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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여행 업계와 해외여행에 목말라하는 국민들을 위해 트래블버블의 시행을 촉구했다.문 의원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는 절망적인 상황에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코로나 종식까지 몇년이 걸릴지 장담할 수 없다. 코로나 이후가 아닌 코로나와 일상이 공존하는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실시한 ‘트래블 버블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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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올해 9월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건수가 이미 작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월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은 27만5000건으로 2019년 27만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광주가 2019년 3403건에서 2020년 9월 1만2077건으로 254% 폭증했고 ▷세종시 또한 321건에서 810건으로 152%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어 ▷울산(4534건→5592건) ▷대전(2264건→286
특집
김원 기자
2020.10.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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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불법증식 문제로 적발된 개체만 36마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올해 태어난 새끼 곰 3마리를 포함해 총 7마리가 폐사했다.과거 정부는 55억의 예산을 들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육곰 산업 종식을 위해 국내 웅담채취용 사육곰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농장주 자율 의사에 따라 사육곰을 전시‧관람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고, 당시 91마리의 사육곰이 중성화 수술 없이 전시관람용으로 전환됐다.국제적 멸종위기종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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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그린벨트지역인 태릉골프장에 대한 택지개발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보존가치가 높은 이곳을 환경부와 협의 없이 개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토환경성평가지도’에 따르면, 택지개발 예정지인 태릉골프장 부지(노원구 화랑로 682)는 대부분이 보존 가치가 높은 환경영향평가 1~2등급(98.1%)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립대 환경생태연구실(조사총괄 한봉호 교수)과 서울환경운동연합 등이 실시한 환경생태 조사 결과에서도 비오톱 1등급 지역 25.5%가 포함된 생태적 보존 가치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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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23일 종합감사를 앞두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의 정부출연금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농신보가 지난해 기금의 적정운용배수(12.5배)를 초과한 15.4배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6월 최고 17.7배까지 치솟아 법정운용배수(20배)에 근접했다.기금이 법정운용배수를 초과하면 보증이 전면 중단되는 등 농림수산업계에 엄청난 타격이 예상된다. 현재 상태로 올해 말이면 운용배수가 18.9배까지 오를 전망이다.그러나 정부는 올해 3차 추경때 반영을 요구한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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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이 노지채소 수급안정과 계약농가의 소득안정 등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중인 채소가격안정제의 제도개선을 요구했다.강원도의 고랭지는 경사도가 심해 농사를 짓기 힘들다.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쉬지않고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다보면 연작피해가 발생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고랭지 농가는 대체작목이 절실한 상황이다.최근 대안으로 선택한 대표적인 장물이 양배추인데 양배추의 경우 연중생산되고 생산량이 늘다보니 과잉생산으로 이어져 시장경락가격이 경영비에도 못 미쳐 수확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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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올해 역시 故 문중원 기수 사망사건 관련자들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마사회가 코로나19로 위기가 시작된 지난 3월에는 임원 4명이 근무시간 중 음주가무를 즐기고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마사회 내부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0건 중징계는 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반복된 국회 지적에도 징계가 끊이지 않고 있다.가장 중한 징계인 면직처분은 총 5명이 받았는데 5명 모두 경마지원직 또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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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이 까다로운 조건과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우리 농업의 가장 소중한 인적자산인 농업마이스터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및 활동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농업마이스터는 15년 이상의 영농경력이 있거나 이와 같은 기술 수준이 있다고 인정되는 농업마이스터대학 학생 및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3단계 검증 및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워낙 복잡한 시험과 각종 평가, 현장심사, 심의 등을 거치다보니 2013년 1회부터 최근 4회까지 2799명의 응시인원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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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최근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집을 사는 미성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된 미성년자 소유 임대주택 수는 8년간 236건에 불과했다”면서 “세입자들이 부모의 도움으로 집주인이 된 미성년자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떼이는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부가 미성년자가 집주인인 경우 의무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주택도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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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선 지방 공항 항공기 지연율은 4%로, 전년 지연율 11.7% 대비 7.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운항 감소가 주된 이유다.하지만 지역 공항별로 살펴보면 포항 (13.3%), 사천(10.3), 제주(5%), 청주(4.8%), 군산공항 (4.5%)순으로 평균 지연율(4%) 보다 높았다.지연 원인으로는 항공기 접속(83%) 문제가 가장 높았고, 기상(6%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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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민자고속도로 조명설치율이 절반 수준이며, 도시지역 조명설치율이 지방지역 설치율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8 민자고속도로 노선, 총 관리연장 796.6km 중 조명설치 구간은 53,6%인 412.44km로 나타났다. 