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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환경공단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낮은 입주율 등을 지적하며 클러스터 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홍 의원은 “국내 영세 물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데, 현재 준공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체 141실 중 72실이 입주해, 입주율이 51%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마케팅 방안 마련 및 제도적 문제 해결로 많은
특집
김원 기자
2020.10.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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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미향 의원은 19일 오후 환경부 소속 국립공원공단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재난구조대, 영선반 등의 지원직(무기계약직)의 임금과 처우 등에 대한 차별시정을 요구했다.이에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원직의)처우를 평등하게 해야 한다는 부분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국립공원공단이 2018년 만든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을 별도 관리하는 ‘지원직 지원 등 관리규칙’(15조, 26조)의 “지원직의 ‘근무성적평가 총점이 3년 연속 60점 미만일 때’ 근로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는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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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폐광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함유된 유출수가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잦은 태풍 등으로 폐광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 유출수 관리에 엄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폐광 56곳 중 13곳(23%)의 유출수에 기준치 이상의 아연, 망간, 구리 등의 중금속이 함유돼 있었다.한국광해관리공단은 강원, 전남, 경북 등 지사를 통해 전국 56개 폐광의 수질정화시설을 운영·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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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0.10.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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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려해상·태안해안·다도해해상·변산반도 국립공원 해안선 2,075㎞ 내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데 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립공원 해안쓰레기 현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국립공원 해안쓰레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221톤 ▷태안해안국립공원 338톤 ▷다도해해상 1150톤 ▷변산반도 49톤 등 총 1758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현재 6개 사무소에 기간제 직원 60명의 인력을 투입, 1인당 1일 0.036톤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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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코로나19로 폐기물 처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폐기물의 배출에서부터 운반‧최종처리까지 전 과정을 종합관리하는 폐기물관리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Allbaro)의 운영장비 10대 중 8대는 노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폐기물관리시스템 운영장비 내용연수 경과 현황’에 따르면,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 운영장비 99대 중 82.8%에 달하는 82대가 내용연수를 경과했다.내용연수를 초과한 기간별 현황을 보면 ▷‘5~10년’의 장비가 50대(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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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0.10.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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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앞서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수행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예상된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발전사업에 대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의 투자 추진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국정감사장에서도 투자 찬반에 대한 여전한 입장차가 확인됐다.19일 열린 국회 2020 한국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은 석탄사업 투자를 멈추고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 행보에 반하고 있는 수은의 이러한 투자 방식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전문가
특집
최용구 기자
2020.10.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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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 유수의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B기업이 건축단열재 환경표지 인증신청 당시와 다른 오존층파괴 물질 발포제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7년 1월부터 건축단열재 생산에 사용하는 발포제는 오존층파과지수(ODP)가 ‘0’인 제품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이는 과거 사용해오던 오존층파괴 물질인 수소염화불화탄소(HCFC)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다.B기업은 일명 아이소핑크로 불리는 압축발포폴리스티렌 단열재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1위 기업으로 규정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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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0.10.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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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자원공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넨스크라댐 건설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다. 이 사업은 조지아 북서부 넨스크라강 유역에 280㎿ 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폭 870m,280MW규모)으로, 당초 2020년 준공 예정에서 2025년으로 5년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넨스크라댐 추진 현황’ 자료에 의하면 수자원공사는 공사 진행과정에서 현재까지 총 2066억원을 투입했지만, 총 사업비의 70%를 책임질 유럽 금융기관 등은 2017년 금융 협상 이후 아직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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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0.10.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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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00년 공사 출범 이후 2021년까지 22년 동안 같은 회계법인에 결산 감사를 맡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수진 의원은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현행 공공기관의 회계감사 및 결산에 관한 규정(감사원 규칙) 9조 3항에 따르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같은 회계법인에게 결산 감사를 맡기는 최대 허용 기한이 6년이다.한곳의 회계법인의 너무 긴 기간 동안 같은 회계법인에 맡길 경우 결산감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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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0.10.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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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생한 건설사고가 각 기관이 자체 감독한 현장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와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두 기관의 건설사고 재해자 수가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먼저, 수공의 경우 2015년 41명이었던 건설사고 재해자 수가 2019년 96명으로 134.1% 증가했고, 환경공단의 경우 2015년 28명에서 2019년 45명으로 60.7% 증가했다.