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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올해도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열렸다. 재작년보다는 작년이, 작년보다는 올해가 규모가 더 컸다. 특히 환경산업취업박람회는 작년보다 훨씬 내실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종 체험행사도 열려 일반인의 참가를 더 많이 이끌었다. 그러나 아쉬움 점도 있었다. 체험행사장과 NGO 부스는 한쪽 구석에 몰려 있어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입구와 붙어 있는 비싼 부스들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시회이니만큼 ‘우리는 홍보할 것도 별로 없으니 비싼 참가비 내고 참여하고 싶지 않다
기자수첩
김경태
2012.11.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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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지구 한 편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하루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하루에 1만5000t.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연 20조원.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이 그렇다. 불과 40~50년 전만 해도 먹을 것이 없어 ‘보릿고개’로 불리는 가난이 일상이었던 우리나라의 발전에 대해 전세계는 놀라워한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일은 음식과 쓰레기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합쳐진 ‘음식물쓰레기’라는 말을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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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0.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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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지난 24일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의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구미 불산사고와 4대강이 주요 타격의 대상이 됐으며 건설업체 입찰비리, 공사비 부풀리기, 법인택시 교통사고율, 차량 급발진,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 등 셀 수도 없을만큼 다양한 문제들이 쏟아졌다. 취재를 위해 현장에서 국정감사를 지켜보고 있으면 주질의를 시작으로 1차와 2차, 3차 추가질의 및 증인심문, 보충질의까지 하고도 준비한 질의들을 미처 소화하지 못 해 마이크가 꺼졌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말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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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0.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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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영광원전에서 나오는 하루 2600만 톤의 원배수 때문에 근처 143개 어장이 파괴되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갯벌이 썩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설 보완을 요구했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이 묵살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어장과 환경을 파괴하며 원전을 가동한 지 10년이 훨씬 지났지만 한수원은 이제야 합동조사를 하겠다며 설레발을 떨고 있다. 더욱 한심한 것은 환경부는 ‘한수원이 이제 조사를 통해 조치를 취한답니다’라며 뒷짐만 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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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10.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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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구미 불산 사고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지역주민들이 인근에 위험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상한 연기가 났을 때 산불인 줄 알고 대피해야 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가능한 것은 기업이 영업상 기밀을 이유로 화학물질 정보에 대한 비공개를 요청하면 대부분 승인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청기업 85%는 비공개가 허용됐으며 유독물질을 다루는 업체 가운데 연간 조업일수 30일 이상 사업장만 공개의무를 지니기 때문에 아
기자수첩
김경태
2012.10.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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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운영권을 누가 갖느냐에서 출발한 문제가 수도권 쓰레기 대란으로까지 번졌다. 배경 자체가 간단하지가 않기 때문에 문제를 풀기도 쉽지 않다. 일단 수도권매립지는 어떤 식으로 포장해도 혐오시설이다. 그래서 매립지에서 나오는 수익금 일부를 주민 지원을 위해 쓰고 있다. 그런데 아시안게임을 유치했으면서도 재정상태가 엉망인 인천시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골프장을 만들어 경기장으로 사용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매립지 지분의 2/3를 가진 서울시가 끼어들어 반대하기도 했다. 아울러 매립지 땅
기자수첩
김경태
2012.10.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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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면서 다양한 행사에서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주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패션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텀블러를 사기 위해 유명 커피전문점에 가면 수십가지의 각기 다른 디자인과 가격의 텀블러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텀블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일회용 컵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종이컵 한 개를 만드는데 11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250개의 종이컵이 모이면 나무 1그루와 맞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약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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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0.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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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오랜만에 장을 보러 간 대형마트에서 예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난 친환경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생활용품, 식품, 과자, 음료, 전자제품은 물론 일부 의류에까지 너도나도 친환경제품이라는 설명이나 마크들이 붙이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이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포장에 있었다. 제품은 친환경적으로 생산했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감싸고 있는 포장이 전혀 친환경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친환경제품들은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일으키기 위해 형형색색 화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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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0.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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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매년 국정감사를 취재하며 드는 느낌은 ‘국정감사 참 편하게 한다’라는 생각이다. 보좌관들이 열심히 준비해온 자료를 읽는 국회의원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깊이 공부한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정부 관료들이 자신들의 전문성을 내세워 공격적으로 답변하면 내용은 듣지 않고 태도만을 문제 삼아 길길이 날뛰는 의원들도 있다. 어떤 의원은 답변을 들을 생각은 하지 않고 일방적인 주장이나 스스로 얼굴에 금칠하는 ‘잘난 척’으로 시간을 보내는 이도 있다. 정치적으로 거물일수록 국정감사에서 다른 소리 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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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10.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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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지난 8일 월성 1호기 수명연장에 관한 좌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을 시도했던 그린피스 소속 반핵 운동가들이 입국금지를 당했다. 