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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5일(월) 에너지엑스 주식회사와 탄소중립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제로에너지빌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성현 에너지엑스 공동 대표이사, 홍두화 에너지엑스 공동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 전 사전 미팅을 통해 건물에서의 탄소 배출량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로 에너지빌딩 보급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에너지엑스(주)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률 120%를 달성한 1등급 ZEB 플러스 건물을 가진 회사로, 친환경과 탄소
메트로
김규천 기자
2024.03.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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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가축분뇨 중 특히 우분(牛糞)의 처리방법 다변화를 위해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규제샌드박스는 혁신적 신제품·서비스의 시장진입 필요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해당 신제품·서비스에 대해 임시로 기존 규제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제도이다.이번 규제특례는 3월2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및 민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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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2022년 동해안 대형 산불로 울진·삼척 등이 산불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 지역 산불 피해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41%에 해당하는 2만4940ha로 역대 최장 기간, 최다 범위를 기록했다.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은 전국 송이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이었다. 피해 산지의 약 10%가 소나무 군락지인 송이산이었다. 산불피해 주민 40% 이상이 송이 채취업 종사 임업인으로, 이들의 소득 감소는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산불피해 임업인의 소득을 보완할 수 있는 송이 대체 임산물 발굴과 버려진 산불피해 소나
산림과학
편집국
2024.03.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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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경일보] 김영동 기자 = “교육의 성지로 알려진 문경에 온 지 벌써 7개월이 지났다. 그간 이 이름에 걸맞게 교육의 힘으로 알차게 문경교육을 채워 나오고 있음에 교육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시작은 잘해 왔는데 나머지 얼개를 어떻게 이뤄가야 할지 늘 고민하고 있다.”지난 3월22일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이경옥 문경 교육장의 모두발언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 실현을 위한 2024 문경교육 정책’이라는 주제로 기자들에게 PPT를 이용해 설명했다.문경교육지원
영남권
김영동 기자
2024.03.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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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9일(금) 세종에서 지난 3월 14일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수주에 성공한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하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LNG 연료공급망 구축 및 운영사업(총 4.4조원 규모)’에서 LNG코리아, 칸플랜트 등 우리 기업 컨소시엄(Consortium)이 총 56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해양수산부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서 인도네시아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농·수·축·임
한이삭 기자
2024.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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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해양수산용 LMO 안전관리 교육을 2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LMO(Living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GMO)란 현대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동물, 식물, 미생물)를 의미한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생물 국경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미승인 LMO의 국내 유통 사전 예방을 위해 연 2회의 정기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해
농·수·축·임
한이삭 기자
2024.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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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3월28일(목),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63곳이 됐다.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도봉구 쌍문동 81일대 및 강북구 미아동 345-1일대, 관악구 신림동419 일대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지하 주택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구역이다.동대문구 장안동 134-15일대 및 양천구 신월5동 72일대 또한 구역내 반지하
메트로
김원 기자
2024.03.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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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로 강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과 극한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한 선제 방어에 나선다.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2년 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사당역 인근 사당천 상류부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년 전 여름 시간당 최대 141.5㎜의 집중호우로 동작구와 서초구 일대의 주택과 상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우수유출저감시설’이란 홍수나 호우 같은 자연재해로 많은 양의 빗물이 발생한 경우,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강제로 유입해 저장하는 시설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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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대표 한상 기업인 코리안푸드센터(대표 김혜진)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05년 설립된 코리안푸드센터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한국 슈퍼마켓(Korean Food Centre)을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등 카타르 전역의 유력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벤더 기업이다.양 기관은 향후 ▷카타르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카타르 식품 수입 적
농·수·축·임
김원 기자
2024.03.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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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29일(금) 13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해 발령했다.연구원은 황사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지되고 있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메트로
이정은 기자
2024.03.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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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악성 민원, 잦은 비상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 중 5년 미만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 2020년 9258명, 2021년 1만693명, 2022년 1만3321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남양주시 역시 최근 5년(2019~2023)간 매년 30명을 웃도는 이들이 5년도
메트로
박준영 기자
2024.03.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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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도로의 날림(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영향 등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시는 3월 초부터 살수차 2대를 임차·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메트로
박준영 기자
2024.03.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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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약 3.3
메트로
김규천 기자
2024.03.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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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AI융합가전연구센터는 SW 시험인증기관인 와이즈스톤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KETI는 광주테크노파크와 2022년부터 'AI가전산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중으로, 사용자 환경과 동일한 챔버시스템(테스트 베드), AI 가전제품 인증 평가를 위한 음성·영상 인식 성능 평가 시스템 등을 구축해 중소기업 AI가전제품의 실증 및 시험인증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AI+인증은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제품 품질인증으로 3월 현재 삼성전자,
호남권
정동호 기자
2024.03.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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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9일 12시부로 대전 동부권역, 충북 북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대전‧충북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대전에 대한 황사 주의 단계 발령에 이어 충북이 추가된 상황으로, 경북지역은 황사 관심 단계이다.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정선화 환경부 대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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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도권 대체 매립지 3차 공모 시작. 서울은 특별한 도시라서 쓰레기 따윈 외부 처리가 원칙인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3.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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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단체, 한전 녹색채권 그린워싱으로 고발. 한전 적자, 언제까지 채권으로 때울 텐가, 어차피 세금인데···.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3.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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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리원전의 인공방사능 안전성 확인차 2012년부터 부산 지역 연안해수와 대기, 토양 등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를 실시 중인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총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감마핵종 3개 항목(세슘-134, 세슘-137, 요오드-131)과 삼중수소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연안해수에서 세슘-137이 미량 검출됐고 그 외 나머지는 모든
영남권
장가을 기자
2024.03.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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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서울·경기·인천(3월 29일 03시부), 충남(06시부), 강원(영서)(07시부), 강원 영동북부권역(08시부) 지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황사의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국민께서는 ‘황사 발생 대비
메트로
이정은 기자
2024.03.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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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김천시 구성면 소재 하강소하천 정비공사는 하천을 보수해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목적으로 시공 중이다. 그러나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D건설이 시공하는 소하천 공사구간은 주변 농경지를 끼고 있어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통행이 잦음에도 제방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 중이다.또한 관리되지 않은 각종 폐기물들과 물이 흐르는 하천 내 바닥에 폐기물을 방치하고 있어 수질오염 우려에 노출된 상태다. 또한 공사현장 내 소각흔적도 발견됐으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3.29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