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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28일(목) 오후~29일(금)에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선별진료소 등 야외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강한 추위와 함께 중부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이에 대한 대비도 함께 강조했다.기상청은 28~29일 강풍과 강수를 동반한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고, 그 뒤를 따라 서쪽의 고기압이 빠르게 접근하면서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와 날씨가 급변할 것으로 전망했다.28일 낮 동안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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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잔류성오염물질로부터 국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제3차 잔류성오염물질관리 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잔류성오염물질’이란 독성‧잔류성‧생물농축성 및 장거리이동성 등의 특성을 보이며, 사람과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물질이다.‘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협약(이하 스톡홀름협약)’ 및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협약(이하 미나마타협약)’에서 정하는 물질이다.그간 제2차 기본계획(2017~2020)은 잔류성오염물질의 생산‧사용‧폐기 전과정의 관리체계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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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재철)은 정부-시민사회-기업 간 협업을 통해 22개 기업 1500여개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정보를 올해 상반기까지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성분 공개 대상 생활화학제품은 세탁·방향·탈취·살균제 등이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17개 제품의 전성분이 공개됐다. 나머지 83개 제품은 올해 상반기 내로 공개된다.공개내용은 ▷기본정보(제품명, 업체명, 연락처, 주소 등) ▷함유성분 정보(성분명, 용도, 화학물질 안전정보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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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기상·기후 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이하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양성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까지 총 174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이 중 96명이 기상․기후 관련 국제기구에 파견된 바 있다.파견된 국제기구는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아시아재난대비위원회(ADPC), 태풍위원회사무국(TCS), 정부간해양학위원회(UNESCO IOC)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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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26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1월4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해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환경보전협회 남광우 상근부회장으로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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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조류 깃털의 구조색을 모방해 자연광을 이용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array)’를 최근 개발하고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이번 특허 출원은 국립생태원 생태모방연구팀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여종석 교수팀이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조류 깃털 구조색 모방연구를 통해 달성한 결과다.‘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은 일부 조류 깃털에서 나타나는 파란색, 녹색 등의 화려한 색채가 색소가 아닌 깃털 내부의 특수한 미세구조에 의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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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1월 25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취소’ 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인용 재결서 정본을 송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은 협의기관이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두 번째 보완 기회를 주지 않고 바로 부동의 한 점 등을 들어 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원주지방환경청은 재결취지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 추가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향후, 양양군에서 2차 보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전문가 의견수렴 및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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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숲 교육 사업’은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 공고·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발해 운영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동영상 프로그램과 숲체험 꾸러미 제작 등 비대면 형식에 맞게 구성된다.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전문가의 활동을 확대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숲 교육 수요 증가에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업 참여 신청은 ‘전문업 지원시스템’ 홈페이
환경·생태
최용구 기자
2021.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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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立春, 2월3일)을 열흘 앞둔 1월23일(토) 홍릉시험림 내 복수초가 황금빛 꽃잎을 피웠다고 전했다.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시험림의 복수초는 1985년 개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월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시기는 과거에 비해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2000년대 이전(1985년∼1999년)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28일 ±9일이었지만 2000년 이
환경·생태
한이삭 기자
2021.01.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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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해외시장 수주실적이 약 1조 48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약 725억 원이 증가(5%)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형 사업(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라 이뤄지면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코로나19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식으로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수주를 돕고 있다.환경부는 환경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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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을 보전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550억원을 투입해 사유지 12㎢를 조기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매수대상 토지는 국립공원 보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와 토지소유자의 귀책 사유 없이 국립공원 및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으로 종전의 용도대로 토지를 사용할 수 없어 국립공원공단에 매수를 청구한 경우다.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2월15일까지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추고, 해당 국립공원사무소에 토지매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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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일요일 서울 최고기온이 13.9℃까지 오르면서 1월 최고 기온으로는 역대 2위, 1월 하순으로는 역대 1위를 기록했다.참고로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래 역대 1월 서울 최고 기온은 1932년 1월6일 14.4℃이다.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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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월 15일~21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0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2020년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94건이 됐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남(13건), 충남(10건), 전남(9건) 순으로 나타났다.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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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월20일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빗물받이 꽁초 투기 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빗물받이 양옆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넣어, 하수 빗물받이에 무단 투기한 담배꽁초가 흘러 해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환경운동연합은 이미 2020년 9월6일, 시민들과 함께 수거한 해양쓰레기 가운데 가장 많은 항목이 담배꽁초임을 알린 바 있다.5월 진행했던 전국 생활 속 쓰레기 조사에서도 담배꽁초가 전체 쓰레기 중 54%에 달해 1위를 차지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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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동물판 N번방’ 사건으로 동물학대 문제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동물학대나 사체훼손 행위를 촬영·제작·유포·게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에는 동물을 학대하거나 사체를 훼손하는 등의 행위가 담긴 사진 또는 영상물을 촬영·제작하는 자에 대한 처벌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현행 동물보호법에는 동물학대 행위가 담긴 사진이나 영상물을 판매·전시·전달·상영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개정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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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22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비대면 취임식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제시한 정책방향은 ①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②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환경정책 성과, ③ 포용적 환경서비스 제공이다.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했다.취임식에서 한정애 장관은 2021년이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인 정부의 기후·환경정책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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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시는 수질관리 강화와 쾌적한 하수환경 조성을 위해 31건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하천과 하수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전문성 있는 기업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올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발주 할 용역 규모는 ▷ 기술용역 17건, 114억 8200만원 ▷ 학술 1건, 1억 2000만원 ▷ 기술·학술 1건 3억원 ▷ 정보화 7건 122억 8500만원 ▷ 일반용역 5건 4억 9300만원으로 총 사업비는 246억 8000만원으로, 1월~2월 중으로 모든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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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3월11일을 50일 앞둔 1월20일 후쿠시마 10주년 한일준비위원회가 주최한 ‘후쿠시마 10주년, 탈핵 세상을 향한 한일 공동행동 선포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약 150여명이 줌(ZOOM)을 통해 동시 접속해, 탈핵을 염원하는 다양한 피켓을 드는 온라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또, 한일 공동성명서를 비롯해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의 상황과 한국의 탈핵 이슈,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선언 조직 제안, 50일 공동행동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무토 루이코 후쿠시마 핵발전소 형사소송 지원단장은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환경·생태
김원 기자
2021.01.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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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성능 향상 및 대기환경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1년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산업생태계를 고려해 마련했다.이에 따라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한다.전기차 12.1만대(이륜차 2만대 포함), 수소차 1.5만대를 보급해 총 13.6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전년대비 21.4%, 수소차는 전년대비 49.2% 증가한 규모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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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건강영향 중심의 소음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4차 소음·진동관리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소음․진동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5년(2021~2025년) 간의 국가계획으로 학계‧산업계‧전문가 의견수렴과 환경보건위원회(위원장 차관)의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그동안의 소음·진동 크기(레벨) 중심의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건강영향 중심의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을 소음·진동 측정 및 관리에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1.01.2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