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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문경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출향인사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고향의 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건전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새마을·바르게살기단체, 청년회, 체육회, JC 등 각종 단체의 자율 참여 아래 출향인사와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를 위해 23~27일 주택 앞 도로, 가로변 뒷골목, 불결지구, 다중집합장소(터미널·역광장·시장 주변 등), 공공시설물(가드레일·보도블록), 불법광고물 등 생활주변에 대
사설
정왕식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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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토요일과 일요일이 낀 설 연휴라 주5일 근로자들에게는 월요일 하루만 휴일인 짧은 연휴다. 하지만 도로공사에 따르면 27∼31일 닷새간 고향 및 친지를 찾아 이동하는 인원은 총 6405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 평상시에 비해 92% 많은 숫자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설날을 생각만 해도 설렌다. 들뜬다. 가족들에게 무슨 선물을 할지 고민하는 것부터 고향에 가 부모님 뵐 생각, 온 가족이 모여 만두 빚을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우리나라의 설날은 조상 숭배와 효 사상에 기반을 두
사설
편집부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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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전체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고령화 사회에 따른 예산지원을 확충했다. 총 38억4000만원을 지원할 올 노인복지사업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40%가 증액된 예산으로 기초수급대상자 중 1457명에게 경로연금을 지급하고 거동 불편 노인 식사배달 사업과 3개소의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게 되며, 전 노인에게는 경로교통수당을 지원하는 등 노후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노인들에게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노인 일자리 사업은 2억7000만원을
사설
양기호
200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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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산업의 원동력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광산이 시대가 바뀌고 경제성이 사라짐에 따라 줄줄이 폐쇄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금속광은 900여 개, 석탄광은 330여 개에 달하는 광산들이 휴·폐광한 상태이며, 폐광 당시 철저한 광산보안조치나 환경보호조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까지 관리자도 없이 방치된 것이 사실이고 각종 폐갱도·광미(폐석) 등의 광산폐기물, 채광 및 선광제련 시설물이 잔존해 광산 피해의 요인이 되고 있다.대표적인 피해 현상은 중금속이 함유된 산성배수를 배출하고, 광산폐기물의 유실과 유해성 침출수의 누출, 지
사설
편집부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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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를 이원화한 이래 가동률이 매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산발적인 광역·지방상수도사업으로 수도정비기본계획이 전반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중복적인 수도사업도 문제지만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물 수요량 산정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지적과 더 나아가 수도정비기본계획 자체가 부적정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지적이 나온 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도 다시 한 번 지적된 만큼 올해에는 중복 또는 과일 투자로 인한 국가예산 낭비를 줄여나가야 할
사설
편집부
2006.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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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글로벌 환경규제가 본격화되는 것과 발맞춰 국내 부품업계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국내 부품업계들은 종합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유럽 유해물질규제지침(RoHS)에 대비해 내부 대응책을 마련하고 협력업체에 관련 사항을 공지했으며, 전기 및 전자 장비 폐기물에 관한 법령(WEEE)이나 교토의정서 등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환경부가 전자제품과 자동차에 납·수은 등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제품을 설계할 때부터 폐기 이후의 재활용을 고려하도록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
사설
편집부
2006.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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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환경 분야의 정책들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그만큼 환경관리에 있어 현실과 변화에 대처해 나가는 것이라 평가된다. 하지만 환경정책을 세우면서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의 목소리나 입장을 반영하는 것 같지 않다. 단소리를 하는 사람은 참여시키고, 쓴소리를 내뱉는 전문가들은 배제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흔히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처럼 좋은 평가만을 내리는 사람들이 나쁜 평가를 내리는 사람보다 더 정감이 가는 것은 누구나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이나 한 분야의 장(長),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
사설
편집부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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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말들이 많았던 영향평가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미 감사원 감사에서도 지적됐지만 그후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개발사업 관련 4대 영향평가제도 개선방안’이 확정된 것이다. 이로써 올해 말까지 관계법령을 만들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게 된다. 환경영향평가제도는 도로건설사업 등을 시행할 때 이러한 사업이 자연환경·생활환경 외에 교통·인구·문화재 등 사회·경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모두 평가해 개선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누차 언급됐듯 교통이나 인구에 미치는 영향은 생활환경 영향평가에서, 그리고
사설
편집부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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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안마 의자와 매트를 이달 중순 관내 175개 마을 경로당에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건강의료기 보급에 앞서 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각 마을이장단, 경로당 대표와 판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노인들이 직접 기기를 사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기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군 관계자는 “노인들이 여가생활을 주로 경로당에서 보내고 있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기를 비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보급에 앞서 노인들이 마
사설
임철연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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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환경유적부장관 이안 캠벨(Ian Campbell) 상원의원은 호주 지방정부들이 온실가스배출과 쓰레기 사용에 있어 세계적으로 지도적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캠벨 장관은 캔버라에서 물캠페인(Water Campaign)과 함께 열린 “기후보호도시(Cities for Climate Protection)” 지방정부 시상식에서 이 같이 설명했다.그는 “국제적으로 시행되는 “기후보호도시”의 호주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75개 지방정부 중 약 30%에 이르는 리드 도시들이 있다”고 전했다.또한 “기후보호도시 호주프로그램에는 207개 지방정부기관이
