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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최근 학술지 ‘Biological Reviews(생물학 리뷰)’에는 저선량 방사선이 생물군에 유해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 논문은 ‘메타분석’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미국 사우스케롤라이나대학과 프랑스 파리11대학이 공동으로 40년간의 자연방사선 연구물을 통계 기법으로 연구해 낸 것이다.연구팀은 “다양한 양의 자연방사선(저선량)에는 돌연변이 비율, DNA 손상 및 수선에 미치는 영향의 증거가 존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1년12월 일본NHK에서는 저선량 피폭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지역
기자수첩
김택수
2012.12.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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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No risk, No gain’ 위험이 없으면 수익도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위험이 크면 쪽박 찰 확률도 높다. 벤처는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는 말처럼 성공하면 수익은 크지만 실패할 위험이 훨씬 더 크다. 개인이 투자를 잘못하다 실패하면 그 책임은 온전히 개인에게 돌아간다. 그러나 누군가를 대신하거나, 기업이나 집단을 대표한 투자가 실패하면 혼자 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한 녹색금융의 성과가 초라하기 그지없다. 대기업에는 문이 활짝 열려 있지만 중소기업과 서민에게는 비좁은 금
기자수첩
김경태
2012.12.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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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내년부터 유기동물 억제를 위한 정부의 ‘반려동물 등록제’가 본격 시행된다. 반려동물 등록제란 1~2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키우는 반려동물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로 만약 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도 고유번호를 이용해 찾기가 쉬워진다. 특히 3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하며 내장형 전자칩, 외장형 전자태그, 인식표 부착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이를 어길시 최고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그러나 본격 시행을 열흘 앞두고 아직 단속방법 등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물론 홍보도 미
기자수첩
박종원
2012.12.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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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작년 8월 영국 유력지‘인디펜던트’에는 후쿠시마 원폭의 피해 심각성이 보도됐다. 영국 얼스터대 크리스 버스비 교수는 “체르노빌 원전은 한 번의 폭발이지만, 후쿠시마 원전은 지속적으로 방사능이 유출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잠정적으로 100만명에 이를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생물학자 팀 무소 교수는 “분명한 사실은 방사능 노출이 인체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연구 결과, 체르노빌 인근의 거미를 비롯한 곤충 개체 수가 감소했고 새들의 뇌도 축소됐음을 밝혀
기자수첩
김택수
2012.12.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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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국제기후환경연구소(CICE) 연구팀이 지난 2일 ‘네이처 기후변화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등했으며 워싱턴 포스트 등의 미국 언론들도 지난해 약 3%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녹색성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어떨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기자수첩
박종원
2012.1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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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식품뿐 아니라 웬만한 제품은 ‘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배출되는 탄소까지 표시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친환경 상품에 대한 일반국민 의식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53%가 친환경 상품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73%는 일반 상품보다 비싸더라도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겠다고 대답했다. 2010년 제일기획의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7%는 같은 조건이라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대답했으며 40%는 가격이 다소 비싸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
기자수첩
김경태
2012.12.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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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겨울이 왔다. 당연히 눈도 내릴 것이다. 이제 갓 군대에서 나온 남자라면 겨우내 지긋지긋하게 했던 제설작업 덕분에 한동안 ‘눈’이라면 꼴도 보기 싫을 것이다. 공무원들은 폭설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면 비상대기해야 하기 때문에 평생 눈이 싫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은 치워야 한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이면 낭만이 있을지는 몰라도 직장인들은 출근길 걱정에 발을 동동 굴러야 한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웁시다’라는 캠페인을 벌인다. 문제는 정말 ‘내 집 앞’만 치운
기자수첩
김경태
