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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안민 정신과 구국충절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모의 최대성 장군 서세 410주기 추모제’가 득량면 삼정리 충절사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7일 보성군 경주최씨 문중에서는 장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서세 410주기를 맞아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가졌다. 모의장군 최대성은 서기 1553년(명종 8년) 3월 7일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에서 출생 33세에 무과에 급제해 훈련원 판관, 첨정, 부정, 훈련원정에 올랐다. 임진왜란 당시 이 충무공 막하 한후장으로 한산대첩 부산포 해전을 비롯한 거제, 옥포
산업·기술
임묵
200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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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멸종, 중국에 유일하게 야생 생존, 희귀종2008년에 열릴 제10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 대비 멸종된 따오기를 우리나라에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경남도와 창녕군이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따오기가 우리 땅에서 멸종된 지도 어느덧 26년이 지났다. 따오기는 10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철새였지만 이제 중국의 한 시골에만 자생하고 있을 정도로 희귀종이 됐다. 따오기는 원래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청정함을 상징하는 지표종으로 평가받아 왔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오는 2008년 1
산업·기술
김영민
200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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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소재한 (주)진로가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주류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게 됐다. 지난 2일에는 신동원 원주지방환경청장, 최흥기 이천시산업환경국장, 남궁규 이천여주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하진홍 (주)진로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환경친화기업은 기존의 규제 중심적 환경정책에서 벗어나 기업 스스로가 경영진의 환경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전 직원의 참여 속에 생산공정 전반에 걸친 사전예방적 환경관리와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산업·기술
이지수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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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산업 발전, 고용창출 사회적 가치 높아[#사진1]6일 환경정의가 주관하고 김형주, 문학진,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원이 주최한 ‘수송용 바이오 연료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치범 환경부 장관과 토론회를 후원한 지엠대우 오토엔테크놀로지 주식회사의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Grimaldi) 사장이 토론회에 참석 바이오 연료의 발전 방향과 중요성에 대한 격려사를 낭독했다. 바이오 연료는 현재 수송용 대체연료로서 환경친화적 청정연료로 인정,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 연
산업·기술
정대철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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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갯물해안학습교실을 3~11월 운영한다. 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 및 문화자원을 활용, 자연생태관찰과 소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갯물해안학습교실 봄철 프로그램은 3월 2일~6월 30일 1일 2회, 반별 20~3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은 갯골생태공원 갯물해안학습교실(031-310-2985)이나 공원개발사업소(310-395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갯벌자연생물과 천일염교실’이란 주제로 ‘
산업·기술
이지수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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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녹색자금관리단은 지난 1~2월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공모금액의 약 8배인 1057억원이 응모·접수돼 ‘도시숲 조성’‘전통숲 복원’‘산책로 조성’‘산림문화 홍보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125억원의 녹색자금 지원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일반 공모로 실시하여 규모 있고 참신하며 상징성이 있는 사업제안서 위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자로 하여금 이달 중 세부 추진계획서를 제출받아 협약 체결 후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주요사업 선정 결과를
산업·기술
이상우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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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오늘 ‘기상인자가 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업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부산·대구·인천에 대해 기상요소가 미세먼지 농도(PM10)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5년 동안의 PM10 농도 실측치에서 계절요인과 기상요인을 제외한 미세먼지 장기농도 변화를 분석한 것이다.서울의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률(빈도)은 서풍 및 북풍 계열의 바람으로 상층(1500 m) 풍속이 5m/s 이하면서 하층 대기안정도 8 이상인 종관기상 조건에서 높았고, 동풍 계열의
산업·기술
이정은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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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하)은 산림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이행을 위해 2007년 평창국유림관리소 진부경영계획구를 대상으로 국제적 FSC 산림경영인증 취득을 계획하고 지난 6일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인증기관의 내부심사원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FSC(산림관리협의회) 산림경영인증 취득을 위해 인증기관의 내부 심사원을 초청해 동부지방청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동부지방산림청은 FSC 산림경영인증 취득을 위해 평창국유림관리소와 실무추진팀을 구성하고,
산업·기술
이우창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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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공단 악취와의 전쟁, 승리 이끈다 ▲ 반월·시화공단 전경‘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다. 멀리하면 멀리할수록 좋은 것이 스트레스지만 현대인들의 삶을 둘러싼 모든 것이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는 현대인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며 가장 피하기 어려운 대상이기도 하다.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영향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피해가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아 그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요인들이 존재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오감을 사용해 사물을 인식한다.
