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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은 10월6일 오후 2시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협의회에 전국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토론자로 참석했다. 기초혁신협의회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김시장은 ‘거버넌스 시대에는 지역의 혁신역량 결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지역협신협의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안동시가 지역협신협의회를 창립 혁신협의회 활동이 시정에 반영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안동시 주도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망라한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를
기후변화
변영우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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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실시해온 2005오존경보제가 종료된다.서울환경보건연구원은 시민위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1~9.15일까지 운영해왔던 오존예경보 상황실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금년에는 총 5일간 17회에 걸쳐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2004년 5일 9회에 비해 발령일수는 같으나 발령횟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오존 측정 이래 최고 농도인 0.177ppm을 기록한 날도 있었으며, 오존주의보가 7시간에 걸쳐 지속되기도 했는데, 연구원측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37℃이상 고온과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자외선 강도 때문으로 분석했다.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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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는 고유가에 편승해 불법으로 제조한 유사휘발유 사용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안전사고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서울소방방재본부는 지난 9월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대적인 유사휘발유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유사 휘발유가 다양한 방식으로 주택가에 파고 들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강북구 수유4동 주택가 점포에서 판매하던 조모씨 및 은평구 응암동 점포에서 김모씨 등 8명이 입건되는 등 31건의 유사휘발유 불법 저장 취급 사례가 적발됐다. 또한, 도로변 및 페인트가게나 세차장 등에서 위장판매하거나 유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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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우수공예품의 개발보급과 공예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창립된 화성시공예협회는 5일 오후 화성시청 로비에서 제2회 화성시공예협회전을 열었다.이번 공예전에 출품된 공예품은 “박꽃 피는 마을” 대표 홍철선 회장의 박공예 ‘박을 이용한 함’ 등을 비롯해 섬유, 목, 토기, 초경, 한지 공예 등 12개 분야 2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화성시공예협회는 “우리옷” 대표 이영자 부회장의 한복, “관솔향 목공예”대표 이상근 사무국장의 화성의 농기구, “화성요업”대표 손원호 감사, “엄지등공예” 대표 김은자 감사의 짚 손가방 등
환경·생태
이영우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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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장(서장 김종길)은 4~7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중 상반기 교육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의 목적·소화의 원리·다중이용 관계 법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원인과 최근 화재 발생 사례를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자각하는 등 업소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주인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부소방서는 앞으로 이 같은 교육
환경·생태
허종학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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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청장 송인동)은 울산 북구 선거구가 10·26 재·보궐선거 선거구로 확정됨에 따라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본격 가동해 금품 살포·후보 비방 등 각종 불법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밝혔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12일을 제1단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중·동부서에 수사 전담반 각 1개반, 지방청 수사과에 기동수사팀을 편성·운영해 사이버상의 불법 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한다. 제2단계 단속기간(13~26일)에는 선거사범 처리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수사전담반과 기동수사전담 인원을 보강해 선 거전일 일제 검문검색으로 불법
환경·생태
허종학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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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진의장)는 공중파 방송 시청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난시청 해소 사업을 끝내 지역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1] 6일 통영시는 지난 2002년 난시청 해소 사업을 펼친 지 3년 만에 사업이 완료돼 앞으로 큰 불편 없이 TV를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업 첫해인 2002년에 산양읍 봉전·경포·대항·연대와 용남면 해간지도·거망·동부·어의 등이 완료됐다. 도산면은 사계·송계·읍도 지역, 한산면은 문어포·추원·호두·내항·죽도·대항, 사량면은 덕동·답포·수우·읍포 등 23마을에 걸쳐 943세대가 혜택을 봤다.[#사진2]
환경·생태
김종근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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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책방향과 대안 마련하는 국감 되어야 2005년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국감에 소요되는 막대한 인력과 시간이 도대체 누구를 위하며, 무엇을 위한 것인지 비판과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건설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부실한 자료 제출을 이유로 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으며 재정경제위원회의 통계청 감사에서는 정확하지 않은 통계자료 수치로 혼선이 빚어진 바 있다. 또한, 부실하고 정확하지 않은 자료 제출은 뒤로 하더라도, 일부 의원들은 국정운영 전반과 특정 사안에 대한 기존의 생각과 방향성을 가지고
환경·생태
여수 호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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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입안 상처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나노실키 치약』을 동성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시판한다고 밝혔다. [#사진1]누에고치는 예로부터 화상이나 입안이 헐었을 때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고 고의서 등에 기록되어 있다. 이를 근거로 농촌진흥청은 상처회복효과를 확인하고 동성제약과 공동으로 치약에 응용하여 입안상처에 도움을 주는 신 개념의 치약을 개발하게 되었다. 농촌진흥청은 ‘01년에 누에고치중 피브로인이라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상처회복효과를 시험한 결과 무처리보다 약 45%의 효과가 확인되었으며(그림
기후변화
조수경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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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전범권)은 산림사업에 좌표 체계를 도입해 과학적이고 정확한 행정 처리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GPS(위성항법장치) 장비 운용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부지방산림관리청은 GPS 장비 12대를 구입해 일선에 배부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소속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4일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GPS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중부지방산림관리청 소속 공무원들은 지난 9월 12일 ‘GPS장비 운용 활
