨울에 고통받고 있다.기후변화의 문제도 심각하다. 작년 10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전 세계의 평균온도가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1°C가량 상승했고, 파리협정의 1.5°C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여러 극한 기후현상들이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석탄화력발전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뿜어내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7년 대기오염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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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재 객원기자
2019.01.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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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골프장에는 살충제를 비롯한 균충제, 생장조정제, 살균제, 제초제 등 10가지에 달하는 농약이 사용되고 있다. 해당 농약들은 땅으로 흡수돼 골프장 지류를 타고 내려가 농가 작물은 물론 식수까지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의 여가 활동이 우리 밥상까지 위협하는 꼴이 되어버린 사실을 누구보다 빠르게 인지해 ‘친환경 골프장’을 현실화하는 포부를 가진 중소업체 ㈜엠피테크 이병철 대표를 만났다. Q. 친환경 골프장이란 어떤 공간인가?동(구리)나노와 황나노 제품과 복합 칼슘제 등이 농작물 생육향상과 병해 예방효과가 탁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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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2019.01.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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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지난 11월 KT의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KT 통신회선을 사용하는 수십만 고객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등이 불통됐다. 은행 ATM기는 먹통이 돼버렸고 사업장에서의 카드 단말기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카드 사용이 안 돼 현금을 써야 하는데 현금을 찾을 수도 없게 된 것이다. 이 사고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방 재난을 여실히 보여준다. 4차 산업혁명이란 초연결(IoT)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AI) 혁명시대에서 기본을 지키지 못한 화재 사고는 한국 재난의 민낯을 보여줬다.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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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9.01.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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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환경일보] 김보림 객원기자 = 우린 사고자 하는 알맹이에 과한 포장쓰레기를 함께 구매하곤 한다. 구매 후 바로 버려지는 필요 없는 껍데기 포장 쓰레기들, 일회용 쓰레기는 우리 일상에서 당연시되고 있다. 국내 연간 비닐봉투 사용량은 211억 개 이상이며 1인당 평균 비닐봉지 사용량은 연 420개에 다다른다.올 초 쓰레기 대란 이후 시작된 카페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재, 그리고 시민들 사이 확산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로 일회용 쓰레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대형마트들은 롤비닐의 사용량을 50% 감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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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림 객원기자
2018.12.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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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연합뉴스는 추석 연휴이던 지난 9월 중순 ‘실종 20주년’(2018.9.29)을 맞은 텐유호((MV Tenyu) 사건을 재조명하는 시리즈 기사 10편을 송고해 주목을 끌었다. 텐유호는 20년 전인 1998년 9월 27일 인도네시아 쿠알라항에서 조달청이 발주한 알루미늄 3천6톤을 싣고 인천으로 오던 중 출항 직후 말라카해협에서 현지 해적단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일반인에게는 이미 잊혀진 사건을 20년 가까이 추적하면서 집념을 불태워온 기자가 있다. 연합뉴스 탐사보도팀의 홍덕화 부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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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익수 편집대표, 정리=최인영 기자
2018.11.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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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대사관 문화원=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한국에는 미세먼지 불안이 여전하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연도별 환경‧건강 이슈 톱20에서 ‘미세먼지’는 지난 2013년만 해도 13위에 머물며 방사능(8위)보다 아래였지만, 2014년 미세먼지가 8위를 기록하며 방사능(11위)보다 상위에 올라섰다. 2016년 검색어 1위는 먼지, 2위는 미세먼지였으며, 초미세먼지가 17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에도 먼지와 미세먼지는 부동의 자리를 지켰다. 나아가 미세먼지는 사회관심 키워드 톱15에서도 2016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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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익수 편집대표ㆍ정리=최인영 기자
2018.10.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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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아침에 뱃볕이 먼저 든 곳은 저녁에 그늘이 먼저 들며, 아침에 핀 꽃은 먼저 시든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뜻을 품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때의 재해를 당했다고 하여 청원의 뜻을 꺾어서는 안 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한 구절이다. 정약용 선생은 꿈을 잃지 않았던 지식인이다.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지만 오랜 시간 귀양살이를 겪어내야 했다. 하지만 유배지에서도 자신과 가족 그리고 나라를 위해 해배될 때까지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하고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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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기자
2018.10.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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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팔래스 서울호텔=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미국 북동부 해안에 있는 메릴랜드주는 대도시에 맞닿아 있는 곳으로 넓이 2만7393㎢, 인구 496만5000명에 달한다. 주도(州都)는 아나폴리스, 대서양 연안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델라웨어, 북쪽은 펜실베이니아, 서쪽 및 남쪽은 웨스트버지니아·버지니아 등의 주와 접한다. 대도시의 근교에 위치해 근교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볼티모어항을 중심으로 식품화학을 비롯해 금속·전기기기·고무·플라스틱·가구·인쇄 등 각종 공업이 발달돼 있다. 1782년에 창설된 워싱턴대학, 1807년에 창설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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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익수 편집대표ㆍ정리=서효림 기자
