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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오는 5월 말 완전개통을 앞두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의 생태계 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참여할 기업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한산 둘레길은 총 70㎞로서 모두 21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특정 기업이나 단체가 1개 구간씩 맡아 자연보호와 탐방편의시설 설치에 필요한 재원을 후원하거나 소속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공단은 참여 기업의 후원규모와 봉사활동 계획에 따라 적정한 둘레길 구간을 배정하고 해당 구간에 기업 이미지 홍보가 가능한 안내표지판을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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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과 녹색성장위원회는 일반 국민들의 이상기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수상한 사계절, 기후가 변하고 있다’를 발간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과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양수길)는 일반 국민들의 이상기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수상한 사계절, 기후가 변하고 있다’를 발간했다. ‘수상한 사계절, 기후가 변하고 있다’는 범정부 합동으로 2010년 12월 발간했던 ‘2010 이상기후 특별보고서’를 재구성한 것으로서 2010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이상기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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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 LG상록재단(구본무 이사장)은 4월12일 인천시 계양산 도시자연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시 숲 흙살리기 현장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흙살리기 사업은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시민의 녹색휴식공간인 도시 숲을 건강하게 지키고자 하는데 뜻을 모은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서울, 여수, 안산 등지에서 추진해온 그동안의 도시 숲 흙살리기(토양회복) 사업의 면적은 무려 600ha로 서울 남산의 2배에 달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 등 도시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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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구제역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4월12일자로 구제역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조정은 4월11일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지난 3월21일 홍성의 부분 매몰농장을 마지막으로 3주간 소, 돼지의 추가 매몰이 없고, 현재 상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다. ※ 위기경보 발령 경과 : 관심(2010.11.28 이전) → 주의(11.29) → 경계(12.15) → 심각(12.29) → 경계(2011.3.24) 한편,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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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자료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국가 위상 변화돼 태풍예보 및 황사탐지 등 예보 정확도 향상에 기여 ▲기상청 서애숙 국가기상위성센터장 2011년 4월1일은 우리나라 기상업무에 획기적인 순간이었다. 근대기상 110년 역사 가운데 기상위성자료를 일기예보에 이용한 것은 1970년대로 약 40년 동안 일본, 중국, 미국 등 외국의 위성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국내 기상위성자료의 활용분야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는 한반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기상현상의 탐지나 예측에 있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기
칼럼
편집국
2011.04.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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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황정걸)는 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란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 내 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경우 그 양을 탐방지원센터 등에서 측정·계량해 포인트로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이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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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4월11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제1차 기후변화대응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 등 사회·경제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중장기 대응책인 ‘농림수산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안(2011~2020)’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첫째, 2020년까지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BAU 대비 35% 감축하고,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전망치
환경·생태
조은아
2011.04.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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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논이나 밭의 주소를 입력하면 전국의 토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흙토람’이 농업환경정보까지 제공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기존의 토양정보시스템과 농업환경자원정보시스템을 통합해 새로운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rda.go.kr)’을 구축하고 11일부터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흙토람에서는 61개 작물의 재배적지, 토양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시비(비료)처방, 토양의 물리적․화학적 특성 등 기존의 토양정보는 물론 정밀농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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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세계적인 식음료 전처리 및 패키징 선도기업인 테트라팩 코리아(사장 존 스트롬블라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서울디자인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 주관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디자인나눔 창의교실’ 후원사로 4월9일 참여했다고 밝혔다. ▲ 서울디자인센터-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주관하고 테트라팩 코리아 후원으로 4월9일 국립중앙의료원대강당에서 개최된 ‘디자인나눔 창의교실’ 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신체 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리틀챔프’ 성장 체조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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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등산문화가 붐이 일더니 이제는 전 국민적 걷기열풍이 불고 있다. 이제 ‘걷기’는 현대시민의 중요한 여가활동으로서 하나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자연 속에서의 ‘걷기’가 모두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지난 2007년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진행된 탐방로 조성사업은 환경부를 필두로 산림청·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 등 전국 단위의 걷는 길 사업계획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또한 조성계획 중인 길까지 포함하면 2019년까지 9004.1㎞의 탐방로가 생길 예정이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지자체 계획
기자수첩
조은아