기후변화
조수경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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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사소한 말다툼을 하던 중 동료를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김정민씨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행위 위반으로 구속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9월 29일 오후 8시께 경남 진해시 근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진해 속천항에 정박 대기 중이던 사천선적 기선권현망 운반선 제107동해호(57톤)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축조씨(55·사천시 동동)와 취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정민(58·통영시 사량면)이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피의자 김씨가 자신의 멱살을 움켜지고 있던 정씨의 양손을 붙잡아 갑판으로 넘
기후변화
김종근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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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00년 이후 발주한 100억원 이상 일반철도 및 고속철도 건설공사 가운데 3건 중 1건이 공사 예정가의 70% 미만에 저가 낙찰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태환 의원이 지난 5년간 한국철도시설공단의 ‘100억원 이상 공사 발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0년에는 70% 미만 낙찰공사가 단 1건도 없었으나 2001년 4건, 2002년 3건, 2003년 7건, 2004년 13건에서 올 7월 말 현재는 12건에 달해 저가 낙찰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5년간 100
기후변화
한주희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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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공재필씨(35·통영시 항남동)가 선주로 있는 제2광양호(통영선적·26톤·권현망·승선원 6명)에서 그물 양망 작업을 하던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5분께 거제시 장목면 소재 갈산도 동방 약 2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하기 위해 같은 선단인 제51 광양호(26톤·권현망)와 함께 투망하던 중 엉킨 그물을 풀기 위해 다시 양망하던 중 그물이 한 곳으로 쏠리면서 작업 중이던 선원 고영진씨(70·통영시 서호동)가 가슴을
기후변화
김종근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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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사회봉사단 일산지회는 지난달 29일 환경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붕어 1000여 마리를 도촌천에 방류해 생태계 복원을 통한 하천 살리기에 앞장섰다.[#사진1]이날 행사는 지난해 350여 마리의 붕어를 방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물고기 방류다. 방류한 물고기는 폐수처리장 최종 방류수를 이용해 소내 양어장에서 부화한 약 2cm 정도 크기의 어린 붕어들이다. 이는 일산복합화력이 완벽한 폐수 처리로 환경을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친환경 경영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동서발전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산복
기후변화
백진영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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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녹색연합에서는 중국 연길 조사를 통해 중국에 여행을 가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웅담 불법 구입 및 반입과 상인들에 의한 불법거래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인 곰을 사육해 웅담을 거래하거나, 중국이나 동남아·러시아 등지에서 웅담 관련 가공품들을 불법으로 밀거래해 버젓이 팔고 있는 상황에 대한 내용을 고발하기도 했다. 녹색연합은 ‘웅담 불법 거래의 온상, 중국 연길을 가다’라는 시리즈물을 인터넷에 게재하면서 무분별한 보신 문화를 고발하는 한편 야생동물 보호 운동을 펼치고 있다.♣환경재단 환경재단에서는 시민
환경·생태
한주희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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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은 전력회사 최초로 올해 초 사내 MBA 프로그램을 개설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이달부터 이를 확대, ‘Cyber MBA과정’을 신설해 전 직원의 핵심 인력화와 경영자 마인드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사진1]4일부터 4개월 코스로 진행되는 Cyber MBA 과정은 5·6직급 직원 중 40명을 선발해 경제 및 경영학 기초이론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직원들의 참여 확대와 근무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워크숍과 집합교육도 병행하게 된다.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교육 대상자의 대부분은 기술직군으로
기후변화
백진영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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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삼성전자는 2일 대만 타이베이 웨스틴호텔에서 중화인 문화의 고향인 ‘대만국립고궁박물관’을 공식 후원하는 문화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 10월로 개관 80주년을 맞이한 대만국립고궁박물관은 런던의 대영 박물관,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62만 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박물관 개관 80주년 각종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해 안내서 등에 향후 3년간 삼성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 250만명 이상의 국내외
기후변화
백진영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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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가 친환경 사업을 표방하면서 실제로 자문위원회에 환경 분야 전문가를 배치하지 않는 등 향후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제대로 된 자문위원회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태환 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의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개발센터가 친환경적인 사업을 표방하면서도 실제로 자문위원회에 환경 분야 전문가는 배치하지 않고 있다”며 “사업 방향이나 계획을 간과한 채 형식적인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문위원회에서 ‘신화, 역사
기후변화
한주희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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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설교통위 안홍준 의원은 4일 교통안전공단 국감에서 신규 자동차에서 실내에 방출되는 인체 유해물질로 인한 두통이나 불쾌감 등을 느끼는 ‘새 차 증후군’에 대한 방지 대책으로 자동차 실내오염물질에 관한 연구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교통안전공단은 건설교통부의 지시로 ‘자동차 실내 인체유해물질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을 뿐, 지금까지 실내 유해물질에 관한 연구를 해 오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는 공단의 사업 내용이 주로 교통안전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나 이제는 자동차의 구
기후변화
한주희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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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8일 LNG운반선 건조의 핵심공정인 화물창 공사 작업대를 조선해양업체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설계 제작함으로써 LNG운반선 건조 장비 국산화를 100% 실현했다고 밝혔다. [#사진1]지난 1995년 LNG운반선 건조를 시작한 뒤부터 인바 자동가공장비, 인바 용접장비, 단열박스 설치용 에폭시 도포장비 등을 자체 개발하고 화물창 단열박스 생산 전문공장을 준공하는 등 LNG운반선 건조 전용설비를 계속 국산화 해 왔으며 이번에 그동안 외국의 기술에 의존하던 화물창 전용 작업대까지 자체 설계 및 국산화함으로써 국내에서는
기후변화
백진영
2005.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