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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식사를 위해 사업장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거나, 식사 후 사업장으로 복귀하는 도중에 다친 경우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업무지침요령을 6월11일부터 시행했다.산재보험법 제37조제1항에서는 ‘휴게시간 중 사업주의 지배관리하에 있다고 볼 수 있는 행위로 발생한 사고’를 업무상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그동안 식사와 관련해서는 구내식당이나 사업주가 지정한 식당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만 ‘사업주의 지배관리 하에 있다
노동
강재원 기자
2018.06.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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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서울종합방재센터, 특수구조단, 24개 전 소방서에 ‘폭염대책 119구조·구급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6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를 ‘여름철 폭염대비 긴급구조·구급 기간’으로 정하고 구급상황실을 꾸린다.소방재난본부는 주민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지원 대책을 가동해 여름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쪽방촌, 거리노숙인, 독거중증장애인 등 폭염 취약 주민을 우선관리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주요 대책은 ▷독거중증장애인 전담 건강관리 ▷119안전캠프 운영 ▷119폭염
수도권
강재원 기자
2018.06.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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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6월11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해당 장학금사업은 ▷서울희망고교장학금▷서울희망고교진로장학금 2개 분야다.서울희망고교장학금은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장학재단은 추천된 학생들 가운데 중위소득 80% 이내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선발된 장학생은 분기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업료가 면제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운영비만 지원한다.단, 교육급여나 교육청 학비지원
사회·복지
강재원 기자
2018.06.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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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가 유휴 스쿨버스를 활용한 초·중·고 대상 이동형 주말체험 프로그램인 ‘놀토버스’를 오는 16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서울시 ‘놀토버스’는 청소년들이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청소년시설과 문화·예술·유적지 중 일부를 들러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5개 권역 당 한 대씩 운영되며, 버스마다 전문 ‘놀토코디네이터’도 탑승해 프로그램을 설명해준다. 참가비, 입장료, 식비 전액 무료다.버스 당 참가 대상은 인솔자를 포함한 서울시 거주 초·중·고 청소년 단체 20~
문화·Book
강재원 기자
2018.06.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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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서울 전역 53개소에 설치돼 있는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에 사용한다.시가 6월11일부터 9월30일까지 활용하는 ‘자동액상살포장치’는 깨끗한 물을 넣어 도로 위에 물을 자동 분사하는 방식이다.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뜨거워진 도로 열기도 식히는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자동액상살포장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서울시내 미세먼지 심한 날(평균농도 50㎍/㎥ 초과)과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원격제어 방식
환경·생태
강재원 기자
2018.06.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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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이 여름맞이 단오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음력 5월5일인 단오는 6월18일이지만, 본 행사는 단옷날보다 하루 앞선 6월 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선 단오에 관련된 다양한 세시풍속을 마련했다. 단오를 대표하는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감는 모습’ 시연을 관람하고,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소원 부적 만들기’, 악귀를 물리치기 위한 ‘팥주머니 던지기’ 등 단오와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다.또한 단오를 대표하는 민속놀
문화·Book
강재원 기자
2018.06.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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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날씨가 더워지고,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6월에 들어서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SFTS)’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SFTS는 주로 4월~11월 사이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병된다. 감염 시 발열‧피로‧식욕저하‧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SFTS는 농업과 임업에 종사하는 고연령층에서 발병 비율이 높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한국과학기술단
포토뉴스
강재원 기자
2018.06.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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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와 울산광역시가 6월8일, 지역밀착형 산림일자리 발굴을 위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울산지역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방안 모색으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세대와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산림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임업진흥원과 울산광역시,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우리나라 임업발전을 위해 독일의 근대적인 산림기술과 경영기법을 최초로 도입‧보급한 울주군 상북면 일대 ‘한독산림협업경영단지’를 현장 답사했다.이후 워크숍
농·수·축·임
강재원 기자
2018.06.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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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KICT)이 6월8일, 일산 본원 30주년 기념홀에서 ‘국립건설시험소 개소 70주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KICT는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로 인류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KICT 비전 2030’을 선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원광연국 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건설분야 학·협회장, 민간 건설사 CEO들이 참석했다.KICT의 전신인 국립건설시험소 창립 70주년을 맞
산업·기술
강재원 기자
2018.06.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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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가 ‘서울에너지설계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6월17일까지 모집한다.서울에너지설계사는 2013년부터 매년 직무교육을 실시해 중소형 건물의 에너지컨설팅을 주요 업무로 하는 직업으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됐다.인턴십 프로그램은 서울에너지설계사를 기업에 파견해 현장경험을 쌓고, 현장실습 동안 급여는 서울시에서 지급해 기업은 안정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다.서울에너지설계사 현장실습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기업은 파견 종료 뒤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6개월간
노동
강재원 기자
