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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이미화 발행인사진=NY커피아울렛·김은교 기자정리=김은교 기자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최근, 동네 방방곡곡 생겨난 카페거리들의 유명세만큼 커피를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전문 바리스타 못지않게 커피를 직접 내려먹는 ‘홈 카페족’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리고 여기,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커피 별세계가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찾는 국내 최대 유럽형 커피 프리미엄 아울렛 ‘NY커피아울렛’의 엄재철 대표를 만나 향기롭고 다채로운 커피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
김은교 기자
2017.10.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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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아름답고 순수한 탄생의 기적을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양의 ‘백자’를 통해 표현하는 화가가 있다. “내 달 항아리 속의 소재는 어느 대상이든 아름다워질 수 있고 생명의 빛을 발하며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말하는 멋스러운 서양화가. 하나의 작품 안에 두 개의 이미지를 중첩시켜 감각적이고 숭고한 심연의 파동을 일으키는 김중식 작가를 만났다. /대담=이미화 발행인사진=김중식 작가, 김은교 기자정리=김은교 기자 달항아리에 인물을 담아낸 구성이 매우 독특하다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달항아리’는 아
인터뷰
김은교 기자
2017.10.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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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익수 편집대표사진=KNJ엔지니어링, 김은교 기자정리=김은교 기자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1992년 6월5일 환경의 날에 설립된 대기환경측정기기 전문 기업이 있다.주요 미국회사들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대기오염시료 채취 장비를 국산화해 수출하고 미국 환경부 관계자들과 다이옥신 관련 단독 세미나를 하는 등 국내‧외 대기 장비 산업 분야의 발전을 구축하는 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KNJ엔지니어링이 바로 그곳이다.대기오염배출원‧일반환경대기‧실내공기의 시료채취기기 및 상시 감시시스템을 제조하는 ‘KNJ엔지니어링’의 김중구 대표이사
인터뷰
김은교 기자
2017.09.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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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가까운 미래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밖에서도 홈 케어가 가능하고 인공지능 로봇들이 인력을 대체하며, 3D프린터로 인한 제조업의 혁명이 일어난다는 말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새로운 국면을 맞은 듯한 생활 속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의 바탕에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슈인 ‘4차산업혁명’이 있다.지난 19대 대선 중 후보들이 앞다퉈 내놓은 공약의 중심에는 4차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국가적 대응 방안이 있었다. 환경일보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4차산업혁명분과 공
인터뷰
김은교 기자
2017.08.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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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비 내리는 창밖을 쳐다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비를 맞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산성비가 몸에 닿는 게 꺼려지기 때문이다. 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는 속설에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챙겨들었다. 한무영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소장은 이러한 속설은 오해라 말한다. 떨어지는 빗물은 산성이지만 같은 산성비라고 해도 땅에 떨어진 이후에는 중화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만들어진 빗물은 다른 물들에 비해 우리의 생각보다 깨끗하다는 것이 한 교수의 설명이다. 빗물에 대한 오해를
인터뷰
서효림 기자
2017.08.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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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인간은 여러 가지 꿈을 꾸고, 많은 것을 원하지만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다. 건강한 삶에 환경이 끼치는 영향이 늘어나면서 함께 이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의 홍수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관심만큼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는 것은 쉽지 않다.하루에도 여러번 인터넷을 달구는 건강 관련 주제는 다양하다. 다양한 주제만큼이나 더 많은 정보가 생기고 사라지지만 이 중에 진짜 맞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은 쉽지 않다. 공신력 있는 기관의 믿을만한 정보가 필요한 이
인터뷰
서효림 기자
2017.08.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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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저탄소사회를 위한 입법예고’ 진행국회 송옥주 의원(환경노동위·더불어민주당) [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지속가능한발전’의 핵심은 바로 ‘미래와 희망’이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지만, 성장 중심인 기존의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한 국제사회 규범 대비에 한계가 있다.환경일보는 각계 각층에서 일고 있는 ‘저탄소 사회로의 노력’ 가운데, 가장 체계적인 ‘법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인터뷰
김은교 기자
2017.07.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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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소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역사의 중심에는 반만년을 이어온 한민족의 저력과 과학기술이 있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The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이하 과총)는 1966년 9월 창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지난 50여 년 간 국가 과학기술의 영광스런 역사와 궤를 같이 하며 과학기술계 총 본산으로 자리한 과총은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의 도구와 수단이라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인터뷰
서효림 기자
2017.07.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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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절반을 넘는다. 화려함을 자랑하는 전시회장에서는 더 말할 것 없다.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쾌적한 공간, 반짝이는 조명은 에너지로 유지된다. 킨텍스는 2011년 녹색경영을 선도하며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 그린전시장 구축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가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경영 녹색실천 전시장을 둘러봤다.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국내 전시컨벤션센터의 면적 부족 해소와 동
인터뷰
서효림 기자
2017.07.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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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한걸음 쉬어가는 계절, 겨울이다. 겨울에 가진 여유가 또 다시 1년을 살아내게 하는 삶의 원동력이 된다.우리나라 최초로 힐링 특구로 정해진 영주는 경북도청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만나 천혜의 자연과 지역의 정신문화를 통한 체험관광 도시정책이 돋보이는 영주시의 현재와 앞으로 영주 경제를 견인할 원동력으로 평가되는 농업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장 시장은 영주시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말했다. Q. 힐링도시로 자리잡은 영주시, 어떤
인터뷰
서효림 기자
