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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산과 자연을 지키는 (사)우이령보존회는 4월17일(일)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에서 ‘제18회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걷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우이령길 걷기대회’는 1968년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이 우이령길을 통해 침투해 자하문을 거쳐 북한산에서 국군과 교전을 벌인 이후 우이령길이 전면 통제된 지 41년 만인 2009년부터는 일반인이 함께 참석하는 걷기대회이다. ▲ (사)우이령보존회는 4월17일(일)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에서 ‘제18회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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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국립공원 해양생태 탐방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크루즈 전문 업체인 팬스타 그룹과 3월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해양생태 탐방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크루즈 전문 업체인 팬스타 그룹과3월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엄홍우 이사장(왼쪽)과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오른쪽). 이번 협약을 통해 팬스타 그룹은 한려해상과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의 주요 지점의 크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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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조석준 청장[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소방방재청이 매년 실시하는 ‘2011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전년도에 중앙행정 및 공공기관이 추진한 재난관리실태, 개선노력, 현장시스템 작동여부 등에 9개 중앙행정기관, 18개 공공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5월25일 방재의 날에 있을 시상식에서 기상청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기상청은 지난해 잦은 특이기상 발생에 대응해 예보분석관제를 도입해 특이기상의 예측능력을 높이고,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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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기업이 산림부문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세계와 공항공사 등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및 화성시 국유지 18ha에 소나무 6만그루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탄소상쇄의 숲’은 지난 2005년 12월31일 당시부터 사업시작 전까지 산림이 조성되지 않는 곳을 대상으로 민간기업이 직접 산림을 조성하고 경영함으로써 민간기업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3월31일 개최한 ‘탄소상쇄의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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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공동개발해 발사에 성공한 우리나라 최초 기상위성인 천리안이 4월1일 오전 9시부터 정규운영을 개시해 향후 7년간 기상관측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러시아,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로 기상위성을 보유·운영하는 국가가 됐다.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지난해 6월27일 남미 기아나 꾸르 우주센터에서 천리안위성을 발사한 이후 약 7개월 동안 궤도상시험과 지상 시스템 점검 등 본격 가동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천
산업·기술
조은아
2011.04.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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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작물 실용화 이후 경작면적 87배 증가해 인식개선 및 새로운 종자 개발 통해 수출 넓혀야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서석철 과장 농업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서비스(ISAAA) 회장 클라이브 제임스가 ‘생명공학(BT) 작물 실용화 15주년 국제현황 보고’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BT 작물은 29개국 1540만여명이 1억4800만 헥타르에서 경작하고 있으며, 경작면적은 10억ha로 실용화 된지 15년 만에 87배나 증가했다. BT 작물을 재배하는 미국, 캐나다, 인도, 브라질, 중국 등 29개국은 전 세계
칼럼
편집국
2011.04.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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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잦은 기상이변과 중국, 인도 등 신흥 중진국의 경제성장에 의한 동물성 식품의 폭발적 수요 증가, 바이오연료 생산의 사용 등 세계 곡물시장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점점 악화되는 세계 식량위기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민 각자가 할 일을 찾아 실천하는 국민 교육운동이 시작됐다. ▲ 식량자급실천국민운동 추진본부는 3월20일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식량자급실천국민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곡물 70% 이상 해외 의존, 식
산업·기술
조은아
2011.03.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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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자급실천국민운동 추진본부는 점점 악화되는 세계 식량위기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국민 교육운동의 첫걸음인 식량자급실천국민운동 전진대회를 3월20일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식량자급실천국민운동 추진본부(공동대표 장태평 황민영 이철호)는 점점 악화되는 세계 식량위기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국민 교육운동의 첫걸음인 식량자급실천국민운동 전진대회를 3월20일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전진대회 개최와 함께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이 축
포토뉴스
조은아
2011.03.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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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만대 1년간 CO₂배출하는 수준 온 국민 산불방지 위한 총의 모아야 할 때 ▲ 국립산림과학원 구길본 원장 꽃 소식과 더불어 반갑지 않은 산불 소식이 들려온다. 계속된 봄가뭄과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전국적으로 수많은 산림을 태우고 있다. 올 들어 2월까지 73건의 산불이 79ha의 산림을 시커먼 재만 남게 만들었다. 특히 1월에 발생한 전남 구례군의 지리산산불과 강원 양양군의 현남산불은 피해면적만 58㏊가 넘어 1월에도 30㏊ 규모 이상의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산불은 산불로써 끝나지 않는다. 소중
칼럼
편집국
2011.03.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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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태풍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09년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을 강타해 많은 인명피해를 줬던 3개의 태풍 이름을 대체된 이름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의 태풍위원회는 회원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의 이름을 제외시키고 새로운 이름을 선정해 사용한다. 올해부터 사용하게 될 3개의 새로운 태풍 이름은 지난 1월 제주에서 개최된 제43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결정했으며 기상청은 새 태풍 이름의 한글 표기를 국립국어원의 자문을 거쳐 각각 앗사니, 참피, 인파로 확정했다. 우리나라
산업·기술
조은아
