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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오랜만에 장을 보러 간 대형마트에서 예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난 친환경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생활용품, 식품, 과자, 음료, 전자제품은 물론 일부 의류에까지 너도나도 친환경제품이라는 설명이나 마크들이 붙이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이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포장에 있었다. 제품은 친환경적으로 생산했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감싸고 있는 포장이 전혀 친환경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친환경제품들은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일으키기 위해 형형색색 화려하
기자수첩
박종원
2012.10.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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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매년 국정감사를 취재하며 드는 느낌은 ‘국정감사 참 편하게 한다’라는 생각이다. 보좌관들이 열심히 준비해온 자료를 읽는 국회의원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깊이 공부한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정부 관료들이 자신들의 전문성을 내세워 공격적으로 답변하면 내용은 듣지 않고 태도만을 문제 삼아 길길이 날뛰는 의원들도 있다. 어떤 의원은 답변을 들을 생각은 하지 않고 일방적인 주장이나 스스로 얼굴에 금칠하는 ‘잘난 척’으로 시간을 보내는 이도 있다. 정치적으로 거물일수록 국정감사에서 다른 소리 할 확률이 높다.
기자수첩
김경태
2012.10.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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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지난 8일 월성 1호기 수명연장에 관한 좌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을 시도했던 그린피스 소속 반핵 운동가들이 입국금지를 당했다. 과거에 아무런 문제없이 입국한 적이 있는 이들의 입국거부에 대해 정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반핵 캠페이너와 방사능 전문가인 이들의 신분을 볼 때 원전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껄끄러운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사고 등을 통해 이미 재앙에 가까운 원전에 대한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 특히 23기의 원전이 이미 운영 중에 있으며 8기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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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0.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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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구미 불산 유출 사태가 국정감사에서 단연 화두로 떠올랐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미비한 독성물질 관리에 대해 질타했고 환경부는 지자체에 책임을 미루기 급급했다. 사건이 오후 3시43분에 발생했지만 주민대피령은 저녁 8시20분에야 내려졌고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국립환경과학원에 달랑 1대 있는 특수화학분석차량은 사고가 발생하고 8시간이 지나서야 환경과학원 작업반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고 결국 새벽에야 불화수소 가스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안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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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10.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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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기상청의 라이다 장비 도입과 관련된 입찰 비리 의혹이 갈수록 가관이다. 처음에는 청장이 압력을 행사해 특정업체가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더니 이제는 실무자가 공문서를 위조해 취임 초기, 업무 파악이 덜 된 청장까지 속이고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밀어줬다는 의혹이 나왔다. 여기에 기상산업진흥공단 실무자까지 참여해 제품을 생산하는 록히드마틴사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정식입찰공고가 나기도 전에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록히드마틴사는 2006년에는 35억원으로 입찰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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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10.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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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이동통신 누적가입자 5000만 명. 우리나라 핸드폰 사용자 중 59%가 최소 30분에 한 번씩은 핸드폰을 확인할 정도로 핸드폰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특히 전자파의 인체유해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해 논란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으며 서로가 옳다고 주장을 펼치면서도 각자의 입장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필자도 전자파에 대한 악영향을 의심하면서도 속으로는 내심 아무런 영향이 없기를 바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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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10.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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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서울은 아름다운 야경(夜景)도시이다. 서울이 세계 21개 주요 도시 중 가장 밝다고 하니 어느정도 화려한지는 짐작이 된다. 그러나 아름다운 야경 도시 뒤에는 불편하지 않은 여러 가지가 진실이 숨어 있다. 야경이 좋다는 말은 결국 그 만큼 빛공해가 심하고 빛공해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서울에서 3년간 1461건의 빛 공해 민원이 있었고 아직도 화려한 야경을 공해라기보다는 성장과 발전의 결과물로 생각하는 시민들도 많다. 또한 우리나라의 턱없이 낮은 전기요금도 빛공해를 부추기는데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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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2012.09.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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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전기요금 누진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너무 싼 전기요금 탓에 온 국민이 전기를 낭비할까 우려한 높으신 분들께서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전기요금 단가가 올라가는, 어디에도 없는 요상한 가격체계를 만드셨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서민들은 전기를 아껴 사용하게 된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에너지 절약은 필수다. 그러나 이러한 누진제는 가정에만 적용된다. 뜨거운 여름에 손님을 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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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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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클린 디젤을 표방하던 경유차 생산업계에 폭탄이 떨어졌다. 국제보건기구 WHO가 디젤차 배기가스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것이다. 특히 자동차의 배기가스는 단순히 사람의 폐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면서 심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신경계를 통해 뇌로 침투해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배기가스는 간접흡연보다 위험하다”라고 지적한다. 물론 요즘은 자동차 제작 기술이 발달해 이러한 위험성이 대폭 줄었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대기환경기준이 강화되기 이전에 만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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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09.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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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값이 싸고 영양이 많은 음식으로 알려진 참치가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참치 남획이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최근 그린피스가 국내 참치통조림 업체들의 파괴적인 어업방식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던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열린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는 우리의 참치 남획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참치 남획에 가장 큰 문제는 집어장치의 사용이다. 집어장치란 바다위에 부유물을 띄워 호기심을 유발해 작은 물고기를 몰려들게 하고 작은 물고기를 먹기 위해 몰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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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2012.09.