2018.09.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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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예로부터 청렴한 선비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며, ‘맑은 힘’이란 자기가 가진 능력을 공동체를 위해 베풀고 봉사하며, 불의에 굴하지 않고 올바르게 발휘하는 능력이다.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신영숙)은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기 위해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력, 자연과 생명을 탐구하는 창의력,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자 하며, 개인의 힘은 모두의 행복을 위한 ‘맑은 힘’이 되도록 교육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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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기자
2018.09.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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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52개 지역에서 스마트도시 조성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9월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 2018’에서 고양시는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말하는 횡단보도 ▷주차정보시스템 ▷치매 어르신 스마트 슈즈 등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환경일보는 20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고양시청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지원과 스마트도시팀 안동수 팀장에게 스마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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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8.09.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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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1962년 설립된 국립식량과학원은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으로 우리 주식인 쌀을 비롯해 밀, 보리, 콩, 옥수수, 감자와 고구마, 참깨, 잡곡 등 우리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연구, 사료작물 연구와 더불어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적성, 건강·기능성 식품 및 신소재개발 등 작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구와 함께 이들 기술을 농산업과 연계해 농가의 소득향상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Q1.
인터뷰
강다정 기자
2018.09.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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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올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고 이에 올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시민들의 발이 돼주는 버스가 지나가는 버스정류장 중앙차로의 이산화질소 농도는 도시대기측정소 농도의 2.5~5.3배 수준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하다.이에 LH는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쉼터가 될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개발했다.환경일보는 19일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 2018
인터뷰
심영범 기자
2018.09.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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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치유농업, 바이오산업 등 양질의 첨단 일자리 창출창업영역 확대로 청년농업인을 농촌지역의 핵심리더로 양성[환경일보] 농촌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심화되면서 최소한의 농촌지역사회 유지마저도 어려워 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농업생산량 감소와 수입농산물 급증으로 농업 고용도 줄고 있다. 2017년 기준 42.5%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이며, 이들 대부분이 농업부분에서 방출되면 다른 분야의 재취업이 불가능하다. 농업 성장률은 2002년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일부 품목들의 생산과잉과 수입증가에 따른
인터뷰
강다정 기자
2018.09.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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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충무공 이순신의 혼이 서려있는 층절의 도시 아산. 글로벌 세계 경제지 맥킨지에서도 미래 최우수 경제자립도시로 지정한 아산은, 광덕산∙설화산에서 송악∙도고면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산악송림과 이조 세종대왕이 온양으로 명명하고 행궁 행차를 했던 세계적인 유황천 온양∙도고온천과 민족의 성응 이순신의 생가와 사당을 모신 현충사, 아산호∙삽교호 바다에 인접하고 글로벌 기업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공장이 위치한 서해 환황해권 경제중심도시로서 21세기 한국경제의 중추도시로 비약하고 있는 아산시 오세현 시장(50세)
인터뷰
허성호 대기자
2018.09.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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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환경일보] 오는 12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릴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를 앞두고 세계 각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난해 6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의 산업에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파리협정 탈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더 이상 심각한 지구의 오염을 지켜볼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얻은 것이다. 최근 취임 100일을 맞은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임명된 최초의 대사다. 그는 기후변화 문제를
인터뷰
대담=김익수 편집대표 / 정리=서효림 기자
2018.09.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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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왕조의 역사가 깃들여 있는 역사도시로서 문화유적이 많고, 주변에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 많아 관광자원이 풍부한 수원시는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공업이 발달함과 동시에 근교농업 핵심도시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민자 방식의 도시공원으로 ‘영흥공원’을 조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수원시는 ‘주민피해’ 우려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을 친환경적 해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환경정책을 찾아 수행하고 있는 수원시 백운석 제2부시장을 만나 수
인터뷰
정재형 기자
2018.07.27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