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16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117개소, ‘도시바람길숲’ 19개소, ‘자녀안심그린숲’ 69개소를 조성하고,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개소,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개소, 실내정원 23개소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국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
농·수·축·임
김종석 기자
2024.01.08 17:56
-
[환경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ESG 가치 확산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과 연계한 급식산업 발전방안 협력 등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내 급식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국급식학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뿐만
농·수·축·임
이정은 기자
2024.01.08 17:54
-
[환경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새해 첫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작년의 ESG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공사는 지난 2021년 4월 ESG경영 선포 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강태진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의 ESG경영 추진 경과를 반영한 심도 있는 자문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1.08 15:05
-
[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의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66억원 늘어난 345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어가를 지원할 계획이다.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해양환경 보전 등에 앞장서는 양식산업을 확립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직불제’와 ‘배합사료 직불제’로 나눠 운영된다.먼저, ‘친환경 인증 직불제’는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하는 양식 어가에게 인증받은 면적 1㏊당 최소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1.08 13:16
-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4년 1월 8일(월) 9시부터 1월 12일(금) 18시까지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필기)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필기)는 2월 24일(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4월 12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접수 방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 2023-01호(2023.12.1.)에 공고된 2024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에서 응시자격
농·수·축·임
한이삭 기자
2024.01.08 13:12
-
[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고유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30억 불을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0억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2023년 수산식품 수출실적은 김, 참치, 굴 등이 앞장서 이끌었다. 먼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대표 품목 ‘김’은 12월20일 기준으로 최초로 7.7억 불(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까지 총 7.9억 불(1조 2백억원)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김에 이어 원양어업의 주력품목인 ‘참치’는 일본, 태국 등에 원물
농·수·축·임
이정은 기자
2024.01.08 11:30
-
[환경일보] 1월6일 화천군청 정문, 전국 39개 시민사회단체가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을 맞아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축제의 문제점을 알리는 1인 시위를 곳곳에서 진행하고, 축제의 동물 학대 프로그램을 규탄하고 생태적 축제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39개 시민사회단체는 “3년 전부터 화천군에 ‘고통을 느끼는 어류를 윤리적으로 대우할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화천군은 무응답, 적반하장, 무변화로 일관해왔다”고 밝혔다.이번 기자회견을 개최한 39개 시민단체는 ▷맨손잡기 프로그램 즉각 중단 ▷양식어류를 사용한 얼음낚시 프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1.08 11:22
-
[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지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수집·해석하고 정리한 ‘기록으로 본 한지 분야의 변화상,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한지 제조 기술 발전은 조선시대 문화 융성의 바탕이 되었으며, 우수한 보존력 덕분에 직지심체요절, 조선왕조실록 등 한지에 기록된 수많은 문화유산을 남길 수 있었다.이후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서양 문물과 일본식 종이 제조 기술 도입으로 한지 제조 관련 산업에 큰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 통괄적으로 정리된 자
농·수·축·임
이정은 기자
2024.01.08 11:07
-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4년도부터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이하 수목진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카드형 자격증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한다고 밝혔다.2023년 수목진료전문가 자격 취득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격증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 중 55.5점으로 낮게 나타났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목진료 관련 협회 등 관련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카드 색상 변경, 태극 문장 삽입 등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으로 개선했다.또한, 카드형 자격증은 진위확인용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하여 자격증 진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1.05 12:45
-
[환경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2023년 12월22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검출된 경북 영천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합동점검(1.4.~1.5.)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3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주로 접경지역(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에서만 발생해왔으나, 최근 야생멧돼지의 남하 추세에 따라 경북 북부권역 양돈농장으로의 전파가 우려되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행안부
농·수·축·임
이정은 기자
2024.01.05 12:22
-