사설
김태형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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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환경유적부장관 이안 캠벨(Ian Campbell) 상원의원이 일본정부로 하여금 남태평양에서 자파 투(JARPA II)로 알려진 과학적 포경프로그램을 그만 둘 것을 요청했다.캠벨 장관은 매년 이맘때 일본 선박이 남태평양으로 진입 남극해에 가까운 지역에서 포경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JARPA II는 18년 동안 이뤄진 JARPA 연구프로그램을 대신하는 것으로서 훨씬 더 파괴적인 프로그램이다. JARPA II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올해만 밍크고래가 935마리 희생된다. 일본은 또한 10마리의 흰수염고래를 올해 잡을 것이다. 이
사설
김태형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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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경성은 매년 농경지 토양오염 조사결과와 토양오염대책 진척상황을 정리, 공표하고 있다. 농경지에 대해서는 “농경지토양오염방지등에관한법률(이하 “농경지토양오염방지법”)”에 근거, 사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농축산물 생산을 억제하고 농작물 생장의 저해요소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반조치를 강구할 수 있다. 한편 환경성은 농경지토양오염방지법에 근거한 상시감시로서 지난 해에 실시한 특정유해물질 토양오염실태 상세조사와 관련대책 진척상황에 대해 정리를 실시했다.농경지 토양오염실태 상세 모니터링은 특정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
사설
김태형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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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맞춰 영광군 7대 관광사업이 마무리돼 가면서 영광을 찾는 관광객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3일 영광군 관계자는 “천년의 고찰 불갑사, 우리나라 4대 종교인 원불교성지, 일본에 주자학을 전수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등의 기존 관광사업과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불갑 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 기독교인 순례지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은 302만 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광은 종교적으로도 역사와 서리가 담긴 지역으로 기독교·불교·
사설
박석윤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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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기업인 중국국가석유기업(China National Petroleum Corp: CNPC)과 인도의 석유•천연가스기업(Oil and Natural Gas Corp: ONGC)이 시리아 원유지대에 있는 캐나다 석유기업의 지분 37%를 4억8,400만 유로에 사기로 잠정 동의했다.본 거래는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두 나라의 두 거대 석유회사에서 해외 자산을 사기로 한 첫 번째 기록이 된다.산업 애널리스트들은 페트로-캐나다(Petro-Canada)의 오일지분이 이 두 기업 사이에서 양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페트로-캐나다
사설
김태형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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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식품농촌부 벤 브래드쇼(Ben Bradshaw) 지역환경, 해양 및 동물복지(Local Environment, Marine and Animal Welfare) 장관이 지역 폐기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잉글랜드 지역 지방관청에 2억1,500만 파운드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성과 및 효율성 지원금(Waste Performance and Efficiency Grant)을 통해 지불되는 본 보조금은 폐기물 저감, 재활용율 향상, 매립감소 등을 실행하는 새롭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지원하게 된다.본 보조금은 다음 2년 간에 대
사설
김태형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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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은 최근 건강위해도 분석에 근거 드라이 클리너 제품에서 퍼클로로에틸렌(perchloroethylene: perc, 이하 “퍼크”) 방출을 줄이기 위한 규칙을 제안했다.환경보호청 빌 웨럼(Bill Wehrum) 대기•방사능 보조행정관서리는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드라이 클리너 대부분은 위해성이 매우 낮다. 우리가 이번에 제시한 수준은 이를 더 낮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그렇지만 우리가 퍼크 드라이 클리너의 위해성에 대해
사설
김태형
200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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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물관리체제가 다변화된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말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그 시발점을 보는 시각은 전문가들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올림픽 개최를 전후한 시점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올림픽 이전 단순·지역적이던 문제는 담당부처가 독립적으로 해결 가능한 것들이었으나, 이후 물 배분·유역치수·오염총량관리 등으로 문제가 복합적·대유역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기존 체제로는 해결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기존 체제의 맹점인 부처 간의 협력과 조정 및 감시 기능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설
편집부
2005.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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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되돌아보고 무언가를 정리하는 시간은 한 해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1년을 계획하고 구상하는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우리는 1년의 여러 날들 중 12월의 끝줄을 차지하는 몇몇 날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정리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리라. 즉 한 해 동안 발생한 일에 대한 회의는 단순한 마무리를 의미할 뿐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1년의 마무리는 사람마다의 경험·취향·색깔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표현된다. 이처럼
사설
편집부
2005.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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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건설공사 시 발생한 폐기물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그 현장에 재활용되거나 외부로 반출해 농지나 구릉지를 메우는 작업에 성토재로 사용됐다. 주로 현장 기초다지기 공사에 사용되고, 농지 중 논을 밭으로 바꾸는 형질변경 시 성토재로 도 많이 사용한 것이다. 헌데, 그 당시 작업을 진행하면서 건설골재로 사용해선 안 될 부분들이 현장에 사용되고, 농지에 사용될 수 없는 폐기물들이 성토재로 많이 사용됐다. 이는 과거의 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자행되고 있다. 그리하여 요즘 과거에 매립·성토
사설
편집부
2005.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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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대단위 아파트 인접지역인 새원당로(국도36호선 대체우회도로변) 녹지대에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강한 숲속에서 건전한 레저활동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로부터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생태숲을 조성했다. 생태숲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녹지대 6,000㎡에 수목류 소나무외 20종 2,923본과 야생초화류 5종 2,100본 및 잔디 를 식재하였으며 운동시설물 8점 및 원형광장 2개소 쉘터 3동과 의자 23개 등을 설치하
사설
변영우
2005.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