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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최근 투명 실리콘 케이스로 지문인식 오류 논란이 제기됐던 삼성전자 갤럭시S10이 이번에는 스마트폰 사용자 인증 과정에서도 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실시한 갤럭시S10 안드로이드 10 베타 업데이트에서 펌웨어를 설치한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잠금화면 해제가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잠금 해제가 안되면 사용자는 휴대폰 정보에 전혀 접근할 수 없다. 재부팅을 해도 잠금 해제가 되지 않고, 초기화를 시행해도 업데이트전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29일 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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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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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9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의 써브웨이 제재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공정위는 내달 열릴 소회의에서 써브웨이 본사의 평촌학원가점 폐점 결정 과정에서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재를 확정할 예정이다.공정위가 내달 소회의에서 써브웨이의 가맹사업법 위반을 확인할 경우, 평촌학원가 점주는 폐점 조치가 정당하다는 내용의 미국 중재센터 판결문의 승인과 집행을 거부할 길이 열린다.추 의원은 평촌학원가점에 대해 써브웨이가 폐점조치를 통보하는 과정부터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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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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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음악 서비스업체 멜론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권고내용을 역이용해 저작권료를 부당하게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공정위는 멜론에 고객의 서비스 중도해지권을 보장하는 등 시정 권고를 내린바 있다. 그러나 멜론 관계자들은 공정위의 권고를 이행하지 않고 2010년 1월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공지해 저작권료 정산 방식을 사측에 유리하도록 바꿔 141억원을 챙겼다.이들은 계약서 변경 없이 2010년 1월 홈페이지 공지만으로 일방적으로 정산방식을 바꾼 뒤 음원서비스 미사용자의 이용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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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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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임직원이 한국시리즈 티켓을 부정한 방법으로 재판매한 점이 사실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일부 매체에 따르면 25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키움 히어로즈 구단 직원으로 의심되는 암표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왓다. 게시자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리즈 티켓을 재판매하는 판매자가 키움 구단 직원인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후 해당 의혹은 사실로 밝혀졌다.키움히어로즈는 구단 홈페이지에 “구단 임직원에게 선판매 된 티켓 중 일부가 재판매 된 것을 확인했다. KBO 팬분들께 사과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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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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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두산건설이 시공한 부산 해운대구의 '두산위브' 아파트가 부실시공에 몸살을 앓고 있다.입주민들은 아파트에서 빗물이 새고 곰팡이가 피는 등의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피해가 커지자 부산 해운대구도 시공사에 책임을 감독하겠다고 나섰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입주 이후 해당 아파트 입주자 일부는 입주 초기부터 전체 353세대 중 200가구 이상이 곰팡이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누수현상은 지난 9월 태풍 ‘타파’ 이후 발생했고, 신축 아파트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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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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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최근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ESS는 중국 난징 공장이 아닌 국내 오창공장이어서 논란의 불씨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남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설비의 ESS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ESS실 28㎡가 불에 타 4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이 난 제품에는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국내산 배터리가 들어갔다. 앞서 화재가 발생한 제품들이 전부 2017년 2~4분기에 중국 난징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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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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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LG전자를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최근 광고를 통해 삼성전자 QLED TV와 8K 기술 등을 비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LG전자는 삼성전자가 과장광고를 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제소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LG전자가 최근 객관적 근거 없이 QLED TV에 대해 "블랙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컬러는 과장될 수 있다"고 광고했으며, 삼성전자에 대한 영어 욕설로 인식할 수 있는 장면까지 광고에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의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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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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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한화는 지난 10월 19일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마라톤(이하 한화충청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한화충청마라톤에는 약 6천여명이 참가했고 부대행사에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지역주민과 나들이객 등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참가자들은 세종호수공원과 금강·미호천 강변을 따라 펼쳐진 풀(42.195km), 하프(21.09km), 10km, 5km, 패밀리키즈(2.3km) 코스를 달렸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뛰거나 걸을 수 있는 패밀리키즈 코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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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2019.10.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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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브랜드 바람이 거침없다.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 혹은 투자해본 경험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이라면 브랜드의 힘을 경험한 봐 있어 오피스텔 선택도 브랜드를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단지를 이루거나 한 동 이어도 대규모인 경우가 많다. 아파트처럼 평면설계가 뛰어나거나 입주자들을 위한 서비스 등의 다양한 상품 차별화에도 힘써 브랜드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지는 모양새다.이들 브랜드 오피스텔에는 프리미엄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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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기자
