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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텔레비전이나 신문지상에 나오는 일기도를 유심히 보면 기압이 똑같은 1010hPa(헥토파스칼)이라도 장소에 따라서 어떤 곳은 고기압이라고 씌어 있고 다른 곳은 저기압이라고 씌어 있다. 그리고 저기압 지역에는 ‘흐림’이나 ‘비’라는 표시가 돼 있고 고기압 지역에는 ‘맑음’이라는 표시가 돼 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의문이 생긴다. 몇 hPa 이상이 고기압이고, 몇 hPa이하가 저기압일까? 1기압(1013hPa)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고기압, 그 이하를 저기압이라고 하는 것일까? 기압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온도에 대해 생
교육·과학
강은미
2009.06.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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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날씨에 따라 인간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조합해 나타낸 수치를 말한다. DI=0.72(ta+tw)+40.6의 수식으로 나타낸다. 여기에서 DI는 불쾌지수, ta는 건구온도, tw는 습구온도이며, 단위는 ℃이다. 1957년 E.C.Thom이 제창한 것으로 체감온도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기온과 습도만을 고려한 여름철 무더위의 기준으로, 태양복사나 바람 조건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적정한 사용에는 한계가 있다. 통계에 따르면 불쾌지수가 75 이상이면 50%의 사람이, 80 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교육·과학
김 원
2009.06.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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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영화를 제작할 때나 광고를 촬영할 때, 감독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의도를 스텝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장시간에 걸친 회의를 하게 된다. 배우의 몸짓 하나, 표정 하나하나 감독이 생각하고 있는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 스토리보드 위에 이 같은 콘티를 표현하게 되는데 각 장면을 정지 이미지 한 장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 카메라의 움직임, 효과음 등을 자세히 적어 놓는다. 이게 바로 스토리보드이다. 하지만 이런 스토리보드는 영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동영상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교육·과학
강은미
2009.06.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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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인사에 여성 돌풍이 불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1일 국회사무처 사상 첫 여성 수석전문위원으로 김귀순(金貴順) 부산외국어대 교수를 여성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임명하였다. 이에 앞서 국회사무처는 최근 곽현준(郭賢竣) 서기관(여, 36세)을 프랑스 주재관으로 내정, 지난 77년 주재관제도를 도입한 이후 사상 첫 여성 해외주재관이 탄생하게 됐다.또한 최근 인사에서 국회사무처의 정성희 서기관(여, 36세)과 국회입법조사처의 김혜숙 서기관(여, 53세) 등 2명의 여성 부이사관이 포함되었으며, 올해 입법고시에서의 여성합격률도 역대
메트로
정종현
2009.06.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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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몸통은 가늘고 긴 형태이며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입은 아래를 향하고 짧은 입수염 3쌍이 있다. 몸통 길이 2/3 지점에 등지느러미가 있다. 뒷지느러미는 미병부의 끝부분 바로 직전에 있다. 꼬리지느러미의 끝부분은 밋밋하다. 전장 약 13cm이다. 서식처에 따라 체색의 변화가 있다. 몸통은 옅은 노란색을 띠며 머리 부분에는 작고 검은 점들이 조밀하게 흩어져 있다. 수염은 주황색을 띤다. 암갈색의 굵은 띠가 몸통을 수직으로 감싸듯 산재하고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2~3개의 굵은 줄이 있다. 유속이 빠르고 자갈
교육·과학
김 원
2009.06.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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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머리는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며 몸통은 원통형으로 가늘고 길다. 주둥이가 길고 눈은 매우 작다. 입가에는 세 쌍의 수염이 있다. 측선은 가슴지느러미 정도까지 이어져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통 중앙 위에 있고 꼬리지느러미는 둥근 부채 형태이다. 전장 15cm 내외이다. 주둥이와 지느러미가 선명한 주황색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기조에는 3줄의 검은 줄무늬가 있고 꼬리지느러미 기부의 위쪽에는 1개의 검은 반점이 있다. 하천의 중·상류의 여울과 소가 연결돼 있고, 물 흐름이 다소 빠른 수역의 자갈 틈에서 서식한다. 산란
교육·과학
강은미
2009.06.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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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강원도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재남)는 최상의 해양오염 방제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해양오염 전용방제선박인 방제6호정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 방제6호정은 1977년에 건조돼 지난 30여년 동안 영북지역의 해양오염 방제 임무를 수행해 왔으나, 선령이 30년이 넘은 선박으로 폐선의 위기에 처해있지만 신조함정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동해안 오염방제의 중책을 맡고 있는 선박이다. 이번 방제정 수리는 30년이 되는 선체 노후상태를 확인키 위해 선체 외판 두께 등을 검사했으나 앞으로의 방제활동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
