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나들목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4일 오전 8시경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오산나들목 부근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6대 등 차량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당시 2차로를 달리던 SUV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로로 불법 진로 변경 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산 나들목사고로 극심한 정체를 일으켰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8.04 17:38
-
남북 이산가족 상봉 최종명단이 교환됐다.대한적십자사는 4일 오후 판문점에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명단(남 93명, 북 88명)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최종명단에 포함된 남측 방문단 93명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재북가족을, 북측 방문단 88명은 24일부터 26일까지 재남가족을 금강산에서 상봉하게 된다.남북 적십자는 4일 판문점에서 광복절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최종명단을 교환하고 남측 93명, 북측 88명의 상봉대상자를 확정했다.남측 방문단은 90세 이상이 35명, 80대는 46명, 79세 이하 12명 등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8.04 17:30
-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씨를 또 소환했다.특검은 4일 오후 2시 드루킹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다. 드루킹이 특검에서 조사를 받는 것은 벌써 8번째.특검팀은 김경수 지사를 드루킹의 댓글조작 공범으로 보고 있어 댓글조작에 관여한 정황 등을 보강 조사했다.드루킹은 옥중편지 등에서 김경수 지사를 댓글조작 관련 내용을 보고받는 등 이 사건의 최종 지시자라고 지목했다.하지만 김경수 지사는 출판사 방문은 시인하면서도 댓글조작 관련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8.04 17:03
-
라오스 수력발전소 보조댐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는 위원회가 한국 정부의 참여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국영매체인 비엔티안 타임스는 오늘, 다오봉 폰께오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국장이 "보조댐 사고 원인을 조사할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다오봉 국장은 그러면서 "조사위원회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사업에 주주로 참여한 기업들이 속한 국가들도 초청해 현장점검 등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라오스 정부는 이번 사태를 자연재해가 아닌 인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8.04 16:54
-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지난 7월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에서 29세 이하(병역 기간은 별도로 인정)로 연 3천만 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세대로, 주택도시기금 9개 수탁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특히 내년부터는 현재 기준보다 5살 많은 만 34세 이하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8.04 16:37
-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의 국군기무사령부를 근본적으로 재편해 새로운 사령부를 창설하라고 지시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기무사를 근본적으로 재편해 새로운 사령부 창설을 지시했다.또한 신임 기무사령관으로 남영신 육군특전사령관을 임명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 대통령의 특별지시사항을 밝혔다.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부 자문기구인 기무사 개혁위원회(이하 기무개혁위)와 국방부의 기무사 개혁안을 각각 보고받은 뒤 기무사를 근본적으로 재편해 새로운 사령부로 창설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창설준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8.04 16:33
-
주말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5℃이상 오르고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서울은 14일째, 부산은 18일째, 여수 17일, 광주, 대전 15일째 열대야가 이어져 있다.또한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북·울산·경북·경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8.04 16:25
-
부산 서구와 충청남도 당진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빠졌다.3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3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곳, 지방 18곳 등 총 22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미분양이 줄어든 부산 서구와 충남 당진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고 신규 지정은 없다. 이에 지난 22차 미분양관리지역보다 2곳이 줄었다.한편,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 심사 대상이다.예비 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1 23:38
-
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KB스타뱅킹의 이체 서비스가 한때 중단됐다가 재개됐다.국민은행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부터 약 6시간 동안 KB스타뱅킹 이체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오류는 시스템 재가동 과정에서 프로그램 간 통신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KB스타뱅킹 이체거래가 중단되면서 고객들은 인터넷뱅킹을 하거나 영업점을 직접 찾아가야 했다.이에 국민은행은 31일 모바일 뱅킹의 오류로 영업점 등을 직접 찾아 업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 수수료를 환급한다고 밝혔다.KB스타뱅킹 서비스 장애 피해와 무관하게 영업점을 찾은 모든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1 23:38
-
BMW 420D가 주행 중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6분께 인천시 서구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가좌IC 인근에서 달리던 420d 차량에 불이 붙었다.화재 당시 운전자 등 2명이 차량에 타고 있었으나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운전자는 소방당국에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이 차량에는 운전자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제때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운전자는 소방당국에 “주행 중 엔진 룸에서 불이 나 신고했다”고 진술했다.불이 난 차량은 리콜 대상에 포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1 23:38
-
경북 경산 유치원에서 원생들에게 주는 급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30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참다못한 유치원 조리사의 폭로로 드러나게 됐다.이날 방송에 소개된 93명 원생이 다니고 있는 경산 유치원 급식을 폭로, 영양사는 이 유치원은 달걀국을 만들 때는 계란을 3개만 풀고, 식단표에는 감자튀김이라 적어놓고 아이들에게는 감자과자를 준다고 밝혔다.반면 학부모가 보는 경산유치원 홈페이지에는 푸짐한 급식 사진을 올려 더욱이 누리꾼들이 분개했다.이날 뉴스에서는 해당 유치원의 학부모는 “아이가 유치원을 갔다 오면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1 23:38
