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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민관 거버넌스 활동 종료 이후 난항을 겪고 있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공론화에 나선다.신정훈 의원은 23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소중립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고 있으나 주민반대 등 여러 요인으로 제자리걸음을 보이는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정책에서 시작해 폐기물정책으로 전환된 나주SRF 발전소가 대표적인 사례로 탄소중립위에서 공론화를 통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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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소식, 사진, 영상 등 봄꽃 정보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지난 1월24일 소백산국립공원 비로사에서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가장 먼저 터트리며 알렸다.소백산 복수초 개화는 지난해 1월29일에 비해 5일 빨랐다. 쌍떡잎 식물인 복수초는 여러해살이 풀로 노란색의 꽃이 핀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에서도 1월27일 복수초를 시작으로 변산바람꽃과 유채꽃이, 정도리에서는 길마가지나무 꽃이 2월1일 개화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가 거제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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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22일 오후 5시(한국시각)부터 이틀에 걸쳐 화상회의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여해 한국의 녹색회복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하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 주요 환경 쟁점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담으로,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를 계기로 격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제5차 유엔환경총회의 경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총회(2021.2.22-23, 유엔환경계획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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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재활용이 쉬운 투명페트병 생산 확대를 위해 10개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올해 상반기 내로 상표띠(라벨) 없는 투명페트병을 사용하고, 올해 말까지 출시되는 먹는샘물 제품 중 20% 이상을 해당 제품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선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농심, 동원에프엔비, 로터스, 롯데칠성음료, 산수음료, 스파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카콜라음료, 풀무원샘물, 하이트진로음료(이상 가나다순)와 함께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업무 협약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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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가 최근 국토교통위원회 의결을 통해 마침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본회의에 상정했다.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의 핵심 내용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과정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것이다.이에 환경단체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새로운 공항을 짓는 대규모 토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0조원 안팎의 재원이 소요될 대형 국책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피하게 된다는 것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며 “이미 동남권 공항 부지 선정 과정에서 최하점을 받은 가덕도에 부득불 공항을 지으려는 저의는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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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승용·승합 자동차의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일로부터 참여기간 종료일(10월31일)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한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참여 대상은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로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와 영업용,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2.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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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한 달간 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의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한국수자원공사의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요금감면을 추진한다.요금감면은 지자체가 먼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댐·광역 요금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요금감면 기간은 지자체가 관할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해 준 기간 중 1개월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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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포장재의 실질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그간 재활용이 어려워 잔재물로 처리되는 포장재와 바이오플라스틱(바이오매스 합성수지 제품)에 대해 분리배출 표시를 신설한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안을 2월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하고, 관련업계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개정안에는 플라스틱 등으로 이루어진 몸체에 금속 등 타 재질이 혼합되거나 도포 또는 첩합돼 분리가 불가능해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 기존 분리배출 표시에 도포‧첩합 표시를 추가(색상은 권고사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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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2월24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온에어(On-Air) 개회식을 열고, 코로나 이후 시대(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아시아의 물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는 아시아 물 쟁점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 기구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3년 주기로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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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폐기물이 증가하면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허가용량 부족을 우려하는 기사가 보도된 것과 관련해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이사장 안병철, 이하 공제조합)은 “이러한 우려는 기우이며 현재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소각량 증설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13곳의 하루 소각 허가용량은 589.4톤(연간 21만5131톤)으로 이들 업체가 지난해 소각한 의료폐기물은 총 19만 4530톤이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의료폐기물 소각량이 하루 허가용량의 90% 이상을 차지해 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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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달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가습기살균제의 살균성분인 CMIT/MIT가 이용자에게 폐질환과 천식을 유발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이 제품을 생산한 업체 대표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CMIT/MIT 성분의 가습기살균제의 피해 신청자는 1792명, 이 중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모두 1093명으로 나타났다(2020. 