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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우식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현재 중국 운남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예원예술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다. 현대적인 실험성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미술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해 왔다. 그는 특히 전통 필묵법에 비중을 두면서도 현대적인 삶에서 느끼는 다양한 심상을 기운생동 하는 필치로 표현하고 있어 주목된다.또 이 작가는 시각적인 영상의 이면에 있는 본질적인 상(象)의 표현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창의적인 작업이 기대되는 작가라 할 수 있다. 형상
특별기획
이채빈 기자
2019.10.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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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미세먼지 저감 차량’ 개발‘스마트 클린 버스 쉘터’ 특허 등록아시아 해외시장 진출 사업 본격화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지난해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심각한 수준으로 이어지면서 모든 사회적 이슈를 집어삼켰다. 이와 관련해 민‧관‧산‧학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방안을 제안하지만 이렇다 할 명확한 해결방안을 아직 제안하지 못하고 있다.암, 심장질환, 뇌졸중,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응키 위해 많은 기업이 나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특히, 실내 공기질
인터뷰
이광수 기자
2019.10.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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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형’ 미세먼지 학습으로 정부·국민 간 연결고리 모색“깨끗한 대기질 위한 정책, 시민들 일상에 구현하는 데 일조”[킨텍스=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얼마전 경기도 31개 시·군의 각계 주체들이 원탁에 모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서로의 노력이 잘 맞아 들어가는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있었다. ‘시즌제’라는 표현이 낯설지 않을 만큼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 사회에 깊숙히 자리잡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과 ‘관’의 그간의 노력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날 자리에서 서로의 목소리는 아직 달랐다. 시민들이 정부의 대응책을 신통치 않다고 본
인터뷰
최용구 기자
2019.1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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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 존재에게 주어진 환경은 그곳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다. 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의 성장과정 비밀이 그곳에 담겨 있고, 그것은 미래를 결정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나는 강원도 원주에서 육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나의 중·고교시절은 힘들고 어려웠던 시대로, 지금과 달리 제대로 된 예능교육이 이뤄지질 못했다. 한 분의 선생님이 음악·미술·기타 과목을 모두 가르치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그래도 나는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해 5살 무렵이었던가 당시 전통적인 한옥이었던 우리집 흰 외벽구석에
특별기획
이채빈 기자
2019.10.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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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다문화가정폭력으로 경찰에 검거된 건수는 1273건으로 지난 2017년 839건 대비 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기가 66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97건, 전남 54건, 인천 48건, 경남 39건 순이었다.2017년 대비 2018년 다문화가정폭력 검거건수 증가율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5건에서 31건으로 가장 크게 증가(520%)했으며, 이어 대구(7건 &r
특집
김봉운 기자
2019.10.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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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는 총 286건으로 이 중 경기도가 151건(52.8%)으로 가장 많았다.전국 어린이놀이시설 중대사고의 절반이상이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전체 사고 대비 경기도 사고발생비중(322건 중 150건, 46.6%)보다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또한 전년대비 사고발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으로 500%(2건 →
특집
김봉운 기자
2019.10.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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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6~2018) 2만3810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408명이 사망하고, 3만 480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3년간 발생한 뺑소니 사고 2만3810건 중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3212건이 발생한 오후 10시부터 12시였다. 다음으로는 오후 8시부터10시 2843건, 오후 6시~8시 2731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099건으로 가장
특집
김봉운 기자
2019.10.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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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6~2018) 자전거 교통사고와 사망자 및 부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법규위반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인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이후 지난해까지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1만6366건이었다. 지난 3년간 하루 평균 14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일어난 셈으로, 이에 따른 사망자는 총 330명, 부상자는 1만7265명이다.법규위반유형별로는 최근 3년간 1만6366건의
특집
김봉운 기자
2019.10.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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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풍속담당자 적격심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적격 심사한 2597명 중 0.27%에 해당하는 7명만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버닝썬 사건을 비롯해 유착비리가 연이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은 유착비리 근절과 재발 방지를 위해 ‘경찰 유착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했고 그 대책 중 하나가 ‘풍속단속 요원에 대한 적격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풍속담당 적격심사 제도란, 풍속업소 단속 요원 선발 시 대상자의
특집
김봉운 기자
2019.10.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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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소방공무원 5만명 중, 카드뮴과 납에 의한 직업성 질환 유소견자 수는 ▷2015년 145명 ▷2016년 15명 ▷2017년 391명 ▷2018년 42명으로 연 평균 148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들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질환이라고 알려진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 중독 질환에서 소방관들이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카드뮴 증기를 흡입한 경우 주로 코·목구멍·폐·위장·신장의 장애가