산업·기술
정대철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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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화성시지회(이하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최영근 시장, 박길량 시의회 부의장과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최영근 시장은 축사에서 새로 취임한 김정희 회장을 축하하는 한편 “공조직으로 노인과 농촌문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여성단체의 책임감 있는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해 시 발전을 위한 여성단체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임한 정옥금 회장은 1989년 한국부인회 태안
산업·기술
황기수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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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단지 조성 소음기준치 충족을 위해 마련된 방음터널 설치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인천 구월주공 재건축조합은 방음터널 설치 시 발생하는 미관상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터널 안을 통과하는 보행자에게 자동차의 매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우려해 방음터널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남동구청은 방음터널 설치 조건으로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된 것이므로 특별한 대책이 없는 한 방음터널은 설치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합에서는 현재 방음터널을 대체할 수 있는 소음 저감대책안을 마련 이달 말쯤 제출할 예정이
산업·기술
정대철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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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매뉴얼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GAP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농산물 생산’이란 제목의 이 메뉴얼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의 정착 촉진과 생산현장에서의 GAP를 실천 활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농림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재배단계부터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위해요소 차단 영농기술 또는 영농규범을 의미하는 것으로 FAO·Codex 등 국제기구는 이를 권장하고 있고 농업선진국에
산업·기술
이지수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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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청해학교의 개교 일정에 맞춰 진입도로를 개설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속초시는 지난해 3~12월에 추진한 영북(청해)학교 진입도로가 준공됨에 따라 지난 5일 채용생 속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지역주민, 학교교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해학교 진입로에서 준공식을 가졌다.도로개설(L=480m·B=20m)에는 총사업비 21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주변 가로수는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복자기나무로 식재해 가을철에는 단풍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또한 경관가로등과 자전거도로는 속초시에서 최초로 반영
산업·기술
이우창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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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환경부가 UN·EU·케냐 등 재외공관과 UNEP·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 환경관 10명을 소집해 ‘제1차 해외 환경관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해외동향을 파악하고 선전 환경정책을 국내정책에 반영하고자 처음 갖는 자리다. 환경부는 최근 기후온난화·REACH 등 환경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부각하고, UNEP을 UN 전문기구인 UNEO로 전환하는 논의가 활발한 시점에서 해외 환경관의 생생한 동향 전달 등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음을 밝혔다. 이 자리를 통해 핵심 국제환경 동향을 파악해 국
산업·기술
박순주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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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남부 공업지역을 거쳐 한반도로 대기오염물질이 이동하는 경우의 이산화황 농도는 6.5∼8.0ppb 수준으로, 보통 때 농도인 0.4∼0.7ppb 수준보다 최대 20배 높게 나타났다.대기오염물질인 황은 산성비를 야기하는 주요물질로 토양의 산성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지난해 항공기를 이용해 총 10회에 걸친 관측결과 우리나라의 해상은 중국으로부터 이산화황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지난 1일 발표했다. 국내 해상 지역의 이산화황 평균농도는 일본 근해와 태평양 지역의 0.58ppb, 0.2pp
산업·기술
김선애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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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제주특집- 바다②】특명! 해마를 살려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제주도. 아니 이젠 제주특별자치도로서 그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하지만 제주 역시 더 이상 환경문제에 방관할 수 없을 만큼 오염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과거와 달리 테마공원·식물농장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들이 관광객을 맞이하지만 그 역시 제주만의 환경을 유지했을 때 보다 제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 그런 만큼 제주의 미래는 바다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해양은 물론 한반도를 넘어선 해양까지 책임질 국립수산과
산업·기술
강재옥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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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시에 거주하는 시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문탐구 의욕을 높이고 주민복리를 증진시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과 인력 개발을 목적으로 2007년도 애향장학생 선발키로 했다.이번에 선발하는 애향장학생선발 요건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의 자녀로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품행이 단정하다고 인정된 학생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선발기준은 고등학생은 직전 학년의 전교과목 평균석차가 100분의 20인 학생, 대학생은 직전 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인 학생, 기능 및 예·체능 계열은 직
산업·기술
이영우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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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제주특집- 바다①】바다의 씨앗을 보존하다제주특집 두번째로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종보존연구센터 사육동을 둘러본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희한한 물고기들과 함께 유일하게 보존돼 있는 종들도 이곳에서는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의 미래, 더 나아가 한반도 바다의 미래… 한 번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현재 국내에서 물고기를 이만큼 보유하고 있는 곳이 없다.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할 정도. 8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살고 있는 물고기도 있고 이미 새끼를 친 종도 있다. 30년에 걸쳐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면 결실인
산업·기술
강재옥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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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이치범 환경부장관이 이달부터 4월까지 매일경제신문 ‘매경춘추’ 필진으로 참여하게 된다. 신학기를 앞두고 고가 교복값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장관은 지난 1일자 ‘교복의 재활용’으로 기고를 시작했다. 이 장관은 이번 기고에서 ‘옷도 하나의 자원’임을 강조하며 쉽게 사고 버려지는 옷으로 인한 환경 부담도 심각한 수준인 만큼 생활 속 자원을 절약하는 게 환경보호의 시작임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장관은 2일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최한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무엇보다 세계 환경규제 장벽에 맞서는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산업·기술
강재옥
2007.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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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부동산 시장 안정 및 토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울산·양산시 소재 토지를 대상으로 비축용 토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매입 대상은 규모가 크거나 고가여서 개인 간 거래가 힘든 토지 및 기업재무 구조개선과 구조조정을 위해 조속히 매각할 토지 등 3300㎡(약 1000평) 이상의 광필지를 대상으로 하고 개발제한구역내의 토지, 자연 녹지 내 전답, 공원, 초지 등은 제외된다. 토지에 정착물이나 건축물이 부속돼 있는 경우에도 제외되나 소유권이전 전에 철거가 가능한 경우에는 매입이 가능하다.매각
산업·기술
이정은
2007.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