2018.06.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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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굿콘텐츠서비스인증제도'는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굿콘텐츠서비스 인증기준은 서비스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제도준수, 이용자편의성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이용자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세종문화회관은 홈페이지에 공연, 전시, 강좌 등의 소식과 세종문화회
문화·Book
강재원 기자
2018.06.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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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가 안전점검단을 50명 규모로 구성, 7월부터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무료로 시행한다.이는 용산 상가건물 붕괴 이후 노후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점검 신청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된 노후 조적조(돌, 벽돌,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쌓아 올려서 벽을 만드는 건축)로서 10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인 소규모 건축물이다. 다만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제외된다.6월11일부터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주체가 서울시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클릭한 뒤 성명
건설·안전
강재원 기자
2018.06.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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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가 일자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민간전문기관‧청년당사자와 함께 실제 일자리로 발전시킨다.서울시는 2017년 8월,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여기에서 50개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했고, 10월에는 ‘청년일자리 해커톤’에서 최종 9개팀에 시상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서울시와 청년당사자, 민간기관이 전문성과 현장성, 기획성 등을 활용해 실제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시는 민간 전문기관과 아이디어를 실제 일자
노동
강재원 기자
2018.06.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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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사단법인 반달곰친구들(이사장 우두성)과 종복원기술원(원장 송동주)이 6월9~10일,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 인근에서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반달곰 제대로 알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한다.2018년 현재 지리산국립공원과 그 인근에는 반달곰 60여 마리가 살고 있다. 반달곰은 본능적으로 인간을 피한다. 하지만 새끼와 함께 있거나, 인간을 위협적으로 느꼈을 때는 공격성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산행하거나, 음식물을 아무 곳에나 버리거나, 출입금지구역으로 들어가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아울러
환경·생태
강재원 기자
2018.06.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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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쟈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2018년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20명을 모집한다.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해외 산림사업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에 발대식을 열고, 국내교육을 받은 뒤 8월 중 9박10일 동안 미얀마와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산림분야 전공을 하고 있는 대학(학과)의 추천을 받은 자로, 지원서와 에세이 등을 평가해 연수자를 선발한다.접수는 6월22일까지 각 대학별 산림전공 학과 사무실로 문의한 뒤 해당 지원
농·수·축·임
강재원 기자
2018.06.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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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항공장애표시등 관리 검사에 드론을 활용한다.항공장애표시등이란 항공기 조종사가 고층 건물과 송전탑 등을 장애물로 인지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등화를 말한다.항공장애표시등은 대부분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돼있다. 지상에서 망원경을 활용한 관리 검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정확한 작동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국토부는 관리 검사에 드론을 활용할 경우, 정밀한 근접 검사를 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이에 지난 4월 시범 검사를 진행
건설·안전
강재원 기자
2018.06.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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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김상헌, 노동영, 임옥상, 최열, 하은희)와 케이티 위즈(단장 임종택)가 6월7일 오후 6시 ‘미세먼지 날려버려. 야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시민이 할 수 있는 행동을 알리고,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서 최열 미세먼지센터 공동대표가 미세먼지 형태로 제작된 야구공을 날리는 시구 퍼포펀스를 선보였다.또한
NGO
강재원 기자
2018.06.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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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이 7월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롱별 예술공간’에서 진행되는 ‘2018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질환, 희귀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키워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연령을 고려해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 중·고등
사회·복지
강재원 기자
2018.06.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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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광고대행사 아이디엇과 함께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을 앞두고 이색 광고 캠페인에 나섰다.국내 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이 광고는 하루 일당으로 1000원을 준다며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있다.이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휴일 없이 일해도 하루 일급으로 1000원 남짓밖에 받지 못하는 제3국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광고 캠페인이다.본 광고는 6월12일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을 앞두고, 6월5일부터 6월12일까지 구인구직
사회·복지
강재원 기자
2018.06.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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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는 값싼 노동력과 물질자본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경제성장을 이뤄왔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존 방식이 한계에 봉착하며 경제성장률은 점차 하락했다.국회예산정책처가 4월30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1990년 9.1%였던 경제성장률은 2016년 2.8%까지 떨어졌다.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정부는 기술발전에 힘을 쏟았고, 정부R&D(연구개발) 예산은 2005년 7.8조원 규모에서 2018년 19.7조원으로 늘었다.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 대비 R&D 총지출(민간+정부) 비중
산업·기술
강재원 기자
2018.06.0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