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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해양환경관리법’, ‘선박안전법’, ‘신항만건설 촉진법’, ‘항로표지법’ 등 개정법률 5건이 5월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해양환경관리법’에선 해양오염사고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정비했다. 기존에는 비상오염계획서(오염사고 발생 시의 현장매뉴얼로 선박․해양시설 소유자가 작성해 해양경찰청에서 검인)가 현행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해양오염사고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법률 개정으로 소유자․주요 설비 등 중요사항 변
건설·안전
강재원 기자
2018.04.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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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서 남북경협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한의 건설기술 연구와 북한의 노후화된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수요를 접목하기 위한 대응노력이 구체화되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하 건설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북한의 인프라 문제와 관련해, '통일북방연구센터' 운영을 비롯한 각종 북한 관련 건설기술 및 제도연구 내용을 30일 발표했다.지난 4월1일 신설된 통일북방연구센터는 건설연이 2013년부터 선행연구를 하며 수집해 온 북한 SOC 자료를 총망
산업·기술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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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 4월20일, 제주도 한경면에서 지금까지 국내 서식 기록이 없던 ‘적갈색따오기(국내명 가칭, Plegadis falcinellus)’ 3마리를 최초로 발견했다.이번에 관찰한 개체는 동남아시아 등 본래 분포권을 벗어나 우연히 제주도 일대까지 온, 길 잃은 새로 추정하고 있다.적갈색따오기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종으로 몸길이는 55~63cm이며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유럽 동남부, 아프리카, 호주,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분포한다.전 세계에 분포하는 따오기류 중
환경·생태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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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우리나라 아이들이 하루 중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3분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화목한 가정’을 행복의 최우선으로 고른 것과 견주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글로벌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571명을 대상으로 '아동행복생활시간'을 조사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아이들의 하루 일과와 생활방식을 측정한 이번 조사는 시간 순서에 따라 활동, 빈도, 지속여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타임
사회·복지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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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미국 국무부 추천 대기질 분야 전문가와 미세먼지‧오존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 주한미국대사관과 국내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한다.공동협력 주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 ▷오존 저감 대책 ▷센서형 미세먼지 측정기 성능 평가와 활용 ▷미세먼지(PM2.5) 화학 성분 분석을 통한 저감 대책 마련 등이다.공동협력에 참여하는 미국 전문가는 EMR(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社의 기술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Mr
수도권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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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이하 해수부)는 2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67일간 낚시어선,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등 해양수산 분야 총 5780개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안전대진단이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201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안전대진단에 앞서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말고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내실 있는 점검을 실
환경·생태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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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도서관은 5월10일(목) ‘우리가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양경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5월15일(화)에는 편영수 전주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카프카의 을 읽다’ 강연을 개최한다.‘우리가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카프카의 을 읽다’는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진행된다.양경수 작가는 일명 ‘그림왕 양치기’라는 필명으로 직장인들의 고된 하루를 언어유희와 풍자를 이용해 유쾌하게 한 컷으로 풀어낸 그림에세이집 ‘실어증입니다, 일하기 싫어증
문화·Book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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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청장이 30일 결정․공시한 단독․다가구 등 2018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보다 평균 7.32% 상승했고,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 5.12%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부과시 과세표준이 된다. 기초연금이나 기초생활보장 등 수급권자를 정하는데도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서울시 단독주택 등 총 개별주택 수는 31만5000여 호로서 지난해보다 8946호가 감소했다. 이는 기존 단독주택 등 멸실 후 재개발·
수도권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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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인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영화 상영회와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5월5일(토) 저녁8시에는 전 세계의 극찬을 받은 영화 ‘러빙 빈센트’를 상영한다. 2017년 개봉한 ‘러빙 빈센트’는 로토스코핑 기법(애니메이션 이미지와 동화상의 이미지를 합성시키는 기법)을 활용한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5년 동안 화가 107명이 고흐의 화풍을 그대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영화 속에서 ‘별이 빛나는 밤’, ‘가셰박사의 초상’, ‘우편 배달부 루랭’ 등
문화·Book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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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지난 26일 통영 미륵산에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산행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내 탐방객 추락사고를 가정해 암벽 레펠 등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산악지역 계곡 고립 시, 요구조자 구조법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했으며, 추락사고 산악구조기법(수직구조), 로프등반·하강, 요구조자 들것 고
농·수·축·임
강재원 기자