특집
김봉운 기자
2019.10.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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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정인화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광양·곡성·구례)이 서울특별시 한강수난구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마포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한 사람 절반은 20대 청년들이었다. 이는 최근 2년간 한강수난구조대 출동일지 등을 분석한 것으로, 청년층의 투신시도를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2018년~2019년 9월 한강교량 투신시도 상위 3개교 (마포대교, 한강대교, 양화대교 순)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한강교량 중 투신시도자가 많은 상위 3개 교량은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양화대교다. 마포대교에서
특집
김봉운 기자
2019.10.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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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개 시·도로부터 받은 ‘지난 5년간 성비위로 징계 받은 지방공무원의 소청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성폭력·성희롱 등 징계 받은 지방공무원에 대한 감경이 전체의 35%에 이르고 그 감경사유가 석연치 않은 사례도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방공무원의 징계의 재심 기구인 시·도 소청심사위원회에서의 성비위에 대한 심사결과는 “피해자와 친한 사이”, “피해자가 원인 제공”, “가해자의 성적 의도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징계를
특집
김봉운 기자
2019.10.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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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내부정보 등을 빼돌려 십수억원대 정부 사업 수주를 도운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 수천만원을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간부가 지난 8월 파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진흥원 소속 A 차장은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 8월6일 파면됐다. A 차장은 지난 2010~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특정 업체가 따낼 수 있도록 돕고, 그 대가로 뇌물을 요구
특집
심영범 기자
2019.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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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장애인의무고용제도가 실시된 가운데, 장애인의무고용제도를 이용해 이익을 취득하는 사업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선수와 기업을 중개해 수수료를 챙기는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가 범법행위를 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애인 근로계약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25조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전체 근로자의 3.1%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용해야 한다.2
특집
심영범 기자
2019.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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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불안장애로 인해 치료받은 환자가 지난 5년간 35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에 53만명에서 2018년 69만명으로 29.4%가 증가해 국민들의 불안한 마음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은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불안장애는 심한 공포와 불안 및 이와 관련된 행동적 양상을 지닌 다양한 질환들을 포함하며, 해당 질환은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할 수 있다. 정상적인 불안
특집
심영범 기자
2019.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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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대출을 받은 셋 중 한명은 대출 액수가 한 해 처분가능소득의 2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이 21일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금융부채 보유자중 처분가능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작년 한해 200% 이상이 33.1%인 것으로 나타났다.처분가능소득이란 개인 소득에서 세금, 사회보장분담금, 이자비용 등 비소비성 지출을 뺀 소득으로 소비를 할 수 있는 소득이다.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을 보면 2014년도에 200%이상인 대출자가 28%에서 2015년
특집
심영범 기자
2019.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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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 일부 공무원들이 국립합창단 예산으로 해외출장 숙박비를 결제하게 했다가 자체 감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들은 출장을 떠나기 전 숙박비를 포함한 출장비를 지급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합창단 측에 사후 정산을 해주지 않다가 뒤늦게 반납해 착복 의도가 있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감사 현황자료를 살펴본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 공무원 A씨 등 2명과 소속기
특집
심영범 기자
2019.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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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세슘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 적발건수가 6529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의원에게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관련 식품 중 방사성 세슘 모니터링 검사결과’를 보면, 2011년 사고 이후 지금까지 총 246만 2162건을 검사, 이 중 6529건의 식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013년까지 연간 1000여건이 넘었던 세슘 초과 건수는 ▷201
특집
이정은 기자
2019.10.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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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자국군의 편제화기로 사격실력을 겨루는 국제 전투사격대회에 우리 군 국가대표팀이 호주군 기관총을 빌려 대회에 출전한 사실이 확인됐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이 21일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군 국가대표팀은 2019년 호주 국제 전투사격대회에 참가했으나,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K3 경기관총의 기능고장과 제조사의 정비 불가 문제로, 우리 군 편제 기관총을 호주 대회에 가져가지도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이후 대표팀은 호주군 기관총(M249)
특집
심영범 기자
2019.10.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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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최근 5년간 우리나라는 159건의 광산재해로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광산안전교육’ 의무화에도 불구 안전사고로 매년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귀포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159건의 광산재해로 17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이중 27명이 사망하고 87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유형별로는 ‘낙
특집
최용구 기자
2019.10.21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