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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기후변화센터(유영숙 이사장, 前환경부 장관)는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과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리더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인증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사회 전반에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리더십을 확산해 나가는 것이다.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후변화 관련 인증 및 검증 서비스 사업, 기업·청년 대상 기후변화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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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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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22대 국회가 되기를 바라며, 각 정당에 제안할 인천 환경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인천은 다양한 생태환경을 가진 반면, 환경 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대한민국 환경문제의 종합판인 동시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핵심적인 주요 4개 분야 10개 정책을 제안했다.먼저 기후위기 대응과 2030탈석탄, 정의로운 전환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정의로운 전환 ▷공공교통 확대를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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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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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3월17일(일), 루시의 친구들은 홍성군 위탁 유기동물보호소가 보호 중인 동물 105마리 모두 구조했다.동물보호단체들이 지자체 운영 보호소의 동물 전원을 구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홍성 시보호소는 입소된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피하고자 보호소 소장과 봉사자들이 애써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마리당 보호 비용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유기동물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그만큼 동물이 입양가지 못하면서 가건물들을 추가로 세웠지만 환경을 개선할 여유조차 갖지 못했다.또한 홍성 시보호소에는 최근 인근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 10여 마리도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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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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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전국녹색연합은 3월16일(토), 오후 2시 서울YWCA 대강당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국녹색연합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핵심 사업으로, 시민과학을 통한 현장 기록 확장, 사전예방의 원칙에 의한 생태계보호정책의 공론화, 오염자부담원칙에 입각한 원인자 책임 촉구, 야생과 자연의 권리 회복, 기후시민·기후정의·기후 정치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여 2024년 활동계획을 의결했다.전국녹색연합의 올해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먼저 녹색사회를 위한 활동이다. 난개발로 인한 환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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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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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기후정치바람(준)은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15일(금) ‘기후시민이 기다리는 2024 총선 : 인천 기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를 통해 기후유권자라 불리는 이들의 민심을 살펴보았다.기후유권자는 기후의제에 대해 알고 민감하게 반응해 기후의제를 중심으로 투표 선택을 고려하는 유권자다.기후정치바람(준)에서 실행한 전 국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기후유권자 비율이 35.5%로 집계돼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임이 드러났다.노준서 청소년 기후 활동가의 기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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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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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경기도 일대에서 차량을 타고 다니며 쇠구슬 새총으로 새들을 학대한 일당이 동물보호법, 야생생물법, 총포화약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됐다.한국 거주 중인 외국인 A씨와 B씨는 2021년 5월부터 쇠구슬 새총을 이용해 경기도 일대에 서식하는 새들을 잡아 불법 도살, 식용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해외 SNS 앱 Kuaishou에 자신들의 범행 장면을 게시했고, 이것을 확인한 시민이 동물단체에 제보했다.사건을 고발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에 따르면, 이들에게 죽어간 새는 수십 마리에 달해 셀 수 없으며, 피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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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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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주일간, 전국의 수달지킴이들은 전국 동시 수달 모니터링에 나섰다. 수백명이 참여했고, 그중 66명의 기록자가 655건 사례를 보고했다(자연 기록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 등록).멸종위기종인 수달에 대한 국내외 조사 연구와 비교할 때, 짧은 시기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전국 곳곳에서 참여한 사례는 매우 특별하다. 13회의 수달학교를 운영해 수십 명의 수달지킴이들을 양성하고, 여름과 겨울 현장워크숍을 통해 현장 활동 역량을 지원했으며, 각 지역으로 전문가를 파견해 수달 모니터링과 보호활동을 교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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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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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충을 먹는 유익한 새인 제비와 공존을 위해 제비배설물받침대(이하 받침대)를 무료로 배포한다.둥지 아래 배설물이 문제가 돼 훼손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준비했으며, 2023년 약 1000개를 배포했고, 2024년에도 1000개의 받침대를 나눈다.제비둥지 아래 배설물로 악취를 풍기고 바닥을 더럽혀 곤욕을 치르게 되면서 둥지를 허무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예전엔 길조로 여겨지던 제비가 이젠 건물에 둥지를 지으면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다.우리나라 대표 여름새 제비는 농사를 방해하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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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4.03.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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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3월9일 서울환경연합은 곤돌라와 스카이워크 등 개발사업으로 망가질 위기에 처한 남산을 옹호하는 시민 30여명과 ‘2024 남산의 친구들 발대식 : 남산, 우리가 지켜줄게요!’를 진행했다.지난해 6월19일,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남산 북사면에 친환경 곤돌라를 건설할 것이라 발표했다. 곤돌라가 생태경관보전지역을 공중으로 통과하기에 지주 설치 및 운행과정에서 생태계 훼손이 불가피할 것이 분명함에도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개발행위에 대해 거쳐야 하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심의를 건너뛰고 도시계획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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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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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환경‧에너지‧노동 등 전국 80여개 단체로 구성된 316에너지전환대회 준비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 에너지전환대회’ 개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정 책을 바꿀 시민 선언을 위해 3월16일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3월16일 에너지전환대회는 후쿠시마 핵사고를 기억하며 기후위기에 핵 진흥과 에너지민영화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문제를 제기하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정의로운 전환 등을 함께 요구하기 위해 열린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첫 기조발언을 맡은 종교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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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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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기후변화센터(유영숙 이사장, 전 환경부 장관)는 2월15일(목) 국제비정부 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으로부터 옵저버 지위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글로벌 차원에서 이뤄지는 기후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현안이 글로벌 정책 논의와 UNEP 활동에 반영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그간 기후변화센터는 UNEP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Global Plastic Treaty)에 대해 한국 정부, 산업계, 시민사회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제회의 개최, 시민사회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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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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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인천녹색연합은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태교육으로 ‘초록학교’를 운영한다.