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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환경일보】김시기 기자 = 요즘 경북 봉화군 법전면에서는 고랭지 찰토마토 수확이 한창이다. 봉화군 법전면 토마토재배농가(70여농가)는 16ha의 비닐하우스에 유기질퇴비재료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찰토마토를 한창 출하하고 있다. 이곳 찰토마토는 일교차가 커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8월 초부터 10월까지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하루 20여톤을 생산·출하하고 있다. 출하가격은 10㎏/1상자(특)에 3만원선에 공판장 및 직거래로 출하되고 있다. 강영탁 법전면찰토마토작목반장(57)은 “15년
영남권
김시기
2012.08.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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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예천상리초등학교는 학교교육 설명회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었다【예천=환경일보】김시기 기자 = 경북 예천상리초등학교(교장 한경석)는 지난 28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었다. 예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건강·예의·창의력을 지닌 인간을 기르는 상리교육’을 위해 학부모께서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자녀 교육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했다. 이날 교장실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2학기 학교폭력 예방 관련 연수를 실시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
영남권
김시기
2012.08.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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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환경일보】장진석 기자 = 평해공고가 원자력 마이스터 고로 지정되면서 축구부가 존폐 기로에서 새 둥지를 찾아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평해정보고는 지난 8월29일 오후3시 평해공고 교장실에서 백기흠 평해공고 교장, 유형도 평해정보고 교장, 평해공고 운영위원장, 평해정보고 운영위원장, 울진군 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해공고와 위탁계약서를 체결했다. 평해정보고와 평해공고는 2012학년도 현재 평해공고에서 운영중인 축구부를 평해정보고로 이전해 운영해야 하나 축구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수준높은 경기력
영남권
장진석
2012.08.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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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원도 속초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14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위생지도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2명의 점검반이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 판매업소 206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식품 등
강원권
이우창
2012.08.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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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원도 양양군이 최근 CCTV 설치를 대폭 확대하면서 군 지역 전체가 방범 그물망화 돼 범죄예방과 함께 범죄자 검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금년도 상반기에 서면 서림리 현서분교 등 모두 6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7개소에 112대의 CCTV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2009년도와 2010년에는 시내권 학교주변과 시장 등 우범지역을 우선 설치했으며 최근에는 가축을 비롯해 장뇌삼 등 농작물 절도까지 다양하게 범죄의 손길이 미침에 따라 농촌마을의 나들목 구간에
강원권
이우창
2012.08.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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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원도 속초시는 문화재 보호를 위해 관내 4개소의 문화재 지정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는 지난 1월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이 7월27일 전면 시행됨에 따라 흡연으로 인한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재 주변에서 흡연해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속초 향성사지 삼층석탑, 속초 조양동유적, 설악산천연보호구역, 설악동 소나무 등의 문화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8월29일 ‘문화재 금연구역 지정(안)’을 공고하고 오는 9월18일
강원권
이우창
2012.08.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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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도 건설사업관리자의 건설사업관리(CM)능력을 평가한 결과 건설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1년도 CM실적은 3156억원으로 전년도 2626억원에 비해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인천국제공항 3단계와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 등의 CM 발주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 평가·공시는 CM 업체 171개사 중 평가를 받고자 신청한 60개 업체(건설업체 9, 용역업체 51)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2011
노동
김영애
2012.08.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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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일보】김말수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산복도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로 진행되는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의 주민 참여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산복도로르네상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도심 사업구역 내에 자생적으로 존재하던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가 법인격 있는 사단법인으로 변화하는 등 산복도로르네상스의 주민주도 조직이 기존의 친목단체 형태에서 전문적인 사업 추진 단체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8월30일 저녁 7시 부산YMCA 강당에서 동구를 지역 거점으로 하는 주민자율의 지역재생
영남권
김말수
2012.08.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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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창조적 휴식(Creative Break Time)’ 【강원=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직원들이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창조적 휴식(Creative Break Time)’을 운영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자리에서 리더십, 경제, 감성, 웰빙 등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점심식사 후 휴식시간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부담없고, 강제적 참여가
강원권
이우창
2012.08.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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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3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현장교육 모습.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 제도운영팀은 지사내 소집교육으로만 진행하던 ‘EPR(생산자책임활용제도) 그린아카데미’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서울지사는 기업밀집 지역이기 때문에 제도 참여업체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따라서 서울지사는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업장에서 담당
산업·기술
박종원
