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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 설렁탕 한 그릇의 사랑이 ‘밥퍼’라는 이름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국가에까지 전파시키고 있는 다일공동체는 이 땅에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고 작은 예수로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지는 밥퍼나눔을 통해 생명, 환경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를 만나 “사람이 곧 교회”라고 강조한 그의 신념과 다일공동체의 나눔운동에 대해 들었다. 치유와 회복의 삶 실천 밥퍼나눔으로 더 유명한 다일공동체는 기독교 NGO 이면서도 연예인부터 영부인까지 종교를 초월한
인터뷰
이민선
2012.06.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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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후원, 6월2일 한국보전커뮤니티 발족융합∙자연∙지속성 추구하는 지적인 봉사단체 ▲신동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 [환경일보]박지연 기자=“우리나라의 20개 국립공원에는 연간 4천만명이 넘는 탐방객들이 다녀가고 생태적·문화적 서비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립공원에 아무런 출입제한을 두지 않고 잘 보전하자는 일견 모순된 정책을 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껏 자연공원법의 큰 테두리 안에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두고 국립공원을 잘 관리해 왔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더욱 구체화해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연
2012.06.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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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하천 패러다임은 감성 중심으로 변모할 것 재해예방 위한 치수와 생태보전은 공존 가능해 [환경일보] 국내 생태하천 1호로 유명한 양재천. 수많은 지자체가 벤치마킹한 양재천을 기획하고 만든 이가 바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하천 전문가인 이삼희 박사다. 현장을 중시하는 그는 임진강 비무장지대 지뢰밭을 상류부터 하류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눈으로 확인할 정도다. 기후변화에만 관심이 집중돼 전통적 환경은 소홀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시점에서 이 박사를 만나 우리나라 하천의 특성과 재해대처 방안 등에 대해 들었다. 한강
인터뷰
김경태
2012.05.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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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문제들에 밀려 해양에 대한 관심 저조바다는 인류에게 마지막 남은 도전의 영역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매년 5월31일이 바다를 적극적으로 개발·보전하기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바다의 날’인 것을 아는 국민들은 많지 않다. 특히 해양환경은 경제개발을 이유로 이미 오염이 심각한 상태다. 우리나라의 해양환경의 현상황과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국토해양부 박광열 해양환경정책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해양문화, 해양환경보호 중요 1996년 해양수산부가 발족하면서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인터뷰
박종원
2012.05.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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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세계 화장품 산업은 전년대비 3.7% 규모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의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4.6%로 전세계 화장품 시장 성장률을 앞섰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은 일부 대기업에 국한된 이야기. 자본력과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업체들의 남아감기 위한 자구책 마련 노력은 업계의 화두다. 이에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을 만나 화장품 업계의 동향과 협회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화장품 제품 자체는 친환경적이다” 안 부회장은 화장품 업계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과 편견을 불식시키겠다는 듯 질문을 던지기도 전에 강조하듯
인터뷰
이민선
2012.05.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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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물이용·관리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인간의 욕망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생각 바꿔야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우리보다 먼저 OECD에 가입하고도 환경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는 멕시코가 2010년 칸쿤에서 개최된 기후변화총회를 계기로 지속가능성장정책센터를 설립하는 등 녹색성장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를 대표해 개소식에 참석하고 멕시코와 공동연구, 세미나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온 박석순 원장을 마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멕시코 간 공동 연구 추진 멕시코 정부는 우리나라 녹색성장연구소(GGGI)와
인터뷰
박종원
2012.05.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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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철도운영과 고용석 과장 우리나라 교통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도로와 자동차 중심으로 이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교통 분야는 환경과 아주 긴밀히 연결돼 있으나 사회적 인식이 아직 부족하다. 교통 부문은 국가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21%로 2위, 온실가스 배출 증가속도로 1위에 해당하는데 이는 환경적 측면에서 교통의 중요성을 확인케 한다. 철도, 녹색성장 견인국가 정책이 도로 확장에 집중되면서 자연히 자동차가 늘고
인터뷰
이민선
2012.05.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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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교통분야가 20% 차지 혼잡통행료, 주차단속 등 특별법으로 강제해야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지구촌의 가장 큰 관심사는 기후변화 대응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는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차량 수가 무려 1800만 대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산업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교통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이 매우 유력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준행 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는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교통 분야가 온실가스배출량의 약 20%를 차
인터뷰
김경태
2012.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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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 해양배출 금지로 육상처리 비상 처리시설 운영 효율 떨어져, 인력 양성 시급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우리나라같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버리는 자원도 활용할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 특히 해양슬러지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버려졌던 슬러지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공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민병인 팀장은 “우리같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버리는 자원에 대한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런던협약에 따라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우리나라도 국제적 추세에 따라 해양투기를 금지하는 법안이 확정됐다. 환경부는 이미 2006년
인터뷰
박종원
2012.05.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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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임에도 위험 인식도 낮아 실내환경 통합관리 체계 마련 시급 [환경일보 이민선 기자] 새집증후군,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병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이드 등의 해로운 물질이 실내공기 중에 떠돌고 있으며 그 가운데 흡연에 이은 폐암의 두 번째 원인물질인 ‘라돈’은 위험성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제도 정비 또한 아직 미진하다. 심각성에 비해 인식은 떨어져 최근 정부는 다중이용시설, 학교, 사무실 등 실내공기질 개선을 의무화함에 따라 실내 환경에