2012.1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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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한국전력은 금번 겨울철(11월~내년3월)에는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미납 고객에 대해 전류제한기를 부설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현재 부설된 기기도 11월말까지 모두 철거해 에너지 빈곤층의 기본생활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남 고흥 촛불참변에 대한 조치가 아닌가 싶다.이번 조치가 한시적이라고 하니 한전의 요금인상은 겨울이 지나면 다시금 논의될 듯하다. 그들의 인상추진의 논리는 크게 두 가지다. 전력예비율을 빌미로 요금인상이 소비심리 위축을 가능하게 한다는 측면과 누적적자로 인해 해외 전력공사 수주에서 번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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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2.12.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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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지난달 29일 예정됐던 나로호 3차 발사가 또다시 연기됐다. 10월26일 3차 발사 첫 시도가 연기된 후 꼭 한 달만의 일이다. 당초 나로호는 2005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개발이 시작됐다. 하지만 러시아 국회 비준이 지연되면서 두 차례 연기됐고, 2008년에는 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부품공급에 차질이 생겨 2009년으로 연기되기도 했다. 특히 2009년 첫 발사부터 순탄치 않았다. 러시아가 시험항목이 늘어났다며 발사를 미뤘고, 최종 연소시험 일정문제로 발사를 연기하기도 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문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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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1.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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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 생태분야에서 중요한 저서 중에 하나인 제라드 다이아몬드는 ‘문명의 붕괴(Collapse)’라는 책에서 생태계는 시장경제와 달리 균형과 불균형 사이를 반복하지 않는다라고 쓰고 있다. 생태파괴가 우려되던 과거 문명사회들을 조감하며 제라드는 과거 사회의 붕괴 원인을 5가지 주장했다. ‘환경적인 요인, 기후 변화, 적대적 이웃, 우호적 무역 상대, 사회 구성원의 반응에 따른 사회 붕괴’.지구의 생태계는 조금만 손대도 망가지는 그런 나약함이 아니다. 어린아이를 대하듯 자연을 보호해야만 생태적 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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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2.11.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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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한 포럼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대화상대가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대한민국은 안 돼. 어떻게 억대 연봉을 받는 비행기 조종사들이 파업을 할 수가 있어. 내가 그 돈 받으면 절대 파업 안하고 열심히 일할거야”일면 타당하게 들릴 수도 있다. 실제로 항공기 조종사들이 파업했을 때 이른바 보수언론은 ‘배부른 소리’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다면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당신의 연봉이 1억인데, 고용주가 별다른 이유 없이 9500만원만 지급한다면 워낙 많은 돈을 받고 있으니 참아야 할까? 500만원쯤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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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11.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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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몸으로 체험하기 시작한 전세계는 온실가스 감축이라던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필요성에 모두 동의하고 최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후기금(GCF),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18) 등 다양한 환경관련기구들을 만들거나 각종 관련 회의 및 컨퍼런스, 세미나 등의 행사들을 열고 있다. 그러나 환경을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열린 행사들에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은 물론이고 자료집, 명찰, 과도한 냉난방 등 어느 것 하나 환경적인 것이 없다. 정말 너그럽게 생각해서 이런 것들은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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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1.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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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 존라이언과 앨런 테인 더닝의 ‘녹색시민 구보 씨의 하루’라는 책이 있다. 무심코 소비하는 물건들이 환경을 파괴한 뒤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 되돌아오는지를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예를들어 종이 한 장이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지역의 150년 된 전나무를 벌목해 뽑아낸 펄프에서 왔다. 그 펄프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주변에는 목재공장이 필요할 것이다. 목재공장이 들어서면서 종이 생산량을 늘었지만 반대로 세계 최고의 연어 생산지였던 프레이저 강은 연어 생산량이 급감하게 된 것이다. 또한 전 지구적으로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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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2012.11.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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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우리나라에서 매장 중심의 장묘문화가 이어진 것은 억불숭유정책을 펼친 조선시대 때부터였으며 500년을 이어오다 일제 강점기를 거쳐 최근 들어서야 화장이 대중화됐다. 한국의 묘지는 전국적으로 약 2100만기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연고자가 없는 묘가 800만기에 달한다. 묘지로 인한 경제‧공익적 가치 손실은 연간 1조4635억원에 달하며 시한무매장제를 도입했어도 앞으로 15년간 19조원, 30년간 39조원, 45년간 60조원, 60년간 81조원의 가치손실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젠 말 그대로 ‘묻을 곳’이 없