2012.08.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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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2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OLED TV 하이라이트존' 앞에서 '갤럭시 노트Ⅱ',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를 소개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삼성전자가 8월31일(금)부터 9월5일(수)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IFA 2012’에 참가해 '더욱 스마트한 삶이 시작된다, 바로 지금(Smarter Life, Now)'이라는 주제로 더욱 스마트한 인류의 미래를 실현하는 첨단 스마트 기기를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52
기후변화
김승회
2012.08.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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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귀농 배우는 ‘귀농귀촌 페스티벌’ 열려[환경일보] 안상미 기자 = “새로운 삶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오는 9월14일부터 1박2일간 평창군에서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HAPPY700평창포럼(위원장 민종일)이 개최하는 이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선배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감자 및 옥수수 수확 등의 농업체험과 귀농귀촌 현장방문, 사례발표, 희망의 귀농귀촌 강의, 평창 둘러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참가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부
특별기획
안상미
2012.08.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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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건설기계소유자에 대한 권리강화 등을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 8월31일부터 입법예고(기간 8.31~10.10)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2013.3.17 시행)에 따라 하위규정을 정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 건설기계사업자(정비업자·매매업자)의 사후관리 책임을 강화한다. 정비업자가 정비한 건설기계에 대해 일정기간 사후관리하고 정비 잘못으로 고장 발생시 무상정비를 시행하도록 했으며, 매매업자가
노동
김영애
2012.08.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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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원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민간인통제선 구역 내 1만655ha의 국유림에 대해 개간행위 등 불법 산지전용행위로 인한 산림피해를 예방과 병행해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예방차원의 계도활동과 강력한 산림보호 단속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금번 단속은 그 동안 군사적 또는 접경지역이라는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민통선 이북 또는 연접지역 등이 그 대상으로서, 특히 무단점유지가 많고 농경지가 분포돼 있는 지역의 농경지 확대나 객토를 위해 산림을 훼손하는
강원권
이우창
2012.08.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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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그간 방문 및 우편으로 발급해온 의료기기 영문증명서를 2012년 8월31일부터 인터넷으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발급으로 민원인은 어디서나 직접 영문증명서 출력이 가능해져 그간 의료기기 수출에 있어 우편 발송으로 소요된 1~2일을 효과적으로 단축해 좀 더 빠른 수출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영문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 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증명서 수령방법을 ‘웹수령’으로 선택해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민원은 ‘의료기기전자민원사이트(나의민원>민원신청내역
건설·안전
김영애
2012.08.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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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의 강풍에 쓰러진 구조물【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제주에 막대한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총 103억6000만원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중 사유시설의 피해는 1504건에 65억5400만원, 공공시설 피해는 1560건에 38억8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피해 신고 상황은 속속 접수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주택이나 영업장의 시설물 훼손, 물에 잠긴 농작물 등 수치상으로는 포함시키
제주권
김태홍
2012.08.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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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세계유산도시 시장단 회의【경북=환경일보】조두식 기자 = 경상북도는 8월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유산 도시 시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전택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광조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장, 기쇼라오 세계유산센터소장, 데니스 리카드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 등 17개국 35개 도시 아·태지역 시장단 150여 명이 참석했다. 8월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개발, 관광 등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세계유산
영남권
조두식
2012.08.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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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박지연 기자 = ‘한 여인이 방글라데시에서 베틀로 짜고 초목으로 염색한 자연주의 옷을 입고, 동티모르산 커피를 내려 필리핀산 마스코바도 설탕을 한 스푼 넣어 마신다. 밖에서는 인도 면화농민들에게 공정한 대가를 주고 만든 유기농 면 티셔츠를 입고 파키스탄에서 만든 축구공을 차며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세계화 시대의 한 단편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좀 어색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이나 미국, 일본 등에서 생산한 물건이 아닌 제3세계에서 만든 물건들이기 때문이다. 착한 소비 바람 타고 공정무역 상품매장 ‘눈
행사
박지연
2012.08.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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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는 조림목 및 어린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실행한다 【삼척=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는 조림목 및 어린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덩굴류 제거 사업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등 관할 구역에서 산림면적 70㏊에 실행한다고 밝혔다. 덩굴류 제거 사업은 조림목 및 어린나무의 줄기를 감고 올라가거나 조림지에 퍼져 있는 덩굴의 뿌리를 뽑거나 절단하는 작업으로, 특히 올해에는 시범 구역을 지정해 절단한 뿌리 위에 소금을 뿌려 칡의 고사
강원권
이우창
2012.08.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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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여름 휴가로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잠비아로 봉사활동을 떠나 솔로본(Soloboni) 마을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잠비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아프리카 해외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휴가를 대신해 아프리카로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캠페인 ‘어린이에게 희망을(SAMSUNG Hope for Children)’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
김승회
2012.08.3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