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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보호청(EPA)와 세관 및 국경보호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이 지난 9개월간 불법 수입을 목적으로 했던 가솔린 및 디젤 방식 11,000여 기관을 적발했다. 이에 더해 EPA,는 불법 수입업자들에게 세관 벌금 및 저장비용을 외에 과징금을 798,000달러 이상 부과했다. 대상품에는 트랙터, 잔디깎이 및 정원설비, 오프로드 오토바이, 지프차, 전기발전기 등 건강 및 환경상 위험이 있는 제품이다.[#사진1] 연방 청정대기법(Clean Air Act : CAA)에 따르면 미국에서 팔리는 새 가솔린
산업·기술
김태형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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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원 중 많은 곳이 심각하게 오염된 때문에 식수에서 비롯하는 건강위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중국의 전문가들은 정부와 기업이 보다 최신의 기술을 도입해 시민들이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것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중국 본토에서 일반적인 수질상태가 악화됐다는 것은 곧 중국 대부분의 수원이 어느 정도 오염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중국질병방지관리센터(China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Center) 이 쉐리(E Xueli) 연구원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중국 수로의 90% 이상이 2
산업·기술
김태형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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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장이 일년에 산업오염으로 200억 위안(미화 25억 달러, 20억 유로) 이상의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곡식을 수은 등의 중금속에 오염시키기 때문이다.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State Environmental Protection Administration)이 웹사이트에 게시한 내용을 보면 약 1,200만 톤의 곡식이 구리, 납, 수은을 비롯한 기타 금속에 수년 간 오염돼 왔다.관련 보고서는 오염된 곡식을 사람들이 먹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으며 국가환경보호총국 대변인 쟝 샨링(Zhang S
산업·기술
김태형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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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불꽃놀이 회사를 대상으로 한 정밀조사가 완료됐다. 전문가용 및 여가용 불꽃놀이기구를 파는 기업들은 불꽃놀이제품 저장에 관한 엄격한 규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현재 기준으로는 176개 기업이 조업을 계속할 수 없다.해당 기업들은 네덜란드 주거공간계획환경부(Ministry of Housing, Spatial Planning and the Environment : VROM)로부터 조업을 중지하든지 혹은 공장을 이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불꽃놀이 산업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설계된 이번 조사는 지난 2002년 3월에 시작됐다.동
산업·기술
김태형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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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림(紅樹林)이라고도 불리는 맹그로브(mangrove)는 열대의 해변이나 강어귀의 삼림성 수목을 말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 태평양 맹그로브 보호를 위한 전략이 시급하다는 보고서가 발간됐다.UN 환경계획(UNEP)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태평양에 있는 몇몇 섬에서 지난 세기 동안 맹그로브가 꾸준히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영향을 심하게 받은 지역은 미국령 사모아, 피지, 투발루와 미크로네시아 국가들이다.UNEP의 연구는 자생 맹그로브가 자라는 16개 태평양 섬국가의 피해가능성을 평가, 맹그로브지역의 13%가
산업·기술
김태형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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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경상북도 북부권 안동·영주 등의 보호관찰업무를 총괄하는 안동보호관찰소의 신축청사가 준공돼 25일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안동시 정상동 764-5번지에 소재한 안동보호관찰소의 신청사는 대지 1171평에 건평 500평의 최신식 건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약 14개월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됐다.이번 보호관찰소 신청사에는 이전 사무실에는 없던 집단처우실, 수강명령집행실, 상담실, 조사실, 강당 등 보호관찰대상자 처우와 관련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빔프로젝트 등 첨단 교육자재가 내장돼 있어
산업·기술
변영우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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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영양경찰서(서장 신기태)는 영양고추유통시장 공터에서 경찰 주관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화생방, 생물학 테러훈련으로 영양경찰서 대테러부대, 121연대 3대대, 영양소방서, 영양보건소 등 4개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가합신조를 구성한 후 생물테러(백색가루)에 중독된 환자들을 신속히 구호 조치하고 오염지역에 대한 제독을 실시하는 등 경찰현장지휘소 중심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유관기관 합동작전을 전개했다. 현장 상황을 진두지휘한 신기태 서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유
산업·기술
변영우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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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코스… 오름, 제주돌문화 공원, 비자림로 탐방제주도를 관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부지역을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제주지역에 있다가 비행기 시간까지 4~5시간 남은 상태에서 관광을 하기 위해 남부지역을 둘러본다면 대부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시간을 다 보내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4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을 어떻게 해야 잘 보낼 수 있을까. 흔히 제주도 관광하면 여미지식물원 등 남부지역을 생각하지만 동부지역에도 관광객이 잘 찾지 않는 숨겨진 명소가 많이 있다. 4시간 동안 3~4곳 정도를 둘러볼 수 있으며 한두 시간 여유
산업·기술
한주희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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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주봉현 신임 울산시 정무부시장(전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들어갔다. 주 부시장은 육사 30기 출신으로 1980년 감사원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고 1990년 환경부로 발령받은 후 대기보전국, 상하수도국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2005년에는 산업자원부 자원정책국장을 거쳐 2006년부터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을 지내 환경전문가로서의 소양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주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발전, 경제협력네트워크 확장, 지속가능한 국토자원이용, 생태산업도시 건설에 힘쓸 것
산업·기술
이준기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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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언론사 기사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의 해명 방법이 정부기관의 정식적인 절차와 사뭇 다른 방법으로 전해져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강청은 ‘미8군 배출 PCB 불법 의혹’이란 보도기사(인터넷 환경일보 9월 19일자, 일간환경 145호 1면 9월 22·23일자)에 대한 해명을 본사 인터넷 홈페이지 독자마당을 통해 전했다. 독자마당이란 온라인상에서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독자들 개개인의 견해를 수렴코자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과 같
산업·기술
박순주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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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화강)은 일반 시민들이 도토리를 주워가는 행위가 도토리를 겨울 식량으로 삼는 야생동물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히고, 23~24일 생태보전시민모임(대표 여진구)과 함께 ‘야생동물의 먹이 도토리를 주워가지 마세요’‘겨울양식이 모자라요’라는 주제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입구에서 다람쥐 퍼포먼스, 도토리 포토존 사진촬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 관리공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국립공원 탐방객들의 도토리를 주워가는 행위를 자제할 것과 야생동물들에 대한 배려를 촉구했다. 국립공원 내 도토리 채
