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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고령자와 부양가족이 국산 고령친화(실버) 제품과 해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관 구축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체험관 구축사업은 기획예산처·산업자원부·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전시·체험, 정보 거점, 관련기업 지원, 교육·훈련 등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전시제품 및 서비스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령친화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기업이 상설 체험관의 전시를 통해 관련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 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도록 운영할
산업·기술
김주일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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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열린 환경민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지금까지 대기업과 특정 업체에게만 편중됐던 시공 참여기회를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시공능력평가(토건분야) 상위 10위 업체 간의 공동도급을 제한하고, 시공 참여기회를 4회 이하로 제한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설사업기본계획(REP: Request For Proposal)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조사결과 하수관거 BTL 17개 사업 중 도급순위 10위 이내 기업이 전체 사업의 약 35%를 수주(수주액 기준)하고, 모기업은 6건을 응찰해 4건을 낙찰받는 등 대기업과
산업·기술
정대철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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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화성시 비봉면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비봉면 기독교연합회(연합회장 송주창 목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자매결연 만남의 날’ 행사를 27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저소득층 60여 명과 후원자 6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간단한 추석선물과 백미 20kg을 전달했으며, 경기민요 동아리 경기소리회, 하모니카 동아리 마더챔버, 화성시 실버악단, 비봉두레소리 공연 등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3일 비봉면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산업·기술
황기수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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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전남도와 목포대학교는 28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지역협력단 발대식을 갖고 도의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사업수행 시 목포대학교가 기획·자문·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하는 지역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지사,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목포대학교 총장, 서남권 시장·군수, 관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와 목포대학교간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목포대학교는 대학 내에 ‘지역협력단’을 전국 최초로 발족해 전남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목포대학교 이종화 교수가 단장
산업·기술
박석윤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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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환경기술인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월 정·관·학·산의 관계자들이 모여 처음으로 매년 10월 10일을 ‘환경기술인의 날’로 제정·선포한 이후 두 번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환경기술인들의 업적을 평가하여 기리고, 이를 격려해 사기 진작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다. (사)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는 “제2회 ‘환경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각계 환경관계인을 모시고 개최할 예정이오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두 돌을 맞는 이날을 축
산업·기술
박순주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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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가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노력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화성시 홍법리의 포도 수확도 돕고 판매행사도 함께해 화제다.[#사진1]홍법리 마을은 주공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성운기)가 경기도 내에서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한 마을인데, 매년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번기와 수확철인 9월에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마을을 찾아 농사를 거들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포도수확에 더해 포도직판행사까지 이어졌는데, 6개조로 편성된 직원 70여 명은 지난 20일 하루 5kg들이 1000여 상자의 포도를 수확했고
산업·기술
박순주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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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시를 운행하는 심야버스가 27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된다. 경기도는 심야시간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심야버스의 노선을 7개 추가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광역심야버스는 2002년에 성남·고양·수원 등 7개 노선을 시범실시 한 이후 현재까지 수원·부천·안양·고양·남양주 등 13개 시·군에서 20개 심야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심야시간대 광역교통 이용자수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에 확대되는 7개노선은 용인시(상현동)↔잠실역, 하남시↔광화문, 용인시(외대)↔강변역,
산업·기술
이지수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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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추진 보고서 발간 등 충분한 내용과 시스템 구축 필요 추진력·영향력 있는 실무추진 부서 설치 필수 [#사진2]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요구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엔의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GRI)에 따라 매년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이 롯데쇼핑·삼성SDI 등 12곳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기업이 지속가능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보고서를 발간하거
산업·기술
한주희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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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26일 울산에서 호주 산업관광자원부와 제22차 한·호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자원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호주와 논의된 협력사업 중 ‘호주 유연탄 프로젝트’와 ‘한·호 원전연료 협력사업’이 우선 추진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주 유연탄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대한광업진흥공사 및 SK가 호주 코카투(Cockatoo)사의 지분 15%를 한국 측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이달 안으로 맺기로 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연간 유연탄 소비량의 15%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산업·기술
정대철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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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고창해양수산사무소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전북 고창군 선운사 선운산관광호텔에서 어업인,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1회 고창수산물축제를 맞아 수산자원의 모태(母胎)인 갯벌에 대한 지식정보 공유와 미래지향적 보전 및 이용 방안을 검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심포지엄 세부 내용은 연안습지(갯벌) 보전계획, 외국의 갯벌 등 해양보호구역 관리 동향과 곰소만 갯벌 퇴적물의 분포
산업·기술