과거에 아무런 문제없이 입국한 적이 있는 이들의 입국거부에 대해 정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반핵 캠페이너와 방사능 전문가인 이들의 신분을 볼 때 원전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껄끄러운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사고 등을 통해 이미 재앙에 가까운 원전에 대한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 특히 23기의 원전이 이미 운영 중에 있으며 8기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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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0.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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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구미 불산 유출 사태가 국정감사에서 단연 화두로 떠올랐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미비한 독성물질 관리에 대해 질타했고 환경부는 지자체에 책임을 미루기 급급했다. 사건이 오후 3시43분에 발생했지만 주민대피령은 저녁 8시20분에야 내려졌고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국립환경과학원에 달랑 1대 있는 특수화학분석차량은 사고가 발생하고 8시간이 지나서야 환경과학원 작업반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고 결국 새벽에야 불화수소 가스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안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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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10.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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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기상청의 라이다 장비 도입과 관련된 입찰 비리 의혹이 갈수록 가관이다. 처음에는 청장이 압력을 행사해 특정업체가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더니 이제는 실무자가 공문서를 위조해 취임 초기, 업무 파악이 덜 된 청장까지 속이고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밀어줬다는 의혹이 나왔다. 여기에 기상산업진흥공단 실무자까지 참여해 제품을 생산하는 록히드마틴사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정식입찰공고가 나기도 전에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록히드마틴사는 2006년에는 35억원으로 입찰했으
기자수첩
김경태
2012.10.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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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이동통신 누적가입자 5000만 명. 우리나라 핸드폰 사용자 중 59%가 최소 30분에 한 번씩은 핸드폰을 확인할 정도로 핸드폰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특히 전자파의 인체유해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해 논란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으며 서로가 옳다고 주장을 펼치면서도 각자의 입장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필자도 전자파에 대한 악영향을 의심하면서도 속으로는 내심 아무런 영향이 없기를 바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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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0.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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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서울은 아름다운 야경(夜景)도시이다. 서울이 세계 21개 주요 도시 중 가장 밝다고 하니 어느정도 화려한지는 짐작이 된다. 그러나 아름다운 야경 도시 뒤에는 불편하지 않은 여러 가지가 진실이 숨어 있다. 야경이 좋다는 말은 결국 그 만큼 빛공해가 심하고 빛공해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서울에서 3년간 1461건의 빛 공해 민원이 있었고 아직도 화려한 야경을 공해라기보다는 성장과 발전의 결과물로 생각하는 시민들도 많다. 또한 우리나라의 턱없이 낮은 전기요금도 빛공해를 부추기는데 한몫
기자수첩
김진호
2012.09.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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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전기요금 누진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너무 싼 전기요금 탓에 온 국민이 전기를 낭비할까 우려한 높으신 분들께서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전기요금 단가가 올라가는, 어디에도 없는 요상한 가격체계를 만드셨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서민들은 전기를 아껴 사용하게 된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에너지 절약은 필수다. 그러나 이러한 누진제는 가정에만 적용된다. 뜨거운 여름에 손님을 끌기 위해
기자수첩
김경태
2012.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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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클린 디젤을 표방하던 경유차 생산업계에 폭탄이 떨어졌다. 국제보건기구 WHO가 디젤차 배기가스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것이다. 특히 자동차의 배기가스는 단순히 사람의 폐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면서 심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신경계를 통해 뇌로 침투해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배기가스는 간접흡연보다 위험하다”라고 지적한다. 물론 요즘은 자동차 제작 기술이 발달해 이러한 위험성이 대폭 줄었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대기환경기준이 강화되기 이전에 만든 경
기자수첩
김경태
2012.09.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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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값이 싸고 영양이 많은 음식으로 알려진 참치가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참치 남획이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최근 그린피스가 국내 참치통조림 업체들의 파괴적인 어업방식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던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열린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는 우리의 참치 남획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참치 남획에 가장 큰 문제는 집어장치의 사용이다. 집어장치란 바다위에 부유물을 띄워 호기심을 유발해 작은 물고기를 몰려들게 하고 작은 물고기를 먹기 위해 몰려온
기자수첩
박종원
2012.09.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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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지난 15일 제주에서 폐막됐다. 환경분야 3관왕을 차지했다는 바로 그 제주에서 말이다. 그러나 지금 제주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여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역의 여론은 둘로 나뉜 상태이며 외국의 NGO들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WCC 총회에서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된 논의는 찾아볼 수 없다. 전시장에는 일본 오키나와 해군기지와 관련해 해양 포유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일본 시민단체의 홍보부스는 있지만 강정마을과 관련된 부스는 없다. 해군기지 건설이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결론을
기자수첩
김경태
2012.09.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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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는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정부투자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발달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많은 투자를 하고도 성과를 내기 어려운 분야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이기도 하다. 이처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발달하기 어려운 이유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융복합의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처 간의 협력과 파트너십이 있어야만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발달할 수 있다. 물론 투자도 중요하고 기술도 중요하지만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부처이기주의가 심한 우리나
기자수첩
김진호
2012.09.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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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정권 말기 환경부에 대한 시민단체의 평가는 박했다. 아니, 박했다는 표현이 미안할 정도로 대단히 처참했다. ‘국토부 2중대’는 물론, ‘조직·예산 확대를 위해 공무원의 영혼을 팔았다’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등장했다. 환경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시키자던 시민단체들은 “뭘 잘했기에 부총리인가? 믿을 수 없다”라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듣는 공무원은 기분 나쁘겠지만 어쩌겠나, 이것이 시민단체가 환경부에 내리는 평가인 것을. 여기에 건설업체나 개발부처는 전혀 반대의 이유로 환경부를 성토할지 모른다. 왜 자꾸
기자수첩
김경태
2012.09.14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