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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의 강력한 제재 방침에도 불구하고 유사석유제품 판매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사 석유제품 판매는 상가와 일반 주택가 부근에서도 성행해 대형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현행 석유사업법에 따르면 석유제품에 등급이 다른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 제조한 유사석유제품을 생산 및 판매, 판매 목적으로 보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유사석유제품 제조 및 판매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업소는 단속을 비웃으며,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다.구미시는 유류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주유소까지도 유사 석유제품을 판매하고
기후변화
김기완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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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IC 주변의 시설녹지를 자연 녹지로 변경하려는 구미시 계획이 경북도에 의해 부결되자 지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구미시는 30여 년 동안 시설녹지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온 경부고속도로 구미IC 부근 구미시 신평동과 광평동 일대 시설녹지 27만3735㎡ 가운데 일부를 자연녹지로 변경하려는 계획을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구미시는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2003년부터 올 8월 사이 세 차례나 변경 계획을 상정했으나 모두 보류·부결됐다.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2003년 개발계획을 수립해 시설녹지 해제를 검토하라며
기후변화
김기완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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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태도 일원에서 10ha정도의 면적에 28~32개체/㎡ 밀도로 서식하고 있는 다년생 대형 갈조류인 곰피의 대량 자연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1]남해수산연구소 해조류연구센터에서 직접 확인한 곰피 서식는 엽장이 평균 116cm의 2~3년된 개체군으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새로운 개체가 지속적으로 가입하는 것으로 이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및 갯녹음 등에 의해 최근 연안에 서식하는 해조류가 날로 줄어드는 가운데 대규모 자연 서식지가 발견된 것은 연안자원 회복개발에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곰피
환경·생태
조수경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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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아름다운거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의 노후된 불량벽돌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e-푸른성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주공 아파트 정문 앞의 경우 쓰레기 및 재활용품이 적치돼 있는 곳에 버스승강장이 위치해 있어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오는 10일까지 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담장 40m를 말끔히 허물고 소나무 등 700여 주의 수목을 식재해 쌈지공원을 조성, 버스이용 시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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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도봉구 추모의집(구립납골 시설)을 확보해 10월부터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한다.장사등에관한법률 5조, 12조를 근거로 관리운영조례를 마련, 구민에게 보급되는 도봉구 추모의집은 효원납골공원(화성시 향남년) 별동에 마련돼 있다. 26,7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봉구에서 확보한 5,000기외에 종로 2,000기, 중구 1,700기, 성동 4,000기 등 7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토록 하고 있다.사망당시 도봉구에 주소를 둔자는 누구나 안치가 가능하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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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관리청에서 5월 성인남녀 2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재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여러 가지 재료 중에서 목재가 가장 친근한 재료라고 응답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10년전에 비해 3%가 향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목재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10년전에 실시한 항목과 동일한 내용으로 성인남녀 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우리나라 전통주택의 주재료가 목재라고 인식하는 사람은 64%으로서 3명중 2명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목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
환경·생태
조수경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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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4~9월 자치구 인센티브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체 사업의 8% 수준으로 진행된 ‘생물서식공간 조성’ 분야에서 총 46개소 7000㎡의 생물 서식공간(Biotop)이 새롭게 조성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에 조성된 지역이 향후 철새나 개구리 등 다양한 생물들이 징검다리처럼 활용해 야생동물이 도심으로 되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산의 경우도 반딧불이 유충을 증식시키기 위해 조성한 소생물 공간에서 3년이 지난 후 개구리와 도롱뇽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공간으로 되살아난 바 있다.올해 처음으로 포함된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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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청계천 복원에 따른 청계천 유역하천의 수질과 생물상을 계절별로 조사하고 있다.연구원측은 2005년 9월 현재 청계천유역 하천의 생물종의 다양성 및 개체수 등 생태계조사결과 및 이화학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청계천 수질은 조사지역에서 대체로 1~2급수의 깨끗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2급수 지표어종인 버들치, 피라미 등 개체수가 많았으며, 잉어, 붕어, 메기, 미꾸리 등 6종의 어류와 개구리 등 양서류가 서식하는 등 다양한 어종과 풍부한 어류 밀도로 생태하천 기능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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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도에 있는 교량의 약 40%가 지진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건설교통위 김병호 의원은 지방국토관리청 국감에서 전체 4216개 교량중 1648개의 교량이 내진설계가 돼있지 않아 지진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도 6호선에 위치한 경기 양평의 용담대교의 경우 2,380m, 남양주의 신양수대교 2,180m, 국도 46호선에 위치한 춘천의 등선교는 2,000m, 그리고 일반국도 39호선의 경기도 고양의 행주대교는 1,460m로 500m이상의 대형 교량만도 내진설계가 돼있지 않은 교량이 38
환경·생태
한주희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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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에서는 국제원유가 배럴당 70달러까지 육박함에 따라 함정에서 사용하는 유류(경유)예산이 어느 때 보다 많이 소요되고 있다.매년 관할 해역에서 외국선박이 EEZ해역과 NLL해역을 침범하여 불법조업하는 사례와 또한 해양을 찾는 수상레저인구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새로운 해상치안 수요에 신속대처하고 해상사고 발생시 국민을 신속구조하기 위해 구조시간 단축방안으로 경비함정을 사고다발 해역에 분산배치 함으로써 유류소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함정운항시 유류사용량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구
환경·생태