미설치 구간은 46.4%인 357.16km이다.민자고속도로 노선별로 살펴보면, 18개 노선 중 8개 노선은 조명설치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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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태풍과 코로나로 어민들은 밤새 맘졸이고 있는데, 수협은행직원들은 이를 무시한 채 아랑곳 하지 않고 법인카드를 펑펑 쓴 행태를 지적했다.수협은행장은 작년 5호, 17호 태풍이 온 시기와 올해 집중호우 시기에 골프를 치고 법인카드를 사용했다. 수협은행 직원들도 태풍시기에 비슷한 행태를 보였다. 밤 11시 이후까지 치킨집, 중국집에서 회식을 한 것은 물론, 지점순회를 마치고 저녁 늦게 자택 근처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해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작년 8호태풍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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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최근 북한에 의해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표류지점을 예측하기위해 해양경찰청이 사용한 표류예측시스템 정확도가 50%도 안된다고 비판했다.해당 시스템은 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해양조사원에 보급하고 운영하고 있는 중으로 해양경찰청은 해양조사원의 시스템을 사용한다.따라서 조류, 해류 등의 입력자료가 동일하다면 예측 방식 알고리즘이 비슷한 두 시스템은 산출 결과가 비슷하게 나온다. 지난 해경 발표자료에서도 두 기관의 표류예측 지점이 비슷하게 나왔다.이양수의원은 2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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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지속적으로 상급기관 감사와 자체감사에서 ‘선박검사 업무’ 부실 수행으로 지적받고 있다고 비판했다.해양교통안전공단법에 따르면 공단은 ‘선박 검사 업무’를 대행하거나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선박검사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필수적인 것으로 공단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이다.그러나 이런 핵심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2015년 이후 상급기관 감사와 자체 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어 공단의
특집
김봉운 기자
2020.10.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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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최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첫 질의로 수자원공사(이하 수공)를 상대로 “목적 달성 실패하고 국민세금 낭비하는 영주댐을 철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강 의원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일대까지 낙동강 상류지역에 모래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지천이 어느 곳”이냐는 질의에 김재현 수공사장은 “내성천”이라고 답변했다.이에 강 의원은 “낙동강 하천 환경개선 위해 영주댐을 지었는데, 올해 장마가 54일이나 계속되는 와중에도 영주댐은 녹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수질개선, 수생태계 복원 등 자연성 회복을 위해
특집
한이삭 기자
2020.10.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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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은 22일 해양환경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제적 현안이자 악취 등으로 민원이 끊지 않는 해양쓰레기에 대해 공단이 수거·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청항선 등을 이용해 전국 주요 항만과 주변 해역의 침적·부유 해양쓰레기 수거를 맡고 있다.하지만 국내 침적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전남 지역의 경우 청항선 부족으로 쓰레기 수거량이 발생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거된 쓰레기 처리도 난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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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정무위원회 오기형 의원은 22일 국정감사에서 재향군인회의 심각한 회계부실을 지적하고, 감사원 회계감사 필요성을 강조했다.재향군인회는 현재 3개 직영사업본부, 6개 자회사를 통해 수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까지 자회사 중 하나였던 향군상조회는 2020년 초에 매각되어 자회사에서 제외된 상태다.오기형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9 회계연도 재향군인회의 수익사업 종류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이 총 19건의 감사보고서 중 8건에 대해 한정의견을 제시하고, 1건에 대해 의
특집
김원 기자
2020.10.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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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은 22일 해양환경공단 국정감사에서 공단이 독도 해양생태계 피해 상황에 대한 연구도 없이 매년 효율성 떨어지는 사업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독도는 다른 해역과 달리 다양하고 독특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생태계 보호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갯녹음 현상까지 심해지고 있다. 이에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5년간 약 4억 3000만원을 들여 성게 및 석회조류 제거, 돌돔 방류, 자생해조류 이식 등 독도 해양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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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수원과 한전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전형적인 ‘위험의 외주화’를 진행하면서 중간업체를 끼워 노무비를 착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국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비정규직-정규직 전환정책에 관해 질의했다.류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가 산하 공기업의 경영방침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수원과 한전의 비정규직-정규직 이행 현황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한수원의 경우 정규직 전환을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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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음식물 배달 플라스틱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일회용품 줄이기 자율 규제를 유도하는 현재의 정부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은 환경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이에 배달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정책을 촉구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8월 기준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하루 1조673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8년 여름의 4969억원에 비하면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특집
김원 기자
2020.10.2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