정대철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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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의 ‘2006 에너지 전시회’ 개최전시회·세미나 통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너지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적 에너지종합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 지속적인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독일·영국·이탈리아·일본 등 19개국 200개 업체가 참가하고 593부스가 개설된 역대 최대 규모의 ‘제26회 2006에너지전시회’가 산업자원부 주최로 26일 김종갑 산업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한 각계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
산업·기술
김주일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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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매연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공공사업용 대형 경유자동차 5,150대를 대상’으로 오늘(9.27)부터 10월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배출가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대기오염을 배출하고 있는 대형 시내버스, 트럭 등 경유차량은 부산시 전체차량의 약3%에 불가하나, 이들 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으로 인한 자동차 공해는 전체의 약 36%에 해당되어 이에대한 관리 및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른 대기질 개선책의 일환으로 부산시에서는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산업·기술
여수호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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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복종할 때 정복 가능” 명심해야인간, 자연균형 파괴… 에너지 방출자연, 자구책 강구… 온난화로 대응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축복일까 재앙일까. 그리고 과학기술과 인간은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최근 과학문화재단 주관으로 ‘과학기술, 인간을 만나다’ 포럼이 처음 진행된 가운데 이 같은 의문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3]왜 ‘과학기술과 인간’이라는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박이문 연세대 철학 특별초빙교수는 “과학은 인간에게 무지에서 광명의 세계로, 기술적으로는 자연에 의한 억압에
산업·기술
강재옥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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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버스전용차로에 자전거도 갈 수 있게 하면 어떨까?27일 개최된 서울환경비전포럼에서 최진석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파격적인 ‘자전거 겸용 버스전용차로’를 주장, 이목을 끌었다.지난 4월부터 환경부 용역을 받아 친환경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최 책임연구원은 이날 포럼에서 2004년부터 서울시에 도입된 버스전용차로의 성과를 언급하고 버스전용차로에 엄연한 대중교통 수단인 자전거의 통행을 허용할 것을 제안했다.물론 모든 버스전용차로에의 자전거 합법화를 말하는 것은 아니며 여건이 허락하는 도로 또는
산업·기술
김금실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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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우리 사회의 교통수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 건강 측면 뿐 아니라 주차문제 대기오염문제 등 교통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녹색교통의 하나로서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17일 서울시가 자전거 도로 건설 등을 골자로 하는 자전거 생활 교통수단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환경연합이 27일 ‘서울 자전거 도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환경비전포럼을 개최했다.이날에는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위한 교통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윤호섭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의 ‘도심의 자전거
산업·기술
김금실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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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페스티벌·하이서울마라톤 등 행사 다채오는 10월 1일 청계천 복원 1주년을 맞는 가운데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2006 청계천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총 18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드림페스티벌 공연, 청계천 문화페스티벌, 청계문화 한마당, 청계천 시민노래자랑, 하이서울마라톤이 진행돼 서울 시민을 물론 관광객들의 참여도 이어질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설 행사로 ▷워터스크린(모전교 9/29~10/1) ▷복원 1주년 기념 환경 조형물-첨성대 조형물(광통교)/청계
산업·기술
강재옥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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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기상청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 중 매일 2회씩 ‘추석연휴 특별 기상정보’를 29일부터 도로 및 철도 등 교통기관과 언론기관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여행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외국 여행지의 기후정보(기온·강수량 평년값)를 홈페이지를 통해 29일부터 제공하고, 세계기상기구(WMO)의 세계기상정보서비스 웹사이트와 항공기상대 웹사이트를 링크해 여행 국가나 공항의 예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상청은 예년에 비해 기간이 긴 올 추석 연휴기간 중 신속·정확한 기상정보 지원체제를 갖춰 차질 없는 교통대책 수립 지원
산업·기술
김주일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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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주도 특화 적용, CO₂ 감축 유도 2010년 이후 전력 저소비형 사회구조 반영[#사진1]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지역적 상황에 따른 차별화와 국제적 환경규제까지 담아 완성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전력수급의 장기적인 전망과 방향 그리고 전력설비, 건축계획, 전력수요관리 등에 대한 내용의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의 공청회가 27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렸다.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지난 2004년 2017년까지를 전망하고 수립한 제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최근의 높은 전력수요와 발전사업자의 건설
산업·기술
김주일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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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지방)환경청 등에서 전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페수종말처리시설 127개소에 대한 2분기 내 운영·관리 실태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고령개진 지방산업단지, 양양포월 및 영광군서 농공단지 폐수종말 처리시설은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폐수를 방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폐수종말처리시설 유입수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BOD 50mg/L 이하인 곳이 21개소(산단 7개소·농공 14개소)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류수 수질기준 이하인 폐수종말처리시설도 11개소(산단 2개소·농공 9개소)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저농도 페수종
산업·기술
정대철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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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일교차가 예년에 비해 낮아지고 해수면 온도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가을철 일교차 및 주변 해수면 온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일교차는 1940년대에 비해 전국적으로 평균 1.2도 낮아진 8.6도로 조사됐으며, 해수면 온도는 관측이 시작된 1968년보다 1도가량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의 가을철 일교차는 1940년대까지는 10~12도 정도로 유지되다가 1940년대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기 시작해 2001년부터는 8~9도 정도를 보이고 있어 1940년대에 비해 2.8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월
산업·기술
김주일
2006.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