초록학교는 녹색시민을 위한 교육의 기본원칙으로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교육을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유아~초등대상의 어린이 숲생태교육 ‘초록동무’, 중등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갯벌생태교육 ‘게눈’, 고등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하천생태교육 ‘또랑’으로 이뤄져 있다.2000년 녹색어린이 모임(현 초록동무)으로 시작된 생태교육은 숲교육 뿐 아니라 운영과정에서 갯벌, 하천까지 확장됐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의 환경을 이해하고 앎에서 나아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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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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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생태경관을 훼손하고 학습권을 침해하는 남산곤돌라 설치 백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서울학부모연대,전국환경단체협의회,남산숲지키기범시민연대,자유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 지부 등이 중심된 100여명의 회원들은 2월23일 11시 서울시청신관 동측라인에서 서울시의 막가파식 남산곤돌라 재입찰 강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합동시위에는 전국45개 시민환경단체 연합체인 전국환경단체협의회(상임대표 한재욱)와 자유공무원노조 서울시청지부, 그리고 23개 환경단체장들의 연합체인 한국환경단체장협의회(회장 한만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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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4.02.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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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동물자유연대는 2월21일(수) 충남 보령에 위치한 무허가 번식장에서 123마리의 동물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동물자유연대가 폐쇄한 번식장은 총 두 곳으로 각각 36마리(개 34, 고양이 2), 87마리(개 87) 동물을 야외 또는 뜬장 등에 사육 중이었다.동물자유연대는 불법 번식장 제보를 접수한 뒤 현장 조사와 업주 면담을 통해 소유권 포기를 받았으며, 그 결과 번식장에서 사육되어왔던 123마리 동물들을 전부 구조했다고 전했다.현장은 참혹했다. 개들이 사는 공간에는 배설물이 산처럼 쌓여있었으며, 물그릇과 밥그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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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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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2월20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을 제안하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재)숲과나눔 자전거시민포럼(공동대표 김광훈 광주에코바이크 운영위원장,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윤제용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과 이용빈 의원실(더불어민주당/광산갑)이 공동 주최했으며, 광주에코바이크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이크매거진, 싸이클러블코리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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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4.02.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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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간의 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분석하고 제언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한다.선정된 사업들은 동물운동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문제와 연관된 사업들로, 축산업 이용 대상인 농장동물과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사업 및 예산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분석대상 사업은 ▷유해야생동물포획시설지원,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 ▷살처분보상금, ▷반려동물산업육성, ▷가축방역대응지원, ▷가축사체처리지원, ▷가축백신지원, ▷가축방역, ▷동물복지축산인증제활성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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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4.02.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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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인천녹색연합은 2월18일(일)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8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발족식을 가졌다.올해 양서류 모니터링 장소 확인, 2023년 모니터링 결과의 시사점을 바탕으로 2024년 모니터링 방향 설정, 양서류 생태 심화 이해를 위한 실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26명으로 구성한 8기 양서류 모니터링단은 6월까지 주 1회 계양산 일대, 만삼이네 도롱뇽마을과 인천대공원, 갈산근린공원, 인천나비공원, 원적산공원, 청량산, 공촌천 등 14곳에서 활동한다.주요 모니터링 대상종은 인천시 보호종인 도롱뇽을 비롯해 큰산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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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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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전 국무총리)는 2월 16일(금)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로부터 한반도 산림녹화 사업을 위한 희망묘목 1500그루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윤영균 상임대표(아시아녹화기구,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와 손삼호 대장(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녹화 계획(Green Korea Project)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지대 대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희망묘목을 후원 해왔다. 2015년 희망묘목 1만그루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간 총 2만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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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4.02.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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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의 남산곤돌라 계획이 갈수록 꼬이고 있다. 시민환경단체와 학부모들로부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입찰을 강행했지만 입찰 지원 업체가 없어 무산되는 한편, 조달청으로부터도 법령과 조례의 심의를 요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입찰 공고를 강행했던 남산곤돌라 사업이 이번에 또다시 유찰되는 지경에 이르렀다.시민단체들의 거듭된 거센 반대 퍼포먼스와 조달청의 관련법령 심의 요구가 업체들의 입찰을 머뭇거리기에 했던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한편 그간 학습권 침해를 주장했던 서울학부모연대 및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남산숲지키기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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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4.02.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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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해시 내동 한 오피스텔 12층 창문에서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를 던져 살해한 30대 이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 김재윤 판사는 “던진 사실 인정된다”며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는 점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한 점 ▷하지만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종합해 피고인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사건은 지난 2023년 6월 24일 새벽 4시경 김해시 내동 모 오피스텔 1층 편의점 앞에 있었던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다.목격자들은 “갑자기 ‘퍽’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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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2.08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