2018.04.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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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5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고용노동부는 김 장관이 4월25일 오전,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를 개최해 경영층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를 확대할 것을 전했다고 밝혔다.‘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는 50대 건설사 경영층과 건설사고 감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연례회의다.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임기 안에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절반수준으로 감축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회의
노동
강재원 기자
2018.04.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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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오는 7~8월에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와 ‘해양영토 논문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한 참가신청은 4월25일부터 받는다.해양수산부는 해양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분야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의재판과 논문경시대회를 시행해왔다.2013년부터 시행된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는 8월 24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근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해양영토 이슈에 관한 상황을 설정한 뒤 실제
환경·생태
강재원 기자
2018.04.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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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리 강길모‧이하 기술원)이 5월7일부터 5월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기상청이 주최하고 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기상기후 국제협력 수요에 적극하고, 미래 기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4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수료생 약 30명을 배출해왔다.이번 2018년 양성교육에서는 ▷기상업무 이해 ▷기상분야 국제협력의 이해 ▷기상기후 관련 국제기구 및 협약 이해 ▷국제기구 근무자 소양교육 ▷역량 개발 및 진로 지도 등 기상기후 전문교육과 취업컨설팅을 함께 진행
환경·생태
강재원 기자
2018.04.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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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하 재단)이 5월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본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이하 어린이체)’를 무료 배포한다.이 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에릭남이 참여해 어린이체로 꾸민 시민 참여 공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공간은 5월 한 달 동안 개방되며, 어린이체로 작성된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한다.어린이체는 재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폰트로, ‘일상적으로, 쓸 때마다 아동을 상각하자’는 취지로 제작했다.
문화·Book
강재원 기자
2018.04.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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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동물실험으로 희생된 수 308만 마리. 미국 동물실험 통과 신약 부작용으로 매년 10만명 이상 사망. 이래도 계속할 건가!
알랑가몰라
강재원 기자
2018.04.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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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4월23일부터 5월4일까지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제재목 품질 향상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규격‧품질검사(육안등급구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교육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5월15일부터 5월1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교육이수 후 소정의 시험에 합격해야 향후 자체적으로 육안등급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자체검사공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이는 업체
환경·생태
강재원 기자
2018.04.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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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6일 오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 숲에서 산지정화활동을 펼쳤다.‘아름다운 광릉숲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5㎞에 달하는 광릉숲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하천계곡에 방치된 산림부산물(낙엽‧토사 등)을 제거하는 재해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성주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아름다운 광릉 숲을 지키려면 우리 모두가 직접 나서야 한다”면서 “산지정화활
환경·생태
강재원 기자
2018.04.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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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이하 카라)가 매년 5월9일을 반려동물 입양의 날 ‘오구데이’로 기념할 것을 제안했다.반려동물을 가족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가정의 달인 5월에 그 의미를 더하자는 취지다.카라는 ‘오구데이’ 제안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 ‘우리집 댕댕이 소개하기’도 진행한다.시민들이 입양한 반려견 사진과 사연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카라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4월 25일부터 5월6일까지 진행하며, 페이스북과 트위터‧인스타그램에서 참
문화·Book
강재원 기자
2018.04.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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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가 가출‧성매매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십대여성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위기 십대여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5월3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2015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가출 십대여성 가운데 18.3%는 성매매 경험이 있으며, 대부분이 숙식해결을 위한 생계형 성매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회 이상 재가출 경험은 83.8%로, ‘가출-귀가-재가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았다.이러한 현실을 토대로, 시는 십대여성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음에도 이를 지원할 법과
수도권
강재원 기자
2018.04.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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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서울시가 개인이나 소상공인 회원들이 에코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마일리지 간편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까지 사용하지 않아서 쌓여 있는 에코마일리지는 80억원에 달한다.‘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서울시 대표 에너지 절약정책이다. 제도가 시행된 2009년 이후 서울시민 199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서울시는 시민들이 에코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비밀번호를 모르거나 찾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로그
수도권
강재원 기자
2018.04.2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