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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이 까다로운 조건과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우리 농업의 가장 소중한 인적자산인 농업마이스터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및 활동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농업마이스터는 15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거나 이와 같은 기술 수준이 있다고 인정되는 농업마이스터대학 학생 및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3단계 검증 및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워낙 복잡한 시험과 각종 평가, 현장심사, 심의 등을 거치다보니 2013년 1회부터 최근 4회까지 2799명의 응시인원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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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최근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집을 사는 미성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된 미성년자 소유 임대주택 수는 8년간 236건에 불과했다”면서 “세입자들이 부모의 도움으로 집주인이 된 미성년자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떼이는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부가 미성년자가 집주인인 경우 의무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주택도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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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선 지방 공항 항공기 지연율은 4%로, 전년 지연율 11.7% 대비 7.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운항 감소가 주된 이유다.하지만 지역 공항별로 살펴보면 포항 (13.3%), 사천(10.3), 제주(5%), 청주(4.8%), 군산공항 (4.5%)순으로 평균 지연율(4%) 보다 높았다.지연 원인으로는 항공기 접속(83%) 문제가 가장 높았고, 기상(6%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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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민자고속도로 조명설치율이 절반 수준이며, 도시지역 조명설치율이 지방지역 설치율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8 민자고속도로 노선, 총 관리연장 796.6km 중 조명설치 구간은 53,6%인 412.44km로 나타났다. 미설치 구간은 46.4%인 357.16km이다.민자고속도로 노선별로 살펴보면, 18개 노선 중 8개 노선은 조명설치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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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태풍과 코로나로 어민들은 밤새 맘졸이고 있는데, 수협은행직원들은 이를 무시한 채 아랑곳 하지 않고 법인카드를 펑펑 쓴 행태를 지적했다.수협은행장은 작년 5호, 17호 태풍이 온 시기와 올해 집중호우 시기에 골프를 치고 법인카드를 사용했다. 수협은행 직원들도 태풍시기에 비슷한 행태를 보였다. 밤 11시 이후까지 치킨집, 중국집에서 회식을 한 것은 물론, 지점순회를 마치고 저녁 늦게 자택 근처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해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작년 8호태풍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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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최근 북한에 의해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표류지점을 예측하기위해 해양경찰청이 사용한 표류예측시스템 정확도가 50%도 안된다고 비판했다.해당 시스템은 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해양조사원에 보급하고 운영하고 있는 중으로 해양경찰청은 해양조사원의 시스템을 사용한다.따라서 조류, 해류 등의 입력자료가 동일하다면 예측 방식 알고리즘이 비슷한 두 시스템은 산출 결과가 비슷하게 나온다. 지난 해경 발표자료에서도 두 기관의 표류예측 지점이 비슷하게 나왔다.이양수의원은 2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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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지속적으로 상급기관 감사와 자체감사에서 ‘선박검사 업무’ 부실 수행으로 지적받고 있다고 비판했다.해양교통안전공단법에 따르면 공단은 ‘선박 검사 업무’를 대행하거나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선박검사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필수적인 것으로 공단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이다.그러나 이런 핵심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2015년 이후 상급기관 감사와 자체 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어 공단의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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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최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첫 질의로 수자원공사(이하 수공)를 상대로 “목적 달성 실패하고 국민세금 낭비하는 영주댐을 철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강 의원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일대까지 낙동강 상류지역에 모래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지천이 어느 곳”이냐는 질의에 김재현 수공사장은 “내성천”이라고 답변했다.이에 강 의원은 “낙동강 하천 환경개선 위해 영주댐을 지었는데, 올해 장마가 54일이나 계속되는 와중에도 영주댐은 녹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수질개선, 수생태계 복원 등 자연성 회복을 위해
특집
한이삭 기자
2020.10.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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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은 22일 해양환경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제적 현안이자 악취 등으로 민원이 끊지 않는 해양쓰레기에 대해 공단이 수거·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청항선 등을 이용해 전국 주요 항만과 주변 해역의 침적·부유 해양쓰레기 수거를 맡고 있다.하지만 국내 침적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전남 지역의 경우 청항선 부족으로 쓰레기 수거량이 발생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거된 쓰레기 처리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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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0.10.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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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정무위원회 오기형 의원은 22일 국정감사에서 재향군인회의 심각한 회계부실을 지적하고, 감사원 회계감사 필요성을 강조했다.재향군인회는 현재 3개 직영사업본부, 6개 자회사를 통해 수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까지 자회사 중 하나였던 향군상조회는 2020년 초에 매각되어 자회사에서 제외된 상태다.오기형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9 회계연도 재향군인회의 수익사업 종류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이 총 19건의 감사보고서 중 8건에 대해 한정의견을 제시하고, 1건에 대해 의
특집
김원 기자