12. 31 기준).피해자들은 ‘내 몸이 증거다’라고 외치고 있지만, 이들이 무죄를 받으면서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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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탄소중립 수단으로 산림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국가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산림흡수원을 포함하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개정안’을 유엔(UN)에 제출했다. 산림을 활용해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겠다는 방침이다. 일찍이 유엔은 기후문제 해결수단으로 산림을 주목했다. 비용 대비 효과가 높고 빠르면서도 부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당면과제를 알아보고,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탄소중립 견인차 ‘산림’전 세계적으로 산불과 홍수, 가뭄, 폭설 등 이상
환경·생태
이채빈 기자
2021.02.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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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정부는 탄소중립 구현에서 연구개발(R&D)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효율, 탄소자원화, 수소경제 등을 포함한 과학기술 분야 예산은 총 4조6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하지만 관련 업계는 탄소중립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실제 성공을 견인할 명확한 기준이 안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예산 낭비는 물론 국가 산업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다. ‘기회의 문’ 탄소중립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포괄적으로 뜻하는 ESG는
환경·생태
최용구 기자
2021.02.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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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2월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마치고, 대전시 소재 임시청사에서 이전해 작년 1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신청사는 부지면적 3만 6096㎡에 화학사고대응 훈련장(8557㎡)을 갖췄으며 실험연구동, 행정·교육동, 생활관 등 3개 건물(총 면적 1만 2286㎡)로 구성됐다.이날 개청식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시종 충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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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그린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내가 그린 스마트 그린도시‘를 주제로 초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열렸다.초등부 주제는 상상속의 스마트 그린도시의 모습이며, 대학부 주제는 실존 지역을 배경으로 스마트 그린도시로 달라질 미래 모습이다.공모 결과, 초등부 324점, 대학부 204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내외부 7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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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겨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8일 13시 낙동강 하류 방제비축센터(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장준영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이 참석해 시설 현황, 방제 장비‧물품 비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낙동강 하류 방제비축센터’는 낙동강 하류지역의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방제지원을 위한 것으로,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하며 지상 1, 2층으로 연면적 472.60㎡의 규모이다.방제비축센터에는 유류 유출 사고 대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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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환경을 다루는 경기도의 행정에서 ‘교육의 실속’과 ‘조직 확대’가 우선시 될 과제로 꼽혔다.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신년 업무보고에서 다수 소속 의원들은 집행부(환경국)에 이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기후위기를 마주함에 따라 국가적으로도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지금의 변화에 있어 ‘올바른 환경 교육’부터가 위기를 최소화시킬 주 해법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도는 초등생 대상의 교재를 제작해 배포를 준비하고 있으나, 보다 연령층을 다양화한 접근법을 새로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다.조광주 의
환경·생태
최용구 기자
2021.02.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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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동남권 신공항 및 낙동강 통합물관리 등 대구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원전 반대 및 보 해체 등 문재인 정부의 환경 정책 문제점을 지적했다.홍 의원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의원 시절 대표 발의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각종 예타 및 환경영향평가 면제 등 빠른 법안 통과만을 위한 독소조항이 많아 환경파괴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있”며 “환경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환경영향평가 등이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해야 할 것”이라고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2.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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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17일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환경부 및 소관기관에 대한 업무 보고에서 새만금 해수유통 필요성을 제기했다.안 의원은 환경부 대상 질의에서 “K-뉴딜 시대에 맞게 새만금 그린뉴딜 1번지로 만들어 가는 비젼을 반영해야 하고, 환경 측면에서는 수변도시 친환경‧생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환경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기본계획 수정안은 2월24일 새만금 위원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그는 “새만금호의 수질은 해양스포츠와 같은 친수 활동이 가능한 3등급 이상으로 확보돼 수질 개선과
환경·생태
한이삭 기자
2021.0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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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9일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발사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환경위성센터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정지궤도 환경위성의 개발은 환경부의 기후대기분야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환경위성의 관측 정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기후변화 감시를 비롯해 국가 기후대기정책의 수립과 평가에 과학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지난해 2월 19일 정지궤도 환경위성 발사 후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 국제공동 조사한 결과 등을 종합하면 환경위성 관측항목인 이산화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2.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