인터뷰
이민선
2012.04.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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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양재성 총재 최근 환경 문제와 관련해 종교 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핵, 4대강 문제 등 각종 정치적 현안에서도 종교인들의 비판이 잦아지고 있는 것이 이를 대변한다. 반성적 사고가 뒷받침되지 않은 채 무분별한 개발을 일삼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양재성 총재를 만나 종교인으로서 환경오염의 책임과 자세에 대해 들어봤다.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단체기독교
인터뷰
이민선
2012.04.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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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신준환 원장은 “삶의 기쁨과 슬픔, 모든 인간의 정서는 자연을 통해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곳에 와서 ‘나무를 배우면서 사람을 생각하자’는 가르침을 얻었다”고 말했다.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은 소리봉과 죽엽산의 줄기가 울울히 들어차 있는 곳으로 수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계절의 정취를 매우 근접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그 중심부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
인터뷰
이민선
2012.04.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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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면적이 2만 6018㎢에 이르는 한강은 한국의 중심을 관통하는 강으로 그 주변 지역은 과거부터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여겨져 왔다. 또 한강은 공업·농업 용수뿐만 아니라 유역 도시의 상수도원으로 전력공급에도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이 같이 중요한 한강을 관리하는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의 이상팔 청장은 “2500만 수도권의 식수원으로 한강은 그 중요성이 상당하다. 수도권의 상수원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책임기관으로서 역할 다해야”4대강
인터뷰
이민선
2012.04.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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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위해 국제적 친환경 인증 받아야재인증을 통한 지속적 감축 효과 기대 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를 시행하고 기업들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만들어 정부에 매년 보고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적 친환경 인증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진홍 회장은 “CTS 인증 첫해에 평균 18%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라며 “앞으로 감축할 수 있는 양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경영으로 기업 발전해야” 우리나라는 에너지 다소비 업종 중심의 산업 구조로서
인터뷰
박종원
2012.04.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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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종원 기자문제 해결 위한 학문적 소통과 이해의 장 환경의 사회 인식 제고와 정책 생산 주력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기후변화는 빼놓을 수 없는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와 정보공유가 절실한 실정이다. 환경은 물론, 산업계 등 각 분야의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인 한국환경한림원의 출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환경한림원(이하, 한림원)’은 지난해 11월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갖고 출범했으
인터뷰
김경태
2012.04.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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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민선 기자】도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친환경 주택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환경 더 나아가 도시계획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거주민들의 편리함을 집적한 대표적인 주거형태로서 아파트에도 개울과 숲이 조성된 모습을 심심치 않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에 대해 (사)한국조경사회 이민우 회장은 “주거는 사람 중심의 개념이다. 환경적 측면의 주거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즉 문화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이민선
2012.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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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민선 기자】도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친환경 주택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환경 더 나아가 도시계획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거주민들의 편리함을 집적한 대표적인 주거형태로서 아파트에도 개울과 숲이 조성된 모습을 심심치 않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에 대해 (사)한국조경사회 이민우 회장은 “주거는 사람 중심의 개념이다. 환경적 측면의 주거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즉 문화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성 시가지의
인터뷰
이민선
2012.03.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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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민선 기자】도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친환경 주택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환경 더 나아가 도시계획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거주민들의 편리함을 집적한 대표적인 주거형태로서 아파트에도 개울과 숲이 조성된 모습을 심심치 않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에 대해 (사)한국조경사회 이민우 회장은 “주거는 사람 중심의 개념이다. 환경적 측면의 주거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즉 문화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이민선
2012.03.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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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민선 기자】도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친환경 주택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환경 더 나아가 도시계획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거주민들의 편리함을 집적한 대표적인 주거형태로서 아파트에도 개울과 숲이 조성된 모습을 심심치 않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에 대해 (사)한국조경사회 이민우 회장은 “주거는 사람 중심의 개념이다. 환경적 측면의 주거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즉 문화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성 시가지의
인터뷰
이민선
2012.03.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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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동하는 상수관 관리 필요기존 관망 정비 선행돼야 21세기가 되면서 깨끗하고 건강한 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수장에서 만들어내는 물은 깨끗하지만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염되거나 누수되는 물들의 대한 고민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상엽 교수는 “물을 깨끗이 만드는 기술은 이미 평준화 됐다”라며 “이제는 물을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기후변화 시대에 인간의 생활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요소는 식량, 에너지, 물이다. 특히 물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최근 물
인터뷰
박종원
2012.03.23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