2020.10.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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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은 22일 해양환경공단 국정감사에서 공단이 독도 해양생태계 피해 상황에 대한 연구도 없이 매년 효율성 떨어지는 사업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독도는 다른 해역과 달리 다양하고 독특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생태계 보호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갯녹음 현상까지 심해지고 있다. 이에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5년간 약 4억 3000만원을 들여 성게 및 석회조류 제거, 돌돔 방류, 자생해조류 이식 등 독도 해양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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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수원과 한전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전형적인 ‘위험의 외주화’를 진행하면서 중간업체를 끼워 노무비를 착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국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비정규직-정규직 전환정책에 관해 질의했다.류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가 산하 공기업의 경영방침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수원과 한전의 비정규직-정규직 이행 현황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한수원의 경우 정규직 전환을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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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음식물 배달 플라스틱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일회용품 줄이기 자율 규제를 유도하는 현재의 정부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은 환경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이에 배달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정책을 촉구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8월 기준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하루 1조673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8년 여름의 4969억원에 비하면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특집
김원 기자
2020.10.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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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4일 1매’ 수준으로 보급되는 보건용 마스크가 부족해 병사들이 빨아서 쓰고 있다는 국회의 지적에 국방부가 ‘2일 1매’ 수준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국회 국방위원회 이채익 의원이 22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마스크 사용의 중요성을 고려해 올 12월부터 1회용 보건용(KF-80이상) 마스크를 개인별 주 4매 지급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군은 현재 병사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는 1주당 2매, 면 마스크는 총 12매(입소 시 8매, 자대배치 시 4매)를 지급하고 있는데,
특집
한이삭 기자
2020.10.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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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산업용 전기 계시별 요금제의 할인혜택이 대기업에 심각하게 편중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5년간 한전이 50대 전력다소비 기업에게 제공한 요금할인 금액만 10조원이 넘어, 부담이 중소기업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은 22일 산업부 종합국정감사에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을 대상으로 산업용전기 할인혜택이 일부 대기업에 지나치게 편중되고 있음을 지적했다.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력다소비 50대 기업이
특집
김원 기자
2020.10.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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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친환경 국회를 만들기 위해 종이 보고서를 없앴다.21일 복지위는 ‘종이 없는 스마트 위원회’를 선언, 이날 열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국정감사부터 전체회의장에서 두꺼운 문서 자료를 없앤다고 밝혔다.그간 국회에서는 국회와 정부가 생산한 대량의 문서와 발간물이 회의장에 비치되고, 회의가 끝나면 대부분 폐기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 이번에 복지위가 도입한 ‘페이퍼리스 스마트’(Paperless Smart) 회의 방식은 국회에서 발생하는 종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친환경 국회 조성에 앞장서
특집
이채빈 기자
2020.10.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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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위탁가정에 대한 지원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호아동의 생필품 구매 등 초기정착 비용을 지원받는 위탁가정이 최근 3년간 전체의 13.7%에 불과했다”며 “대부분 정부·지자체가 아닌 가정위탁센터 운영지원금과 후원을 통해 지원이 이뤄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중앙가정위탁센터가 아동권리보장원으로 통합되면서 그나마 있던 지원조차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특집
이채빈 기자
2020.10.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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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도입한 RPS(신재생에너지지공급의무화)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대한 인증서인 REC를 다루는 주요 논의기구인 한국에너지공단의 RPS 운영위원회가 지금까지 위원 명단, 회의 일자, 회의 안건, 회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채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한국에너지공단 국정감사에서 “다른 선진국들은 에너지계획과 관련된 데이터와 모델까지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데 반해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기관은 비공개와 비밀의 원칙으로 불투명하게 운영한다”며 “이를 개선해야 에너지에 대한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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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바이오디젤 활성화를 위해 유럽처럼 신재생연료 의무 혼합비율을 높이고, 수입 팜유 대신 폐식용유·동물성유지 사용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근 미국의 정유사들이 원유 정제시설을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석유제품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기존 시설의 가동률이 떨어지자 장기적인 원유 수요 감소에 대비한 것도 있지만, 미국 정부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바이오디젤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폐
특집
김원 기자
2020.10.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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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폐광지역에 납부되던 폐광기금이 내년에는 0원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강원랜드가 납부한 폐광기금은 연평균 1240억, 관광기금은 1260억원에 달했다.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관광진흥법 제28조 제1항 제4호 카지노사업자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특례로 내국인의 출입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카지노다.강원랜드 운영과 수입에 있어 88%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졌던 카지노가 코로나19 여파로 이익이 급
특집
김원 기자
2020.10.2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