2017.07.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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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지난 2015년 우리나라는 지방자치 도입 20년을 맞았다. 고도의 경제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이 도시에 집중되다보니 과밀화된 현대도시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다. 중앙도시는 생태적으로 이미 도를 지나친 상태고, 소모적 경제는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량을 초과하고 있다. 또한,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인해 민감하고 취약한 지역뿐만 아니라 더욱 넓은 수준에서 심각한 환경적 퇴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방분권이 주목받고 있다. 성년이 된 지방자치제도,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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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기자
2017.07.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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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지방자치는 흔히 ‘풀뿌리 민주주의’라 불린다. 민주주의라는 나무를 키우기 위해 가는 뿌리역할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는 가늘지만 그 풍성함으로 거대한 뿌리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지방의 의사가 중앙정부에 도달 하기까지의 과정과 비교해 볼 때, 굵고 짧아 잎까지 도달이 어려운 뿌리의 역할을 독립적이고도 유기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점에서 딱 맞는 비유라 하겠다.영주의 특산물인 인삼은 뿌리가 가늘고 풍성해 최상급의 인삼으로 평가받는다. 영주 인삼처럼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곳에서 시민을 향해
인터뷰
서효림 기자
2017.07.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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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바깥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엄마들은 여러 가지가 불안하다. 분수대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면 수질은 괜찮은지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걱정이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여도 혹여 배탈은 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최근 엄마들의 걱정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미세먼지다. 연일 쏟아지는 문제 제기에 불안감은 커지지만 정확한 사실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고, 불안한 마음에 마스크를 씌우고 손발을 닦이면 혹시 ‘맘충’으로 보이지 않을까 염려된다. 대책을 촉구하고 싶지만 낯선 용어에 막혀 선뜻 나설 수 없는 엄마들의
인터뷰
서효림
2017.07.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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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물 기술 전시상담회’ 7월 4~5일 코엑스 개최 EU 50개 기업 참가… 최첨단 환경기술·제품 소개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EU 게이트웨이 ‘2017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오는 7월 4~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 EU대표부 대사 2014년 이래 EU대표부, EU회원국과 한국 정부, 경제단체, 학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
인터뷰
김경태
2017.06.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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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당 김광수 대표의원은 시의회 출입기자단과 21일 공동 간담회를 진행했다.[서울시의회=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국민의당 김광수 대표의원(서울시의회)은 21일 오전 11시 환경일보, 내외일보, 시대일보, 세계뉴스, 신아일보, 아시아글로브, 아시아일보, 서울일보와 함께 한 공동 간담회에서 환경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의원은 서울시의 녹지 공간 확보를 1순위를 꼽으며, 기존 주택이 있는 곳에 환경설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주택 환경개선으로 ‘이곳이 서울이구나’라는 말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
인터뷰
김규천
2017.06.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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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지난 80년 9월 한국자원재생공사 설립으로 시작해, 2010년 1월 환경관리공단과 통합 설립된 한국환경공단은 대기와수질, 하폐수처리시설, 토양지하수관리, 폐기물순환관리, 환경유해화학물질관리,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저감관리 및 국제협약대응, 환경오염방지와 환경개선 및 자원순환정책 개발 지원 등 명실공히 한국의 환경전문 기술이 집약된 한국환경공단의 전병성 이사장과 본지단독 특별인터뷰를 통해 미세먼지와 대책과 21세기 글로벌 환경전략을 조명해 본다. ▷ 21세기 환경분야 전
인터뷰
허성호
2017.06.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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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그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지리산(智異山)을 글자 그대로 풀면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 이라 한다. 이 때문인지 지리산은 여느 산보다 많은 은자(隱者)들이 도를 닦으며 정진하여 왔으며 지리산 골짜기에 꼭꼭 숨어든 은자는 그 수를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한다.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인터뷰
서효림
2017.05.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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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1천만 시민의 수도서울, 전후 반세기에 OECD 국가 중 8위의 경제대국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온 한국의 역사에, 한국민의 도전정신과 불굴의 민족혼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수도서울의 인류,경제,문화,산업 등 역사적 의의는 실로 지구촌의 찬사를 받기에도 모자라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 동북아의 경제적 고속성장의 이면에는 인간 평균수명 1백세 시대의 21세기에 인간의 삶의 질을 향해 되돌아 봐야 할 대기질과 미세먼지 등 환경의 문제를 시대적 숙제로 안고 있다. 본지는 서울특
인터뷰
허성호
2017.04.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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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가득찬 물건들로 꽉 막혀 있지는 않은지 진단이 필요하다.정리수납 유망직종 부상…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음식물쓰레기 감소, 자원순환 사회 실현 등 기여 커 “버릴수록 행복해진다” 이른바 미니멀라이프가 각광받고 있다. 많은 물건의 소유가 성공이자 성과로 인정 받던 우리 사회에 작은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딱’ 그만큼만 가지고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다. 많은 사람들은 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은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서부터 온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우리 집 냉장고, 옷장, 신발장을 들여다보자. 냉
인터뷰
박미경
2017.02.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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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학계·시민단체 역할에 맞는 협력과 감시 필요 전통적 이슈 뛰어넘어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슈 연구 [환경일보] 1993년 설립돼 올해로 24년째를 맞는 환경정책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환경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환경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환경의 범위가 물, 대기, 토양 등을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등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환경정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1. 올해 환경정책학회가 추구하는 주요 사업들은 무엇인가? 한국환경정책학회 변병설 신임
인터뷰
김경태
2017.02.2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