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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농촌지도자회(회장 안광덕)가 지난달 14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주말농장이 봄을 맞아 지난 8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부농촌지도자회는 8일 오전 화성시 기안동 457번지 약 2700평에 주말농장 신청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농장을 개장하고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호미와 상추·열무·시금치 씨앗 등을 무료로 나눠준 뒤 주말농장 이용방법과 심을 수 있는 품목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현장에서 파종법과 재배법을 지도해 처음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쉽게 농장을 가꿀 수
사설
황기수
200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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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문화차이와 언어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적응을 위한 결혼이민자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베트남·필리핀·일본·태국 등의 외국인과 결혼한 부부와 가족 등 90쌍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의 안정적이 정착과 가족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5월부터 결혼년수 2년 미만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주2회 2시간씩 2개월간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생활의 여유를 찾고 가족간의 대화의 시간과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사설
황기수
200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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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저장성 자싱(嘉興)시 위신민(玉新民) 부시장 외 8명의 우호교류방문단이 15~17일 강릉시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 국제 교류협정으로 체결한 업무추진사업 확인 및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중국 자싱시는 지난해 양 도시간 우호교류사업으로 자싱시 시민공원에 강릉시 공원을 조성하고 강릉시를 상징하는 홍보 판을 설치했으며, 강릉시에서도 경포호수 남쪽주변 일대에 자싱시 자매공원을 조성하고 중앙 분수대 주변에는 새로운 조경과 데크 시설을 완료했다. 현재 홍보
사설
이창열
200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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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입장에서 가축들이 전염병에 걸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애써 키운 가축들을 한꺼번에 살(殺)처분해 인근 농지나 농가에 매몰시키거나 소각해야 하니 농민들의 아픔이야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관련 규정의 허술함 때문에 환경오염까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가장 큰 문제는 매몰로 인한 침출수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고, 특히 다가올 여름철 높은 온도와 우기가 겹칠 경우 침출수의 양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현재 전염병에 걸린 가축들은 소각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비용이 매몰에 비해 높고
사설
편집부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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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승술)에서는 밭작물의 지속적인 생산과 생력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의욕 고취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2006년도 다목적 보행형 관리기지원 사업대상농가에게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다목적 보행형 관리기교육”을 오는 4월 1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에서 외래 정비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관리기지원농가 71명과 희망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교육 내용은 관리기 구조와 기능, 주요부 조절, 운전 전 점검 등 주의사항
사설
김종근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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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시장 진의장) 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확충과 신뢰세정 구현에 적극 노력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금으로 사업비를 받았다.통영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20일간 경상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실적 종합평가를 했다.평가의 내용은 2005년 지방세 과징실적, 민원편의시책 및 특수시책 등 7개분야 22개 항목에 달하며 지방세 과징과 민원편의시책, 시민이 알아야할 홍보지 제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세 과징에서 도세 현년도 과징은 98.09%, 시세과징은 95.58
사설
김종근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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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서장 최영봉)에서는 김상환 경남지방경찰청장 의 지방 경찰서 순시중에 통영경찰서를 순방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와 노고에 대한 치하를 했다. [#사진1]통영경찰서 관계자의 따르면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 특히 민생 치안에 대한 점검 및 계절적 변화에 따른 기강 해이와 근무 태만등에 대한 집중 점검 차원 과 사기 진작을 위한 순방을 겸한다고 했다. 최영봉 서장은 6. 10:30 대강당에서 김상환 경남지방경찰청장에게 당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한 후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사설
김종근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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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문병태) P-105정은 2006년 3월부터 해상검문검색시 의약품상자를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사진1]소형어선으로 어로작업을 하는 어민들은 대부분 영세 어민으로 부부가 함께 조업하며, 그에 따른 어획량이 곧 수입으로 이어져 가족의 생계를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비, 바람, 농무 등으로 조업환경이 열악한 상황에도 강행하고 있어 잦은 신체부상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상처를 입어도 바쁜 조업 중에는 치료가 힘들어 제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선박에 의약품을 구비하고 있지 않는 경우가 대
사설
김종근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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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광양시는 시민체감, 시민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한 눈에 바라보는 민원안내 길잡이」를 제작 전 실과소, 읍․면․동에 배포 친절한 민원안내 길잡이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전화문의 시 담당부서나 담당자에게 잦은 전화연결로 인한 불평과불만을 초래해 오던 것을 전 직원이 민원안내 길잡이를 숙지토록 하여 누구나 바로 민원을 안내함으로써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케 되었다. 또한 시 에서는 친절봉사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12월 통합 민원창구 시범 운영을 거쳐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사설
임묵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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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켈 연3만톤 안정 조달로 원료확보의 경쟁력 강화포스코가 세계 스테인리스업계 최초로 니켈광산을 직접 개발, 제련하여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을 안정적·경제적으로 확보한다.포스코는 5일 포스코센터에서 권영태 전무와 뉴칼레도니아 최대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사의 앙드레 당(Andre Dang)사장 간에 니켈 광산 및 제련회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일부 스테인리스사들이 니켈 제련 합작사업 지분 참여는 있었으나, 직접 광산을 개발하고 제련소까지 건설하여 니켈을 공급받는 것은 포스코가 세계 최초다.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약
