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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3715억원으로 늘리고, 3월6일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원을, 급속충전시설과 완속충전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원을 각각 지원한다.이는 7㎾급 완속충전기 11만기와 100㎾급 급속충전기 1만 875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공용 완속충전기 1기당 지원 보조금은 충전기 용량(㎾) 및 설치 수량에 따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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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86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이(E)-모빌리티 신기술들을 선보인다.또한, 그간의 전기차 보급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전기차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회(컨퍼런스)와 세계 시장 이브이(EV)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투자 토론회(세미나)도 진행된다. 행사장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시승 기회도 주어진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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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2026년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감량과 처리 대책 마련에 대한 자치구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서울시는 폐기물 재활용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개선방안 마련 등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자치구의 시상 및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폐기물 관련 현안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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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교수)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원장 이우균 교수)은 100m 해상도의 ‘탄소흡수지도(carbon sink map)’ 제작에 이어 마을 단위의 ‘탄소배출지도(carbon emission map)’와 ‘탄소수지지도(carbon balance map)’ 제작에 성공했다.탄소수지(carbon balance)란 탄소 배출량에서 탄소 흡수량을 제한 탄소량으로 흔히 순배출량(net carbon emission)이라고도 한다.제작한 탄소수지지도는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량을 나타내는 탄소흡수지도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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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육성과 물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3월19일까지 모집한다.‘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이후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에 들어선 기업을 선발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선발 이후 협약 시작일부터 10개월 내외이다.참여기업은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 관한 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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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1대 국회의 성적표는 3개월 남은 의정 기간 이후 성적표가 나온다. 21대 국회는 기후위기 대응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평가받는다. 21대 국회가 임기 종료 전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발휘해 해상풍력특별법(이하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해상풍력 계획입지 쟁점과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취지에서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기후솔루션, 빅웨이브, 턴테이블을 포함한 기후‧청년단체가 5일 성명문을 냈다.기후‧청년단체들은 성명문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가 후진적인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제도의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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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우리나라 담수환경에서 대체 단백질 소재인 마이코프로테인을 만들 수 있는 균류를 발견해 지난해 말 특허를 출원하고 최근 관련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이코프로테인(균단백질)은 균류(곰팡이, 버섯, 효모 등)에서 생산되는 단백질로, 전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대체 단백질 제품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2004년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마이코프로테인이 함유된 대체육 제품을 들 수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대체 단백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제품에 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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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코로나 방역조치로 설치된 플라스틱 가림막이 폐기물로 배출되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상황을 우려하여 2023년부터 권역별 연계망 구축을 통해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재활용 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이란 코로나 방역 완화로 투명가림막 등 플라스틱 방역 물품의 대량 방출·폐기가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부가가치가 높은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방안을 구축한 사업이다.플라스틱 가림막은 유가성이 높으나 다수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소량 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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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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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의성군 금성면 학미리 금강지 정비공사 현장은 저수지 정비사업 일환으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농가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의 요인이 될 문제점이 드러나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공사현장에는 안전모와 보호장비를 갖추지 않은 현장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으며, 현장에서 발생한 폐콘크리와 임목폐기물이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었다.또한 공사장 주변 여러 곳에서 발견된 레미콘 타설 후 버려진 슬러지와 잔여물이 흩어져 있고 저수지 안쪽 바닥층에는 레미콘 타설 후 남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3.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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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이종국)과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공동으로 발간하고, 3월 5일 주요서점 등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공개한다.이번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두 기관이 지난해 7월부터 협업을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이어 작가 공개모집을 거친 후 현직 초등교사(심정은 향산초 교사)가 집필을 맡아 제작했다.이 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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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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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ECO-4U센터(에코-포유센터)’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과 건설 현장은 1만6327여 개소로, 공사는 실시간 환경모니터링,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 관리와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더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적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증가하면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직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해졌다.ECO-4U센터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환경문제가 발생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각 응답하는 메아리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공사
환경·생태
박준영 기자
2024.03.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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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전 세계적인 기상기후 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대한민국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이하 양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2014년부터 매년 약 30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고, 2023년까지 총 293명의 교육과정 수료생 중 163명이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재난대비센터(ADPC), 태풍위원회(TC) 등과 같은 기상기후 분야 국제기구에 실습생으로 선발돼 실무 경험을 쌓았다.또한, 이들 중 다수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와 뛰어난 업무 능력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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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6차 유엔환경총회’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우리나라 정부 대표로 참석해 전 세계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다자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논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리며, 유엔 회원국 장·차관들이 모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 및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이번 제6차 유엔환경총회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대기·플라스틱 오염 등) 위한 효과적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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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원내(청주시 오송읍 소재)에 운송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을 지난해 말 완공하고, 3월4일부터 소방·군·경찰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장은 운송차량(탱크로리)이 화학물질을 운송하는 과정 중에 도로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고 상황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대응 훈련시설이다. 시설면적 458.4㎡(약 139평) 규모에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사고 총 18가지 상황이 연출되도록 설계했다.특히 기존 훈련장에 없는 도로 위에서의 운송차량(탱크로리) 파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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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3월1일(금)부터 10일(일)까지‘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월10일부터 2월13일까지 한 달여간 사진 부문 3462점, 영상 부문 221점 등 총 368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응모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1‧2차 평가를 거쳐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입상후보작이 결정됐다. 이 중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를 합산해 대상(1점), 금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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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분쟁 조정법’ 등 6개 환경법안이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환경분쟁 조정법’을 비롯한 5개 연계법률 개정을 통해 현재 개별 법률에 따라 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오염피해 분쟁조정과 피해구제, 청원에 의한 건강영향조사 등의 구제제도가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기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명칭 변경(2025.1.1~))로 일원화돼 통합 수행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법률 제명도 개정취지에 부합토록 ‘환경분쟁 조정 및 환경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로 변경됐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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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문화 확산을 통한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제’는 2022년 15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던 ‘재활용품 보상사업’을 표준화하고 확대한 사업으로 각 가정에서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세척해 온전히 재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보상하고 고품질 재활용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환경공단은 민‧관‧기업‧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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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제2정수장 신설 시작으로 노후된 정수장의 정비 및 현대화를 위한 순환정비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순환정비체계 구축은 기존 정수센터의 재정비 중에도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시민께 안정적으로 아리수를 제공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8년 순환정비체계가 마련되면, 6개 정수센터 중 1980~90년대에 건설되어 30년 이상 노후된 광암정수장, 암사1정수장, 구의1정수장, 영등포1정수장 4개 정수시설 개선과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2028년부터 2033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2.2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