2011.04.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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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적 위해 지도자 교육과정 운영 근절돼야 교육과정 뒷받침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필요 ▲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 환경교육은 ‘환경보전 및 실천이 가능한 사람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환경교육 활동 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이를 뒷받침해 줘야 한다. 환경교육 현장에서 접목되고 있는 놀이와 관찰, 실험․실습, 자연물 공작 등의 단위 활동 프로그램이 환경교육 활동 목적과 내용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획과 운영이 우선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교사나 사회환경교육
칼럼
편집국
2011.04.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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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 16.6%의 도심지역에 인구 90.8%가 살고 있어 도시에 경제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도시 구조와 생활여건은 기상이변, 기후변화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2010년 여름 태풍 곤파스와 추석 연휴 때의 집중호우, 올해 2월 강원도 폭설을 비롯해 최근 일본 동북부지역의 대지진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의 잇따른 기상재해 발생으로 극한 위험기상 발생 가능성은 증대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관심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 기상청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성순 위원장과 공동으로 학계, 산업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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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올해 4월부터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변산반도 등 3개 해상·해안 공원의 청소업무를 민간에 위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987년 창립 이래 24년간 연간 70억원 규모의 국립공원 청소업무를 담당해왔으나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단순 업무를 위탁 처리하는 대신 자연자원 조사·연구와 탐방객 서비스와 같은 고유 핵심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청소업무를 민간에 위탁해 왔는데 이번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청소업무 위탁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사실상 청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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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대형산불의 베일이 벗겨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항공사진을 촬영해 분석한 숲의 구조와 20년간 축적한 산불통계자료를 분석해 산불의 크기, 확산속도 등의 관계를 규명했다. 이로써 산불진화에 적합한 산림관리 메뉴얼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활엽수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로 이뤄진 혼합림일수록 산불의 연소시간이 짧았다. 그러나 단일종으로 구성된 소나무 숲에서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났다. 소나무 숲의 면적이 크고 그 숲이 서로 가까울수록 산불을 끌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고,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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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지난 3월29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기상청 날씨정보 앱(App)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폭설이나 집중호우 같은 위험기상과 기상재해의 긴급 상황에서 산악지역, 도서 및 해안지역 등 고립된 환경에서도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기상청 날씨’ 앱에서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상특․정보, 도시별 현재 날씨, 초단기예보, 동네예보, 주간예보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윈도우 모바일 사용자는 ‘T 스토어(SKT)’와 ‘올레마켓(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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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보존연구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의 종자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국내 최초로 순 한글판 ‘한국임목 종자도감’을 최근발간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유전자원보존연구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의 종자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국내 최초로 순 한글판 ‘한국임목 종자도감’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1990년부터 수집한 66과 256속 333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우리나라 나무 종자의 사진, 크기, 무게, 꽃 특성, 개화기, 열매 및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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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은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희망의 숲 만들기’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원주시종합운동장에서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소나무외 2종 6000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나무를 심는 것이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우는 것이라는 산림자원 육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자리가 마련됐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희망의 숲 만들기’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소나무외
포토뉴스
조은아
2011.04.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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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요오드와 세슘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58건(농산물 39건, 수산물 19건) 모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동해안 8개 시·군과 울릉도, 제주도 지역에서 재배되는 시금치, 상추 등의 농작물 39건을 대상으로 3월29일부터 4월4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수산물은 고등어, 갈치, 대게, 오징어 등 국내산 주요 7개 어종에 대해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이 3월14일부터 품목별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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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5일 제66회 식목일 행사를 위해 광릉숲에서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 관내 초등학교 4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광릉 숲 소나무 복원 및 청렴 나무심기를 1ha의 면적에 4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다. 이 행사는 특별히 소나무의 기개를 본받아 청렴한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준비 됐으며 또한 사라져가는 광릉숲 소나무를 복원하자는 취지도 포함됐다. 그리고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초대해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의 중요성은 물론 학습기회를 제공해 정서함양 및 환경친화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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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개체수가 줄어 소멸위기에 처한 산개나리가 기력을 회복한다. 유전자원 복원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해법을 찾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31일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김종완)와 북한산 산개나리 자생지에서 ‘산개나리 보존 및 복원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 북한산에 자생하고 있는 '북한산 산개나리'의 모습 북한산 산개나리는 유전다양성 유지에 필수요건인 유성번식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며 현재 자생지에서는 무성번식으로 개체군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4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