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유엔식량기구(FAO) 자료(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다. 이 중 살오징어(우리가 흔히 울릉도 오징어라 부르는)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소비되는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살오징어에게 새로운 별칭이 하나 생겼다. 금처럼 귀해졌다는 의미로 ‘금징어’로 불린다. 살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나타난 현상이다.어획량이 가장 많았던 1990년대 후반(연간 약 25만톤)을 기준으로 보면, 최근 살오징어 어획량은 85% 이상 감소했다. 좀 더 정확히
기고
박선영 기자
2024.04.17 11:25
-
[환경일보] 국민주택기업 LH 2차 환경오염 쉬쉬. 땅투기 잊을 만하니 이번에는 토양오염인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6 18:59
-
[환경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16일(화) 15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희생자 가족, 일반 시민,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강도형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와 사고로부터 자유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안산과 목포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모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6 17:29
-
[환경일보] 강원도 횡성지역 농민들은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여과한 액비를 시설 원예작물 생산용 비료로 연중 사용하고 있다. 대개 가축분뇨 액비는 봄과 가을철에만 밑거름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여름철에는 저장 용량이 한계에 달하는 문제가 빈발하고 있다. 저장탱크의 증설도 주민동의를 받아야 해서 매우 어렵다. 여름철 액비의 소화불량 문제를 안고 있는 시군에서는 해법이 될 모범사례로 횡성군은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관리와 운영조례에 의거 2018년부터 매년 여과 액비 사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개소당 300만원의 사업비는 군비 70%, 경종
기고
편집국
2024.04.16 16:00
-
[환경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16일(화) 특수법인 한국항만협회 관계자를 만나 최근 항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항만협회는 항만건설에 관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과 항만건설 관련 정보의 공동활용 촉진 등 항만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하기 위한 특수법인이다.이번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항만협회가 우리나라 항만기술과 연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요구되는 항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심도 있는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6 15:22
-
[환경일보] 환경부-국토부 전략적 협업 추진. 전략적으로 국토환경을 박살내겠다는 뜻인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5 22:37
-
[환경일보] 유희동 기상청장은 4월 15일(월), 국내 유일의 기상관측탑(307m)을 보유하고 대기 하층의 기상현상 연구와 지상원격관측 표준기술 개발을 위해 운영 중인 보성 표준기상관측소가 위치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을 찾았다.세계기상기구(WMO) 측정선도센터(MLC)로도 지정된 보성 표준기상관측소의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활용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청장은 “보성 표준기상관측소는 대기의 고도별 기상관측 표준 정보를 생산·제공하고 있으며, 원격관측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통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5 18:14
-
[환경일보] 반평생을 환경운동에 전념한 한 환경운동가가 숨지면서 전 재산을 기부하면서 뉴스 한자락을 차지했다. 최근 광주MBC는 한 환경운동가의 죽음을 뉴스로 전했다.환경운동가 국순군씨는 기후변화와 함께 원전 신설에 반대하는 데 앞장섰지만 최근 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일회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속상해했다고 한다. 그래서 생전 고인은 투병 중에도 음식을 손수 만들어 냉장고에 얼려서 보관했다고 한다.광주전남 지역에서 환경운동에 헌신한 그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를 핑계로 핵발전소를 다
기자수첩
김경태 기자
2024.04.15 15:18
-
[환경일보]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5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환경부 신규 주요 사업 예산안 토론회’를 주재하고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산업의 육성‧해외진출을 선도할 역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5 14:41
-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하고, 2023
인물
김인성 기자
2024.04.15 13:29
-
[환경일보] 환호와 눈물이 교차하는 선거가 끝난 자리. 남은 현수막은 어쩌누···.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2 17:42
-
[환경일보] 2023년 장마 강수량 역대 3위 기록. 세계 최초 테마파크 수중도시 ‘강남’?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2 17:37
-
[환경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12일(금) 14시에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대형선박과 해상교량 간 충돌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6일 미국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계기로 국내 대표적인 해상교량인 인천대교에서의 선박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인천대교(주), 인천항만공사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특히, 대형선박이 조종능력을 상실하고 교각에 충돌하는 상황이 예상될 때 관계기관 간의
인물
김원 기자
2024.04.12 17:19
-
[환경일보] 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4월12일(금), 기상재해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위험기상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노인종합복지회관을 현장 방문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통계(2016~2020년)에 따르면 기상재해 사망자의 40% 이상은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조사되었고, 과거 경험에 의존적인 65세 이상 고령층과 매체 활용 능력이 부족한 어르신‧장애인 등이 기상재해에 취약했다.대전지방기상청은 2022년부터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 돌봄 대상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위험기상 사전 전달 서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2 15:48
-
[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4월11일,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오산고현초등학교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을 위한 퀴즈 맞추기와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를 진행했다.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이날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여건
인물
김원 기자
2024.04.11 21:55
-
[환경일보]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4월9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김창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노동조합위원장(일곱 번째) 등과 함께 ‘KEITI 청렴·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관의 청렴 가치와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내부 청렴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선포식을 통해 청렴, 정직, 소통 등 중심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09 18:20
-
[환경일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9일(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줄이기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최무열 원장은 지난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최무열 원장은 일상 속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 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자로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09 18:18
-
[환경일보] 한국인 10명 중 8명 “플라스틱 생산 줄여야”. 하지만 배달의 편리함은 못 줄여···.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09 17:20
-
[환경일보] ‘가짜 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에 4조 투입. 나무 태워도 보조금 주는데, 노천소각은 왜 불법?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09 17:18
-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9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조성 부지 내에서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국내 최고층 7층 목구조로 조성 중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 계수나무, 자귀나무, 산사나무 등 100여 그루를 임직원들이 직접 심어 탄소흡수원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함께 탄소 흡수 등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
인물
김원 기자
2024.04.09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