이종습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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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청은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더미를 치우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001년 초 (주)아키에스에서 해상호텔 신축을 목적으로 설게 평면대로 부표(스티로폼 자재)를 설치했는데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해변으로 밀려오자 주민들이 이를 해변으로 끌어올려 놓았다. 그러나 (주)아키에스도, 중구청도 처리할 의지가 없어 보이고,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주)아키에스 측은 재투자 설명회를 통해 해외 투자유치를 해야 하니 유치 후에나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고, 관할 중구청에서는 즉시 처리할 의지가 없는
환경·생태
이종습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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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은 어선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어선의 충돌, 좌초, 침몰 등 해양사고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발표한 10월 해양안전예보에 따르면 이달은 성어기를 맞은 어선들의 잦은 출어로 어선사고의 위험이 연중 가장 높으며, 특히 어선과 대형 상선 간의 충돌 사고가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3년간 10월에 발생한 해양사고는 평균 72건으로 월평균 해양사고 53건을 훨씬 상회(19건, 35.8%)하고 있으며, 특히 충돌사고, 좌초사고, 침몰사고의 비중이 다른 달에 비해
기후변화
조수경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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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일 10시부터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정부인안동장씨추모여성휘호대회에 참가한 영양여성서예동호인 전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 여성정책담당 김숙희는 관내에서 예선을 통과해 참여한 10명은 우수상1명(김정기 주부서예)을 비롯하여 특선3명, 입선6명으로 본선에 참여한 모두가 입상을 하여 문향영양의 실력을 발휘한 쾌거를 보여주었다,고 했다. 또한 서예뿐만 아니라 문인화 에서도 입상을 계속하고 있는 영양 여성서예동호인들은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을 시작으로 하여 대구ㆍ경북 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 국제미
기후변화
변영우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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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혁신도시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제천시가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파격적이면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혁신도시지원및 육성에관한특별조례를 전국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제정하여 지난달 30일자로 공포했다. 이 조례는 혁신도시 조성 및 육성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과 산·학·연·관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하여 미래 자족형 혁신도시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성열)가 발의한 이 조례는 지난 9월 15일 제116회 임시회의에서 통과되어 집행부에 이송된 후 충청북도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공포하였다. 이
기후변화
홍석희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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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은 10월6일 오후 2시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협의회에 전국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토론자로 참석했다. 기초혁신협의회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김시장은 ‘거버넌스 시대에는 지역의 혁신역량 결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지역협신협의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안동시가 지역협신협의회를 창립 혁신협의회 활동이 시정에 반영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안동시 주도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망라한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를
기후변화
변영우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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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실시해온 2005오존경보제가 종료된다.서울환경보건연구원은 시민위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1~9.15일까지 운영해왔던 오존예경보 상황실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금년에는 총 5일간 17회에 걸쳐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2004년 5일 9회에 비해 발령일수는 같으나 발령횟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오존 측정 이래 최고 농도인 0.177ppm을 기록한 날도 있었으며, 오존주의보가 7시간에 걸쳐 지속되기도 했는데, 연구원측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37℃이상 고온과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자외선 강도 때문으로 분석했다.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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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는 고유가에 편승해 불법으로 제조한 유사휘발유 사용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안전사고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서울소방방재본부는 지난 9월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대적인 유사휘발유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유사 휘발유가 다양한 방식으로 주택가에 파고 들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강북구 수유4동 주택가 점포에서 판매하던 조모씨 및 은평구 응암동 점포에서 김모씨 등 8명이 입건되는 등 31건의 유사휘발유 불법 저장 취급 사례가 적발됐다. 또한, 도로변 및 페인트가게나 세차장 등에서 위장판매하거나 유
환경·생태
이지수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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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우수공예품의 개발보급과 공예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창립된 화성시공예협회는 5일 오후 화성시청 로비에서 제2회 화성시공예협회전을 열었다.이번 공예전에 출품된 공예품은 “박꽃 피는 마을” 대표 홍철선 회장의 박공예 ‘박을 이용한 함’ 등을 비롯해 섬유, 목, 토기, 초경, 한지 공예 등 12개 분야 2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화성시공예협회는 “우리옷” 대표 이영자 부회장의 한복, “관솔향 목공예”대표 이상근 사무국장의 화성의 농기구, “화성요업”대표 손원호 감사, “엄지등공예” 대표 김은자 감사의 짚 손가방 등
환경·생태
이영우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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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장(서장 김종길)은 4~7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중 상반기 교육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의 목적·소화의 원리·다중이용 관계 법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원인과 최근 화재 발생 사례를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자각하는 등 업소 이용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주인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부소방서는 앞으로 이 같은 교육
환경·생태
허종학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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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청장 송인동)은 울산 북구 선거구가 10·26 재·보궐선거 선거구로 확정됨에 따라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본격 가동해 금품 살포·후보 비방 등 각종 불법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밝혔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12일을 제1단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중·동부서에 수사 전담반 각 1개반, 지방청 수사과에 기동수사팀을 편성·운영해 사이버상의 불법 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한다. 제2단계 단속기간(13~26일)에는 선거사범 처리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수사전담반과 기동수사전담 인원을 보강해 선 거전일 일제 검문검색으로 불법
환경·생태
허종학
2005.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