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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4일 서울 마포구 롯데시티호텔에서 ISCC 협회와 ‘한국형 재생원료 사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제도이다.ISCC협회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제도인 ISCC인증을 소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투명한 심사기준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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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전국의 1500여개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4년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찬회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가 주최하며,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4대강물환경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체, 공공 하·폐수시설 등에 속한 200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이번 행사 1부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유정 환경측정분석센터장이 지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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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78.3%가 식품 포장재이며, 이중 절반 가까이 되는 양이 생수‧음료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그린피스는 24일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 - 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를 발간하고 생수 및 음료류에서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온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식품 포장재 비율이 78.3%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폐기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대부분이 식품 포장재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생수 및 음료류에서 식품 포장재의 48.1%로 절반 가까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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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로 및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관련 기업들과 함께 24일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TF’를 출범한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차량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나 지하차도 인근(반경 1.5㎞ 이내)을 지날 때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위험 상황을 전달하는 시범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작년 7월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된 사고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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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국내 최대 생태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원들과 야생동물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등 미래세대와 소통을 이어 나간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장관이 1월 24일 오전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에 방문해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 개소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미래세대들과 야생동물 정책 및 현장 애로사항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매년 유기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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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환경부가 23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 첫째날에 2024년 환경부 R&D 사업 규모와 세부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2024년 환경부 R&D 투자 현황에 따르면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던 예산은 올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환경부 R&D 예산은 3541억원(일반R&D 포함)으로 전년 4592억원 대비 22.9% 감소했으며, 주요 R&D 예산은 3013억원으로 전년 4064억원 대비 25.9% 감소했다.강승
기후변화
박준영 기자
2024.0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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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경영 도입 지원을 위한 2024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상생협력 실증프로그램’ 기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공단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환경전문기관으로서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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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우크라이나 재건 대표단이 르비우주와 호로독시의 전후 재건과 연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도시재건 및 상수도 관련 기술협력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골자로 한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했다.이들 대표단은 1월 24일(수)로 예정된 협약 체결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대표적인 물-에너지 연계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인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청정에너지와 연계한 도시개발 사례를 둘러봤다.대표단은 이날 시화조력발전소 방문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대표적 도시개발 현장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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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앞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정보를 네이버에서 국민이 손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와 환경부(장관 한화진),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네이버(대외․ESG 정책 대표 채선주)는 2024년 1월 23일(화) 네이버 1784(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 한화진 장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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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문경시는 문경새재도립공원 경계부에 위치한 주흘산 정상부 사유지(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42-58일원, 대성산업주식회사 소유)에 시예산 약 1500억원을 들여 케이블카를 포함한 대규모 산림파괴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우수한 산림의 훼손이 발생할 것이라는 문제의 지적을 없애기 위해 숲의 가치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린 사태가 발생했다. 산림청과 환경부, 지자체, 토지소유주가 연결된 ‘숲가꾸기’ 사업을 짚어야만 하는 이유이다.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문경시에서 2022년 7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에 착수했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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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투명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식품용기용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개정안을 1월 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부터 투명페트병을 세척, 분쇄, 용융하는 물리적인 가공과정을 거친 재생원료를 다시 식품용기인 투명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시행 중에 있다.다만, 재생원료로 제조된 식품용기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별도 수거된 투명페트병만 식품용기용 재생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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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지난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강원도 일원에서 개막했다. 동계올림픽의 성지 강원도,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논란이 됐던 가리왕산은 어떻게 됐을까. 취재진은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전 가리왕산 현지를 답사했다.‘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가리왕산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활강스키장 개발로 훼손된 후 복원도 안 된 상태로 방치된 지 6년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경훼손은 물론 산사태와 수질오염 위험을 지적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복원 약속을 뭉개고 있는 강원도와
사건사고
김인성 기자
2024.01.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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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화성시,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리천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1월 21일 기준으로 약 3만5000톤이 넘는 오염수를 수거‧처리했고, 관리천의 수질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사고수습 초기에는 하루 약 800톤 정도를 처리했으나, 인근 17개 공공 하‧폐수처리장으로 연계하면서 현재 하루 약 6000톤의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사고지점과 가까운 관리천 합류부의 고농도 오염수(약 7400톤)를 수거해 위탁 처리를 완료했다.관계기관(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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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회장 홍경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사업 중 3개 권역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되어 1월 18일 약 1016억원(2억 9천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공사(NWC, National Water Company)는 자국의 최우선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30년간 총 32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우리나라 면적의 약 23배에 달하는 국토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상하수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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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월22일부터 2월23일까지 ‘2024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사업자의 환경유해인자 저감을 위한 자가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59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선정된 기업에게는 ▷단계별 환경유해인자 저감·관리 방안 마련, ▷환경유해인자 함유량 시험·분석 및 안전관리제도 교육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비대면 어린이용품 환경안전 상담센터를 신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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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회관=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산림‧임업 전망’ 행사가 제7회째를 맞았다.‘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은 국토의 63%인 숲과 우리의 과학기술을 활용해 숲을 지혜롭게 이용하고 보전하며, 이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의미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핵심 이슈 네 가지와 임업인과 목재산업 종사자를 위한 경제임업 이슈 두 가지를 선정해 주제 발표와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환경·생태
김인성 기자
2024.0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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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1월 14일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1월 18일 양성으로 확인돼, 역학조사 및 긴급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년 12월 21일 부산 금정구에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역 최초로 발생한 이후, 29일만에 부산광역시에서 추가로 발생이 확인됐다.지난해 12월 부산 금정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당시 최인접 발생지점인 청송군, 포항시와는 100㎞ 이상 떨어져 있어,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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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1월 18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 절차 및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 시스템 이용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인사이동으로 새로 업무를 맡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보조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침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그간 보조금 신청자나 대리인은 ‘그린프러덕트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했으나 절차가 복잡하다는 등 개선 요청이 지속됐다.이에 보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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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방류벽 등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월22일부터 2월26일까지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하여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총 80억원이며, 업체당 최대 42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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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1월19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날 협약식은 환경부와 ‘교원양성대 환경강좌 개설 지원사업’ 및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대학 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교원양성대는 경북대, 순천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이며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은 고려대와 수원대이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1.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