2019.10.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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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에게 폭언 및 갑질 을 수시로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해 2월 회장 취임 후 지속적으로 임직원과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을 하고 갑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TV 보도가 입수한 녹취록에 의하면 권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와요"라고 운전기사에게 지시했다.운전기사가 오늘 아이의 생일이라고 말하자 "미리 이야기를 해야지 바보 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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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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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10의 내장형 지문인식 기능이 보안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실리콘 케이스를 해당 제품 전면에 씌울 경우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잠금 장치를 풀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자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썬과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S10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특정 케이스를 사용해 누구나 잠금해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영국에 거주하는 한 갤럭시 S10 사용자가 이베이에서 판매되는 2.7파운드(약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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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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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효성이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케이페어(K-Fair: The World’s No.1 Trade Fair for Plastics and Rubber) 2019’에 참가한다.케이페어는 1952년에 시작되어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효성은 이번이 첫 참가이다. 효성은 글로벌 넘버원 PP제품으로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전시에서 효성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에 PP-R 파이프용 ‘R200P’를 적극 홍보하고 냉온수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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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회 기자
2019.10.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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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2019년 9월 28일 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이 되었었다, 1일 평균 승차 수요인원은 8만 8천여명으로 예측되었으며, 김포한강신도시 전체 통행 인구수요의 10%정도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오를 전망이라고 관측되고 있다. 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지하철을 꼽을수 있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게 될 경우는 차량 종점인 ‘양촌역’에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까지 이용이 가능한 ‘김포공항역’이 겨우 32분 정도로 파격적인 단축 가능하게 됐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시민들의 이용을 고려한 배차간격을 3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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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영 기자
2019.10.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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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도로 교통을 비롯해 대중 교통의 유무에 따라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도 달라지면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모은다.대표 업무용 시설로 관심을 모으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교통망 유무는 더욱 중요하게 고려된다.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한 물류 센터 및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빠르게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망은 필수적이다.이러한 지식산업센터는 역세권, 교통 장점에 힘입어 완판을 기록하는 등 교통 특화 지식산업센터가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 추세다.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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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영 기자
2019.10.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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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하도급 계약서를 늦게 발급한 엔에이치엔(NHN)에 과징금 1억1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엔에이치엔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8개 수급 사업자에게 28건의 용역 및 제조 위탁을 하면서 용역수행행위를 시작하거나 물품 납품을 위한 작업을 시작한 후에 계약서를 발급했다.그러나 이 중 5개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6건에 대한 계약서는 계약기간이 종료된 후에 발급했다.또한 16개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22건의 용역 및 제조위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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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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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로젠택배 근로자들이 다단계 고용 방식, 지점의 권리금 착취, 낙후된 시설 등 본사의 방관적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업계에 따르면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로젠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다단계 고용구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로젠택배는 본사-지점-영업소-취급소로 이어지는 하도급 고용구조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직접 운송 의무를 위반하고 있다"며 "다단계 구조가 택배 노동자들에게 낮은 수수료를 강요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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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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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한샘이 대리점들과 사전협의 없이 부엌·욕실 전시매장 관련 판촉 행사를 실시하고 관련 비용을 대리점들에이 부담하도록 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1억5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한샘은 부엌, 침실, 거실, 욕실 등 주택 공간에 비치하는 가구, 생활용품 등을 제조하고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특히, 부엌·욕실(Kitchen&Bath, 이하 KB) 가구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이들 KB 가구는 주로 KB 대리점, 리하우스 대리점 및 리하우스 제휴점을 통해 시중에
경제 핫이슈
심영범 기자
2019.10.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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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농협에 실습을 나온 고등학생들이 관계자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추행 사건은 지난달 서울의 한 지역 농협지점에서 열린 1박 2일 하계 캠프에서 발생했다. 당시 지점 관계자들은 실습생 2명을 성추행했고 이에 피해 학생들은 정해진 실습 기간인 6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학교로 복귀했다.해당 농협의 지점장과 직원은 당시 술에 취해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으며 사건 이후 학생들에게 사과문을 보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지역 농협이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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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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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공금횡령과 더불어 법인카드를 아들에게 준 혐의, 그리고 직원들에게 갑질을 자행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1일 업계에 따르면 이사장 A씨(74)는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 8월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으나 고령으로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다.A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금고 예산으로 정육점에서 소고기 6200만원을 결제하고 600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아 비자금을 조성하고 아들에게 법인카드를 넘겨주고 약 600여만원을 사용하도록 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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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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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올해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8.2% 하락해 전체 물가를 0.7% 포인트 떨어뜨렸다.특히 채소류 가격이 21.3% 내렸고 축산물도 0.7% 하락했다.공업제품은 0.2% 하락했으며, 특히 석유류가 1년 사이에 5.6% 내려 전체 물가를 0.26% 포인트 낮췄다.통계청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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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범 기자
2019.10.0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