산업·기술
정대철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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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 얘기가 많이 나온다. 자전거가 교통문제와 환경문제, 건강문제에 걸쳐 친환경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각종 현안들을 푸는 실마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한국정책·평가연구원에서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세미나도 이런 선상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재영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대도시 자전거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및 설계개선방안’ 발표에 이어 최진석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지속발전연구실 책임연구원의 ‘유럽의 자전거 이용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이날 이재영 책임연구원은 “사람들이 교
산업·기술
김금실
2006.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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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고령 친화산업 박람회 개최고령친화제품·서비스산업 현황 한눈에[#사진1]고령자뿐만 아니라 부양가족들이 다양한 고령친화 상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고령친화산업 박람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산업자원부 주최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렸다. 국내외 120여 개 고령친화기업이 320부스를 개설해 건강용품·고령친화기기 등 제조업 중심이었던 유사의 박람회와 달리 노후 자산관리, 관광, 의료서비스 등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수동적
산업·기술
김주일
2006.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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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25~29일 열리는 ‘ISO 냉동·공조 국제표준화회의’에서 기술표준원이 우리나라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성능평가방법’을 국제규격으로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폐열회수용 환기장치는 아파트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 주로 사용되며 실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며 환기시키는 장치로, 덕트를 연결하면 부엌 등 원하는 오염발생원의 공기 및 냄새를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다양하다.기존의 환기장치는 주로 통풍구나 팬을 이용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산업·기술
김주일
2006.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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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광진구가 영동대교북단∼잠실대교북단에 이르는 관내 뚝섬길 가로등 개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뚝섬길에 설치된 가로등시설은 설치한 지 15년이 지나 노후·부식돼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각종안전사고의 위험이 지적돼 왔다.이에따라 구는 노후된 가로등 121본을 태양빛과 유사한 색상을 내는 고효율 메탈렘프로 교체했다. 또한, 8면의 분전함을 설치하는 한편, 가로등 보도측에 보행등을 추가로 설치했다.한편, 구는 구의로의 노후 가로등에 대해서도 2007년 3월경부터 개량공사에 착수해 10월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기술
이지수
200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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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 20일부터 각 가정의 노후 수도관에 대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담당할 '옥내급수관 상담팀'을 운영한다.시는 작년 10월에도 4개구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서울 시내 25개 구 전체에 확대 실시키로 했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녹물로 인한 민원은 대부분 옥내급수관 때문이다. 이제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이르는 상수도배관은 대부분 교체되었기 때문에, 옥내급수관을 교체하거나 세척하면 수도꼭지에서 녹물이 나오는 사례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산업·기술
이지수
200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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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남3지구에 생태환경 교육장 마련 시민단체와 협의하여 설계에 반영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남3택지개발지구내에 국내 첫 두꺼비 생태문화관이 건립된다. 한국토지공사는 1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50평에 전시관 60평, 소규모 세미나실 20평, 체험학습관 20평 등으로 구성된 두꺼비 생태문화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흥이방죽 두꺼비 보존에 대한 시민단체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환경보존의 상호보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공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 진다. 따라서 두꺼비 생태문화관은 생태체험과 환경운동의 메카로써
산업·기술
편집부
200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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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하동군은 보육욕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보육 정책 개발을 위해 기존 민간 보육시설 13개소 보육교사에게만 지급하던 담당 보육교사 수당을 관내 법인과 군립을 포함한 전 보육시설 21개소에 확대 지급키로 했다. 군은 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매월 보육교사 1인당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절차는 표준보육행정 시스템을 이용 시설장이 청구하면 군에서 사실여부를 확인 후 보육교사 개인에게 입금된다. 이번 장애아 담당 보육교사 수당 확대지급이 장애아를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사의 사기앙양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산업·기술
김효빈
200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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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과 환경부,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및 댐상류 28개 지자체에서는 국가중요상수원인 다목적댐 수질개선을 위한 ‘댐상류지역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면서 그간의 정부주도 사업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시행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업시행 전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단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총 320여회 개최했고, 지역주민, 지역 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업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주민을 명예감독관으로 위촉해 부실공사 및 주민불편, 불만사항에 대한 신고를 받아 개선조치토록
산업·기술
편집부
200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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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분산형 전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구역전기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했다. 구역전기사업은 특정한 공급구역을 정해 열병합발전설비를 갖추고 소비자에게 열과 전기를 직접 공급하는 종합 에너지사업으로 열과 전기를 함께 생산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88%(가스터빈발전 33%·열 55%)로 기존 개별생산방식의 69%(가스복합발전 50%·열보일러 90%)에 비해 경제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분산형 전원으로 송전설비투자가 불필요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역전기사업
산업·기술
김주일
2006.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