-
람보르기니도 화재가 발생 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30일 오후 2시 10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 도로를 달리던 람보르기니 엔진룸에서 불이 붙은 것을 룸미러로 확인하고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동승자와 함께 대피하고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7분 만에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다.한편 사고 차량은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사의 2013년식 아벤타도르 모델로 해외에서 화재 사고가 난 적은 있었던 차종으로 밝혀졌다.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1 23:38
-
남북 장성급회담 공동보도문이 불발됐다.남북은 31일 장성급회담에서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등을 논의했지만 최종 타결엔 이르지 못했다.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제9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 공동유해발굴과 DMZ 내 상호 시범적 GP(전방초소)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을 논의했다.남북 군 장성이 지난 6월 14일 이후 47일 만에 손을 맞잡은 것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며 8시간 넘게 회담을 이어갔지만, 합의문에 해당하는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진 못한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남측이 의제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1 23:31
-
OCI 군산공장에 황인이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30일 오후 1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군산공장에서 황린을 보관 중이던 저장탱크에 불이 나 5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탱크에 저장된 황린 400g 누출됐다.새어나온 황린은 모두 자연발화 됐으며, 소방당국은 추가 누출이 없도록 안전조치를 취했다.황인(yellow phosphorus, 黃燐)은 공기 중에서 피부에 접촉되면 심한 화상을 입힐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환경보전법상 대기 오염 물질로 인의 동소체다. 허용 농도는 0.1㎎/㎥, 3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0 21:37
-
인천 화장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26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또 철골 슬라브패널로 된 3층짜리 공장(2천100㎡) 건물 1개 동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불길이 계속 번지자 오후 5시 33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이후 약 1시간 만인 오후 6시 50분께 불길이 수그러들었고 '대응 1단계'로 낮췄고, 오후 7시 17분께 불을 모두 진화됐다.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0 21:34
-
제주도 실종 여성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 변사체가 발견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달 30일 제주 한림항 조선소 앞 갯바위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다.당시 해경이 수집한 피해자의 소지품으로 변사체는 대전시 서구에 사는 김 모 씨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아 의혹이 불거졌다.지난 25일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캠핑 중 편의점을 다녀오겠다고 나간 주부 최 모 씨가 실종된지 벌써 5일이 지났는데도 사건의 단서를 못 잡고 있는 상태서 결국 경찰은 오늘(30일) 제주도 실종 여성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0 19:56
-
종부세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019년도부터 공시가격 6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이 0.1~0.5%p씩 상향된다. 3주택 이상 보유자는 0.3%p 추가 세율이 적용, 최고 2.8%까지 높아진다.하지만 종부세 납부세액이 25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인 경우 250만원 초과 금액, 납부세액이 500만원 초과인 경우 납부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는 납부세액이 5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인 경우 500만원 초과 금액, 납부세액이 1000만원 초과인 경우 세액의 50% 이하를 분납할 수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0 19:56
-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한 BMW리콜 대상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국토부는 뒤늦게 지난 26일에서야 BMW 520d 등 42개 차종을 대상으로 리콜실시를 발표했다.BMW코리아도 같은 날 26일 화재 사고가 집중 발생한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 및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BMW 측은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으로 고온의 배기가스가 유출됐고, 이로 인해 플라스틱 재질인 엔진커버 등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나는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EGR은 미세먼지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0 19:50
-
설조 스님이 결국 단식 농성 41일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설조 스님은 30일 단식농성장에서 검진을 받고 오후 3시 30분쯤 구급차에 실려 서울 중랑구 면목동 녹색병원으로 향했다.설조 스님은 단식장을 떠나기에 앞서 “그동안 큰스님들이 침묵하고 최고지도자들이 감당해야 할 여할을 방기했다”며 “최고위 스님들이 사기협잡집단의 수괴가 아니라 청정승가의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선량한 다수 스님이 일어나 종단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승가 건설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설조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0 19:50
-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이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0일 이번 후학습 장학금은 고졸 재직자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학기에 도입한다고 밝힌 것.이에따라 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회사에 다닌 재직자 가운데 현재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대학생(1∼4학년)으로 일반대, 전문대, 원격대 재학생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교육대학과 대학구조개혁평가 재정지원 E등급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제외된다.직전 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이어
경제 핫이슈
이정환 기자
2018.07.30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