교육·과학
이우창
2009.06.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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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물을 끓이면 ‘죽은 물’인가? 이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사실 ‘죽은 물’이란 학술적으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는 산소와 미네랄이 없어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산소는 온도가 높을수록 농도가 낮아지는 게 사실이지만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물속으로 녹아들어가 본래의 상태로 환원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네랄은 끓여도 변함이 없다. 따라서 여름철에 물을 끓인 후 식혀 마시면 수인성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좋다. 한이삭 기자 press1@hkbs.co.krㆍ자료=국토해양부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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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속초시는 생계가 곤란하나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가구를 신속히 발굴, 지원하기 위한 한시생계보호 및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중 한시생계보호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에서 제외된 비수급 빈곤층 가구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가구의 노인ㆍ장애인ㆍ아동,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근로 무능력자로 구성된 가구에 지원되는 사업이다. 시는 소득과 재산기준을 긴급복지 생계지원 기준으로 설정해 소득은 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 최저 생계비인 132만6609원 이하, 총 재산은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다수에
교육·과학
이우창
2009.06.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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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기온에 의해 분류할 때 열대와 온대 사이의 지대를 말하며 비가 적은 곳이 많다. 쾨펜의 옛 분류에서는 월평균기온이 20 ℃를 넘는 달이 4∼11개월인 곳을 아열대로 했었으나 이후 잘 알려져 있는 분류에서는 아열대란 말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아열대의 범위는 정의에 따라 다르나 대개 위도 25∼35°사이에 해당된다. 열대보다 고위도에 있기 때문에 태양고도의 연변화에 대응해서 고온기와 저온기의 계절차가 일어난다. 고온기에는 기온이 몹시 오르며 저온기에는 상당히 기온이 내려가므로 기온의 연교차가 70 ℃를 넘는 곳도 많다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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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프랑스 농수산부(MAP)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 소펙사)가 주관하는 ‘프렌치 아뻬리띠프(Apéritif à la franςaise)’파티가 6월 4일 소공동 롯데호텔 페닌슐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프렌치 아뻬리띠프’ 파티는 프랑스 정부가 매년 6월 첫째 주 목요일을 ‘프랑스 음식의 날’로 정해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32개 주요 도시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소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롯데호텔 페닌슐라 레스토랑에서 6월 4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한국에
사회·복지
김진호
2009.06.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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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우리나라에서 무지개는 일곱 가지 색으로 굳혀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남색을 제외한 여섯 가지색, 멕시코 원주민인 마야 족은 흑, 백, 적, 황, 청의 다섯 가지 색이며, 아프리카에서는 두, 세 가지 색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 무지개가 색으로 돼 있는 것을 물리학적으로 제창한 뉴턴은 19세기 초 ‘유리 공에 물을 가득 채우고 햇볕에 내놓으면 무지개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 데카르트의 무지개실험(1704년)을 다루면서 빨주노초파남보 색으로 나타냈기 때문에 그 후에는 이 구별이 부동의 것으로 됐다. 그러나 빛의 스펙트럼
교육·과학
한이삭
2009.06.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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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일보】 깨끗한 농촌, 살기 좋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우일)는 동부지역 관내 2개 마을을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 마을로 선정하고 전국 제1의 깨끗한 농촌, 찾아오는 농촌,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선정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 리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및 농업인 단체 회장들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마을 주민의 자율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가꿔 나가기로 하고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
교육·과학
고현준