기자수첩
김경태
2012.11.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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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지난 11일 내리는 비와 강풍을 맞으며 신촌의 한 의류매장 앞에 젊은이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더니 이내 30m 정도 되는 줄이 늘어섰다. 명동, 강남, 홍대 등의 같은 브랜드 매장에서도 비슷한 풍경이 연출됐다. 이유는 다름 아닌 9900원짜리 ‘히트텍’이라는 내복때문이었다. 보름 가까이 빨리 찾아온 겨울날씨와 올해 겨울도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전망, 그리고 원전 위조부품 파문으로 겨울철 전력 수급에 차질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내복을 기피하던 젊은이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특히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정부에서는
기자수첩
박종원
2012.11.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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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요즘 인터넷에는 이른바 ‘김 여사 동영상’이 유행이다. 운전에 서투른 여성 운전자를 지칭하는 김 여사는 누리꾼들의 놀림감이 되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지금 운전을 매우 잘하는 ‘베스트 드라이버들’ 역시 초보였던 때가 있었을 것이고 서툰 운전에 전전긍긍하며 통일로 타고 무한 직진하다 월북(?)할 뻔한 위험도 있었으리라.차 뒤에 붙인 각종 애교스러운 ‘초보운전’ 문구는 운전 잘하는 이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정중한 표현이기도 하다. 좌충우돌하는 위험한 운전에 한마디 험한 말이라도 하려다 ‘나도 초보인 때가
기자수첩
김경태
2012.1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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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 인간은 동물실험을 통해 많은 질병을 정복해 왔다. 의학, 과학의 진보에 동물들의 희생이 큰 공헌을 했다. 하지만 동물실험 자체가 잔인하고 불필요한 자료를 위해 시행된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다수의 동물보호자는 비윤리적 실험 모습을 보고 반대한다. 반면 과학자들은 질병퇴치 혹은 인체실험을 할 수 없는 실험에 동물을 사용해 인류의 발전을 도모해왔다고 주장한다. 과거에서부터 이러한 논쟁은 이어져 왔다. 이런 공방은 최근 선진국들의 동물실험 추세를 체계적으로 줄여나가는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다. EU에서는 동물실
기자수첩
김택수
2012.11.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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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일부 라면에서 검출된 벤조피렌 덕분에 우리나라 식품들이 국제적으로 ‘유해식품’이라는 낙인이 찍힐 위기에 처했다. 국정감사장에서 처음 제기된 이번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라면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이었으며 언론의 보도를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그렇다면 과연 이 문제가 해외에서도 이슈가 될만한 일이었을까. 사실 과거에도 쥐머리, 칼날, 곰팡이 등 식품 안전 문제는 잊을만 하면 나오는 소재들이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된 적은 없었다. 무엇보다도 식약청은 “안전에 이상은 없
기자수첩
박종원
2012.11.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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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틈만 나면 “우리 원전을 믿어 달라”라고 말했던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의 말이 이번에도 또 어긋나 버렸다. 올해 초 고리원전 고장 사고를 한 달 동안이나 은폐해 오다 물의를 일으킨 한수원이 이번에는 지난 10년간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된 부품들이 위조된 품질검증서를 통해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스스로 특종을 보도했다. 그렇지 않아도 직원의 마약복용과 납품비리, 사고 은폐 등 그동안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던 원전은 이제 설사 방사능이 누출됐다고 해도 그다지 놀랍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이번
기자수첩
박종원
2012.11.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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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 한국 사회는 심각해져 가는 생태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의 길로 환경과 경제의 통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화두를 겪어봤다. 그 화두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환경비전을 선포했으나 외피를 화려하게 치장하는 수단 정도였다.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곁눈질을 해보자. 현재 스웨덴은 복지국가를 넘어 ‘녹색 복지국가’를 목표로 삼았다. 1967년 세계 최초로 출범한 스웨덴 환경부는 2005년에 ‘지속가능발전부’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는 환경위기의 근본 원인이 자원과 에너지의 지속 불가능한 사용방식에 있다는
기자수첩
김택수
2012.11.05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