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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7월 25일부터 3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웨스턴코업호텔에서 ‘제12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부문별 온실가스 통계 산정 기초 지식 및 정보 관리 방법 ▷최신 국제 동향 등을 교육한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1년부터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공동으로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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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이하 센터)는 개소 13주년을 기념해 7월21일(목) ‘탄소중립 시대의 기후위기 적응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적응정책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적응정책의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우리는 1.5℃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차원에서의 적응의 필요성, 적응정책 10년의 성과와 한계, 향후 적응 2.0 시대의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와 국내 최고 적응전문
기후변화
김원 기자
2022.07.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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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정책방향이 청년세대의 일자리 확대와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학계 및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 정부의 소극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미래 일자리를 충분히 증가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20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전환포럼 및 연세대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에너지 대전환과 일자리’를 주제로 학계 및 업계 관계자, 청년세대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그린피스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정부를 대상으로 글로벌 탈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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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 손해보험사 중 업계 1위와 2위를 자랑하는 삼성화재해상보험(이하 삼성화재)와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이 탈석탄 정책에서 다시 한번 아쉬움을 남겼다.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지난 15일 업데이트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두 보고서 모두 석탄 프로젝트에 대한 기존 보험 인수를 제한하는 정책 등 주요 탈석탄 정책 업데이트를 포함하지 않았다.이로써 국내 양대 손해보험사 두 곳 모두 기후 금융의 관점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매우 뒤처졌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보고서 발표에 앞서 삼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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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 Network Korea),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CDP한국위원회)이 2020년 공동 발족한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CoREi)’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선언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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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풀씨행동연구소는 지난 7월13일(수)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 강당에서 ‘탄소중립시대, 수소에너지의 역할 및 선도 전략’을 주제로 다섯 번째 ‘그린아고라 탄소중립포럼’(위원장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탈탄소화와 전기화가 중요하며, 수소에너지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저장수단으로서의 역할과 산업분야에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발제를 맡은 정기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연료전지 PD는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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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신속한 안착으로 녹색금융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협약식’을 7월1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밀레니엄힐튼에서 개최한다.환경부는 지난해 12월30일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서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발표해 녹색금융 투자 촉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분류한 것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이 담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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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7월14일(목) 프랑스의 원자력 재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시사점을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2-13호, 통권 제39호)을 발간했다.지난 2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장기에너지 전략을 새로이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원전 부흥 계획을 밝힌 가운데 보고서는 프랑스의 원자력발전 정책의 주요 변화와 원전산업의 재건을 위한 움직임을 소개하고 있다.마크롱 대통령은 ▷저렴한 가격에 산업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의 안정 공급 확보, ▷전력 부문 탈탄소화를 통한 기후변화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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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7월14일부터 7월31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카페거리에서 ‘2022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을 개최한다.그린피스는 이번 사진전에서 20여 점의 남극 사진 작품을 통해 점차 심해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전시 사진은 그린피스 남극탐사팀 대원들이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아틱 선라이즈호를 타고 남극 생태계와 해양 환경 변화의 현장을 직접 탐사하며 확보한 것들이다.현실감 있는 남극 탐사 현장, 사라져가는 빙하, 그리고 펭귄 서식지의 변화를 담은 이번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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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와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고유가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우원식 그린뉴딜연구회 공동대표와 양이원영 책임연구위원, 양정숙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속 연구위원들과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고유가 위기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첫 발제를 맡은 에너지전환포럼 석광훈 전문위원은 ‘글로벌 에너지 수급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수급 위기 비상 대응 체제를 통해 유럽발 국제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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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 국립기상과학원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와 관련해 2021년 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021 지구대기감시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가장 긴 실시간 온실가스를 관측해 온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관측 이래 최고농도를 경신(423.1㏙)했으며, 연간 증가율도 2019년 이후 2.7㏙으로 유지되고 있다.고산(421.5㏙), 울릉도(420.8㏙) 감시소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경농도 역시 전년도 대비 2.6~2.8㏙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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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2.07.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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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는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과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포스코 더샵갤러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산림 자원의 가치를 공공주택 현장에 담아 실내외 녹지공간을 확장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국립수목원과 포스코건설은 ▷산림생물자원 정보와 유용식물자원 고부가 품종 개발을 함께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건설산업 조경과 상품 개발, 상용화에 노력하며 ▷정원 조성, 조경 시공 전문인재 양성 등 연구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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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기본소득당, 무소속 등 야당 의원들이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을 비판하며 새 시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이원영 의원은 “지난 7월5일 발표한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이 노후 원전을 수명 연장하고 신규 원전의 건설을 재개하는 등 그 핵심은 원전 확대에 있다”며 “이러한 원전 확대가 결코 현시기 에너지 위기의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특히 좁은 국토, 높은 인구밀도, 대도시 주변 원전 밀집 등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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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럽연합(EU) 의회가 친환경 투자 기준인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가스와 원전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확정했다.이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석탄, 석유와 더불어 온실가스 주 배출원 중 하나인 천연가스와 사고 위험성과 폐기물, 긴 공사 기간, 경제성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은 원자력이 유럽 그린 택소노미에서 포함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천연가스 발전의 경우, 1㎾h 발전량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70g까지 인위적으로 낮춰야 한다는 단서 조항이 붙었다.이 정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려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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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우원)은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 효과와 이행정도를 현장에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를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으로 최근 지정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을 대상으로 사전검토와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 및 성과목표 등 평가결과가 우수한 2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환경부는 선정된 2개 대학에 3년간 약 40억원을 지원하며, 이들 특성화대학원은 올해 9월부터 석·박사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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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7월5일 14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후위기 복합재해 감시 및 예측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는 유희동 기상청장, 하경자 한국기상학회장을 비롯해, 기후 관련 학계 전문가 및 언론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임이자 국회의원,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달했다.기상청 주최, 한국기상학회의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의 총괄·지원부처로서 기상청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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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운행시 버려지는 전기의 15~40%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기가 열로 소비돼 버려지지 않게 사용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일종의 자가발전장치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서울시는 아파트 단지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2019년 시작, 현재까지 215개 아파트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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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상근부회장 김혜애)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2022~2024년)’ 대상으로 경상대,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한신대 등 5개 대학(가나다 순)을 선정하고, 이들 대학과 7월 5일 오후 서울스퀘어 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대학 구성원들의 녹색생활 실천 유도, 대학 내 친환경 시설의 보급 확대 등을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까지 총 4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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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탄소중립의 핵심은 ‘전환’이 아닌 ‘순환’. 지난달 30일 국회기후변화포럼 창립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회성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이 던진 탄소중립 해결책의 주요 키워드였다.이 회장은 “에너지 전환, 즉 화석 에너지에서 저탄소 에너지로의 변화의 본질은 석유‧가수‧석탄에서 코발트‧니켈‧리튬‧동‧알류미늄 등으로의 원자재 순환”이라고 판단했다.결론적으로, 탄소중립은 궁극적으로 ‘원자재 순환 체제’여야 한다는 의미다.이 회장은 “전환은 새로운 문제를 초래한다”고 충고했다.
기후변화
김인성 기자
2022.07.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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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풀씨행동연구소는 지난 6월29일(수)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 강당에서 ‘탄소중립시대, 원자력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네 번째 ‘그린아고라 탄소중립포럼’(위원장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어떻게 확대할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면서, 원자력의 기여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하며, ‘원자력에너지와 재생에너지가 서로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상호보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에너지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발제를 맡은 민병주 울산과학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2.07.0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