2009.06.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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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울시는 ‘덜위치 칼리지 서울’(Dulwich College Seoul, 대표: 프레이저 화이트)과 서초구 반포동 5-1번지(10,548㎡)에 덜위치 칼리지 설립을 위한 ‘반포외국인학교 부지 임대차 및 학교운영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덜위치 칼리지 서울(가칭) 외국인학교는 유치원~초등학교과정, 학생수 500명 이하 규모로 2010년 8월 개교 목표로 추진하며, 학교설립에 소요되는 건축비는 ‘덜위치 칼리지 서울’이 조달하게 된다. 외국인 자녀가 우선적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국인 비율은 정원
교육·과학
최기연
2009.06.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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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일보】오산시(시장 이기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전 9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8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7회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오산시 관내학교 어머니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장을 마련해주고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 시상과, 2부 행사는 개그공연, 비보이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3부 행사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문화의 집 소속 79개팀 481
사회·복지
황기수
2009.06.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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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서울시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공원인 서울대공원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신개념 미래형공원으로 재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밑그림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서울대공원이라는 기치아래, 지난달 ‘서울대공원 재조성 추진 시민위원회(위원장: 여홍구 한양대부총장)’를 발족시킨 바 있다. 시민위원회에서는 서울대공원의 재조성 방향에 관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제안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민제안 공모는 ‘세계적인 수준의 신개념 미래형 공원 조성’을 기본 전제로 해 ‘내가 바라는 서울대공원의 모
사회·복지
김영애
2009.06.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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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일보】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초도리 바다성게축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제4회 화진포 초도리 바다성게축제는 초도어촌계가 주최ㆍ주관하고 강원도 고성군과 고성군수협이 후원한다. 성게는 둥근 모양 또는 원반 모양으로 표면에는 가시가 많아 밤송이 같이 생겼으며 단단한 껍질 속에 연하고 맛있는 난소가 들어 있는데 이 노란 난소가 체력증강, 미각장애, 피부장애 예방, 스트레스 해소, 불임증 등의 개선 효과가 있으며 특히, 눈의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성게를 찾아
사회·복지
최선호
2009.06.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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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창의적 디자인으로 수출확대 및 디자인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상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2009년 상반기 GD상품에는 총 355개사 777점이 신청돼 163개사 266점이 GD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28점은 연말에 시상하는 최우수 GD상품 수상후보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GD상품 선정에는 에너지 절약과 녹색기술이 접목된 그린 디자인, 노년층ㆍ장애인 등의 사용장벽을 낮춘 유니버셜 디자인 등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상품이 상당수 선정돼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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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그동안 미국ㆍ일본 등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온 프린터, 복합기분야에서 뒤늦게 시작한 우리나라가 최근 들어서면서 활발한 국제표준 제안활동으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등 8개국 60여 명의 국제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사무기기(JTC1/SC28)기술위원회의 국제표준화 회의가 6월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프린터 화질, 카트리지 소모량 등 소비자 구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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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지식경제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고효율ㆍ친환경 조명인 LED조명 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까지 공공기관에서 LED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 하에 대표적 저효율 조명기구인 백열전구는 올해 안에 LED조명으로 바꾸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조명 대비 LED조명의 성능ㆍ효율 등 기술수준을 감안해 먼저 백열ㆍ할로겐전구 등 저효율 조명을 LED조명으로 바꾸고 내년부터는 형광등으로 교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백열전구 교체사업’은 중앙정부 소속기
사회·복지
한이삭
2009.06.01 09:38