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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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지난 15일 제주에서 폐막됐다. 환경분야 3관왕을 차지했다는 바로 그 제주에서 말이다. 그러나 지금 제주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여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역의 여론은 둘로 나뉜 상태이며 외국의 NGO들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WCC 총회에서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된 논의는 찾아볼 수 없다. 전시장에는 일본 오키나와 해군기지와 관련해 해양 포유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일본 시민단체의 홍보부스는 있지만 강정마을과 관련된 부스는 없다. 해군기지 건설이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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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09.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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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는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정부투자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발달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많은 투자를 하고도 성과를 내기 어려운 분야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이기도 하다. 이처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발달하기 어려운 이유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융복합의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처 간의 협력과 파트너십이 있어야만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발달할 수 있다. 물론 투자도 중요하고 기술도 중요하지만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부처이기주의가 심한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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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2012.09.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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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정권 말기 환경부에 대한 시민단체의 평가는 박했다. 아니, 박했다는 표현이 미안할 정도로 대단히 처참했다. ‘국토부 2중대’는 물론, ‘조직·예산 확대를 위해 공무원의 영혼을 팔았다’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등장했다. 환경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시키자던 시민단체들은 “뭘 잘했기에 부총리인가? 믿을 수 없다”라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듣는 공무원은 기분 나쁘겠지만 어쩌겠나, 이것이 시민단체가 환경부에 내리는 평가인 것을. 여기에 건설업체나 개발부처는 전혀 반대의 이유로 환경부를 성토할지 모른다. 왜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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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2.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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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서울시가 빗물이 흡수되지 않는 불투수 면적을 고려해 하수도 요금을 매기는 ‘독일식 빗물세’의 도입을 제안하면서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서울 시민에게 또 다른 부담을 안겨주려 하고 있다. 물론 서울시의 입장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서울시의 불투수 면적은 이미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등이 잦아지고 그 강도도 점점 강해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는 물론 하수도 처리예산도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각종 세금은 물론 하수도
기자수첩
박종원
2012.09.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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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신재생에너지를 추진해야 할 주체 중 하나는 환경부일 것이다. 최근 열린 과학기술토론회에서는 환경부의 낮은 위상이 불편해 보인다.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사업은 또 어떤가? 환경부의 예산이나 실적은 매우 낮고 활동도 미미하다. 심지어 환경부는 반드시 목소리를 내야하는 컨퍼런스에 초대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다 보니 결국 “환경부는 국토해양부의 2중대”라는 말이 나왔고 심지어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의 2중대라는 느낌마저 든다. 환경 관련 국책 사업에서 환경부는 거의 무시되고 있다고 해도
기자수첩
김진호
2012.09.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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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패시브하우스, 탄소제로하우스, 저에너지하우스…. 모두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다.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에너지를 아끼자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패시브하우스를 보면 기존 에너지 사용량의 90%를 줄여준다. 여기에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와 약간의 태양광을 설치하면 말 그대로 외부 에너지가 없이도 냉·난방이 가능하다.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다. 독일에서 패시브하우스를 지을 때 필요한 추가비용은 기존 건축비 대비 5~10%에 불과하며 독일 정부는 패시브하우스를 지으면
기자수첩
김경태
2012.09.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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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각종 새로운 국책 사업 등 정책이 시작되기 전에는 어김없이 공청회가 열린다. 공청회(公聽會)를 한자로 살펴보면 공공(公)의 의견을 청취(聽)하는 회의(會)란 의미로 볼 수 있다. 실제 공청회의 꽃은 ‘종합토론’과 ‘청중으로 참여한 시민의 목소리’이다. 종합 토론에서 패널로 참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방청객으로 참여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공청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공청회는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는지 의문이 든다. 의견을 듣는 공청회(公聽會)가 아니라 의견을 듣지
기자수첩
김진호
2012.08.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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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과거 서울 시내를 하루만 돌아다녀도 와이셔츠 깃에는 까만 먼지가 묻어나와 하루 이상을 입지 못했다. 미세먼지(PM10)라 부르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정부는 수도권대기특별법을 만들어 서울의 시내버스 모두를 경유가 아닌 CNG로 교체했고 경유차에는 DPF(매연저감장치)를 달고 특별세금까지 부과했다.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현재는 와이셔츠 깃에서 까만 먼지가 묻어나지 않는다. 정부 당국자의 공언처럼 ‘남산에서 인천 앞바다가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시계도 많이 좋아졌다. 서울시는 ‘서
기자수첩
김경태
2012.08.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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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국가기반시설 및 친환경 예산축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렵다고 하지만 공사비용 부풀리기, 일감 나눠먹기, 부실시공, 비자금 등 건설업계의 끊이지 않는 부정부패 사건으로 국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특히 1990년대 중반 이후 다양한 투명성 제고 방안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 부패 사건의 24~54%가 건설부문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은 국내총생산(GDP)의 20%나 차지하는 최대 단일산업이라는 핑계만으로는 국민들을 이해시키기 어렵다.그렇다면 건설업계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기자수첩
박종원
2012.08.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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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민선 기자 = 지난 7월4일 순수기술로 개발해온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가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했다. 일체형 원자로로 세계 처음으로 인허가를 획득한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는 중소형 원전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미국, 일본, 중국 등 경쟁국보다 우위에 서있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미국의 경우 올해 소형모듈형원자로 개발을 위한 지원방안을 공고하고 향후 5년간 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이 이제 중소형원자로 개발의 첫 삽을 떴다고 한다면 우리는 선진 미국보다 5년을 앞서 있다는 소리다. 최근 중소형원자로 ‘
기자수첩
이민선
2012.08.2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