사설
임묵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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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정법사(주지 정명)에서는 5일 오후 3시 지수면 용봉리에 소재하고 있는 임마누엘집(시설장 오규선)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 수용자들을 위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1]정법사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어 그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게 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를 베푸는 계기가 된 것뿐이라며 목소리를 낮췄다. 한편 정법사 주지스님이신 정명스님은 평소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처
사설
강위채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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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시내버스이용시민들의 편의제공과 쾌적한 도시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4일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5월말 완공을 목표로 전 시내버스승강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과 시내버스승강장 신설 등 확충사업을 착공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사진1]시는 문산읍 새동네 등에 시내버스승강장 35개소를 신설하고, 노후되거나 파손된 곳 9개소를 교체하는 등 총 44개소에 시내버스 승강장을 신설․정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선진화된 시민의식 정착과 교통문화도 함께 조성해 나가기
사설
강위채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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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주)이안테크놀로지(대표 박수식)는 태양광 발전 분야의 전력변환 장치, 지그비 통신 모듈 및 응용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는 전문 연구개발형 벤처기업으로 최근 대체에너지 보급에 필수적인 양방향 전력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사진)을 개발하였다.기존의 모니터링 설비는 태양광발전 전력량만을 모니터링하여 건물의 대체에너지 비율 산정에 있어서 어려움뿐만 아니라, 유선장비 운영에 따른 설치 및 유지/보수 부분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태양광 발전전력량, 한전전력량, 부하전력량 뿐만 아니라 전력과 관련된 많은
사설
임철연
200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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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바로 이치범 환경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때문에 환노위 의원들이 간만에 공식석상에 모인 것이다.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지만 그간 자리에 뜸했던 국민중심당 이인제 의원과 복지부 장관을 물러나고 의원직으로 복귀한 김근태 의원이 바로 그들이다. 어쨌건 그간 자리에 뜸했던 의원이기에 초반 장관만큼이나 눈길이 쏠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간의 참여율이 저조했던 탓인지 환노위 의원으로서 그들의 질문은 한 마디로 감이 떨어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김근태 의원은 나름대로
사설
편집부
200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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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은 커지고 있다. 나름대로 관련 전문가들은 수돗물의 정수처리 과정이 고도처리까지 하고 있는 만큼 과거에 비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자평은 내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신감이 켜지는 이유를 말하자면 수도 사업의 라이프사이클이 길기 때문이라 하겠다. 이에 반해 시민들의 요구는 초고속으로 바뀌고 있고, 이들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정수장에서 맑은 물을 내보낸다 하더라도 각 가정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오염의 여지가
사설
편집부
2006.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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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환경을 전공한 학생들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물론 그들의 진로 고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진로를 고민하는 학과가 비단 환경학과뿐만은 아니다. 하지만 이 같은 고민은 비단 학생들만의 고민은 아닌지라 각 대학에서 환경공학 및 여타 환경관련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들의 고민도 마찬가지다. 이런 이유로 이미 환경학과가 사라진 학교도 여려 곳 있지만 환경부가 보다 역량 있는 활동을 펴가면서 그만큼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환경’이라는 단어의 역량이 분명 높아졌으며 환
사설
편집부
2006.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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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기환경기준 개선(안)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수행한 조사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단체, 언론, 국회, 산학연 전문가,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주장과 의견들이 제기됐다. 원래 환경기준이라 함은 행정용어로써 나라마다 행정 목적에 따라 정의와 내용이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 환경기준이 법적 규제기준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긴 하나 우리나라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그 의미가 행정 목표로서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사설
편집부
2006.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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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24일 범 군민 내 나무갖기 캠페인과 연계한 푸른하동 가꾸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양보면 장암리 중하쌍 마을 뒷산 2㏊에 조유행 군수, 이갑재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공무원, 이종수 산림조합장과 직원들, 임업후계자 등 350명이 참여해 편백 대묘 3000본을 식재했다.[#사진1] 편백나무는 심폐기능 강화와 항균, 이뇨 효과가 뛰어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고 있어 산림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목재로도 활용도가 높아 식재하게 됐다. 이날 하동군은 식목일 행사로 4월 5일까지 전 읍면의 관내 가로수 정비, 꽃길 가꾸기, 꽃동산 정비,
사설
강복수
2006.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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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내에는 국가하천 3개소(만경강·전주천·소양천), 지방1급 하천 2개소(전주천·삼천), 지방2급 하천 26개소, 소하천 3개소 등 총 34개 하천으로 관리연장이 약 122㎞이다.전주시에서는 지난해 말 지방2급 하천 중 하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하천에 대해 전체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이들 지방2급 하천에 대해 하천지정 및 구간 조정 등을 검토했다. 그동안 경지 정리와 도시화 등으로 기 고시된 하천구간이 현지여건과 상이하고 도시의 확산·개발로 하천의 기능·특성 이용실태 등이 변동됐기 때문에 이를 변경해 하천의 체계적인
사설
장옥동
2006.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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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쌀의 획기적인 품질 향상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쌀 시장개방에 대항 할 전북 친환경쌀 생산자조직 연합회 창립대회가 24일 도청사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전북친환경쌀 생산자 조직연합회창립대회에서 여태권·정경식·황의동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연합회 사업방향은 친환경쌀 생산의 표준화, 내실 있는 생산자교육, 정책의 개발과 참여, 유통의 확대와 규모화 등이며 생산자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친환경 쌀 농산물 유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전북친환경쌀 생산자 조직 연합회는 창립선언문에서
사설
장옥동
2006.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