2011.03.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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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봄이 되니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낸 천연기념물 흑두루미가 하나둘 고향인 시베리아로 떠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흑두루미는 우리나라 생물일까 아니면 시베리아의 생물일까? 물론 서식지와 이동경로는 알 수 있어도 그들이 주민등록증이 있는 것도 아니니 그 새가 어느 나라의 새라고 할 수도 없다. 물고기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국가별로 서식지를 조사해 생물종 연구 및 보존에 나서고는 있지만 생물에는 국경이 없다. 바로 이것이 생물종 보존에 여러 국가가 협력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제 한·중·일 동북아 3국의 경제가 미국
기자수첩
조은아
2011.03.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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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4월부터 백두대간이 지나는 국립공원과 해상·해안 국립공원 도서지역에서의 자연훼손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단이 그간 추진해 온 사전예고제와 지도장제도 등 예방 중심의 정책으로 전반적인 불법행위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출입이 금지된 백두대간 지역을 들어가거나 지리산, 설악산 등에서 장거리 종주산행을 위한 야간산행과 비박, 취사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려해상이나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도서지역은 순찰활동이 어렵다
산업·기술
조은아
2011.03.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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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전문가 김학송 씨가 출간한 '날씨담은 항아리'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현직 기상청 공무원이 40년간 기상청에 근무하면서 체득한 기상 지식을 담아 ‘날씨담은 항아리’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학송 씨. 100여개의 단편으로 엮어진 이 책은 하늘을 바라보고 사는 기상인의 희로애락, 변화무쌍한 하늘이야기, 기상상식을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고기압 상쾌한 얼굴, 저기압 우울한 인상’과 같이 고기압과 저기압의 원리와 현상을 사람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산업·기술
조은아
2011.03.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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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은 지난 3월25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는 일본 방사능 오염지역 식품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오염지역 식품에 대한 잠정 수입중단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일본에서 출하정지대상으로 지정한 품목에 대해서는 현재의 방사능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오늘부터 잠정적으로 수입을 중단하고, 향후 기준을 초과해 추가 오염이 확인되거나 일본이 신규로 출하 정지하는 품목에 대해서도 즉시 잠정 수입중단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의 과도한 불신을 해소하
산업·기술
조은아
2011.03.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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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등 건강 지키는 생물산업으로 전환돼 기술개발 통한 새로운 농업으로 탈바꿈해야 ▲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류강선 박사 요즈음 세상을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다는 표현을 많이 하게 된다. 즉 뽕밭이 푸른 바다가 됐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 볼 정도로 바뀐 것을 말한다. 그런데 요즈음의 누에산업이 완전 탈바꿈했다. 1960~7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밑천을 마련해준 것이 바로 누에산업이었다. 이는 우리나라 총 수출액의 10%를 차지했으며 농산물 수출액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러나 1976년을
칼럼
조은아
2011.03.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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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목표 제시 통해 새로운 가치 창조에 나서 한·중·일 기상협력 통해 경제교류 확대 기여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은 최근 3․11 일본대지진 발생 시 한반도 지진영향 및 방사능 유출 영향 등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해 일본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3월21일 기상청 조석준 청장은 2월9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해 국가적 아젠다 지원과 국격제고를 위한 국가 기상업무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본지는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기상청의 국가 기상업무 발전목표를 들어봤다. ▲
인터뷰
조은아
2011.03.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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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기상청 조석준 청장은 지난2월9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기자회견을 개최해 국가적 아젠다 지원과 국격제고를 위한 국가 기상업무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 기상청 조석준 청장은 지난2월9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기자회견을 개최해 국가적 아젠다 지원과 국격제고를 위한 국가 기상업무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3월21일 기상청 다울관에서 개최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조석준 기상청장은 “2020년 한·중·일을 포함한 동아시아권 경제 규모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부상할 것에 따라 동북아 기상
포토뉴스
조은아
2011.03.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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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해 관매도 국립공원 제1호 명품마을 조성에 이어 올해도 국립공원 명품마을 후보지 4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관매도 국립공원 제1호 명품마을 조성에 이어 올해도 국립공원 명품마을 후보지 4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선정된 다도해해상의 상서마을의 모습.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국립공원 특성상 산간오지, 도서 등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립공원 내 마을을 자연과 문화가
산업·기술
조은아
2011.03.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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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대상 구제역 매몰지 412개소, 이번에도 빈틈없다는 말 믿어도 될는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11.03.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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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14일 일본 강진과 쓰나미에 긴급구호와 초기복구 자금으로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원)를 모금해 대지진의 참사를 겪은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회원국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회장 김노보) 역시 3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가운데 10만달러는 긴급구호자금을 이용해 빠른 시간 안에 송금할 예정이다. 구호자금 500만 달러는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 내 아동 및 그 가족의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산업·기술
조은아
2011.03.18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