이를 재해율로 환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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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0.10.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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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파주 운정부터 삼성역까지 구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공사가 시작된지 1년 4개월 흘렀지만, 북한산 국립공원 지하 터널 관통에 대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토부가 전혀 협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이 환경부, 국토부,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한산 관통 관련해 공문, 회의 등은 물론, 실무자 협의조차 없었다. GTX-A는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인근부터 은평구 북한산 생태공원 인근까지 북한산국립공원 내 464m 구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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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0.10.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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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하류지역 방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전국 댐의 홍수조절용량 등 댐운영기준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의원은 “섬진강댐 운영메뉴얼에 적시된 주의사항대로 조절수위를 186.7m 이하로 설정하고 사전방류를 제대로 했다면 하류지역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상시만수위와 계획홍수위 차가 불과 1.2m에 불과한 섬진강댐이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한 2018년 이전에 홍수조절용량을 조정할 기회가 있었다”며 “73년에 처음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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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0.10.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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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가 설치 및 관리 중인 음수대 중 41.9%가 수질검사 주기, 45.4%가 소독 및 점검주기를 어겼고, 이 중 12대에서는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한국수자원공사가 설치 및 관리 중인 음수대 434대를 점검한 결과, 41.9%인 182대가 수질검사 주기를 지키지 않았고, 45.4%인 197대가 소독 및 점검주기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에는 2015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단 한번도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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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0.10.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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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경영평가 성과급을 받으면서도, 정작 공무직은 한 푼도 못 받은 사례가 있어서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수진 의원은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공무직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8개 산하기관은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으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국립공원공단은 공무직을 지급 대상에서 배제하고 있었다”라고 지적했다.2019년 경영평가에 따른 2020년 성과급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경우 임원 1인당 558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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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비례대표)은 19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립공원 내 산재해있는 불법분묘 문제를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코로나 사태로 국립공원이 비교적 안전한 쉼터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산을 찾는 국민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박대수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도심권 국립공원 3곳의 탐방객 수가 전년 대비 평균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그동안 국립공원공단이 안일하게 대처해왔던 문제들이 속속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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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0.10.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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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의 항공예보는 항공업무 전반에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은 항공기 기상정보 제공에 태만할 뿐만 아니라 기상청이 제공하는 항공기상예보의 정확도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나, 항공기상정보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항공기상정보 예보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헬리콥터 및 소형비행기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헬리콥터와 소형항공기를 합쳐 총 17건의 사고가 발생해 피해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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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0.10.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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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가 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공공급속충전기는 총 2896기로 이 중 2020년 기준 하루 평균 충전횟수가 1회에도 못 미치는 충전기가 1164개(40.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최근 1년을 기준으로 하루에 1㎾h도 충전하지 않는 충전기는 55기로 그 중 사용이 전혀 없는 충전기가 17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출받은 ‘공공급속충전기 충전이력정보’에 따르면, 환경부와 환경공단이 설치·운영 중인 공공급속충전기는 전국에 2896기가 있으며, 경상북도와 경
특집
한이삭 기자
2020.10.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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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댐·저수지 39개 시설 중 37개 시설이‘비상대처계획’수립 후 5년 단위 갱신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갱신 미이행 시설에는 지난 8월 홍수위기를 겪은 합천댐, 용담댐, 섬진강댐도 포함됐다.하천법 제26조는 홍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댐 붕괴 등 위기상황에서 댐 하류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댐 관리자에게‘비상대처계획’을 반드시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행안부 지침에 따라 5년마다 보완 및 갱신해야 한다.이에 따라 2013년 비상대처계획을 수립
특집
김원 기자
2020.10.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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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8월 용담댐, 섬진강댐, 합천댐 하류의 홍수피해 원인에 대한 국정감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8월 강우량에 대한 부정확한 자체 예측으로 사전 방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매년 말 다음 달 강우량을 자체 예측해 댐방류 등의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수진 의원이 공개한 한국수자원공사의 8월 댐운영계획에는 수자원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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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년동행카드 신청이 9월1일부로 일시 중단됐다. 2020년 8월 누적 기준 교통비 지원금 집행액이 월평균 예산액을 일부 초과했기 때문이다.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한국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청년 교통비 지원인원수는 17만 4000명으로 작년 한 해 기준 16만 9000명보다 50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지원금 집행액은 626억 5200만원으로 ▷경기가 179억 5300만원으로 가장
특집
이정은 기자
2020.10.16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