[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와 공동연구를 통해 올해부터 개정 예정이던 목재제품 폼알데하이드 측정법이 기존 시험방법으로 환경표지(친환경) 마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파티클보드, 섬유판, 집성재 등은 대표적인 산림청 소관 목재제품으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는 폼알데하이드를 데시케이터법으로 측정하여 방출량에 따라 4등급(E2∼SE0)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그러나 환경부에서는 2022년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을 개정하면서 2024년부터 소형챔버법만 인정하고 기존
농·수·축·임
이정은 기자
2024.01.04 14:34
-
[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2023년 12월 29일(금) 우리 수출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베트남 동나이성에 민관합작 복합물류센터 운영법인인 ‘K-UPA’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베트남 동나이성은 베트남의 경제수도라 불리는 호치민시, 베트남 최대 항구인 깟라이항(Cat-Lai)과 인접해 우리 수출기업의 제조거점으로 주로 활용되는 지역이지만, 그간 상온·저온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우리 기업들이 해당 지역에서 화물을 보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해양수산부와 울산
농·수·축·임
한이삭 기자
2024.01.04 14:22
-
[환경일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가 시범운영한 ‘시니어 안전지기’ 일자리 사업이 2023년 7명에서 2024년 전국 44명으로 확산된다.2023년 ‘시니어 안전지기’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253개 복지시설, 10,157명 대상) ▷숲길 및 산림복지 프로그램 이용객 안전관리(상시) ▷숲길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제거(12건 이상) 등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지켰다.이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직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5점으로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분야에서 높은 만족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1.04 14:19
-
[환경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적극적인 국산밀 사용 유도로 최근 1년 사이 국산밀 공급업체가 5배 증가했다. 지속적인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해 3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국산밀 사용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공사는 국산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국산밀을 수매하고 일정량을 매년 시중에 공급해 국산밀 소비 기반 확대와 신규 수요처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지난해 밀 사용량이 많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사)한국중식요리협회와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
농·수·축·임
한이삭 기자
2024.01.03 17:44
-
[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항만 및 배후권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13개 국가관리 항만의 방파제, 호안 등 외곽시설 보강과 방호벽, 방재언덕 등 사전 재해 예방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국가관리 13개항은 울산항, 부산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포항항, 군산항, 여수항, 용기포항, 울릉항, 연평도항, 목포항, 마산항, 흑산도항 등이다.해수면 상승, 태풍강도 증가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처하고자 해양수산부는 2023년 2월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했으며, 후속 조치로 202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1.03 17:42
-
[환경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와 RPC(미곡종합처리장) 경영개선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 지원사업 행정서비스 간소화를 추진한다.이번 행정서비스 간소화는 개별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등기구를 비롯해 송풍기, 인버터, 전동기 등 전기 기기를 고효율 에너지 기기로 교체할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RPC 사업자를 대신해 한국전력공사에 교체 비용지원 신청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이다.공사는 지난해 8월 RPC(미곡종합처리장)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 지원사업을 안내
농·수·축·임
이정은 기자
2024.01.03 17:25
-
[환경일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전 서구 관저동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올해 6월 준공 예정) 조성 현장에서 ‘2024년 산림복지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진흥원의 노·사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립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흥원장을 비롯한 주요 노·사 대표와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결의문
농·수·축·임
한이삭 기자
2024.01.03 17:19
-
[환경일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임업직불금으로 약 2만1000명의 임업인이 1인당 평균 240만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4년 임업직불금 예산은 2023년 대비 76억원(+16.3%) 증가한 544억원으로, 이는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 면적 증가(+4508ha)에 따른 증가분과 소규모임가직불금 단가 인상(120→130만원/가구)을 반영한 규모이다.임업직불금은 2022년부터 도입됐으며,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
농·수·축·임
김종석 기자
2024.01.03 15:46
-
[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1월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임업 전망’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올해의 대주제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숲과 과학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사전 등록은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1.03 09:22
-
[환경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일 라오스로 향하는 출항을 마지막으로 2023년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애프터)’를 통해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3개국에 4500톤의 쌀 원조를 완료했다.특히, 2023년에는 태풍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2500톤을 추가로 긴급 지원하는 등 작년 지원물량 1000톤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애프터(APTERR)는 ‘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의 약자로, 아세안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1.0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